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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스틸 조원호 대표, 부여군에 대한 사랑 고향사랑기부로 표현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에스원스틸 조원호 대표가 지난 25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금년 부여군 세번째 최고액 기부다.
조 대표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그레이팅, 개비온, 용접철망, 돌망태 등 친환경사업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에스원스틸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 대표는 “마음의 고향 같은 부여가 지속적인 발전을 했으면 좋겠고 사업차 주 3~4일 정도 부여에 오가며 포근함을 주어 너무 좋다”며 “저의 작은 고향사랑기부가 조금이나마 부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조원호 대표님 말씀처럼 고향사랑기부제는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부여가 지속적인 발전이 되는 밑거름이 되는 하나의 열쇠가 될 것이다”며 “우리가 꿈꾸고 자랐던, 그리고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곳, 우리 부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아이디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청년·노인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지속 할 수 있는 부여군만의 가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데 부여군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굿뜨래페이, 한돈, 굿뜨래쌀, 한우 등 다양하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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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2020년 2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선포한 이후 약 4년 3개월 만이다.
이번 위기 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른 조치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도 변경되는데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착용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의무에서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는 기존 5일에서 증상 호전 후 24시 경과 시까지 권고로 전환된다.
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 수준으로 일반의료 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을 위한 검사비와 치료비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진단검사비는 PCR 무상 지원에서 1만~ 6만원 차등 지원하고 치료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무상 공급하며 그 외에는 1인 5만원 수준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코로나19 백신은 2023~2024절기 접종까지만 전 국민 무료접종을 유지한 뒤 다음 절기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만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고 일상생활 속 개인 방역수칙도 잘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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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 카누팀,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수상
부여군청 카누팀,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수상
[세종타임즈]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카누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부여군청 카누팀은 단체, 개인 등 총 7개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선전해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4인 단체 K-4 종목에서 각각 2위와 1위에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현희, 이한솔 선수는 2인 단체 K-2 종목에서 3위를 기록했다.
개인종목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은 계속되어 이하린 선수 K-1 1위, 최란 선수 K-1 3위를 기록했다.
전우영, 임성준 선수는 남자 단체 종목 K-4 3위에 이어 개인 종목 K-1에서 나란히 1위, 2위을 차지했다.
박규 부여군청 카누팀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같이 강한 정신력과 목표 의식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거두어줬다”며 “올해 예정된 국제 및 국내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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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전에서‘굿뜨래’제철농산물 홍보·판촉행사 가져
부여군, 대전에서‘굿뜨래’제철농산물 홍보·판촉행사 가져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남도 광역직거래센터 파머스 161 1호점에서 제철농산물 소비촉진과 굿뜨래 농식품 홍보를 위한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10여 생산 농가가 참여해 현장에서 수박, 방울토마토, 오이, 밤, 미곡류, 아스파라거스 등 제철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로 생산한 식혜, 칡즙 등 굿뜨래 농특산품을 품목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그동안 대도시 직매장 운영을 위한 출하농가 조직화 교육을 완료했고 이번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광역직거래센터 1호점 내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의 입점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로컬푸드 집하장 운영을 통해 농가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송체계 구축을 통해 관외 직매장에 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대전, 천안 등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를 개점할 계획으로 각 매장 개장 시기에 맞춰 로컬푸드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농산물 홍보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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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수박연구회,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 수상 쾌거
부여군수박연구회,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에서 부여군수박연구회가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는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와 연계해 열렸으며 전국 시군별 수박재배 농가로 시군 수박생산자연합회 추천을 받은 농가가 참여했다.
품평회 시상 분야는 명품수박과 왕수박 2분야로 4개 시도 6개 시군 37개 농가가 참여해 최종 11점을 선발했다.
그중 부여군수박연구회에서는 명품수박 분야에서 금상 1점과 동상 1점을 수상했는데, 금상은 장암면 조성술 회원, 동상은 부여읍 김원회 회원이 차지했다.
한편 부여에서 재배 생산된 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에서 재배되고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수박과는 맛과 품질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부여 굿뜨래수박을 꾸준히 찾고 있다.
또한 이번 첫 수박 출하를 시작으로 4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수박 출하 시즌을 맞이해 유통 및 소비시장에서도 부여 굿뜨래수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대 수박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 굿뜨래수박이 명품수박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며“앞으로도 부여군이 고품질 수박 주산지로서 더욱더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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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 1의 축산군 ‘홍성’ 반려동물산업 중심지 ‘발돋움’
전국 제 1의 축산군 ‘홍성’ 반려동물산업 중심지 ‘발돋움’
[세종타임즈]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이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반려동물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에 따르면 정부가 미래신산업으로 지목해 반려동물산업의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홍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5년간 국비 200억원 등 사업비 총 400억원이 투입되어 반려동물 연구개발, 실증, 기술 산업화 등 종합 인프라가 구축하게 된다.
