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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생활개선회, 직접 담근 김치 나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군면 생활개선회가 10일 장군면 관내 경로당 31곳에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장군면 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 중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매년 음식 이웃 나눔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전효순 회원이 기부한 배추 300포기를 활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면내 경로당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서경희 장군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나눠드린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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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안전, 금화순찰대가 지킨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12일부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금화순찰대를 운영한다.
세종시 공동주택 거주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86.9%로 지하 주차장 화재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철저한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따라서다.
소방본부가 운영하는 금화순찰대는 우리나라 최초 소방기관 ‘금화도감’의 이름에서 착안했다.
화재 예방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소방특별사법경찰 2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세종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186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지하주차장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인 대상 화재 대처 방법 교육 △지하주차장 주요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행위에 대한 점검·지도 등이다.
박태원 본부장은 “지난해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로 지하주차장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는 평소 지하 주차장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입주민들도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 지역 지하 주차장 화재는 시가 출범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총 17건이 발생해 모두 51억여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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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상징광장 2단계 조성 완료, 10일부터 개방
도시상징광장 2단계 조성 완료, 10일부터 개방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시상징광장 2단계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서 대규모 축제 개최를 위한 공간 활용의 극대화는 물론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로의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세종시와 행정복합중심도시건설청은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공사 기간을 거쳐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2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상징광장은 정부세종2청사부터 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1.2km의 보행광장으로 1·2단계로 구분해 조성됐다.
나성동 상가·주거단지와 인접한 도시상징광장 1단계 구역은 인근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2021년 5월에 우선 개방됐다.
이번에 개방하는 2단계는 나성2교부터 중앙공원까지 약 530m 구간이다.
도시상징광장 1단계가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면 2단계는 중앙녹지공간까지 이어지는 보행 중심의 공간으로서 여유로운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소규모 행사에 적합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팽나무 군락으로 조성된 도시숲은 국립박물관단지 등 인접 시설까지 도심 속 그늘을 제공해 방문객들은 휴식과 함께 편안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시와 행복청은 도시상징광장 2단계 구간이 개방되면서 국립박물관단지와 중앙공원 등 인접 시설과의 연계성이 강화돼 도심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용 세종시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도시상징광장 2단계는 단순히 공간을 확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 더 많은 휴식공간과 소규모 행사,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시복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장은 “도시상징광장 2단계 개방으로 나성동부터 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보행공간이 완성됐다”며 “도시상징광장에서 계절에 따른 다채로운 경관과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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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과 함께 ‘100대 시민불편 과제’ 발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사랑 운동 원년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100대 시민불편 과제’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느끼는 작지만 불편한 생활 속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해 더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시는 2월 한 달간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민불편 과제 접수를 진행한다. 특히 제도 개선 또는 저비용·비예산으로 단기 해결 가능한 과제를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 선정은 예산 편성과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대규모 과제보다는 단기적으로 실현 가능한 과제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실질적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양곡 배송 문자알림 서비스, 외국인용 민원서식 번역본 비치 등 지난해 발굴한 8개 과제는 이미 관련 부서 협의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개선에 착수한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시정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행복과 편안한 삶”이라며 “시민과 함께 고민하며 일상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해 세종시민 모두가 행복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100대 시민불편 과제’ 발굴을 통해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해소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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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응다리, 정월대보름 연날리기로 새해 희망을 전하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의 대표 명소 이응다리에서 열린 ‘제2회 정월대보름 전국연날리기 대회’가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각양각색의 연이 하늘 높이 날아오르며 새해 희망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종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2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통공연과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열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0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무료로 배포된 2,400여 개의 연에 저마다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리며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세종문화원이 준비한 3,000인분의 수정과, 부럼, 떡 등 전통음식을 나누며 ‘나쁜 기운을 보내고 복을 불러온다’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연 높이 날리기’ 대회에는 사전 모집한 300개 팀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담은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대회를 즐겼다. 창작연 날리기 대회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연과 줄연 등이 등장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세대 간 화합의 장을 이뤘다.
