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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어린이날 행사 개최
서산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어린이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별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어린이날 가족 간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천체투영실 3D 영상 관람, 보조관측실 태양 흑점·홍염 관측 등 과학관에서 상시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함께 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우주 로켓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3D 영상 관람을 제외한 각 프로그램은 5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영상 관람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상영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 방문해 아이들과 천체 관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5월 18일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제16회 류방택 별 축제’를 개최하며 과학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방침이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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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일원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서산시, 가로림만 일원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세종타임즈] 시는 4월 24일 대산읍, 팔봉면, 지곡면 등 가로림만 해역 4개소에 낙지 1만 6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한 낙지는 인공 교접을 통해 산란할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시는 남획 방지를 위해 낙지 금어기인 상반기에 올해 방류예정량의 70%를 방류했다.
시는 5월 중 낙지의 먹이생물인 바지락 1200㎏을 이식하고 하반기에는 낙지 7천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올해 지곡면 왕산 해상에 낙지 인공산란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는 충청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대산, 팔봉, 지곡, 등 총 1560㏊ 해상에 낙지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고 불법조업 방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효과조사 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대산읍 웅도 해상에 낙지 인공산란장을 조성하고 2만 3천여 마리의 낙지와 1173㎏의 칠게를 방류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모니터링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대비 올해 낙지 개체수는 5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낙지·산란장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산자원의 자급률을 높이고 생태계의 보고인 가로림만의 수산자원의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회복이 필요한 수산 자원의 회복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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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변호사, 충남 서산에 교통안전 반광 의류 300세트 기증
한문철 변호사, 충남 서산에 교통안전 반광 의류 300세트 기증
[세종타임즈] 교통사고 및 손해 배상 전문 법률상담과 TV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로 저명한 한문철 변호사가 충남 서산시를 1호 기증지로 삼아 화제다.
충남 서산시는 한 변호사가 28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반광 모자와 반광 조끼 30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은 서산 베니키아 호텔 김승제 회장과 한 변호사, 이완섭 서산시장의 상호간 친분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직접 만나 반광 의류 300세트를 전달했으며 지속적인 서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 약속했다.
조끼와 모자는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 위치를 알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야간 횡단보도나 길거리 이용 시 시야 확보에 효과적이다.
기증품은 교통사고 등 위험에 노출된 폐지 줍는 어르신, 환경미화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교통 안전을 위해 반광의류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안전캠페인 일환으로 좋은 추억이 있는 서산에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 지자체 기증으로는 1호인 만큼,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서산아카데미’ 강사로 강단에 선 바 있으며 충남서산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에도 기증을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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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통해 도민에게 무료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여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체력인증센터는 천안, 아산, 계룡 등 총 3곳에서 운영 중이며, 체력 증진 교실과 찾아가는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 11세 이상의 도민이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체력 측정 후에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참여자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체력측정과 체력증진교실 참여 시 각각 3000포인트와 1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앱 '지맵'을 통해 스포츠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전국의 다양한 체육시설 및 관련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회원 가입 또는 전화, 직접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신분증과 운동복, 운동화를 지참해야 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도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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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2차 데이터 기본계획 확정 발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제2차 데이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및 데이터 산업 진흥을 포함한 정부의 여러 계획과 연계된 종합적인 전략이다.
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국내외 데이터 동향을 분석하고 정책을 평가하여 '모두가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충남'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은 데이터 활용 기반 확대, 역량 강화,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강화, 그리고 데이터 산업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이 포함된다.
충남도는 핵심 데이터 구축과 데이터 문해력 교육을 중심으로 총 27개의 과제를 세우고, 이중 14개는 새롭게 발굴한 과제이며, 기존 13개는 강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마련했다.
추진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실행력을 높이고, 2026년에는 성숙한 단계로 접어들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약 118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차 기본계획은 데이터위원회의 자문과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확정되었으며, 전승현 충남도 데이터담당관은 "통계 및 데이터 기반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하여 전국을 선도하는 데이터 활용 분야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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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시범 운영
태안군가족센터,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외국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5월 24일까지 한국어 소통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등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남면에서 ‘2024년 외국인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7일부터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들의 안정적 생활을 돕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23일 센터에서 개최한 결혼이주여성 간담회 당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우선 고남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이 진행된다.
