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오봉산 산신암,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 나눔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오봉산 산신암’ 으로부터 어려운 이웃과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오봉산 산신암은 세종시 아너 소사이어티로 매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조치원읍 지사협이 추진하는 민관협력특화사업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조치원읍은 이날 전달 받은 성금 중 100만원과 조치원읍 봄꽃축제 기간 모금된 160만원을 영남권 대규모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세종시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재경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오봉산 산신암과 봄꽃축제 기간 모금에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한솔동, 봄꽃 식재로 ‘세종사랑‧한솔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시 한솔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8일 한솔동 일대에서 ‘세종사랑‧한솔사랑’ 실천을 위한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한솔동 통장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한솔동 주요 정원과 화단에 페추니아 1,000주를 식재하고, 주변 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민수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재긍 한솔동 통장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솔동에 대한 애정을 꽃피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4-09
-
대평동, 금강수변공원 인근에 해바라기 정원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시 대평동이 9일 금강수변공원 인근 미건축 상가부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해바라기 파종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정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평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평동통장협의회를 비롯한 5개 주민단체와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불법 투기된 폐기물과 잡초로 뒤덮였던 미활용 부지를 정비하고, 해바라기 씨앗을 손수 파종하며 마을 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대평동은 이번 해바라기 파종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강옥주 동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바라기 꽃이 만개하는 여름이 되면 이 공간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9
-
해밀동, 주민단체와 함께 봄철 산불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세종시 해밀동(동장 한재일)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역 주민단체와 함께 산불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밀동에 따르면,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 명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순찰대가 지난달 24일부터 매일 원수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순찰대는 등산로 일대의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인화물질 소지·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행동요령을 등산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밀동은 주요 등산로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각 아파트 단지의 관리사무소에 산불 예방 안내방송을 요청하는 등 전방위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지역 단체들의 사회적 나눔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해밀동 통장협의회 등 주민 직능단체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재일 해밀동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순찰과 홍보를 이어가며, 지역 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시민 대상 ‘주말농장·텃밭 기본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4월 12일 시민을 대상으로 주말농장 및 텃밭 가꾸기에 대한 기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민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주말농장과 텃밭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는 텃밭 가꾸기에 도움이 되는 ‘텃밭가이드’ 교재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기본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농업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관련 문의 및 참여 신청은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말농장과 텃밭 활동은 도시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훌륭한 수단”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교육에 참여해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9
-
세종시 휠체어테니스, 국제무대서 값진 메달 쾌거
세종시 휠체어테니스, 국제무대서 값진 메달 쾌거
[세종타임즈] 세종시 선수단이 최근 국제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와 대구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열려 18개국 총 20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단이 출전했다.
세종시 선수단에서는 홍대수와 박재철 선수가 나섰다.
홍대수 선수는 남자 B 드로우 복식 종목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재철 선수는 세컨드 드로우 복식 16강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값진 국제무대 경험을 쌓으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홍대수 선수의 입상은 물론, 출전 선수 모두가 값진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세종시 장애인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디지털교과서로 더 실감나게 배우는 도로명주소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로명주소 체험교실의 신청을 받는다.
도로명주소 체험교실에서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해 가상세계 속 나만의 캐릭터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도로명주소 부여 기준, 주소정보시설 활용 길 찾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직접 도시를 건설한 뒤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물을 직접 설치해봄으로써 주소정보 체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도로명주소 체험교실 신청 학급 중 20학급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체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성현 토지정보과장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09
-
자동차관리, 모범사업자에게 믿고 맡기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세종시 최초의 자동자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선정했다.
시는 연동면에 위치한 자동차전문정비업체 대륜공업사를 세종시 제1호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지정하고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는 지난해 11월 11일 제정된 ‘세종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관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모범사업자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총 6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후 전문가·조합 등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지방세 완납 및 관내 운영기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1개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대륜공업사는 관련 법규 준수 이행 부문에 만점을 받아 세종시 제1호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
모범사업자 지정은 오는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유효하며 해당 기간에는 △분기별 정기·점검 면제 △지정서 및 표지판 부착 △시 누리집을 통한 홍보 △관용차량 우선 정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자동차관리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업종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시는 모범사업자들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 위한 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9일 감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상공회의소와 함께 ‘세종 기업인과의 인·허가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기업인들의 인·허가 관련 불편사항과 민원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광남 감사위원장과 김진동 상공회의소회장, 지역 주요기업인 등 20명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기업 설립 및 사업추진 과정에서 경험했던 불편·불만 사항을 공유하며 다양한 개선대책을 건의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인허가 절차 및 기간 단축을 위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지역상품 및 관내업체 인센티브 지원 △기업지원 수훈공무원 포상 등을 제안했다.
감사위원회는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4일부터 실시 예정인 주요 인·허가 관련 특정조사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기업하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고 기업인들의 애로 및 불편사항, 불공정 등을 개선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할 부분을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세종시-충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9일 세종시청 4층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충청북도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계기로 이뤄진 것으로 충청권의 상생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실천적인 조치다.
이날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과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모금 증대를 위해 각 기관의 주요 행사에서의 상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약속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이음 기부 누리집을 통해 총 40여명의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상호 기부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기부사업 발굴·선정, 답례품 실적 제고 등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기부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세액공제 혜택 등 홍보를 통해 직원들에게 ‘기부하지 않으면 손해’라는 인식을 심어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지자체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충북도에서 협력을 제안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두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충남 공주·부여 등 인근 자치단체와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활동을 했으며 올해는 충북도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