이번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태흠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홍문표 국회의원과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자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로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이 군수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홍성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를 위해 충남대, 건양대, 한국화학융합시험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사업 기획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홍성군과 충남도, 충남대 수의대학이 함께 참여해 치밀한 예비계획을 수립해 공모 선정의 가능성을 높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원-웰페어 밸리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인접지에 조성되어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KAIST 영재학교 등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대한민국 반려동물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K-펫 실증센터 ▲K-펫 R&D센터 ▲K-펫 산업지원센터 등 3개 핵심시설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미래신산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홍성군은 민선8기 이용록 군수 취임 이후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왔다.
그 결과 국가산업단지 유치, 충남대 내포캠퍼스MOA, KAIST 영재학교 및 모빌리티연구원 조성 MOU 등 굵직한 사업들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민선8기 군정 성과를 높였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외에도 산업부의 다른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에 공모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바이오·모빌리티 중심의 인프라 유치에 힘쓰는 등 홍성의 미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책사업을 지속 발굴해 내포신도시의 성장동력을 읍면 전역으로 확산시켜나가겠다”며“균형발전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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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연계 ‘깨끗하고 청렴한 청정 아산교육 청렴캠페인’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연계 ‘깨끗하고 청렴한 청정 아산교육 청렴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소통자리에 참석한 운영위원장들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청정 아산교육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0시 아산 관내 지방공무원 청렴동아리 ‘청심’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강당에서 실시된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소통자리에 맞춰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렴캠페인은 ‘청탁 거절’, ‘청렴 실천’을 청렴 슬로건으로 선정해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전파했다.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역시 지역사회의 인사면서 공무수행 사인으로 청탁금지법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산지역의 청렴 정책과 의지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심’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지역 내 교육기관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로 아산교육의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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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주민들의 소망을 담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 이 2024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완료하고 각 마을의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농촌현장포럼은 ▲사전조사 ▲주민역량강화교육 ▲테마발굴워크숍 ▲선진지견학 ▲과제발굴워크숍 ▲마을계획컨설팅까지 총 6회차에 걸쳐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회의하는 과정을 통해 회의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 계획을 해보는 활동이다.
올해는 ▲운곡면 위라1리 ▲미량1리 ▲대치면 주정2리 ▲시전리 ▲청남면 청소2리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공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연계사업을 발굴해 지리학과 학생들의 마을자원조사 실습을 지원했다.
외부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이 선정한 대표자원과 비교해 학생들은 자원조사 현장경험을 쌓고 마을에서는 청년과 귀농·귀촌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올해는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자원 및 테마 등을 활용해 각 마을별 특색있는 로고와 기를 제작해 마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마을의 결속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 농촌현장포럼을 완료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청양군 마을만들기 중장기 발전 계획인 ‘함께이음’ 정책에 따라 단계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4년 농촌현장포럼에 참여한 청남면 청소2리 김용제 이장은 “이번 현장포럼이 기회가 되어 주민들이 서로 협의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회의 문화가 조성됐다”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함께 모이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우리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장으로써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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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
제16회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원하고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주최하는 ‘제16회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이 “청양 봄향기를 담다” 의 주제로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청양문예회관 2층 전시실과 장평면 지천리에 위치한 콩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은 매년 수준높고 신선한 전시기획으로 주민과 작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양의 대표적인 미술전시회로서 이번 전시회는 청양출신 작가와 전국작가들의 회화와 조각작품 100점과 학생미술작품 1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관람문화 확산과 참여작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청양문예회관과 장평면 지천리에 위치한 “콩 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린다.
또한 콩갤러리에서는 전국작가 5인의 회화와 조각작품이 전시되는데, 전시회를 마치면 청양터미널갤러리에 전시해 주민들이 수준높은 전시작품을 쉽게 관람 할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은 전시회가 가능한 지역내 공간을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전시회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분야의 지원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지순자 한국미술협회 청양 지부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미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전시관람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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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청대사 제향 봉행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일제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홍주의병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병림, 안항식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향식을 지난 26일 화성면 청대사에서 거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 유림, 지역주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엄숙히 치러졌다.
안창식 선생의 4대손인 안선영 옹은 “안창식 선생 등은 국권을 수호하고 나라를 위해 충절을 바친 애국지사로 후손들이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주의병 활동으로 안창식 선생 삼부자는 옥고를 치렀으며 3·1운동 당시 유림들의 독립선언이라 할 수 있는 파리장서 운동에까지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한편 청대사에는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 병림, 안선생의 6촌인 안항식 선생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