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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동차세 2기분 43억 원 부과
논산시, 자동차세 2기분 43억 원 부과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에 대해 2만8394건, 총 4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기준으로 부과되며 자동차,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 트럭 등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가 대상이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명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지로등의 인터넷 서비스,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전화자동응답시스템 1422-11번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자동차세의 3%가 납부지연가산세로 추가된다.
체납 시에는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가 필요하다.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세무과으로 문의할 수 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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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사민정 손잡고 산업안전 협력체계 강화
논산시, 노사민정 손잡고 산업안전 협력체계 강화 (논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산업안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에 대한 예방·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논산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총 논산지역지부,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논산시 안전관리자 협의회 등 협약 주체들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에는 노동자단체의 개인 안전수칙 준수 노력, 사용자단체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법령 이행, 행정기관의 행정·재정적 지원 등 역할이 담겼다.이와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과 현장 안전 실천에 모두가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산업안전 관리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노사민정의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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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함께 빛난 연말,‘2025 청소년 송년 페스티벌’성황리 마무리
청소년과 함께 빛난 연말,‘2025 청소년 송년 페스티벌’성황리 마무리 (논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송년 페스티벌’이 청소년과 시민, 군 장병 6500여 명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청소년과 시민에게는 새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군 장병에게는 힘든 군 생활에 대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자 진행됐다.DJ수빈의 열정 넘치는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가수 아월, 우디, 비비지, 밴드 터치드 등 다양한 분야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관객들의 응원과 함성은 연무관을 가득 채웠다.파도처럼 출렁이는 응원봉과 관객석의 열기는 공연 종료 후 뜨거운 박수로 이어졌고,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특별한 연말 풍경을 만들어냈다.논산시는 이번 축제를 논산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적인 민·관·군 합동 행사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세대를 잇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 장병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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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면암최익현기념관 준공… 국내 최초 면암 전문 역사문화공간 조성
청양군, 면암최익현기념관 준공… 국내 최초 면암 전문 역사문화공간 조성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국내 최초의 면암 최익현 전문 역사문화공간인 ‘면암최익현기념관’이 준공되며, 선비정신과 충절의 가치를 담은 청양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거점이 본격 문을 연다.청양군은 2020년부터 추진한 ‘선비충의 문화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생애, 사상, 정신을 종합적으로 담아낸 면암최익현기념관을 준공하고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4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기념관은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불리는 면암 선생의 정신과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향후 청양군이 인문·역사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기념관의 개관에 맞춰 면암 선생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7종의 특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이를 통해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이 역사적 가치와 철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기념관은 총 16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청양군 모덕사 일대 3만7천여㎡ 부지에 조성됐다.면암의 생애와 사상을 담아낸 △전시실 ‘면암관’을 중심으로 △교육·체험실 ‘별별곳’, △누각형 체험 공간 ‘존심루’, △수장고 ‘대의관’△관리사무실 등 한식 목구조 건물 5동으로 구성됐다.모덕사·면암고택·영당·춘추각 등 기존 문화유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돼 역사문화 공간의 품격을 더하고 있다.전시관은 ‘면암의 사랑방 → 생애 → 서재’로 이어지는 스토리형 전시 구조를 통해 면암 선생의 삶을 입체적으로 재해석한다.유배와 상소 투쟁, 항일 의병 활동, 대마도 압송 등 굴곡진 생애를 다루는 한편, 면암 고택 사랑방 공간 재현과 문집·문인록·민속자료 등 주요 유물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면암의 철학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특히 방문객의 체류형 교육을 위해 지어진 숙박동 ‘고요헌’에서는 역사 체험과 학습이 결합 된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군은 이를 활용해 1박 2일 이상 체류하는 교육·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 체류형 관광을 본격적으로 촉진할 계획이다.12일 개최된 준공식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에 이어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천시와의 업무 협약은 최익현 선생의 탄생지인 포천과 생전 마지막 거주지인 청양 두 지역을 연결해 주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앞으로 양 기관은 보유한 역사 문화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김돈곤 군수는 “면암최익현기념관은 청양의 정신적 뿌리인 면암 선생의 선비정신을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과 청소년, 관광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면암최익현기념관은 2026년 1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4월 13일 춘추대의제 행사와 연계해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향후 기념관을 중심으로 인문교육·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전국적 역사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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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 2025 충남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우수상’수상
청양군농업기술센터, 2025 충남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우수상’수상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하며, 올해 추진한 농업정책과 현장 중심 기술보급 성과를 도내에서 인정받았다.청양군은 지난 11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벼 병해충 동시방제 사업’이 특히 큰 호응을 얻어 이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증가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방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비 9억 원을 투입, 벼 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살균제·살충제를 통합한 방제체계를 구축했다.드론·무인헬기를 활용한 스마트 공동방제를 추진해 농업인의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고 병해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점이 도내 우수사례로 높게 평가받았다.이와 함께 군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기반 기술 보급 △지역 특화작목 경쟁력 강화 △농업인 맞춤형 교육 확대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왔다.군 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올해 핵심사업이었던 벼 병해충 동시방제가 지역 농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고,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농업인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을 통해 청양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 소장은 “올해 핵심사업이었던 벼 병해충 동시방제가 지역 농업현장에 큰 도움이 되었고,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농업인 수요에 맞춘 정책으로 청양 농업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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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양군 먹거리 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 개최
