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 청년 창업가들의 새로운 거점, 창업 교류공간 개소
홍성 청년 창업가들의 새로운 거점, 창업 교류공간 개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청년 창업가들의 자율적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창업 교류공간 ‘젤리스라운지’ 가 지난 21일 공식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의장, 청년 창업가, 지역 주민 등 약 80여명이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공간 조성 배경과 향후 비전 소개, 공간 투어 등이 진행됐다.
홍성읍 문화로 176번길 10-2에 자리하고 있는 ‘젤리스라운지’는 홍성군이 청년들의 요구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민간과 협력해 조성한 공간이다.
기존 공공 주도 창업지원 방식을 넘어 청년 창업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 보육 거점으로 △로컬 창업 보육 △민간 멘토링 라운지 △코워킹 공간 △로컬 브랜드 홍보 마켓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축사에서 “이 공간이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쉼과 영감을 주는 특별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성군은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젤리스라운지를 이끄는 홍성청년마을 집단지성 김만이 대표는 “젤리스라운지가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연결되고 협력하는 실질적인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간의 유연성과 창의성을 살려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2
-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상담인력 37명 배출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상담인력 37명 배출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트라우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상담인력 양성교육’을 총 세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 과정별 2일씩 진행됐으며 기초 과정에서는 트라우마의 심리생리신경학적 기초 이론을 이해하고 위기상황에서 청소년의 ‘안정화 기술’을 실습함으로써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1차 대응력을 길렀다.
심화 과정에서는 청소년 발달 특성과 함께 급성 트라우마 사례 및 상황별 개입 방법 훈련을 통해 맞춤형 대응 역량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과정에서는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의 심리적 충격과 장기화된 만성 트라우마의 특성을 이해하고 복합적심층적 개입 기술을 습득해 고난도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와 같은 단계별심화형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이론뿐 아니라 실제 사례와 실습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회복시키는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기초심화전문가 과정을 모두 수료한 인원은 총 37명으로 이들은‘충남 심리적외상 긴급지원단’ 으로 위촉되어 도내 청소년의 트라우마 예방 교육, 긴급 개입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전문적인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양성교육은 도내 청소년이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인력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청소년 트라우마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
예산군, ㈜파인네스트로부터 이재민 위한 1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받아
예산군, ㈜파인네스트로부터 이재민 위한 1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받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파인네스트로부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총 16대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군은 주택 복구 지연으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000명의 이재민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임시대피시설 8개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 물품이 식수와 실내 공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석 대표는 “청양군이 제 고향인데 인근 지역인 예산이 큰 수해를 입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마을 주민들이 집단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깨끗한 식수와 공기질이 걱정되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파인네스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인네스트는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실험을 통해 혈당 개선 효과가 입증된 100% 천연 솔잎 건강기능식품 ‘더파인프리미엄’을 출시했으며 독거가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08-22
-
예산군,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 체결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신규 개소하는 어린이집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국공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의 위탁 운영자로 최종 선정된 김선환 원장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탁자는 계약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 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되며 어린이집은 오는 10월 중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 공동주택 단지 내에 개원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영유아 보육의 공공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아이들은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님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예산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육 인프라 확대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
예산군,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하반기 친환경 전기이륜차 12대를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으로 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군민과 군내 사업장을 둔 기업 및 법인 등이며 세대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는 차종별로 1대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며 기존 이륜차를 폐차할 경우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전기이륜차 제작사별 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신청서를 제조판매 대리점에 제출하면 되며 이후 대리점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며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자는 결정일로부터 20일 이내 출고 및 사용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이후 보조금은 대리점에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산군 대기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
예산군, 2025년 예산정수장 정수처리기준 인증서 획득
예산군, 2025년 예산정수장 정수처리기준 인증서 획득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예산정수장 추가소독능 재인증 현장평가를 통과해 ‘정수처리기준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수처리기준 인증은 수도사업자가 ‘수도법’ 제28조 및 ‘수도법 시행규칙’ 제18조의2 제4항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받도록 한 제도이며 정수장 운영의 적정성과 수질 관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다.
정수처리기준이란 수질검사로 확인하기 어려운 병원성 미생물이 수돗물에 포함되지 않도록 불활성화비 기준을 정하고 정수장의 운영·관리 방법을 규정한 것을 뜻한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는 정수시설에서 제출한 추가 소독능 관련 수질기록을 분석하고 평가위원 및 협회 담당자 등 4인 이내로 구성된 평가팀이 현장 실사를 실시해 수질자동측정기의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후 상하수도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정수장은 추가소독능 정수처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예산정수장은 수질 자동감시시스템을 활용한 정수처리 기술을 도입해 운영의 안정성과 수돗물 안전성 확보에 힘써왔으며 이번 인증 획득은 이러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질 관리와 정수처리 능력 향상으로 군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
예산군, 알기 쉬운 회계실무 및 군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책자 제작·배부
예산군, 알기 쉬운 회계실무 및 군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책자 제작·배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효율적인 회계업무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알기 쉬운 회계실무와 군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계실무 책자는 최근 제·개정된 회계 분야 규정을 반영해 회계제도 일반, 예산 집행품의에서 지출 완료까지 단계별 업무처리 방법, 계약실무 등 실무 위주 내용을 수록했다.
군은 이번 책자 제작 및 배부를 통해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4회계연도 군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책자는 기존 결산서와 별도로 어려운 회계 용어를 순화하고 주요 정보를 그림과 도표 등으로 간략히 정리해 군민들이 재정운영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책자 배부를 통해 회계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결산서로 재정 운용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며 “군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
예산군, 군수와 함께하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청렴 톡톡데이’ 개최
예산군, 군수와 함께하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청렴 톡톡데이’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세정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톡톡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수 주재 간담회를 통해 소극행정, 재세정 및 인허가 분야 등 부패취약 분야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세정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극행정 개선 △재세정 및 인허가 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밸런스 게임 토론을 접목해 자유롭고 참여형 분위기 속에서 군수와 직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이번 ‘청렴 톡톡데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청렴은 군정의 기본이자 군민 신뢰의 바탕”이라며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청렴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2
-
아산시, 가을철 신정호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가을철 신정호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에서 가을철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정원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18회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주요 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 아동과 장애인 단체다.
체험 활동은 △나만의 정원 꾸미기 △가을꽃 심기 △정원 이름표 만들기 △허수아비 만들기 △가을 꽃꽂이 △나무에 겨울옷 입히기 △나무에 소원 걸기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에게는 자연학습의 기회를, 장애인에게는 힐링과 재활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대상 체험을 별도로 운영해 신정호정원을 모두를 위한 포용의 공간, 사회적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9월부터 신정호정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가을 정원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더 많은 관광객이 아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
아산시, ‘아산물환경센터 준설팀 간담회’ 개최
아산시, ‘아산물환경센터 준설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하수도과는 20일 아산물환경센터에서 준설팀 간담회를 열고 혹서기 맨홀 질식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혹서기 맨홀 작업의 주요 위험 요인인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노출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질식 재해 원인과 대응 요령 △가스 농도 측정 절차 △환기 방법 △보호 장비 착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배우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맨홀 준설은 밀폐공간에서 진행돼 질식 위험이 크다”며 “특히 혹서기에는 체온 상승과 유해가스 농도 변화가 심해 사전 점검과 안전 장비 착용이 필수”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앞으로도 관내 밀폐공간 고위험 작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질식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