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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7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아산시보건소, 7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과 법정 교육 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1급 응급구조사들이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맡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방법 및 실습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교육 등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은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의 1층 스마트 홀에서 진행되며 7월 9일 오전·오후에는 일반인, 7월 22일 오전에는 일반인, 오후에는 법정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나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 주변인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와 아산시보건소 누리집 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신청’ 게시판 또는 아산시보건소 질병 예방과 응급의료 대응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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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2일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아동권리 감수성 제고와 아동학대 조기 인지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 체계 안내 △아동의 기본권리 및 인권 감수성 이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육 교직원으로 아동권리에 입각한 보육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절차와 대응방안을 숙지하고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역할과 주요 사례에 대한 토의 시간도 가졌다.
한 보육 교직원은 “평소에도 아동의 말과 행동을 주의 깊게 살피려 노력했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를 더 넓고 깊게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과의 일상 속에서 더욱 세심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현장에서 아동과 가장 가까이 있는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존중받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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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기 대비 ‘상수도 시설’ 사전 안전점검 완료
아산시, 우기 대비 ‘상수도 시설’ 사전 안전점검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상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상수도 시설 자체점검반을 구성하고 정수장 1개소, 취수장 2개소, 배수지 12개소, 송수가압장 5개소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수로 △경사지 사면 △수목 전도 위험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 △전기·기계 설비 작동 상태 △구조물의 침하 여부 등이다.
특히 위험목 제거와 배수로 청소를 선제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폭우 및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에는 수도사업소장, 상수도과장 등이 참여해 총괄 점검까지 마쳤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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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2 도시개발사업 마을별 설명회 개최
아산시, 탕정2 도시개발사업 마을별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2일부터 25일까지 탕정2지구 주변 취락 마을을 대상으로 도시개발사업 관련 마을별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아산의 핵심사업인 탕정2 도시개발이 주변 취락 마을과도 균형 있게 발전되어야 한다는 시정 철학에 따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농번기를 고려해 접근성 높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호산·동산·덕지·매곡 등 총 9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방안 △마을안길 정비 절차 △성장관리 계획상 도로 현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성장관리 계획 도로의 측량 결과와 기본설계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성장관리 계획 측량 노선에 대한 편입 토지 면적과 소유자 동의 필요성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탕정2 도시개발사업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된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방안과 함께, 읍 승격에 대비한 건축 인허가 기준도 설명하며 주민들의 행정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변 취락 마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다시 한번 귀담아듣고 향후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마을별 설명회는 12일 호산2리를 시작으로 △16일 덕지1리 △18일 동산1리, 호산3리 △19일 호산1리, 호산4리 △24일 동산2리 △25일 매곡2리 순으로 각 마을 경로당에서 열리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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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펫닥과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 위한 협약 체결
아산시, ㈜펫닥과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 위한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2일 동물장묘업체 ㈜펫닥과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에 맞춰 시민들이 허가된 장례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6월 기준, 아산시에는 총 17,812명이 28,103마리의 반려동물을 등록해 양육하고 있다.
이는 충청남도에서 2번째로 많은 수치지만, 현재 아산시에는 반려동물 장례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 협약업체인 ㈜펫닥의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총 장례 비용의 10~20%를 경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민이 허가된 반려동물 장례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문 장례 서비스 이용으로 반려인이 겪는 심리적 상실감 극복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유실·유기동물 보호 관리를 위해 동물복지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 이용자를 위해 매월 둘째, 셋째 주 일요일 0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입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는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감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캠페인을 통해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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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0회 장애청소년 명랑운동회 성료
아산시, 제20회 장애청소년 명랑운동회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2일 아산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0회 아산시 장애청소년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장애인복지관과 아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은 물론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 관내 21개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과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파도타기,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많은 친구들과 만나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명랑운동회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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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 조기 확산 주의 당부
당진시, 벼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 조기 확산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벼잎벌레와 벼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의 조기 확산이 우려된다며 벼 재배 농가에 예찰 강화와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벼잎벌레와 벼물바구미는 봄철 저온이 지속될 때 활동성이 높아지는 대표적인 저온성 해충이다.
이 해충들은 인근 논둑, 하천 변 등에서 월동한 후 이듬해 봄 논으로 이동해 이앙 직후의 어린 벼잎을 가해해 피해를 유발한다.
특히 초기 생육이 불안정한 시기에 피해가 생기면 회복이 어렵고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대응이 중요하다.
벼잎벌레의 경우, 유충과 성충 모두 잎을 가해하며 엽맥과 평행한 긴 백색 선 모양의 식흔을 남기며 피해 잎은 갈라지고 갈색으로 변해 말라 죽는다.
벼물바구미는 성충이 물 위와 수중을 이동하면서 잎을 가해하고 유충은 흙 속에서 뿌리를 가해해, 방제가 까다로운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봄철 기온이 낮아 저온성 해충 발생이 예년보다 빠른 경향을 보인다”며 “6월 중순 이전이 방제 적기인 만큼, 농가는 이앙 직후부터 논을 수시로 예찰해 조기 방제에 나서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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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월 자동차세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당진시, 6월 자동차세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가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8일과 25일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6월 야간 세무민원실은 자동차세 제1기분 납부 기간(6월 16일~6월 30일) 중,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 및 문의가 어려운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수요일인 18일과 2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당진시청 1층 세무과 43번과 44번 창구에서 운영된다.
시민들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자동차세 등 각종 지방세 관련 문의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등의 세무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야간 세무민원실 이용을 통해 제1기분 자동차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의 납세 편의를 고려해 납세자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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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범농협, 당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대전광역시 범농협, 당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대전광역시 범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전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당진시에 기탁한 기부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간 교류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대전본부장 △김영훈 △황진선과 대전지역 조합장 △류광석 △이병렬 △임세환 △송경영 △김낙중 △박철규 △김종우 △민권기 △이윤천 등 대전 농협 관계자 11명과 정광식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장, 당진지역 8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대전농협이 당진시에 전달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1,214명의 기부로 1억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로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대전농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기부가 당진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당진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다양한 지역 특산물 답례품이 제공돼 참여가 늘고 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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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성인을 위한 △실버 스마트폰 기초교육 △심리상담사 2급 자격과정 △영어 기초 △힐링 타로 △발레핏 필라테스 △색채심리 △꽃과 정원의 심리테라피 등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트니트니 키즈챔프 △포포아트 미술놀이 △창의가베 △수학가베 △키즈 영어 △유아 발레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됐다.
총 30개 강좌에 351명이 수강하는 등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으며 특히 심리상담사 2급 자격과정에서는 수강생 15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의 열띤 참여 덕분에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