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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주민자치회, 대동초와 육교 환경 개선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주민자치회가 26일 신흥사거리 육교에서 대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우당탕탕 육교 고치기’ 사업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과 보행안전·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대동초 학생들이 시민들에게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구상했다.
이날 조치원읍주민자치회와 대동초 학생들은 육교 근처 폐기물을 청소하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보행안전과 생명존중 캠페인 문구를 육교 계단에 부착했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대동초 학생들이 주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좋은 교육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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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6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시와 시교육청,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재난안전분야 전문가, 세종녹색어머니 연합회 등 민간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국민안전교육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7개 각 부서·기관에서 올 한 해 추진하는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 54개 과제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또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예방 및 대책 마련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밖에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협조할 사항을 공유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세종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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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흡기감염 유발 레지오넬라균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이달 말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 건물 15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검사대상에 분수대를 새롭게 추가해 시민들이 여름철을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에어컨의 냉각탑, 급수시설, 목욕장 등에서 사용되는 물이 비말형태로 호흡기에 침투할 경우 감염을 일으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증상으로는 레지오넬라 폐렴과 폰티악 열을 일으킬 수 있으며 노약자나 면역저하자에게는 치명적인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레지오넬라균은 25∼45℃의 따듯한 물에서 잘 번식해 여름철부터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될 경우 청소와 소독을 통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방은옥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과장은 “시설관리자는 냉각탑수를 비롯한 주요 오염원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세종시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레지오넬라균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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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향사랑기금사업 본격 추진
세종시, 고향사랑기금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활용해 일반·지정 기부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기부사업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 선호도 조사, 기부자·시민 의견 수렴 등 사전이행 절차를 거쳐 일반기부사업 4건과 지정기부사업 2건 등 6건을 최종 확정했다.
일반기부사업에는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아동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일환 ‘어르신 품앗이’ △초등돌봄 토요일은 문화캠프 등 4건을 선정했다.
지정기부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의 별스런 합주 △반려동물 힐링공간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음악활동으로 일반인과의 소통과 자립심 강화를 돕는 발달장애인의 별스런 합주 사업은 올해 안에 모금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힐링공간 조성사업은 동물복지 향상과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오는 2027년까지 모금을 진행해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
기부금 모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이뤄진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이번 기부사업은 기부자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우리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들로 구성했다”며 “지정기부사업 모금 목표액이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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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비용 최대 70%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청년 농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설치 비용 70%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높은 토지 가격으로 세종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창업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사업 선정자는 최대 1억 8,000만원을 한도로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설비 설치비용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45세 미만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이다.
세종시에 거주 중이지 않은 농업인은 스마트팜·원예 관련 전문교육이나 스마트팜 경영 실습 이수를 증빙해야 하고 사업 부지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2개월 이내에 확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8월 22일까지 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농업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면평가와 사업계획서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청년층 비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에서 청년들의 농업 창업과 농촌 정착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단순 비용 지원 외에도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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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기회발전특구 기업 취업의 기회를 잡으세요
세종 기회발전특구 기업 취업의 기회를 잡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 기업을 위해 맞춤형 인력양성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산업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1차 신규인력양성 교육으로 ‘빅데이터 분석가 실무역량 강화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 융합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교육비 전액 무료, 교재·소프트웨어 무료 제공, 환영물품 및 점심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교육 수료자는 한국정보기술단, 코리아퍼스텍, 에이치이브이 등 기회발전특구에 입주한 10개 기업과의 취업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이론·실습을 병행해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100시간 동안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세종지역 대학생·일반구직자며 바로 취업이 가능한 대학교 4학년 학생들을 우대한다.
시는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모두 15명을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모집할 예정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 인재들이 빅데이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이달 ‘로봇운영체제 로봇프로그래밍 실무능력 향상과정’을 개설해 재직자 교육을 시작했다.
올해 10월까지 재직자 70명, 신규인력 30명 등 모두 100명을 대상으로 특구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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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증차 전국최고 수준 보급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급한다.
시는 26일 차량 총 4대를 추가로 도입하면서 올해 누리콜 운행 대수가 총 33대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준 법정대수 대비 137.5%의 보급률로 전국 보급률 100.9%와 비교해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중증 보행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2021년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위탁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등록회원 수는 위탁 2021년 1,317명에서 2025년 5월 기준 3,16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연간 이용 건수는 2021년 2만 9,252건에서 지난해 5만 5,542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약 6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콜센터 운영, 앱 기반의 위치기반 즉시 호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해 왔다.
