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조치원 상권 주도 '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 교리 사거리 일원 새내단길에서 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세종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의 사업 운영 주체로 선정된 지역 업체 ‘솟다’가 주관하는 행사로, 자생적 지역 경제 활성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22일 새내단길 거리 활성화 바닥그림 그리기 행사에 이은 두 번째 거리 활성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에서는 △지역대학 사진 동아리의 원도심 사진전 △지역 어르신·청년층 대상 사진 촬영 △새내단길 상가 방문 도장 찍기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익대·고려대 사진 동아리와 협업해 원도심의 사진 명소를 촬영·전시하는 원도심 사진전은 조치원읍 교리 시도빌딩 2층 로컬미니어처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2-05
-
세종시, 시정 4기 성과 발표… “행정수도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
세종시, 시정 4기 성과 발표… “행정수도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4일 시청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정 4기 3년 6개월간의 핵심 성과를 공개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이 행정수도 완성을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할 결정적 전환점을 맞았다”며 “입법·사법·행정 기능이 결집하는 국가 중추도시 기반이 확보됐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그간 미비했던 행정수도 관련 제도적 기반을 보완하며 행정수도 완성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지난해 국회규칙 제정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됐으며, 대통령 세종집무실도 행복도시법 개정 이후 국제설계공모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에는 세종의사당 956억 원, 대통령 집무실 240억 원이 반영됐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국회 논의가 예상되는 ‘행정수도 특별법’은 세종의 행정수도 지위를 법률로 명문화하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사법 기능 확충도 본궤도에 올랐다. 올해 9월 법원설치법 개정으로 세종지방법원 설치가 확정되고, 2025년 정부 예산에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됐다.
교통망 확충도 시정 4기를 대표하는 성과로 꼽힌다.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지난 11월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CTX는 세종 도심과 조치원을 거쳐 서울까지 30분대 접근을 가능하게 해 충청권 전체의 철도망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심에서 고속도로에 직접 진입하는 ‘첫마을 IC’가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됐으며, ‘제천 지하차도’, ‘금강횡단교량’ 등 주요 교통 현안도 잇달아 확정됐다.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이응패스’ 도입 이후 버스 이용량이 13%, 운송수입이 14% 증가했다. 또 비수도권 최초로 어린이용 공영자전거 ‘꼬마 어울링’ 111대를 도입해 교통 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를 높였다.
세종시는 시정 4기 동안 47개 기업으로부터 3조4,088억 원을 유치하며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 투자 성과를 올렸다. KT&G 등 대기업 입주가 확정되며 산업 기반이 확대됐고, 정부로부터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화도시로서의 성장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한글 축제, 국제 프레비엔날레 등을 개최해 문화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한글문화단지 용역비를 통해 약 3,000억 원 규모 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근로복지공단·한국농어촌공사 복합사옥·산업은행 세종지점 등 공공기관 이전도 이어지며 자족 기능은 한층 강화됐다.
세종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총 1조7,320억 원을 확보해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 국비를 기록했다. 이는 정부안보다 40억 5,000만 원 증액된 수치다.
반영된 주요 사업은 ▶국회 세종의사당 956억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 ▶국립박물관단지 492억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152억 ▶유네스코 국제해석설명센터 23억 ▶문화도시 조성 40억 ▶한글문화단지 용역비 3억 ▶제천 지하차도 3억 ▶세종공동캠퍼스 바이오지원센터 29억 등이다.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기반 사업 예산이 모두 원안대로 반영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재정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 1위’ 2년 연속 선정, 역대 최대 투자유치, 정부합동평가 우수 등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수도 특별법, CTX 추진, 세종지방법원 설치 등을 세종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시민과 함께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
소담동 마슬마켓, 온기 담은 수제과자 20상자 기부
소담동 마슬마켓, 온기 담은 수제과자 20상자 기부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소담동 착한가게 마슬마켓으로부터 수제과자 20상자를 기부받았다.
마슬마켓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착한가게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소담동 지사협 위원들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기부 받은 수제과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지사협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마련한 소담사랑꾸러미 10개도 함께 전달했다.
소담사랑꾸러미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이다.
허문선 공공위원장은 “마슬마켓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4
-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는 2025년 새마을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갈 2026년 새마을운동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12월 3일 오전 11시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마을운동 일선현장에서 지역사회 및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지도자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조철환 새마을문고세종시지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허용무 부강면협의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정부포상 4명과 시장표창 8명, 중앙회장 표창 9명, 세종시새마을회장 표장 6명 등 총 27명의 유공지도자에게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한 포상이 수여되었다.