체험 참가자들에게는 특별 상품도 증정돼 참가자들은 두 배의 즐거움을 느꼈다. 이밖에도 북청사자놀음, 강강술래, 판소리 등 전통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의 대표 명소 이응다리에서 펼쳐지는 연날리기 행사는 보행교를 활용한 전국 유일의 정월대보름 명절 행사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한글문화도시, 문화예술도시에 걸맞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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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신속한 제설·강풍 대비 철저”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7일 대설·강풍 대비 읍면동장 및 사업소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제설작업과 시민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시 전역에는 이날 오전 4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9시 30분부터는 강풍주의보도 추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 발효 기간 중 최고 적설량은 소정면 10.1cm, 전의면 8.2cm, 전동면 7.9cm, 장군면 6.1cm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는 세종 지역에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야간(21시)부터 8일 새벽 3시까지 5~8cm의 추가 강설이 예보된 상황이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인 오전 4시부터 비상대응 1단계를 가동했으며, 재난대책본부 및 사업소, 읍면동, 제설용역업체 등 총 182명이 비상근무를 진행 중이다.
특히 제설차량 79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 370.2km 및 생활권 도로 348.6km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영상회의에서 제설 취약지역(인도 주변 응달구역 등)에서의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어르신의 경우 미끄럼 사고가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며 읍면동에서는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하여 인도 및 보행로 제설작업을 철저히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파크골프장, 호수공원·중앙공원, 산책로 등 야외 운동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위험을 언급하며, 일선 현장의 판단에 따라 필요시 시설을 일시 폐쇄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비닐하우스, 노후주택, 전통시장 아케이드 등 적설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필요시 시설 폐쇄 및 주민 대피 조치를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내린 눈이 채 녹기도 전에 강설이 반복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오는 주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한 대설·강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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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20회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 4월 13일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0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3일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민운동장을 출발해 복사꽃이 만개한 연서면 일원을 순환하는 코스로,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대회 참가 부문은 ▶일반부 10km ▶일반부 5km ▶학생부 5km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복사꽃전국마라톤대회.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일반부 10km 3만원, 일반부 5km 및 학생부 5km는 각 2만원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반려견 동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참가하는 선착순 30명(접수 기준)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대회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간식으로 빵, 음료수뿐만 아니라 무료 잔치국수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세종체력인증센터 건강체력 측정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 부스 ▶(주)선양소주(O2린) 협업 부스 ▶푸드트럭 운영 ▶세종시국학기공협회의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전국에서 4,00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참가자들이 최고의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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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가시범도시 조성 위한 ‘스마트도시사업 실무협의회’ 구성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월 6일국가시범도시 추진을 위한 ‘스마트도시사업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백지 상태의 부지에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를 집약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자 행정중심복합도시5-1생활권을 국가시범도시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행복청은 국가시범도시 건설을 본격화하기 위해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실시계획 협의를 위한 스마트도시사업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이번에 출범한 스마트도시사업 실무협의회는 국가시범도시에 구현될 21개 스마트서비스의 세부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협의회는 행복청을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세종시 등 정책기관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스마트서비스 분야별 전문기관이 참여해 보다 실효성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는 상반기 중 ▲실시계획에 대한 기술 검토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관리·운영 방안 ▲인허가 관련 사전 협의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사업시행자가 올해 안에 실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천규 국가시범도시팀장은 “스마트서비스 분야별 민간 전문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인 사업관리 기반을 갖추게 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행복도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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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전국 화재예방업무 담당자 연찬회 개최… 봄철 화재안전대책 논의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2025년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새로운 화재 위험요인을 발굴 및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국 화재예방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화재예방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시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시·도 소방본부 화재예방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다가오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세부 과제와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계절 중 화재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봄철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2,855건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 시·도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찬회를 마련했다.
계절별 화재발생 비율은봄’겨울’ 가을’여름 이에 소방청은 다가오는 봄철을 앞두고 시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봄철 화재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각 시도의 우수 정책 및 사례 공유를 통해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찬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해 경기도의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및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화재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비·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개정 시행되는 ‘초고층 건축물 등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과‘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 사항들을 검토하고 추가로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기술발전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빈틈없는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중앙과 시도, 인접 시도 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시도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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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발대식 개최… 지역사회 봉사활동 본격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월 7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도담동 새마을회원들을 비롯해 도담동장, 세종시 새마을지부장,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행정처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2016년 출범했으나, 2020년부터 활동을 중단했다가 올해 지도자 회원 7명과 함께 다시 출범하게 됐다.
박노웅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든다는 ‘새마을’의 의미를 다시 새기며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담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 열무·김장김치 나눔행사,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재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협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도담동을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