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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을 위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급 이하 공무원 1,013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을 위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하고 성평등한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정희정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미국법학과 교수는 △폭력으로 이어지는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 사례 △성희롱·성폭력 바로알기 △디지털 공간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문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했다.
특히 무심코 던지는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 상처와 폭력이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사례들을 다루었으며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개념 이해와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원들 간의 이해, 공감 그리고 소통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폭력 예방의 역량이 강화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앞서 간부 공무원과 6급 공무원 317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폭력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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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생활공장 논산에 들어서. 일자리 창출 및 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미래생활공장 논산에 들어서. 일자리 창출 및 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세종타임즈] 논산시 연무읍 신화리와 채운면 화정리 일원에 국내 위생용품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미래생활의 공장이 들어섰다.
24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이사 및 관계자, 채운면 ·연무읍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미래생활의 논산공장 준공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총 270억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준공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6년까지 6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의 부지 면적은 약 18,558㎡이며 연간 생산량은 물티슈 기준 300만 박스로 미래생활의 시장 점유율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시는 미래생활의 공장 설립을 위해 신속 허가와 책임 행정을 뒷받침하며 기업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행정-기업-지역 주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이사는 “미래생활은 그 동안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을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어느 경쟁사보다 우수한 대응력을 갖춰왔다”며 “앞으로도 완성된 논산공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과 더불어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해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며 “논산의 비전에 공감해 과감한 투자를 결심해 주신 김광호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미래생활은 11만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기업으로서 논산의 산업경쟁력을 키워내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생활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논산에 안착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기업과 상생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생활는 대표 제품인 ‘잘풀리는 집’ 으로 7년 연속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국내 굴지의 위생용품 기업이다.
이번 논산공장 건립을 통해 기존 OEM 생산 방식에서 직접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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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전기차·친환경 ‘배터리 삼각축’ 만든다
UAM·전기차·친환경 ‘배터리 삼각축’ 만든다
[세종타임즈]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전기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이차전지를 미래 핵심 먹거리로 중점 육성한다.
서산·당진 도심항공교통, 천안·아산 전기차, 보령·홍성·부여 친환경 배터리 재사용 등 지역 산업과 기업 여건에 맞는 특화 전략을 마련, ‘배터리 삼각축’을 구축해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24일 당진에 위치한 리튬전지 생산 업체인 비츠로셀에서 제4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내 이차전지 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점검회의는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의 ‘충남 이차전지 산업 현황 점검’ 발표, 도의 ‘힘쎈충남 이차전지 산업 육성 현황 및 지원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가 내놓은 이차전지 산업 지원계획을 보면, 도는 우선 서산·당진을 ‘UAM 중심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 거점’ 으로 만든다.
서산 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를 연계해 신산업 허브를 조성, 2030년까지 25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배터리 연구센터 △리튬 금속 박막 제조 공정 장비 등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또 △리튬 금속 박막 제조 공정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과 △고에너지 밀도·경량화 기술 활용 UAM용 배터리 개발 등 기술 지원 사업도 편다.
천안·아산에는 자동차 산업과 연계해 ‘전기차 중심 지능형 배터리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화재 안전 대응 배터리통합시스템 평가 지원센터를 만들고 디지털 전환 지능형 배터리 시스템 제조 및 검증 플랫폼을 꾸린다.
보령·홍성·부여는 ‘친환경 배터리 재사용 및 자원순환 중심지’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4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순환을 위한 리튬·인산·철 배터리 전주기 플랫폼 기반과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를 위한 공유 플랫폼 디자인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이날 점검회의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차전지는 충남의 미래 전략 산업”이라며 “충남 이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배터리 삼각거점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현재 기술 실증과 평가 지원, 폐배터리 재사용과 같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정부 공모 사업을 적극 확보하고 도 자체 지원책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한국산업기술시험원-충남테크노파크 기관 협력 지원 등 ‘기업 활성화’ △충청권 이차전지 기술 실증 평가 지원 플랫폼 구축 등 ‘산업기반 구축’ △부여군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특화단지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왔다.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가 이날 발표한 충남 이차전지 산업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도내 이차전지 핵심 및 연관 사업체 수는 316개, 종사자는 1만 1152명으로 전국 3위 규모다.
