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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예산 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 수상작 선정
초등부 황새최고상 윤다원(황새들과 즐거운 시간)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예산 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초등부 24점, 유치부 24점 등 총 48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지난 9월 28일 제6회 예산황새축제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총 160점의 그림이 출품됐다.심사 결과 초등부 황새 최고상은 윤다원(황새들과 즐거운 시간), 유치부 최고상은 박아인(황새랑 구름 여행)이 차지했다.군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생태환경의 소중함과 황새와의 공존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으며 수상작은 11월 중 예산황새공원 황새 관찰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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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6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성료
추사휘호대회 사진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일 신암면 추사고택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가 전국 각지의 서예 애호가 약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영예의 장원(국회의장상)은 한문 부문 최태형 씨가 차지했으며 전국 청소년 휘호대회 장원(문체부장관상)은 김무겸 씨, 전국 손멋글씨대회 장원(충남도지사상)은 박정민 씨가 선정됐다.예산군은 추사 김정희선생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서예문화의 명맥을 잇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시상식 및 전시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추사서예창의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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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치어르신 선발대회 개최
건치어르신 선발대회 홍보물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구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치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참가 대상은 건강한 자연치아를 20개 이상 보유하고 잇몸 상태가 건강한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이다.접수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나 관할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보건소는 10월 31일 구강검진을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을 선발하며 11월 12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는 노년기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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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외국인 임산부 대상 통- 번역기 대여 사업 실시
예산군보건소 전경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외국인 임산부가 임신 과정 중 겪는 소통의 제약과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통-번역기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외국인 임산부 방문 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속 언어 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65개 언어를 지원하며 음성, 문자, 사진 인식을 통한 자동 번역이 가능하다.보건소는 외국인 임산부의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실, 접수실과 내포보건지소에도 통-번역기를 비치할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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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과 보훈세대가 함께한 세대공감 보훈 치유의 날 운영
세대공감 보훈 치유의 날 운영 모습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군보훈회관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0명)과 보훈세대(월남전참전자회 10명) 총 20명이 참여한 ‘세대공감 보훈 치유의 날’을 운영했다.이 행사는 청소년에게 국가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세대 간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보훈 강연, 숲 산책 및 봉체조 등 치유 프로그램, 티타임을 통한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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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농가 신청을 10월 24일까지 접수한다.신청 방식은 결혼이민자 초청 또는 충남도-라오스 MOU 체결에 따른 라오스 근로자 초청 방식이다.2026년부터는 법무부 제도 변경에 따라 결혼이민자 신규 추천은 2촌 이내 친척으로 제한되며 성실 근무자에 한해 재입국 추천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군은 농가 관리 수준에 따라 우수 농가에는 추가 인원(2명) 배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근로기준법 위반 농가에는 최대 3년간 배정 제한 등 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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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정기교육 실시
예산군청전경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추사홀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관리감독자와 도급·용역·위탁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 및 보건관리,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군은 매년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순회 점검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서도록 독려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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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4회 충남일반남여농악경연대회 ‘장원’ 수상
제24회 충남일반남여농악경연대회에 참여한 예산군 대표팀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사)한국국악협회 예산군지부가 제24회 충남일반남여농악경연대회에 예산군 대표로 출전해 '웃다리 풍물 농악판제'를 선보이고 장원을 수상했다.군지부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공동체적 화합과 전통의 멋을 조화롭게 담아낸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이 예산군의 문화적 정체성과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린 상징적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의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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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평생교육원, ㈜에코인투와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주대 평생교육원, ㈜에코인투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평생교육원(원장 이혁진)은 13일 평생교육원장실에서 ㈜에코인투(대표 성은숙, 서비스명 화담,하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퇴직자 지원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직(예정)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재정비하고 인생의 제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첫 단계로 국립공주대 평생교육원은 '라이프 리:디자인 과정(기본단계)'를 개설·운영한다. 이 과정은 ▶인생 2막 설계 워크숍 ▶실행 로드맵 작성 ▶지역사회 참여 방안 모색 등 퇴직자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돼, 퇴직 이후 삶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혁진 국립공주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퇴직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실질적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은숙 ㈜에코인투 대표는 “화담,하다 플랫폼은 맞춤형 직무교육과 재취업 지원에 특화돼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과 퇴직자들이 새로운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생교육 분야에서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함께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기 주도적 삶 설계 및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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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김겨울 작가 초청 강연 성료
김겨울 작가 강연 현장 (사진제공=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은 지난 11일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읽기의 변화―읽으면서 나를 확장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인기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온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독서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겨울 작가는 강연에서 “독서란 타인의 고통을 경험해 보는 일”이라며 독서가 사고의 폭을 넓히고 공감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강연에는 시민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강연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과 작가와의 사진 촬영 시간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작가의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꾸준히 시청해 온 독자들이 많이 참석해 따뜻한 소통의 분위기를 형성했다.고영이 탕정온샘도서관장은 “책을 통해 타인과 연결되는 독서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