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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산업개발, 취약계층에 설맞이 선물세트 기부
태명산업개발, 취약계층에 설맞이 선물세트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태명산업개발이 4일 설 명절을 맞아 금남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1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태명산업개발은 2021년부터 6년간 지역민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김시유 대표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선영 금남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태명산업개발에 감사하다”며 “기탁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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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안전점검의 날 맞이 화재취약시설 점검
조치원읍, 안전점검의 날 맞이 화재취약시설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이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화재취약시설인 경로당을 점검했다.
이날 조치원읍자율방재단과 읍 직원 등 10여명은 평리, 상리, 명리, 정리 경로당 10곳을 대상으로 난방·전열기기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소화기구 유지·관리 등을 포함한 자체 안전점검표를 작성하고 노인회장과 추가 조치 사항을 논의했다.
현재 조치원에는 경로당 총 83개가 한파쉼터로 지정·운영 중으로 조치원읍은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한 난방기기 이용과 화재 예방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건조하고 추운 겨울 화재 사고에 주의·대비가 필요하다”며 “조치원읍자율방재단과 함께 작은 재난이나 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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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통장협의회,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도담동 통장협의회,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담동통장협의회가 4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주민 40여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도담단풍나무길, 도램뜰근린공원, 간선급행버스체계정류장 등에서 불법투기 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쾌적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김대기 도담동통장협의회장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담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와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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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상권 이응금융 협약보증'150억 규모 투입
'세종형 상권 이응금융 협약보증'150억 규모 투입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4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형 상권 이응금융 협약보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특히 4대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위해 10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시는 대출이자를 최대 2.0%까지 지원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낮춘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 내에서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전통시장,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에게는 보증 한도 확대, 보증료율 인하, 우대금리 적용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최민호 시장은 “경기침체 속에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들의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골목상권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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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관리공단, 산림복지 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설관리공단, 산림복지 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3일 합강캠핑장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전문기관 숲이답이다(대표 강경희)와 지역사회 공헌 및 생태·환경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보유한 시민 대상 공공시설 인프라와 민간 전문기관의 콘텐츠를 결합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 포용적 복지와 사회공헌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단 소관 시설을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 ▶프로그램 원활한 추진과 홍보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월산캠핑장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체험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친환경 캠핑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또한 합강캠핑장에서는 금강변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수변 생태와 금강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3월 이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숲해설가와 연계한 체계적인 환경교육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숲이답이다가 보유한 복권기금 지원 예산 등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캠핑·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생태·환경 교육 서비스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 서비스 모델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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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완전자율주행 BRT 버스 상용화 추진
세종시, 완전자율주행 BRT 버스 상용화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가 국내 최초로 완전자율주행(레벨4) 대중교통 BRT 버스 상용화를 추진한다.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회 제103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2026년부터 완전자율주행(레벨4) BRT 버스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분야에서 세종시가 전국을 선도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부분자율주행(레벨3) BRT 버스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도시다.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 경험과 방대한 주행 데이터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기반이 됐으며, 지난해 국토부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에서 충청권 시범지구가 2년 연속 ‘매우 우수(A등급)’ 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세종시는 지난해 열린 제4회 세종미래경제포럼을 통해 개인 비식별화 규제 완화 등 관련 법·제도 개선과 시 전역으로의 시범운행지구 확대를 국토부에 공식 제안해 왔다. 아울러 ‘자율주행 상용화 촉진 및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착실히 마련해 왔으며,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완전자율주행(레벨4) 대중교통 BRT 버스 상용화를 추진하게 됐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가장 오랫동안 레벨3 자율주행버스 상용화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종시가 완전자율주행(레벨4) 대중교통 상용화 서비스의 선도 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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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설 명절 교통약자 ‘성묘 이동지원’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위한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세종시 관내 은하수공원과 전동면 공설묘지를 방문하려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받아 편도 또는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 1명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동반 탑승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이용 고객으로 등록된 교통약자이며, 예약은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세종 누리콜 콜센터(1899-9042)를 통해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현행 누리콜 요금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공사는 사전예약 수요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예약 기간 이후에는 앱과 콜센터를 이용한 바로콜 이동지원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도순구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누리콜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는 복권기금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 33대와 승용차 6대를 운영하고 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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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 세종시장 출마 공식 선언
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 세종시장 출마 공식 선언
[세종타임즈] 조상호 전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이 6·3 지방선거 세종특별자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위원은 3일 오후 세종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장의 가장 큰 책무는 ‘진짜 수도 세종’을 완성하는 것”이라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조 전 위원은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20여 년간 중앙과 지역 행정을 두루 경험해 온 정치인이다. 민주연구원 균형발전담당 부원장으로 활동하며 국가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기여했고,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으로 행정수도 완성의 청사진을 그린 바 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 전 위원은 이날 “행정수도 세종은 여전히 미완의 수도”라며 “지금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관리형 시장이 아니라, 발로 뛰며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시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출마 당위성을 강조했다.