더불어 1만1066명의 새마을회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장이 마련되었다.
또한 2025년 기록적인 폭염과 극한의 호우 속에서도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최민호 시장은 한해의 노고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세종을 방문한 김광림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은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예로운 수상자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가올 기후 위기와 AI 시대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3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 100년을 향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도약하는 새마을운동과 세종시를 위해 ‘하면된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12-04
-
세종사회복지사협회, 김부유 후보 당선… 전자투표로 공정 선거 마무리
세종사회복지사협회, 김부유 후보 당선… 전자투표로 공정 선거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는 3일 한국전자투표(kvoting)를 통해 실시한 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부유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공고 기간을 거쳐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선거 기간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돼 회원들의 손쉬운 참여를 가능하게 했다.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선거인수 136명 중 108명이 투표해 79.4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무효표와 기권표는 없었으며, 김부유 후보는 87표(득표율 80.56%)를 얻어 협회장에 당선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는 전자투표 시스템을 통해 투표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한층 강화된 선거였다”며 “민주적 절차에 따라 선출된 만큼 협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부유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종 지역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과 복지 현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2025-12-04
-
소담동 마슬마켓, 온기 담은 수제과자 20상자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소담동 착한가게 마슬마켓으로부터 수제과자 20상자를 기부받았다.
마슬마켓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착한가게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소담동 지사협 위원들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기부 받은 수제과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지사협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마련한 소담사랑꾸러미 10개도 함께 전달했다.
소담사랑꾸러미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이다.
허문선 공공위원장은 “마슬마켓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4
-
세종반곡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세종반곡어린이집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기부 반곡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세종반곡어린이집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가득 담은 성금 85만 2,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금은 세종반곡어린이집의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과 재원생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용돈을 통해 마련됐다.반곡동 수루배3단지에 위치한 세종반곡어린이집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신미경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과정으로 나눔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었겠다”며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따뜻한 반곡, 집현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
"이웃에 전하는 따뜻한 손길에 힘을 보태주세요"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부강면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나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부강면 지사협은 평소 후원금을 기부해 온 착한가게 등을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준 것에 감사인사를 전했다.또,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설명하며 이웃돕기 성금모금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모금된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 생활안정 지원, 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종길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지역사회 손길이 필요한 곳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희망나눔 캠페인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4
-
'제21회 왕의물 축제' 지역 특색 담은 축제로 성장
왕의물축제 전의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과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이 개최한 제21회 왕의물 축제가 지역의 특색을 담은 축제로 한 걸음 나아갔다는 평가다.전의면은 최근 올해로 21회를 맞은 왕의물 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지난 5월 15일 한솔동에서 개최된 세종대왕 나신날 기념식과 연계한 사전 행사와 지난달 7일, 11월 첫 번째 용의날에 진행된 수신제로 각각 열렸다.수신제는 초수를 관장하는 신을 위한 의식으로, 샘터가 있는 전의초수 현지에서 개최됐다.이번 수신제는 그동안 외부인이 진행했던 것과 달리 제례 행사를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가 직접 주관했다.또 김태관 전의면 이장협의회장, 고진국 전의농협조합장, 방용택 마을관리사회적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지역민이 헌관으로 참여해 의미있는 변화를 시도했다.특히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정신을 기려 우리말로 고하는글을 짓고 의식의 순서를 우리말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참가자들은 모두 한복을 입고 제례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밖에 전의초수가 마르지 않고 샘솟기를 기원하는 초수솟음 기원 떡메치기, 전의 강강술래, 단심줄놀이 등 전통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송재숙 전의면장은 “이번 왕의물 축제 수신제는 지역 공동체 유대를 돈독히 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담은 차별화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5월에 개최된 세종대왕 나신날 행사에서는 세종대왕과 전의면에 얽힌 세종실록 ‘상송사목’을 유태평양의 판소리로 구현해 전의초수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홍보했다.
2025-12-04
-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 인증으로 안전문화 확산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세종타임즈] 세종남부소방서가 세종시 내 복지·교육 관련 공공기관인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을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응급대응 역량 강화 및 화재 예방,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는 ‘소방안전교육 인증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두 기관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응급처치 교육과 화재 대피훈련 등 필수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필수 교육 과정은 △성인·영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화재 대피훈련 등 실제 상황에서 요구되는 응급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남부소방서는 4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여한 뒤 오는 8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이진호 서장은 “두 기관의 높은 교육 참여도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