도내에는 특히 셀 제조 및 소재·부품·장비 업체와 연구기관, 대학 등이 다수 입지해 산업 생태계 구축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내 이차전지 산업 수출액은 18억 3000만 달러로 전국의 7.2% 수준이며 이 중 22.3%는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수입액은 전국의 4.4% 수준인 8억 달러 가량이며 이 가운데 36.5%는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경제동향분석센터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차전지 활용 분야는 전기차 배터리는 물론, ESS와 UAM, 드론 등 전 산업으로 확대되며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전략적인 지원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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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온양중앙초등학교 가온관에서 신입생 및 학부모, 영재교육 담당 강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아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아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는 영재교육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지역의 창의적 잠재력을 지닌 최종 합격된 184명의 학생들로 선발됐다.
초·중등 수학·과학·인문 과정 12개 과정으로 112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48명의 현직 교사가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식은 입학 허가 선언을 비롯해 환영사, 내빈 축사, 강사 소개, 교육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은 각 과정별로 선생님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신세균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모두에게 희망 주는 행복한 아산교육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보호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그리고 강사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앞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심화 학습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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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5년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4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급 이상 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 강화로 도교육청 추진 주요 사업을 내실화하고 교육 현안 사업 공유와 전문성 함양으로 충남교육 정책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충남교육 주요 정책 공유 △긴급 현안 공유 및 토론 △정책 목표 달성도 평가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시간에는 도교육청 각 과와 팀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협조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자리에 참석한 A 팀장은 “다른 팀 업무를 좀 더 명확히 알게 됐으며 향후 업무 수행을 할 때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갖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애써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나눔자리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과와 팀을 넘나드는 소통과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 정책 목표를 ‘교사·학생 주도성 발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 으로 설정하고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정해 정책 지원을 펼쳐가고 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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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충남도의원 “용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착수 환영”
정광섭 충남도의원 “용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착수 환영”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정광섭 제1부의장은 24일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지방하천인 ‘용요천’ 하천정비사업 용역 착수를 환영하며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태안 근흥면 마금리와 안기리 일원에 위치하고 수룡저수지와 서해를 이어주고 있는 ‘용요천’ 은 지역의 비옥한 토지를 책임지고 있는 하천임에도, 그간 하천기본계획 수립을 하지 않아 정비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2021년 6월 설계해 올해 1월부터 정비사업에 돌입했다.
용요천 정비사업 공사기간은 2025.1.13.~ 2028.12.22.까지이며 총사업비 452억 7800만원, 총 사업길이 4.45㎞로 현재 보상을 80% 마쳤으며 사업 현장에 현장사무실을 설치 중이다.
용요천 정비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사업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정광섭 의원은 사업 추진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물동량을 키우는 이번 용요천의 정비사업은 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이고 가뭄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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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사립학교 저경력 사무직원 맞춤형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사립학교 저경력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24~25 2일 동안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배움 자리를 가졌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법령으로 알아보는 회계 실무 △주요 감사 지적사례 △법인과 학교회계 운영 △사무직원 인사관리 △법인 재산관리 △재정결함보조금 집행 등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실무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립학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별 정보공유 및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저경력 사무직원들이 사립학교 업무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렬 학교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사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무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적응과 업무역량 강화, 소통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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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대상 확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대상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내 부동산 계약 관련 상담 서비스를 더 많은 도민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상담사가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 도내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도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등기부등본, 건축물 대장 등 서류 점검 △물건 확인 현장 동행 지원 △주거 환경 점검 및 조언 등 부동산 계약 관련이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시·군·구청 부동산 담당자에게 전화하거나 시·군·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사와 일정을 협의해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 외에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사와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아울러 이날 도는 올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사업이 부분적으로 달라짐에 따라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와 시군구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선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의 올해 달라지는 점들을 안내하고 주택 안심계약 상담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관계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대상자를 확대해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도민이 도움을 받아 안심하고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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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영자전거대여소, 봄철 성수기 맞아 야간 연장 운영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영자전거대여소, 봄철 성수기 맞아 야간 연장 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영자전거대여소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상반기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여소 연장 운영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기존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것을 3시간 연장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공단은 자전거 야간 운행 시 안전을 위해 자전거 전조등 및 후미등 설치했으며 헬멧 및 안전조끼 등 자전거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따뜻한 봄날 야간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야간 연장 운영을 하게 됐다”며 “자전거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안전에 유의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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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 보고회 개최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전략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사업은 서산시 내부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석해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에 활용,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착수에 돌입한 해당 사업은 코데이터솔루션 컨소시엄이 용역사로서 올해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 △데이터 수집·관리 일원화를 위한 통합저장소 구축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대민서비스용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각 부서에 산재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마트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축적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축적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청을 방문한 시민이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주요 행정 지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현관에 대시보드를 구축했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