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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서산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 2개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전기 및 의료 분야 기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3회 서산 반려동물 문화축제’, ‘제24회 팔봉산 감자 축제’에 대해 축제별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팔봉산 감자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서산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오는 21일 동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주요 심의 내용으로 △인파 관리 대책 △응급 의료 지원 및 비상 대응 체계 △시설물 안전 등이 다뤄졌다.
시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축제 개최 전날인 20일 관련 기관과 함께 안전관리계획 현장 적용 여부를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모든 행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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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산시, 2025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살맛나는 서산’을 주제로 2025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시민들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는 서산시 5대 시정 목표인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오감만족 문화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시 소재 사업장·직장, 학교 등에 다니는 사람도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시 누리집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서산시 자치행정과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등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에는 100만원, 우수에는 50만원, 장려에는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선정 결과는 8월 말 발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9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발전에 대한 시민의 의견,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생각을 발굴해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시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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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가에 과수화상병 주의 당부
홍성군, 농가에 과수화상병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최근 홍성군 접경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며 지역 과수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6월이 사과와 배에 과수화상병 감염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시기인 만큼, 과수 재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초기 발견에 실패하거나, 발병 농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인근 농장 전체로 확산돼 지역 과수농업 전체를 초토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의 예찰 활동과 더불어 농가 스스로의 자가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은 기관만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만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과수원을 지키는 길이다“라며 “농장을 점검하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 라며 농가의 자발적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위협에 맞서 연초부터 과수화상병 전염원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지속하며 방제약제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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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유쉼터, 앵무새와 함께하는 이색산책
홍성군 치유쉼터, 앵무새와 함께하는 이색산책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홍성군 치유쉼터’에서 치유형 체험 ‘앵무새와 함께하는 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관내 동물 농장으로 유명한 ‘아가새농장’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아열대 온실 환경을 배경으로 8종 40여 마리의 다채롭고 귀여운 앵무새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치유쉼터 공간 이곳저곳에서 앵무새를 관람할 수 있고 특별히 18일과 20일 양일에는 깜짝 체험으로 손 위에 앵무새를 올려보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동물과 교감하는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은 누구나 가능하다.
치유농업 담당자는 “홍성군 치유쉼터는 화훼전시, 동물교감, 소공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기획·운영해 군민들에게 자연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체험 농가와의 협력과 상생으로 지역 농촌의 활력에도 보탬이 되는 치유쉼터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강조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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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경찰서 공중화장실 안전 지킨다
홍성군·경찰서 공중화장실 안전 지킨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청과 홍성경찰서가 관내 공중화장실 40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및 비상벨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홍성군 환경과, 가정행복과, 홍성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10일부터 18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주요 공원, 전통시장, 관광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며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첨단장비가 동원돼 정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나사 구멍, 휴지통, 벽 틈 등 숨기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불법촬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몰가드’를 비치한다.
몰가드는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 렌즈를 활용해 반사된 빛으로 숨겨진 몰래카메라 렌즈를 탐지할 수 있는 간편한 도구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비상벨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되며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된 장비는 신속히 교체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행위 및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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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 함께 해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학대 없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영옥 사회서비스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과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을 지명했다.
정 원장은 “보건과 환경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연구원은 안전한 먹거리, 쾌적한 생활환경, 감염병으로부터의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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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신관어린이집 유아반 대상 소방안전체험교실 실시
공주소방서, 신관어린이집 유아반 대상 소방안전체험교실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12일 신관어린이집 유아반 원아 28명과 교사들과 함께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6~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소방서 기관 소개와 시청각 교육, 소방차량(험지펌프차) 장비 시연, 화재 인지 및 피난 요령 교육, 완강기 사용 실습, 화재 대피·지진 안전·진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공주소방서는 지난해 5월부터 시민의 안전 의식 고취와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은 기관 안전문화팀(041-851-0244)으로 예약 후, 공주소방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존 능력을 키우고, 미래에 소방관을 꿈꾸는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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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북한이탈주민 대상 건강교육 및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아산시보건소, 북한이탈주민 대상 건강교육 및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 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관리서비스는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전문 인력이 개인 건강상담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안내, 국가암건강검진 독려, 만성질환 관리 교재 및 홍보자료를 제공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건강문제가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정기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 유지, 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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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건강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아산시, 2025 ‘건강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2일 건강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2025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모든 행정에 건강을 목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시민참여단 16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강은정 교수가 ‘건강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토의 시간에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의 열정적인 참여모습에 감사드리다”며 “시민참여단이 건강도시 육성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요구도 파악을 위한 교량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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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장려
아산시,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장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장려활동을 추진했다.
매년 6월 14일로 지정된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 중요성을 전하며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일부터 관내 9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해 헌혈을 장려하고 탕정트라팰리스 아파트를 헌혈 유공 단체로 아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탕정트라팰리스 아파트 입주민들은 5년간 연 3회 비수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헌혈차 이용이 수월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헌혈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왔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헌혈 참여는 누군가 생명의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헌혈 장려 현수막은 ‘헌혈은 생명의 힘 헌혈은 사랑의 선물 나누기 함께하기 참여하기’를 주제로 아고오거리, 배방삼거리, 권곡초 맞은편, 용연로 사거리, 터미널사거리 등 9개소에 게시됐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