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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열린어린이집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91개소의 어린이집에 보육 교직원 복리후생비로 4천 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시책이다.
어린이집의 시설개방 및 부모 참여 확대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아산시에는 총 9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지원을 통해 보육 교직원 수에 따라 개소당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80만원을 지원해 보육 교직원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보육의 최일선에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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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도시계획 분야 실무 전문가 교육 실시
아산시, 2024년 도시계획 분야 실무 전문가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0일 아산시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도시계획직 및 타 직렬 7·8급 직원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분야 실무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맹사성 아카데미 – 차세대 실무 전문가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도시계획 관련 업무 분야별 내용 공유 및 토론을 통해 기초적인 업무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6급 도시계획직 직원과 7·8급 직원 간 1:1 매칭을 통한 멘토링 형태의 교육 운영으로 도시계획 분야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 전수 및 선후배 간의 실질적 교류와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3차에 걸쳐 추진되는 교육 중 이번에 실시된 1차 교육은 ▲국토계획법 개론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지구단위계획 ▲개발행위허가 ▲스마트 도시계획 ▲아산시 성장관리계획 ▲도시개발사업의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도시계획 관련 분야별 내용에 대해서 도시계획직 6급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으며 앞으로 2차 교육은 외부 전문가 특강, 3차 교육은 현장 견학 위주로 추진될 예정이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산시 도시계획 관련 업무를 수행 함에 있어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도시계획직 직원의 직급별 인원 부조화 해소를 위한 타 직렬 실무자 양성 및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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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마을생활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아산시 외암마을생활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3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따라 외암마을생활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아산소방서 등 관련기관 4명의 전문가와 안전총괄과 등 관련부서가 참여했다.
이날 점검단은 누전차단기 열화 및 손상 여부, 소화기 비치 및 관리 여부, 기타 내·외부 안전 상태와 위험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외암민속마을의 경우, 주택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므로 전기·소방 분야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에서도 건축물 특성을 고려해 자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이번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개선사항 이행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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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기업 성장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기업 성장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3일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해 과자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 김형종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도 함께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이병일 공장장은 생산 라인을 직접 안내하며 제품 공정 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장 운영에 따른 각종 시민 민원 사항 해소 등을 비롯해 다양한 상생 방향을 논의했다.
이 공장장은 “농심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해 준 아산시에 감사하다”며 “나눔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상생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는 농심 아산공장의 모든 임직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기업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심 아산공장은 1991년 준공된 이래 다양한 과자류를 생산하며 지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현재 종업원 360명이 종사 중으로 먹태깡, 포테토칩, 수미칩, 조청유과 등의 생산품을 통해 작년 2,0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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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치분권은 시대 흐름, 여·야 초월해 힘 모아야”
박경귀 아산시장, “자치분권은 시대 흐름, 여·야 초월해 힘 모아야”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제4대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에 연임됐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회장 박경귀 아산시장, 감사 이강덕 포항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로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자치분권은 진보와 보수, 여야를 초월하는 시대의 흐름”이며 “비수도권 도시가 겪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자치분권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정부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의회 조직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협의회 임원선출 및 2024 자치분권 어워드 계획 등이 논의됐다.
박 시장은 공무원 대상 지방자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치분권대학 강좌의 지방행정연수원 정규 교과목 채택 추진을 건의했다.