대전·청주·공주·천안 등 인접 도시뿐 아니라 충남·충북권까지 광역 운행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앱 기능 개선, 심야시간 운행 지원, 배차 대기시간 단축 등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이번 증차에 맞춰 다음달 중 운전원 5명을 추가 채용하고 차량 1대당 1명의 전담 운전원을 배치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저한 차량 검사와 차령 연장을 통해 실제 운행 가능한 차량 수를 지속 확대하고 이용자의 배차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인력 확충과 차량 운행 효율화를 꾸준히 도모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누리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꾸준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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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용사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종타임즈]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가 세종시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2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참전유공자, 유가족, 학생, 군인 등 500여명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특히 6·25전쟁 당시 낙오한 미군병사에게 은신처와 식량을 제공하고 UN군으로의 무사귀환을 도운 임창수 옹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그간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공훈을 공식적으로 예우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해에 비해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참석 대상을 확대하고 문화공연 등을 보강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세종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단의 추모공연에 이어 제32보병사단은 참전 유공자에게 하나하나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국전쟁 UN참전국 국기·태극기 입장, 무공훈장 및 유공자 표창, 헌시 낭독, 6·25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 순서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다했다.
특히 참전유공자와 유족의 이야기와 평화로운 현재를 살고 있는 죽림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감사가 담긴 한국전쟁 75주년 헌정영상 ‘잊지 않겠습니다’는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또 최민호 시장은 참전용사 34명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곱씹어 부르며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진심을 담아 감사를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소중히 지켜가면서 유공자의 희생과 공로에 합당한 예우가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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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지난 6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340여 개 지역신문사 회원사와 정관계 인사, 언론단체장, 지역 언론인,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언론의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방송인 이단비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이어졌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신문은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 30년 전부터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고 공론화를 이끄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정론직필과 불편부당의 언론정신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알권리 보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신문대상’ 강승일 세종타임즈
이어 이재관 국회의원, 김돈곤 청양군수 등은 축사를 통해 “지역 언론은 지방의 눈과 귀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지역신문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신문 발전과 언론인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승일 세종타임즈 발행인이 ‘지역신문대상’을 수상했으며, 국회의원 의정대상에는 전용기, 이소영, 이연희, 이재관, 김상욱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행정대상 기초단체장 부문은 김돈곤 청양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박강수 마포구청장, 임보열 진천군 부군수가 수상했으며, 기관상은 진도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역의원 부문은 임채성 세종시의회의장을 비롯한 8명이, 기초의원 부문은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등 18명이 각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기자상 김진구 전국뉴스
자랑스런 공무원상은 지경란 완도군 청산면장을 포함한 13명이, CEO대상은 김승주 완도제일신협 이사장 등 9명이 수상했다.
문화예술대상에는 전미경 가수 등 7명이, 사회봉사대상은 이창국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대표 등 14명이 각각 선정됐다.
자랑스런 기자상은 김진구 전국뉴스 발행인을 포함한 6명에게 수여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이 축전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을 축하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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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우리누리, 여름방학 중 진로·진학 멘토링 운영
세종우리누리, 여름방학 중 진로·진학 멘토링 운영
[세종타임즈] 대학생 봉사 멘토단 세종우리누리는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진로·진학 멘토링’을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세종우리누리는 세종시 고교를 졸업하였거나 세종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교육봉사 단체로 ‘선배 없는 학교의 선배 되어주기’라는 창립 기치를 내걸고 2018년에 1기 17명으로 시작해 올해 39기까지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약 500여명이 세종시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여름방학 중 진로·진학 멘토링’은 학생의 진로 희망에 맞춘 대면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진학을 지원한다.
멘토링 주제는 학습지원과 학교생활기록부 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의 성장 진학을 지원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고입이나 대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진로·진학 연계를 꾀하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구글 신청폼 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장동휘 세종우리누리 대표는 “세종우리누리의 활동은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공교육에 힘을 보태어 지역사회의 후배를 위해 선배가 나침반 역할로써 후배의 진로·진학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세종우리누리가 지역사회의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 후배의 진로·진학까지 챙겨주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다”며“세종우리누리가 펼쳐 온 봉사정신이 후배들에게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