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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전개
당진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8월 20일과 21일 2일간 당진전통시장, 합덕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 시장 장날에 맞춰 당진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과 소비자교육중앙회 당진시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고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 미부착 업체를 대상으로 스티커를 배부했다.
또한 지난 7월 호우피해로 피해를 본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르신 대상 ‘장바구니 들어드리기’ 활동도 함께 펼쳤다.
시 관계자는 “소비쿠폰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비 촉진 활동을 강화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8월 19일 기준 97.3%에 달했으며 시는 남은 미지급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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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 결빙 사고 예방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사업 추진
당진시, 도로 결빙 사고 예방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7억 5000만원을 투입, 올해 말까지 5개소를 포함해 전체 11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도로결빙 우려 구간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추진된다.
올해는 2월 착공에 들어가 10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6개소에 더해 신규 5개소가 설치된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결빙 취약 구간에 센서를 설치해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고 노면 온도가 하강할 경우 자동으로 염수를 분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결빙 예방과 신속한 제설 작업이 가능해 도로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6개소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운영 중한 결과, 해당 구간의 결빙 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과 관계자는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로 겨울철 결빙 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로 교통안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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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0만원 지원” 태안군,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 추진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환경 보호를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전기이륜차 구매자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총 19명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조금은 유형·규모 및 배터리 용량, 출력 등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이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지·폐차 후 구매할 경우 최대 3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소상공인이나 취약계층 또는 농업인이 구매 시에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1개월 전부터 계속해서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6세 이상 개인 및 법인, 관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단, △동일 개인이 재지원 제한기간 내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받는 경우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가 자사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연구기관이 시험·연구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아울러 개인사업자가 개인 및 사업자 이중으로 신청하는 것도 불가하다.
신청자가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내에 차량을 출고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자격을 잃게 되며 구매 지원 신청서 접수 및 지원대상자 선정 후 타 차종이나 연식변경 차량으로 변경할 수도 없다.
신청·접수는 군민 및 사업자가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업체를 통해 군이 지원신청서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 선정은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접수 순이며 대상자가 모두 마감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보조금 지급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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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신임경찰관 대상 현장 체험 실시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신임경찰관 대상 현장 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근 예산경찰서와 진행한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신임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과 경찰서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임경찰관들이 도시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관제센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체험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범죄 예방 사례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 활용 사례가 소개됐으며 112신고 후 신속한 검거로 이어진 범죄 시도 인지 사례, 실종 노인을 발견한 사례 등을 통해 관제센터와 경찰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건 수사 시 영상 조회와 반출 절차, 법적 기준,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 반출 후 조치 방법 등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신임경찰관들은 영상 활용 시 유의해야 할 법적 기준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관제센터의 주요 역할과 실제 대응 사례를 살펴본 뒤 실시간 모니터링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범죄 예방과 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임경찰관 현장 체험은 단순 체험을 넘어 향후 사건 수사와 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와 체계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체험을 통해 군민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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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간담회 개최
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12개 읍면 위원장과 간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위원장 최재구 군수와 민간위원장 오윤석 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소통과 협력에 나섰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연합모금 현황 보고 △연합모금 추진계획 공유 △군 협의체 상반기 운영 결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등이 이뤄졌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며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등 복잡한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중요한 파트너”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힘을 모아 나눔과 돌봄이 살아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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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자살 유족 자조모임 ‘같이 해봄’ 운영
예산군보건소, 자살 유족 자조모임 ‘같이 해봄’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살 유족을 위한 자조모임 ‘같이 해봄’ 1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조모임이란 같은 경험, 같은 고통,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모임을 뜻한다.
군의 2025년 자살 유족 자조모임은 ‘같이 해봄’ 이라는 이름으로 총 4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1회차 모임은 덕산면 소재 오색꽃차 치유농원에서 △유족 간 유대감 형성 △유족 권리장전 안내 △꽃차, 꽃비빔밥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자조모임 ‘같이 해봄’은 군에 거주하는 자살 유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4회차 모임은 9월부터 10월까지 월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모임에서는 △소리 명상 △체험 프로그램 △자연환경 산책 △유족 간의 이야기 나눔 △애도과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자살자와 유족에 대한 편견과 사회적 낙인으로 인해 유족들은 자신의 감정과 고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고 고립감을 느끼기 쉽다”며 “말하지 못하는 고통 속에서 혼자 견디기보다는 함께 나누는 가운데 회복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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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개선비 지원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일 사업을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운영해온 소상공인이다.
지원 규모는 총 20개소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를 지원하며 부가가치세와 총사업비의 20% 이상은 자부담이다.
사업 내용은 영업장 내 노후시설 개보수, 인테리어, 테이블 교체 등이 포함되며 외관 수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8월 29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군청 경제과 경제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영업장 조성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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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9년 연속 선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9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과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주택 및 공공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를 지원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모니터링 등 6개 전문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에너지공단 공개평가에 참여했으며 시공 능력과 사업 수행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충남 14개 시군 중 군을 포함한 단 두 곳만이 A등급을 받았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신양·덕산·응봉·오가 일원의 공공시설과 주택 214개소에 △태양광설비 147개소, △지열설비 66개소, △태양열 1개소 설치가 계획돼 있으며 군은 이를 통해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 효과를 동시에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9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군민들이 큰 부담 없이 태양광·지열·태양열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선도해 군을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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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벼베기 시연회 개최
홍성군, 벼베기 시연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홍성군의 들녘에 벼 수확이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갈산면 기산리 이남진 씨의 논에서 2025년 벼베기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수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농민들과 함께 벼를 베고 풍년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수확하는 벼는 지난 5월 22일 모내기를 시작으로 88일간의 생육기간을 거쳐 알차게 여물었으며 품종은 ‘빠르미2’로 도열병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초조생종이다.
첫 벼를 수확한 이남진 농가는 “올해는 호우가 있었다.
에도 이후 날씨가 비교적 좋아 벼가 잘 자라줘서 다행이다”며 “땀 흘린 보람을 이렇게 수확으로 느낄 수 있어 기쁘고 군수님과 함께 첫 벼를 베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농민들의 정성과 노력이 모여 풍성한 수확을 맞이하게 됐다”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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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0월 18일 전국 주부가요제 연다
홍성군, 10월 18일 전국 주부가요제 연다
[세종타임즈] 삶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열정을 노래로 승화시킬 ‘제12회 홍성 전국 주부가요제'가 오는 10월 18일 홍성군 광천읍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부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가요제는 벌써 12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의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주부가요제는 오는 25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하며 성별무관, 국적을 취득한 이주자를 포함한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성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26일까지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9월 30일 광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 진출할 15명을 선발하며 최종 우승자는 10월 18일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가 열리는 광천전통시장 내 주무대에서 가려진다.
이날 총 5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지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에서 전국 주부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노래로 하나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국 주부가요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홍성군 대표 특산물 축제인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