2025년 청양군 먹거리 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 개최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먹거리 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군민 먹거리 복지 강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군은 올해 동안 추진한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먹거리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 위원회 위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2025년 푸드플랜 추진 성과 및 방향 보고 △먹거리 위원회 운영 성과 및 방향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돼 ‘2025년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올해 청양군은 먹거리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대전광역시 내 청양먹거리직매장 3개소 개장을 통한 판로 다각화 △관내·외 공공기관 청양산 농산물 공급 확대 △농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로 소비자 신뢰 확보 △청양형 먹거리 복지 실현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2025년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군 관계자는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은 안전한 농산물 유통과 농민 소득 증대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총회를 통해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2026년 더욱 발전된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2026년에도 먹거리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도시 판매 채널 확대 △농민 참여 확대 방안 마련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안전성 관리 체계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군민과 농업인이 함께 만족하는 먹거리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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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사무소 이광,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누적 350만원 기탁
건축사사무소 이광,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누적 350만원 기탁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은 청양읍에 위치한 건축사사무소 이광에서 누적 장학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건축사사무소 이광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매월 10만 원의 장학금을 정기 후원해 오다가 2024년 8월부터 월 15만 원으로 증액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기탁액은 350만 원에 이른다.이광용 대표는 “지역에 뿌리를 두고 일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돈곤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정성을 보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소중한 장학금이 청양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올해에만 총 5256만 원의 기탁금과 340회의 기부 실적을 기록했으며, 매월 30명 이상 후원자가 정기기탁에 참여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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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6년 빈집이음 사업대상자 모집
청양군, 2026년 빈집이음 사업대상자 모집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2026년 빈집이음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빈집이음 사업’은 거주하지 않는 농촌 빈집을 정비해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추진해 온 청양군의 대표 정주정책이다.군은 2023년부터 읍·면 빈집 총 10개소를 리모델링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신혼부부·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빈집 슬럼화를 완화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번 2026년 사업에서는 군이 선정된 빈집을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직접 리모델링하고, 청년·신혼부부·귀농·귀촌인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모집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은 빈집으로 5년간 무상임대 제공에 동의해야 한다.추가 요건은 △불법 요소가 없고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주택 △채권·채무관계가 없는 주택 △토지 및 건물에 압류‧가압류가 없을 것 △빈집실태조사 등급 1~2등급 이내의 주택 △토지와 건축물 소유자가 동일할 것 △소유자가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군은 2023년부터 읍ˑ면 빈집 총 10개소를 리모델링해 월 1만 원에 임대해 청년, 신혼부부, 귀농ˑ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구 유입 촉진과 농촌 주거 환경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빈집소유자는 오는 2026년 1월 30일까지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 시 구비서류는 △사업 신청서 및 사업 확인 각서 △토지 및 건축물 사용승낙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건축물대장 △토지 및 건축물 등기사항 증명서 △신분증 사본이다.김돈곤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으로 예상되는 전입 인구 증가에 대비해 외부 인구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빈집이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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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3·4리 도시재생 ‘우리동네 성과공유 전시회’개최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12일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주민참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우리동네 성과공유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참여한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더욱 확대하고자 했다.전시회에는 주민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특히,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모루공예 미니트리 △목공 책꽂이 △손뜨개·손바느질 작품 △네일아트 작품 등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또한 천연비누 제조사 전문과정은 수료식이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성취감을 더욱 높였다.아울러 ‘우리동네 요리교실’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읍내리 레시피북’이 전시되며 큰 관심을 모았으며, 도시재생 활동 과정의 기록을 담은 사진 자료는 주민들이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김돈곤 군수는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참여와 배움이 중심이 되어 진행된 만큼, 이번 전시회는 그 성과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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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 예정지 현장 방문
아산시의회,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 예정지 현장 방문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12월 10일, 아산시가 추진 중인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관련 예산안을 심의함에 앞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계획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조성 예정지의 지형, 접근성, 주변 환경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캠핑장 조성 외에도 산책로, 편의시설, 체험 공간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현장 점검 후 의원들은 “교통 혼잡 및 생활환경 변화 등 인근 주민들의 우려가 있으니 사업 추진 시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시민 휴식과 지역 관광 활성화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향후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타당성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야영장 개장 이후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관리동 설치, 캠핑 사이트 배치 등 세심한 부분을 고려하는 한편 캠핑장이 조성됨으로써 야기되는 민원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할 계획이다.
202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