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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생활체육관, 4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 실시
서천군생활체육관, 4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생활체육관이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서천읍 서천로232번길 25에 자리한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 연면적 3,138.24㎡로 건립됐으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시설이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수영장은 성인풀과 유아풀로 구성됐으며 걷기레인과 자유수영 공간이 구분되어 운영된다.
시범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1부, 2부, 3부의 총 3부제로 운영된다.
각 부마다 선착순으로 수영장 최대 12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와 수질관리를 위해 부별 중간에 청소 및 휴식 시간이 마련된다.
서천군은 시범운영 기간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운영 방식을 보완한 뒤, 5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회원 등록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현장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회원권은 5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준비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생활체육관에 대한 군민의 높은 관심과 문의 전화가 쇄도함에 따라 시설 안내와 올바른 이용 방법 등을 담은 영상 기획 뉴스를 제작해 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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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봄철 황사·미세먼지로부터 가축 관리 당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시기에 축산 농가들이 가축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봄철에는 중국과 몽골 지역에서 유입되는 황사와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해, 가축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면역력을 저하시켜 생산성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군은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가축을 보호하기 위한 가축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나섰다.
먼저 축사 내 환기시설을 점검하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부 공기 유입을 최소화되도록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야 한다.
미세먼지가 축적된 사료나 물을 섭취하면 가축의 건강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사료 저장시설을 밀폐하고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황사와 미세먼지 노출이 잦은 시기에는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한 보조제를 급여한다.
가축의 피부와 호흡기에 미세먼지가 축적되지 않도록 주기적인 세정을 실시하고 축사 주변에 물을 뿌려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는 가축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농가에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축사 환경 관리와 면역력 증진에 힘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해달라”고 밝혔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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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청양군,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025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가족 지원 등 4개 영역에 4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 대상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또는 13세 이상 초등학교 재학 아동으로 현재 청양군 내 103명이 참여 중이다.
각 아동에게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배정돼 가정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 관리부터 종결 후 모니터링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학습지원, 상담치료 관련 프로그램 등이, 하반기에는 건강검진,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청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발달지원을 위해 군 자체 사업으로 안경·교구재 지원,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운영한다.
군은 대상 아동 발굴을 통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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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행복한 산모교실 &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청양군, ‘행복한 산모교실 &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임산부와 출산부,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3월 행복한 산모교실 & 모유수유 클리닉’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누빔조끼를 만들어보며 태교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산모 교실은 임산부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감성을 나누고 태어날 아기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누빔조끼를 직접 제작함으로써 부모와 아기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태어날 아기를 위한 선물을 직접 준비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빔조끼 만들기는 바느질을 처음 접하는 참가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전문가가 나서 실습을 돕는다.
조끼를 한 땀 한 땀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부모들은 태어날 아기를 떠올리며 내 아이와의 유대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하면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은 “이번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 아이와 교감하는 따뜻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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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사 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청양군, 청사 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 청사 내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1월 20일에 제정된 ‘청양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됐으며 청사 내 1면 우선 주차 구역 설치를 완료했다.
조례는 청양군청 및 소속기관 청사, 청양군이 설치·관리하는 공공기관에 주차단위구획이 50개 이상이면 최소 1개 이상을 우선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 특수임무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기타 관련 법률에서 규정하는 유공자다.