교육은 고남면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10여명을 대상으로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 한국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한국어 교육 관련 자격 보유자가 강사로 나서 양질의 수업 추진에 나선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 종료 후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타 읍·면까지 확대 실시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분야별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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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소년 권리 신장 위한 위원회 참여자 모집
태안군, 청소년 권리 신장 위한 위원회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태안지역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에 힘쓰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원 모집에 나선다.
태안군은 태안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오는 6월까지 두 위원회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들을 모집한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운영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신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연인원 65명의 참여 속에 태안군의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관련 사업 예산을 건의하고 총 10건의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저출산 대응과 자원 순환, 청소년 창업, 태안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단체로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청소년 권리보장을 위한 교류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태안군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충남 12개 시·군 청소년과 함께 하는 연합캠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를 원하는 지역 청소년은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및 재학 중인 11~24세 청소년이며 6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시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며 간식비 및 활동 물품도 지원된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스스로가 주인 의식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위원회 운영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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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6개월 간의 여정 돌입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6개월 간의 여정 돌입
[세종타임즈] 태안군의 아름다운 걷기길을 널리 알리기 위한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27일 발대식을 갖고 6개월 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완주원정대 및 힐링걷기 참가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태안 서해랑길 완주원정대 및 힐링걷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는 태안의 걷기길을 홍보하고 서해랑길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산책로를 이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다.
태안지역에는 남면 당암리에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에 이르는 188km 11개 코스가 조성돼 있다.
11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는 ‘완주 원정대’ 및 1개 코스를 선택해 걷는 ‘힐링걷기’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완주 원정대 59명과 힐링걷기 22명 등 총 81명이 신청을 완료해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참가자들은 4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11개 코스를 완주하게 되며 이날 발대식 후 곧바로 첫 여정을 떠난 참가자들은 남면 당암리에서 신장리 몽산포에 이르는 15.3km 코스를 약 6시간 가량 걸으며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군은 각 코스별 기념 배지를 제작하고 구급약과 마스크, 생수 등을 구비하는 한편 등산전문가 및 문화관광해설사를 섭외하고 영업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하는 등 안전하고 유익한 행사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에서 별도로 진행 중인 ‘스탬프 투어’와도 연계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완주자에게 완주증명서 및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완주하실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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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가당 130만원 지원’ 수산공익직불금 신청 돌입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어업인의 소득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에 돌입한다.
군은 올해 ‘2024년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은 지역 수산업 및 어촌의 공익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어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액은 어가 및 어선원 당 13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0만원 늘어났다.
‘소규모어가 직불제’와 ‘어선원 직불제’로 구분되며 두 직불제 모두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원 미만 △직전년도 기준 같은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합이 4500만원 미만인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중 소규모어가 직불금의 경우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원 이상인 자 △5톤 미만 연안·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어촌에 거주하며 어업 종사기간 3년 이상 충족한 자 △어가 구성원 전체 어업 총 수입이 1억 5천만원 미만인 경우 등이 대상이다.
어선원 직불금 신청 대상은 △어선원 소유자 △대한민국 국적 어선원으로서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6개월 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자다.
단, 소규모어가 직불금과 어선원 직불금 모두 올해 타 수산공익직불금을 받았거나 지난해 농·임업 직불금을 받은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및 선적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9월까지 지급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11월까지 지급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어업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되는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리고 누락되는 분이 없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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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외식상품학과, 밤마을 대표 초청 특강 진행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외식상품학과에서 농업회사법인(주)밤마을 대표를 초청하여 공주 특산물을 활용한 제빵 시연 특강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창업특강은 “공주 특산물을 이용한 제과상품 개발”을 주제로 창업을 꿈꾸는 재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성공 노하우 전수 및 고구마 브리오슈를 직접 생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회사법인(주)밤마을 김인범 대표는 20년 경력의 제과제빵 기능장 출신으로 밤 수요 촉진을 목표를 가지고 ‘국산 밤의 맛과 특성을 살린 특별 가공기술’로 국산 밤 가공 사업에 뛰어들었다. 고품질 밤을 이용하여 가공식품(당적밤) 특허를 활용한 베이커리를 설립하고 전국에 확산하는 등 공주밤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국립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농업회사법인(주)밤마을은 가족회사 협약을 통하여 하계, 동계방학을 이용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경심 교수는“이번 특강이 재학생의 창업 역량 강화와 트렌드 파악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