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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따뜻한 나눔의 김장김치 50가구에 전달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따뜻한 나눔의 김장김치 50가구에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키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복키움추진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김장김치 10kg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이번에 마련된 김장김치는 겨울철 필수 반찬으로 홀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유영숙 민간단장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모완 공공단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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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모종동 원예농협 앞 도로 개통… 교통 불편 해소
아산시 모종동 원예농협 앞 도로 개통 교통 불편 해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온양 중로3-61호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12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모종동 원예농협 일원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로 제공을 위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75m, 2차로로 조성됐다.그동안 모종1통 마을은 모종로에서 임시 조성한 모종한성필하우스1차와 모종동 원예농협 사이 통행로로 직접적인 신호가 없이 우회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모종1통 마을에 편리한 진입로를 제공하고 신리초 학생들에게는 보행자 안전시설과 보도 정비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마련하는 등 교통 환경을 개선했다.황규민 아산시 도로시설과장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완공된 이번 도로 개통은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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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항선육교 엘리베이터 교체 완료
아산시 장항선육교 엘리베이터 교체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풍기동 주은아파트 인근 장항선 철도를 횡단하는 ‘장항선육교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장항선육교 엘리베이터는 2007년 설치 이후 노후화로 인해 고장이 잦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제기되어왔다.특히 교통약자들이 육교를 이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아산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새롭게 교체된 엘리베이터는 최신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운행 속도와 안정성이 기존보다 개선되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권용 아산시 도로관리과장은 “시민과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노후 엘리베이터에 대한 안전 점검과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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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천 북단 수변데크 부분 개통
아산시 곡교천 북단 수변데크 부분 개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곡교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의 일환으로 ‘곡교천 북단 수변데크 설치사업’총연장 1.56km 중 1.52km 구간의 공사를 완료하고 일부 구간을 개통했다.이번에 개통한 곳은 송곡사거리부터 아산대교까지 약 1.52km 구간으로 인근에 시민체육공원, 버스정류장 8개소, 주택 밀집지역 등이 위치해 있어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다.그동안 인도가 없고 화물차가 잦은 도로 여건 때문에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들이 보행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었다.이에 아산시는 제방 사면을 활용해 보행데크를 설치함으로써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자 2024년 실시설계와 인허가를 마친 뒤 같은 해 12월 공사를 시작했다.원래는 송곡사거리와 아산대교 사이 전체 구간을 연내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충무교 재가설 공사 진행 상황을 반영해 접속부 40m를 제외한 1.52km 구간의 데크 설치와 관목 식재를 우선적으로 완공했다.이번 부분 개통으로 시민들의 통행 편의성을 높였으며 충무교 서측 구간 공사 진행에 맞춰 남은 40m 구간을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한상길 아산시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부분 개통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수변 공간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곡교천이 시민의 휴식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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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수도사업소, 밀폐공간 재해 대비 ‘실전 대응훈련’ 실시
아산시수도사업소 밀폐공간 재해 대비 실전 대응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2일 신도시 물환경센터에서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가정한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협소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소결핍 및 유해가스 중독 등 밀폐공간 재해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작업자 질식사고 발생 상황 전파 △119 구조요청 및 비상대응반 가동 △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현장 지휘체계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임이택 아산시수도사업소장은 “하수처리시설은 밀폐공간이 많아 질식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반복훈련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며 “안전이 최우선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하수처리시설, 맨홀, 펌프장 등 각종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위험성평가 및 안전관리체계를 재점검하고 작업자 보호장비 및 안전관리 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다.아울러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아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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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거점시설 ‘주민이 함께한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 성료
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거점시설 주민이 함께한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온양원도심 서로돌봄 공동센터에서 진행된 어르신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지역사회 돌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결성된 다빛여성공동체가 주관하고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추진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됐다.프로그램은 △어르신 브레인쉼터 △건강·심리상담 △반찬 지원 △명절 음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특히 ‘브레인쉼터’는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활동이 주 2회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여름철 보양식 만들기, 가족영화 관람, 다듬이 난타 배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여가 활동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도시재생을 통해 조성된 서로돌봄 공동센터가 지역 돌봄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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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6개소 최종 선정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0일 미취업 등록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경험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수행기관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총 8개 기관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는 사업 수행 능력, 유사 사업 추진 경험, 담당 인력의 전문성, 직무 개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특히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단으로 구성했으며 장애인의 실질적 취업 경험과 자립 가능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했다.선정된 6개 수행기관은 △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메조드로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파랑새둥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성심학교로 내년 1월부터 3년간 아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시는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 품질을 높이고 참여기관 모두가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사회적 자립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유진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수행기관 선정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스스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의 안정성과 일자리의 질을 높여 모두가 함께 일하고 존중받는 포용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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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본사회 민관 워킹그룹 분야별 회의 개최
아산시 기본사회 민관 워킹그룹 분야별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전문가·시민·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아산형 기본사회’의 비전과 핵심과제를 구체화하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아산시는 11월 10일과 12일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민관 워킹그룹 분야별 회의를 개최하고 아산형 기본사회 정책 추진의 핵심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분야별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시민대표, 공무원 등 총 33명이 참여해 아산형 기본사회의 비전과 핵심과제 도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의견서와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산형 기본사회 비전 및 정책목표 설정 △분야별 핵심 전략 검토 △기존 정책의 개선·보완 방안 및 신규 정책 제안 등이 이루어졌다.위원들은 기본사회가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사회’를 지향하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이라는 점에 공감했으며 특히 시민의 일상 속 체감도와 실행 가능성을 중심에 둔 정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비전과 핵심과제를 정리·보완해,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기본사회 정책 포럼’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포럼에서는 그간의 논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이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이 바로 기본사회 실현의 출발점이며 이번 논의를 통해 도출된 과제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되는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워킹그룹 활동과 병행해 11월 21일까지 ‘기본사회 시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설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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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만든 촘촘하고 두터운 ‘아산형 복지사업’ 성료
민 관이 함께 만든 촘촘하고 두터운 아산형 복지사업 성료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보건복지부,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추진한 ‘민관협력 복지위기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총 53가구의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복지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체결된 4자 업무협약에 따라 KMI 한국의학연구소 후원금으로 운영됐으며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사업을 이끌었다.위기가구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발굴됐으며 발굴된 가구 중 공공이나 민간의 지원을 받았음에도 추가 도움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실제 생활 실태로 보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다.지원 결과 아산시는 △청·장년 1인 가구 27가구 △부모·자녀 가구 7가구 △한부모가구 5가구 △독거노인 등 기타 가구 14가구 등 총 53가구를 지원했다.지원 항목은 △주거지원 33가구 △의료지원 10가구 △교육지원 4가구 △생계지원 5가구 △심리지원 1가구로 가구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으로 제공됐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위기상황을 근본적으로 완화하고 지역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보건복지부와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한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아산형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업에 후원과 협력을 제공한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의료기관으로 전국 8개 건강검진센터 운영과 의료연구 지원사업 등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및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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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으로 따뜻한 정 나눠
아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으로 따뜻한 정 나눠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아산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아산시새마을부녀회와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약 20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행사는 △10일 배추, 무, 갓, 대파 수확 △11일 배추 절이기 △12일 김장담그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에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김장에 사용된 배추, 무, 갓, 대파 등 모든 재료는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회원들은 약 4,000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라면과 함께 총 700여 박스를 포장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땀 흘려 키운 배추로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환경정화,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