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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문화개선을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장문화 개선을 고민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직장문화개선 기업 맞춤형 컨설팅은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고용유지’를 목표로 기업 경영에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도입하고 좋은 직장 및 지속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이 핵심이다.
이번 컨설팅은 노무사, 가족 친화 전문컨설턴트가 참여기업으로 직접 찾아가 ▲조직문화 진단 ▲취업규칙 및 복무제도 점검 ▲가족 친화인증 지표 확인 ▲인사·노무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별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중장기적 경영전략을 제안한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충남에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위해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컨설팅을 통해 가족 친화경영 문화 환경조성과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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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합동단속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봄철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 세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차장의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충청남도 및 논산시 특사경팀,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단속 대상은 세차장 폐수배출시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설치신고 여부, 신고사항과의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수처리시설 운영일지 작성 여부 ▲환경기술인 임명 및 교육 수료 여부 ▲배출허용기준, T-N, T-P)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등을 하겠다”며 “관내 세차장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과 생활 환경 개선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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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우리 아이들 먹는 식자재 자신있게 선보이다
논산시, 우리 아이들 먹는 식자재 자신있게 선보이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3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관내 영양교사·영양사 60여명과, 학교급식 지역 우수식재료 공급업체를 방문해 로컬푸드 식생활 체험을 실시하고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들은 우선 지역 농가에서 직접 수매한 국산 참깨·들깨로만 만들어진 기름을 생산하는 업체를 방문해 깨를 볶고 착유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전하고 투명한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참기름과 더해진 보리밥 식생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봄철 건강급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영양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급식을 통해 매일 먹는 참기름·들기름의 생산 현장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됐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소통의 장은 급식 관계자 간 협력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생산자인 업체와 소비자인 학교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면서 생산과 소비가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 공급 확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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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꼼꼼한 대처로 과수 화상병으로부터 과실 지킨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과수 화상병의 주된 발생 시기인 5월~7월 동안 관내 발생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병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데, 감염됐을 경우 잎과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해 마르는 증상을 보이며 한번 발생하면 전염속도가 매우 빠르고 식물전체를 고사시켜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농약선정 심의회를 열어 사과·배 재배 전 농가에게 예방 약제를 공급했고 지난 4월 중순까지 개화전.후 3차에 걸쳐 260농가 207.5ha를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과수축산팀 소속 전문지도사와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단 예찰 전문가 2명이 과수 재배지를 수시로 예찰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후 발견 시 신속한 현장점검 및 진단, 방제까지 발빠른 대응으로 화상병 발생 및 확산을 막고자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화상병에 대해 청결한 과원 관리, 작업 도구 소독, 건전 묘목 사용, 궤양 제거, 농작업자의 주의 사항 지도 등의 세부항목을 바탕으로 예방·예찰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수 농가의 1년 노력의 결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무엇보다, 빠른 발견과 적기 조치가 필요하므로 농업인들의 주의깊은 관찰과 신고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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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5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중점현안 ‘심층’점검
논산시, 5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중점현안 ‘심층’점검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13일 오전 청내 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포함한 시 간부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충남 방문의 해’준비사항, 기회발전특구 운영전략 등 역점현안의 추진사항을 살피는 한편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도로·산림 공사현황, 상반기 신속집행 등 긴요한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 밖에도 고향사랑기부제, 논산 투어패스, 시민행복 명사특강 등 지역에 넓게 알려야 할 대외홍보 의제를 공유하며 시민사회와 발맞추는 시정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들어 뿌려 온 씨앗들이 의미 깊은 결실들로 나타나고 있다”며 “더욱 희망찬 변화상이 펼쳐질 수 있도록 혁신적 아이디어를 폭넓게 발굴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전략들에 무게를 더하는 동시에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세심한 행정을 지향해줄 것”이라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신뢰감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부패·갑질 근절에 관한 지혜를 나누는 것은 물론 개회 전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의지’를 널리 전파했다.
특히 백 시장은 “청렴의 가치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이자 끊임없이 성찰하며 가꿔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며 논산 전역에 건전한 사회풍토가 깃들 수 있도록 공직사회가 앞장서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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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곡미 제11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취임
김곡미 제11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취임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11대 원장에 김곡미 연암대학교 교수가 취임했다.
진흥원은 13일 신임 김곡미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김곡미 원장은 홍익대학교 마케팅 브랜드, 광고 홍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LG생활건강 수석 디자이너, 연암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개발, 경영관리 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곡미 원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충남도의 정보문화산업 활성화와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주력하겠다”며 “우수 인재 확보와 조직 문화 혁신을 통한 임직원 역량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인 AI, 드론, 로봇, ICT, 스타트업, 문화콘텐츠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진흥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진흥원은 충청남도 정보문화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제11대 김곡미 신임 원장 체제 출범으로 진흥원의 혁신과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신임 김곡미 원장의 임기 시작은 5월 13일이며 2026년 5월 12일까지이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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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대법원에 소송 제기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충남도의회에서 재의결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의 무효를 확인하기 위해 5월 13일 대법원에 소장 및 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폐지 조례안이 헌법과 상위법령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이에 따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 제3항 제소 규정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했다.
소장에서 충남교육청은 폐지 조례안이 교육감의 학생인권보장 의무와 차별금지 원칙을 위반했으며, 학생의 권리 구제권 침해, 도의회의 재량권 일탈 및 남용, 의견수렴과 논의 절차 미비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폐지 조례안이 헌법상 비례의 원칙에도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조치가 학생인권 보장 체계의 혼란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향후 대법원의 재판 결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로 인한 학교 혼란과 학생인권 보호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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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체조에서 이영재 학생 2관왕 등극
충남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부터 금빛 물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체조 사전 경기에서 금산동중학교의 이영재 학생이 도마와 마루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영재 학생은 남자 15세 이하부에서 도마에서 13.590점, 마루에서 13.360점을 기록하며 충남교육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이 성과로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열릴 본경기에서도 금빛 물결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34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1개를 획득한 충남 선수단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0개 이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체육회와 함께 지난 4월에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초등부 264명, 중학부 522명을 포함한 총 786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운동을 즐기고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본경기에서 승패보다 과정을 중요시하며, 학생 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전 경기 성과는 충남교육청이 앞으로도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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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 선전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 선전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이 해외 유통망을 개척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닝은 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 끌어드림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창업캠프 및 끝장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3000만원의 창업 지원비를 지원받아 금산의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금산군에서 졸업한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종류의 홍삼을 연구하고 만들어 지역사회에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인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충남도 예산군 스플라스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에서 인삼을 활용한 뷰티 제품 판매 및 해외 유통망 개척을 위해 SJ인터네셔널컴퍼니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대만 현지 팝업 제공 △그리닝 신제품 5000달러 계약 △대만 프리미엄 시장 공략 협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 청년창업팀에는 그리닝과 함께 폴인팜, 별똥별 카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대 3000만원의 창업지원급을 통해 사업 활동을 추진하며 금산군의 청년 관계인구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금산살이 아이디어 발굴, 금산 워킹홀리데이·지역활력단 운영, 창업자 네트워킹 구성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금산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 및 관계를 돕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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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내실 있는 용역사업 당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담당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용역사업의 성과를 크게 좌우할 수 있다”며 “내실 있게 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역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명하거나 성공한 사례를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며 “사전에 필요한 자료를 파악하고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앞으로 군정 수행에 관해 “직접 눈으로 살피는 현장행정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이와 관련된 현안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개최 및 산불 예방 비상근무에 나서준 직원들을 치하하고 올해 폭우피해 예방, 인삼약초산업 진흥 세미나 개최, 헬스투어리즘 추진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