김돈곤 군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이번 우선 주차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양보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은 그동안 쓰레기 종량제봉투 무상 지급을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만 지급해왔던 것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분기별 180리터의 종량제봉투를 무상 지급하고 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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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태안군민회,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전달
재인천태안군민회,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재인천태안군민회가 지난 21일 인천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제35회 정기총회 및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인천태안군민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우회원들의 화합 도모에 힘쓴 제17대 정종길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김성중 회장이 취임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김성중 신임회장은 “고향인 태안군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오늘 뜻깊은 시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을 비롯한 태안군의 발전을 염원하고 앞으로도 태안군에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도 “태안에서 출항한 자랑스런 태안군 향우로서 정과 사랑으로 뭉쳐 고향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도록 태안의 더 높은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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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지역자활센터,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산실로 자리매김
태안지역자활센터,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산실로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지난 2004년 태안군이 설립한 태안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에 힘쓰며 ‘지역 일자리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자활센터는 현재 구세군유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말 기준 12개 사업단에서 연간 116명의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6억원 이상의 연간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태안읍 일원에서 △카페 △음식점 △헬퍼 사업 △부업 사업 △홈푸드 사업 △누룽지 과자 제조·판매 △청소사업 △택배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단순 운영에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인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타 기관과의 협약 체결 및 납품처 확대에 나서는 등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처음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게이트웨이 과정도 함께 마련해 참여 문턱을 낮추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한 자활사업 참여자는 “직업을 갖고 군민과 만나는 과정 속에서 작은 삶의 보람을 느낀다”며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일어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곳에서 열심히 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군은 매출액 중 재료비 등을 제외한 순수익은 재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근로 의욕 고취와 자활·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 자산형성 지원, 현금 인센티브 지급 등에 사용하는 등 저소득층의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매년 1개 이상의 신규 사업단을 발굴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안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 자활·자립의 기회를 보다 넓고 촘촘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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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유류피해극복 기록물 ‘희귀자료’ 첫 공개
태안군, 유류피해극복 기록물 ‘희귀자료’ 첫 공개
[세종타임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소장자의 사진과 영상 등 희귀자료가 충남 태안에서 공개된다.
태안군은 3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개인 소장자 희귀자료 공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유류피해 극복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를 기념해 진행된다.
개인 소장자 3인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개인소장자 사진 60점 △개인소장자 기록물 3건 및 영상 3건 △깨끗해진 태안 바다 사진 10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군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태안의 기적 스티커북’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흥미롭고 교육적인 콘텐츠를 세심히 선별해 방문객들이 피해 극복의 현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쉰다.
입장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인 소장자 희귀자료 공개전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소장자들의 자료를 최초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며 “재난 극복 과정과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사진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은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 2129건의 기록물로 2022년 11월 삼국유사 및 내방가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
현재 태안군과 태안군보건의료원, 충남도 등 총 19개 기관·개인이 소유하고 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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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수임무 유공자회 홍성군지회와 충령사 봄단장
홍성군, 특수임무 유공자회 홍성군지회와 충령사 봄단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1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특수임무 유공자회 홍성군지회 회원들과 함께 충령사 주변 충령탑을 비롯한 탑과 비석을 대상으로 봄맞이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홍성군지회 회원 20여명은 충령사를 방문해 겨울동안 눈과 비, 먼지로 더러워진 충령탑, 호국지문, 충혼탑과 남산산림욕장 표지석을 고압호스와 솔로 세심하게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한 강풍으로 훼손된 태극기를 새로 교체하고 무궁화 전지를 실시하는 등 충령사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충령사 주변을 깨끗하게 물청소해주신 특수임무 유공자회 홍성군지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런 노력을 이어받아 호국영령이 모셔진 충령사를 더욱더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현충 시설인 충령사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균열로 인해 붕괴 위험이 있었던 담장을 교체하고 잔디를 새로 식재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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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안전점검 추진
홍성군,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안전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국가지정, 도지정, 군 향토문화유산 84개소 중 중요 목조 문화유산인 고산사를 비롯해 화재에 취약한 국가유산 총 35개소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 기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국가유산 산불 피해 예방과 화재로 인한 소실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화기의 내구 연한, 지시 압력계 이상 유무, 소방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 것이다.
군은 내구연한이 초과된 소화기 10개를 교체하고 군 향토문화유산인 충효열 시설에도 소화기 8개를 신규 설치했으며 결성농요전수회관의 노후된 소방시설 수리를 완료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국가유산은 유구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한 번의 화재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끼칠 수 있다”며 “이번 일제 점검은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앞으로도 분기별 수시 점검 및 소방시설 유지 관리를 통해 국가유산 보호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국가지정 중요목조문화유산인 고산사, 홍주읍성, 홍주의사총, 사운고택, 노은리고택 5개소와 도지정 4개소 및 역사시설에 대해서도 소방안전관리 용역을 시행하고 홍성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