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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활동 실시
서천군,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군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차량 탑재형 자동인식시스템과 휴대용 스마트 영상조회기를 활용해 군청 및 읍·면 직원들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서천군에 등록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타 지자체로부터 징수촉탁을 받은 3회 이상 체납 차량이 주요 대상이었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총 19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현장에서 6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천군은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해 주·야간 단속, 관계기관과의 합동 영치 활동 등을 병행하며 오는 12월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는 물론 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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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대학생에 생활지원금 지원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과 서천사랑장학회는 지역 내 세 자녀 이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도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보호자 또는 학생 본인이 공고일 기준 서천군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생활지원금은 학기당 50만원씩 지급된다.
신청 접수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대학재학증명서 또는 등록금 납입 증명서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익열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정의 학비 부담을 덜고 지역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학생과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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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비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411억 확보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1일 ‘비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이 행정안전부의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1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비인면 시가지 및 비인전통시장 주변 및 비인천, 성내천 일원으로 그동안 집중호우 시 시가지 침수,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매년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4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를 신청해 당선됐다.
내년부터 2년간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28년부터 5년간 시가지 세천정비 0.7km, 비인천·성내천 하천정비 6.78km, 교량 18개소, 사방댐 설치 등 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실의에 빠진 군민들의 입장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행정안전부에 적극 설명하고 설득해 낸 결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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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 제1회 서천 해양레저페스타’ 개최
서천군, ‘2025 제1회 서천 해양레저페스타’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 일원에서 ‘2025 제1회 서천 해양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한대학교와 함께 공동 주최하며 세한대학교 충남RISE사업단, SRL레저특화사업단이 주관한다.
행사는 충남RISE사업의 핵심 프로젝트인 ‘서천군 하이퍼로컬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바다, 강, 호수 자원과 해양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지역 구현은 물론, 글로벌과 로컬이 융합된 ‘글로컬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타는 제7회 원동배 국제세일링랠리의 마지막 일정과 연계해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
이번 랠리에는 중국 칭다오를 시작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국 포항을 거쳐 서천에서 최종 경기가 열리며 중국·러시아·미국·한국 등 7개국 약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요트협회와 협력해 ‘제1회 환황해컵 요트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해양레저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해양레저 VR체험 △30인승 요트 타기 △구명정 등 해양안전체험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해양레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개막일인 19일에는 테너 이동명 교수의 환영 공연이 펼쳐지며 20일에는 세계적인 드러머 리노, K-pop 댄스팀 어썸제이, 가야금 연주자 김가영의 무대와 한국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어우러져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학술행사로는 19일 ‘서천형 해양레저관광 발전을 위한 방향성 모색’ 전문가 세미나와, 20일 ‘제1회 충남 서해권 발전 SRL 심포지엄’ 이 열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수산과학기술원, 충남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서천 해양레저관광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제1회 서천 해양레저페스타는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서천군의 미래 해양레저관광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며 “서천을 충남 서해권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이자 국제 해양 교류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레저관광 산업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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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성환 율금2·신당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는 최근 진행한 성환읍 율금2·신당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성환읍 율금2·신당1지구는 불규칙한 형태의 집단 지적불부합지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주민 간 경계분쟁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성환읍 율금리 74-2번지 일원 575필지와 신당동 146번지 일원 383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불분명한 경계를 명확히 밝히고 맹지 해소와 토지정형화를 통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였다.
서북구는 앞으로 경계 확정 사항에 대한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 산정·정산하는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사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정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지면서 토지 소유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적공부를 구축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관리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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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 ‘모두 안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다고 15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은 제3급 법정감염병균으로 주로 에어컨 냉각탑이나 급수시설, 바닥분수 등에서 사용하는 물에서 호흡기로 침투해 감염을 일으킨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7~ 8월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대형건물, 분수대 등 15개 시설에서 총 57건의 레지오넬라균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모든 검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설과 설비별 레지오넬라증 관리법을 안내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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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 추진
천안시,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4일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언어와 문화적 장벽 등으로 검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검진은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흉부X선 촬영을 통한 결핵 진단과 함께 보건소와 연계한 치료와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을 통해 근로자 개인과 함께 지역 공동체 전체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과 건강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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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모두 하나되며 성료
제11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모두 하나되며 성료
[세종타임즈] ‘제11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유관순체육관 등에서 열렸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종목, 선수와 보호자,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1,400여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농구와 게이트볼 종목이 신설돼 선수들의 참여 기회가 넓어졌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으로 참여하는 10개의 어울림 종목에서는 경쟁보다는 협력과 배려가 돋보였으며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전체 참가 선수가 150여명 증가해 해마다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학생부 참가 인원도 45명 증가해, 장애학생들의 체육 참여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가 가진 힘으로 차이를 넘어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며 “천안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뛰는 건강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육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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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철인3종팀, 문체부장관배 전국 트라애이슬론 대회 엘리트 부문 남자 단체전 우승
천안시청 철인3종팀, 문체부장관배 전국 트라애이슬론 대회 엘리트 부문 남자 단체전 우승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철인3종팀이 지난 12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25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 엘리트부문 남자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부문별 1,000여명의 남녀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천안시청 철인3종팀은 엘리트 남자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김태기·장현일 선수가 U23부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천안시의 저력을 과시했다.
여자 엘리트부에서는 박예진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이행준 철인3종팀 감독은 “천안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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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실시
천안시,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최근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지난 8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세출예산 단위사업 381개 중 45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제시한 공통 주제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신규·공약 사업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 △유아 및 초중등 교육 관련 분야 등이 포함됐다.
컨설팅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부서별로 성별영향평가서 초안을 검토하고 대상사업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보완 방향을 안내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26일 사업담당자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와 작성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 이후 단계로 부서별 맞춤형 피드백이 제공되며 평가의 실효성을 높였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 전 과정에서 성평등 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