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원성수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자신의 교육 철학과 세종 교육의 미래 비전을 담은 저서 출간을 기념해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원성수 예비후보는 오는 7일 오후 3시 세종시 반곡동 비오케이 아트센터 6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원 예비후보가 국립공주대학교 교수와 총장으로 재직하며 경험한 교육 현장의 고민과 성찰, 그리고 세종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저서 '세종다운 교육'을 중심으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방적인 저자 강연이 아닌, 교육 현안과 미래 전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에서는 원 예비후보의 교육 인생 25년을 돌아보는 의미로 간략한 명예퇴임식도 함께 열린다. 그는 지난 2000년 3월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교수와 총장으로서 교육과 대학 행정 전반을 두루 경험해 왔다.
저서 '세종다운 교육'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세종 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2장에서는 학력을 단순한 점수가 아닌 ‘적응력’과 ‘문해력’의 관점에서 재정의한다.
3~4장에서는 인성과 사회성, 특수교육, 청년 취업과 글로벌 역량, 해외 교육 사례 등을 통해 ‘사람을 키우는 교육’의 조건을 짚는다. 경쟁 중심의 학교에서 협력과 성장의 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한다.
5장에서는 교사의 권리와 존엄, 부모의 역할, 지역사회의 책임을 조명하며, 마지막 6장에서는 ‘사람을 키우는 공교육으로의 회복’을 핵심 화두로 미래 교육의 비전과 지표를 제안한다.
원성수 예비후보는 “이 책은 거창한 교육개혁 설계도가 아니라, 모든 아이가 함께 사람답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다시 고민하자는 제안”이라며 “청소년들에게는 지금의 어려움이 개인의 탓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임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