또, 협의회 조직 강화를 위해 권역별 부회장 도시를 선정하고 지방정부에 절실한 의제를 선정해 협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지방시대위원회 등과 논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아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권한과 주민 대표성이 강화된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하고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참여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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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제6회 화합체육대회 및 경로잔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옥룡동이 지난 11일 공주영명중학교 운동장에서 제6회 옥룡동민 화합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옥룡동 체육회(회장 정신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경기 등 체육대회에 이어 경로잔치와 동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이 풍성하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옥룡팀(옥룡1, 8, 17, 18, 19통)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청룡팀이 준우승, 백룡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동민 화합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통해 동민의 화합을 다지고 경로 효친 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더 옥룡동이 단합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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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국방대와 함께 그리는‘대한민국의 헌츠빌, 논산’
백성현 논산시장, 국방대와 함께 그리는‘대한민국의 헌츠빌, 논산’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국방대학교에서‘대한민국의 헌츠빌, 논산’이라는 주제로 백성현 논산시장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국방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의 도시로서 가진 잠재력과 미래 성장 동력, 비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안녕하세요, 육군병장이다”며 국방 친화도시인 논산의 정체성과 신뢰감을 주는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의 탄생 배경을 이야기하며 군과 논산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편리한 교통과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를 품은 풍부한 국방자원, 자연조건 등 논산이 가진 강점을 이어 설명하며 이 강점들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산업에 대해 고심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세계적 국방군수산업 도시‘헌츠빌’의 사례를 발견하고 논산을‘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활기가 넘치는 국방군수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게 된 경위를 이어갔다.
발로 뛴 설득에 화답한 KDind, 풍산, 하이게인 안테나 등 유수의 국방군수기업과 공기관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미래를 논산과 함께하기로 한 굴지 기업들 등의 투자유치 금액이 5,500억원에 달하게 된 논산의 미래가치와 저력을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지난 1월 최종 승인된 국방국가산업단지와 향후 연계될 100만 평 특화산업단지,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국방클러스터 등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 제시는 특강을 듣는 이들로 해금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백시장은“논산시가 국방·군수 산업의 도시로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학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가안보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 교육 및 연구기관인 국방대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합심을 피력했다.
특강에 참석한 국방대학교 관계자는“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논산시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 주셔서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민·관·군이 함께해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의 국방 핵심인재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국방대학교에서 지자체장이 최초로 비전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는 백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4+1행정의 일환으로 군을 지역발전의 중요한 주체로 상생의 동반자로 인식한 바를 잘 나타낸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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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강한 발걸음, 치매극복 한걸음' 주제로 건강걷기행사 성료
‘2024 공주시민 건강걷기행사’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2024 공주시민 건강걷기행사'가 지난 11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건강한 발걸음, 치매극복 한걸음'을 주제로 설정하고, 올바른 걷기 생활 실천과 건강 정보 제공,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금강신관공원에서 출발해 둔치 산책로를 따라 정안천 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6km의 건강걷기 코스를 완주했다.
참가자들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보건소는 행사장 내에서 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비만 예방, 금연·절주, 아토피·천식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치매선별검사와 우울감 검사도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부채 만들기, 천연샴푸 만들기, 양말목 공예,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건강 정보와 체험을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건강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치매와 같은 중요한 건강 이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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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 위해 '사례공유데이' 실시
공주시, ‘사례공유데이’ 균형있고 촘촘한 복지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보다 균형있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례공유데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각 읍면동에서 진행하는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사례공유데이'는 지역 내 자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가구의 사례나 다른 읍면동과 공유하고 싶은 사례를 바탕으로 담당자 간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인사 이동이나 업무 공백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사례공유데이는 지난 10일 공주시자원봉사회관에서 유구권역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정신질환자 긴급 입원과 서비스 개입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공주시는 올해 총 8차례의 사례공유데이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사업의 내실화 및 우수사례의 확산을 통해 지역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주민 삶의 안정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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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저소득층 및 무연고자 대상 공영장례 지원
[세종타임즈]공주시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 의식을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과 무연고자를 대상으로 공영장례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례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마지막 존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무연고 시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급여 수급자, 연고자가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장례 처리 능력이 없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또한, 사회적, 경제적, 신체적 능력 부족으로 인해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꺼리는 경우에도 지원이 이루어진다.
기존의 간소한 절차 대신, 충남공주원의료원 장례식장에서는 입관, 추모의식, 봉안까지 포괄적인 장례 절차를 지원하며, 고인을 추모하는 과정을 추가하여 고인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다.
공주시는 이러한 공영장례 지원을 통해 사망자의 존엄성을 지키고 평안한 영면을 돕는 것을 사회적 책무로 간주하고, 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강혜경 경로장애인과장은 "가족이 없거나 사망자의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등 장례를 제대로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고인의 마지막이 쓸쓸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장례 의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