조 전 위원은 지속가능한 자족도시이자 대한민국의 실질적 수도를 만들기 위한 ‘5+1 혁신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민생 혁신으로 시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운영하는 공론의 장인 ‘시민청(市民聽)’ 설립을 약속했다. 교통, 상가 공실, 일자리, 주거, 재정 등 생활 현안을 시민과 함께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둘째, 교육 혁신으로 글로벌 수준의 종합국립대학교를 임기 내 설립하거나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을 위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교육을 위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공간 혁신으로 행복도시 안과 밖의 격차를 해소하는 도·농 통합형 혁신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국가산단 정상 추진, 북부권 혁신 일자리 창출, 조치원 도시 기능 강화, 면지역 로컬푸드 활성화 등을 구체 과제로 제시했다.
넷째, 산업 혁신으로 중앙정부와 함께 ‘AI 선도 도시 세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AI 기반 지식서비스산업을 세종의 고유 산업으로 육성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사이버 보안 등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다섯째, 공공부문 혁신으로 세종시청을 비롯한 공공부문 전반을 재점검해 관행적 사업과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고, 시민의 삶 개선을 성과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조상호 전 위원은 마지막으로 “정치는 시민의 삶을 멀리서 내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서 아픔을 함께 보듬는 일”이라며 ‘시민여상(視民如傷)’의 자세로 세종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세종이 대한민국’이라는 말에 걸맞은 책임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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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충남선관위, 지방선거 앞두고 명절·공천 관련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세종·대전·충남선관위, 지방선거 앞두고 명절·공천 관련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와 정당의 후보자 추천(공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들이 인지도를 높이거나 지지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명절 인사를 빌미로 금품이나 선물을 제공하는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입후보예정자와 정당,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안내자료 배부와 방문·면담 등 특별 예방·안내 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선관위는 특히 명절 선물 제공과 관련해 유권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명절 선물이나 식사 등을 제공한 사람뿐만 아니라 이를 받은 사람에게도 제공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제로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당시에는 지방자치단체장 명의의 명절선물(홍삼세트 등)을 받은 선거구민 901명에게 총 5억 9,408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바 있다. 이 밖에도 지방의회의원이나 국회의원 보좌관 명의로 제공된 명절선물과 관련해 다수의 과태료 처분 사례가 있었다.
아울러 각 정당의 후보자 공천 절차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관위는 “당내 경선은 단속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금품이나 재산상 이익을 주고받거나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수수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돼 있으며, 실제로 공천 헌금 제공으로 징역형이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례도 적지 않다.
또한 당내 경선 여론조사와 관련해 성별·연령 등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유도하거나, 착신전환 등을 통해 동일인이 여러 차례 중복 응답하는 행위 역시 처벌 대상이다. 선관위는 과거 선거에서 이러한 행위로 징역형이나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례를 소개하며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세종·대전·충남선관위는 명절 인사 명목의 선물 제공이나 후보자 추천 과정에서의 금품 수수 등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철저한 조사를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신고·접수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번 없이 1390번으로 즉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관위는 “위법행위 신고자는 법에 따라 신원이 철저히 보호되며, 중요한 기여가 인정될 경우 포상금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고 5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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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글로컬 음식거리’ 조성 제안
최민호 시장, ‘글로컬 음식거리’ 조성 제안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 고유의 음식과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결합한 ‘글로컬 음식거리’ 조성을 제안하며, 세종시만의 미래지향적 상권과 도시 정체성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세종시는 전국 각지와 전 세계에서 다양한 인구가 모여드는 도시”라며 “지역 음식의 잠재력에 글로벌 미식 문화를 접목한다면 세종만의 차별화된 글로컬 음식 문화를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양꼬치, 카레 등 글로벌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젊은 층과 외국인 모두에게 매력적인 문화 요소로 기능할 수 있는 음식거리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 시장은 내년 열릴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언급하며 “약 1만5천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세종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과 세계의 음식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먹거리 문화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대한민국 행정수도이자 글로벌 도시로서 세종의 정체성을 공간과 미식 경험을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방안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특정 공실 상가를 활용해 글로컬 음식거리를 조성한다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흐름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상권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강화도 주문했다. 그는 ‘대중교통의 날’ 캠페인이 시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챌린지 형식의 참여형 홍보를 제안하며, “관내 공공기관도 동참해 기관장이 직접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대중교통 챌린지를 기획해보자”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인 장욱진기념관과 관련해서는 전시 방식의 차별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최 시장은 “작품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서 벗어나 장욱진 화백의 예술적 혼과 시대적 맥락을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강화해야 한다”며 “몰입형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전시 기법을 도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의 이날 발언은 음식문화, 교통,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통해 세종시의 도시 경쟁력과 정체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202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