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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 어르신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 치매 어르신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태학산 산림치유센터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 ‘ 쉼터학교’를 이용하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치유의 숲에서 호흡·싱잉볼 명상, 맨발로 숲길걷기, 편백봉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을 도왔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몸과 마음을 보살피는 산림치유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이 생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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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도민체전 의료지원 체계 구축
천안시, 충남도민체전 의료지원 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2~ 15일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종합운동장 내 의료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전체 의료지원 상황을 통합 관리할 계획이며 경기장에는 인력 126명과 구급차량 90대를 배치한다.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대응체계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재난응급의료 출동 핫라인을 상시 가동해 긴급상황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현장조치와 병원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무더운 날씨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대응 물품을 비치하고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건강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체전은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어떤 응급상황에도 지체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 체계와 신속대응 시스템을 빈틈없이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기 관람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체전을 함께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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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읍면동 세무공무원 자동차세 교육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남구는 세무공무원의 잦은 보직 변동에 따른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6월에 고지되는 자동차세 중심의 업무 처리요령과 납세자들이 자주 하는 문의에 대한 응대방안 등 실무중심 위주로 실시됐다.
동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세무공무원의 납세 서비스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익희 세무과장은 “이번 자동차세 교육으로 읍면동 세무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지방세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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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예비 청소년지도사 하계방학 실습생 모집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예비 청소년지도사 하계방학 실습생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3일까지 예비 청소년지도사 하계방학 실습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장 실습생 모집은 청소년 관련 학과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지도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실습 내용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목적 및 사업 이해, 실습생 개별 강·약점 진단,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실습은 하계 방학 기간 중 130시간 이상 진행되며 청소년 관련 학과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청소년수련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비 청소년지도사 실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실습을 통해 대학생들이 그간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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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4기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4기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시의회, 화학물질 관련 기관, 경찰, 소방,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산업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원회 위촉장 수여,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등 추진사항 보고와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화학사고 선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조성하기 위해 위원회 정기회의뿐만 아니라 수시 회의 개최 등 지속적인 관리·감독 체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은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는 단 한 번의 실수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 중심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화학안전망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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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방문의해’…천안시, 도민체전 등 대형행사서 홍보
‘천안 방문의해’…천안시, 도민체전 등 대형행사서 홍보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천안흥타령춤축제2025 등 대형 행사에서 ‘2025-2026 충남·천안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충남도민체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안의 주요 축제와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관광안내 자료를 비치·배부하고 룰렛·주사위 이벤트 등을 통해 천안의 축제, 특산품, 관광·역사 명소, 산 등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행사 기간 내 방명록 작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티투어 탑승권과 호두과자 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하반기에 예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충남방문의해 페스티벌, 서울 트래블쇼에서 각각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천안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천안 관광객을 우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천관예우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10초 천안 스피드 투어 퀴즈’, ‘천안 캠핑장 어디로 가지? 룰렛 돌리기’, ‘여기 가자 천안 명소 스티커 픽’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캠핑을 주제로 조성된 포토존도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은 초대형 풍선으로 제작된 충청남도 방문의 해 캐릭터 ‘워디’·‘가디’ 와 캠핑 감성 소품이 어우러진 이색 공간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천안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천안 관광홍보 영상 상영, 천안흥타령춤축제2025 홍보존 운영 등을 통해 천안의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방문객에게 천안 관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천안 관광에 대한 기대감과 반응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천관예우’ 정신으로 관광객 한 분 한 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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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리더 역할 교육’ 열어
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리더 역할 교육’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보훈회관에서 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리더 역할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연결의 시대, 주민 복지리더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복지영역에서 소통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복지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인적 안전망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룡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경비원, 마트·편의점, 약국, 집배원 등의 생활업종 종사자 157명이며 이들은 인적 안전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과 지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누구나 복지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작지만 소중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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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농소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계룡시, 2025년 농소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일 농소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를 위해 농소리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현장사무소는 충청남도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과 공동개최로 마련됐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이해 및 경계협의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지적의 역사자료를 전시해 과거와 현재의 지적도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토지대장과 측량 장비를 전시했고 이를 통해 지적공부 및 측량 장비의 변천사를 소개하며 지적행정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앞으로 농소1지구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하고 경계협의를 통해 내년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역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오는 20일까지 현장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인 만큼 주민과 이해 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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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활동 본격화
계룡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활동 본격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년 출범한 시민소통위원회는 민선8기 시민과 소통공감 행정 강화라는 핵심공약 이행을 위해 설치된 기구로 단순한 자문 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참여로 시정과 시민을 잇는 민·관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2기 위원회는 연령, 성별 등 다양한 계층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추천을 병행해 20명이 선정됐으며 20대 청년부터 60대 후반까지 폭넓은 세대로 구성돼 보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응우 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위원들의 간단한 소감 발표와 함께 제1기 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격월 정기회의를 비롯해, 온라인 주제토의, 현장 간담회, 시정 모니터링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1기 위원회에서는 발족 후 시민 설문조사, 시민토론회, 분임활동, 소통마켓 등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며 소통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2기 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폭넓은 소통활동을 펼치며 시민 생활 속 불편사항부터 제도개선 과제, 지역 이슈 등을 직접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민소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의 시선과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이라며 “소통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시민의 의견을 보고 듣고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더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소통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 활성화 정책은 계룡시 민선8기의 핵심정책 중 하나로 시는 시민 목소리 경청을 통한 위민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소통위원회 발족은 물론 시민소통 전담 부서와 시민소통방을 설치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중앙일보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시민소통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소통활성화 정책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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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해외 어학연수·인턴십…‘지역에서 세계로’
충남도립대 해외 어학연수·인턴십…‘지역에서 세계로’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2025학년도 하계 글로벌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며 재학생들의 글로벌 시야 확대와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5명의 재학생이 선발됐으며 이 가운데 54명은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어학연수, 1명은 현지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오는 7월 4일 출국해 어학 능력 향상, 글로벌 문화 체험, 직무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학은 지난 11일 도서관 소강당에서 ‘하계 글로벌 프로그램 선발증서 수여식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선발된 학생들에게 공식 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처국단장 및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유학 전문가 등이 참석해 참가자의 책임감과 기대감을 북돋우는 한편 프로그램 운영 기관 및 국가별 연수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어학연수 대상 학생들은 향후 밴쿠버 소재 ‘스프롯 쇼 랭귀지 컬리지’에서 4주간 영어 회화 중심 교육을 이수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국가의 학습자들과 교류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글로벌 사회에 적응하고 협업하는 역량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해외인턴십 참가자는 반웨스트컬리지에서 직업영어 및 현장 실무 인턴십을 수행하며 장기적인 경력 개발과 해외 취업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된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서 부딪히며 배우는 경험은, 단순한 외국어 교육을 넘어 인생을 전환시키는 자산이 된다”며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청년들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공립대학으로서 지역 청년들에게 국경을 넘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어학연수, 해외인턴십, 복수학위제 등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는 단순히 해외를 경험하는 차원을 넘어, 다양한 시각과 문화에 대한 이해, 국제사회에서 요구되는 소통력과 적응력, 실무형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지금까지 411명의 학생이 어학연수, 66명이 해외인턴십, 61명이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축적하고 있으며 대학 자체의 글로벌 경쟁력 또한 지속 강화되고 있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