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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한마당’ 성료
아산시, ‘2025년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한마당’ 성료
[세종타임즈] 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한마당 행사’ 가 2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 체육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 회원에 대해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됐으며 둔포농협조합장 및 유관 기관 관계자에게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해 농촌지도자 단체의 발전을 위한 협력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농업인의 사회적 책무를 되새기며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2부에서는 14개 읍면동지회가 참여하는 체육대회가 열려, 단체줄넘기, 축구공차기 및 링 던지기 등 회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현장에는 웃음과 응원이 가득했고 단결된 모습 속에 농촌지도자회의 지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농촌지도자 여러분이야말로 아산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이라며 “오늘처럼 서로 소통하고 힘을 모은다면,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 공동체 실현도 반드시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함께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5 아산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농업인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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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폭염 대응 총력… 무더위쉼터 현장 살펴
오세현 시장, 폭염 대응 총력… 무더위쉼터 현장 살펴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2일 오전 10시 아산시에 폭염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자 무더위쉼터를 긴급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온양3동 권곡4통 경로당과 온양4동 온천9통 무더위쉼터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쉼터 이용 실태와 냉방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오 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등 시에서 마련한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적절한 수분 섭취와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에어컨 등 냉방장치가 전기적 문제로 원활히 작동하지 않거나, 냉방비 부족으로 가동시간이 제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세심한 점검과 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폭염저감시설 확충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스마트 승강장 설치 △생수 및 살수차 지원 △취약계층 집중 예찰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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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산성시장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 펼쳐
공주문화관광재단, 산성시장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2일 공주산성시장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인 ‘산성시장 플로깅 한바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친환경 캠페인의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재단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환경 보호 실천과 함께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책임 있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최근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관련 감염병 발생으로 위축된 상권의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산성시장 주변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과 상인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성시장 문화공원, 시장 골목길, 제민천변 도로 등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환경 보호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과의 연대 속에 ESG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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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 공주·아산시민 목소리 청취
‘행정통합’ 공주·아산시민 목소리 청취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대전시와의 행정통합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엔 공주시와 아산시에서 잇따라 공론의 장을 펼쳤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2일 오전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 오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주민 설명회를 차례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홍성·예산·천안 등에 이어 일곱 번째로 마련했다.
각 설명회 자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도의회 고광철·고광철·박기영·안장헌·박정식·지민규·오안영·조철기·이지윤 의원, 각 시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브리핑에 이어 행정통합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정재근 위원장과 신영호 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 지역 리더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설명회 참여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정재근 위원장은 “대전충남특별시가 탄생하면 공주시, 아산시의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60분 생활권을 구축, 시민들의 정주여건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군 주민 설명회는 다음 달 8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개최할 예정이다.
민관협의체는 시군 주민 설명회를 비롯,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소통을 이어 나아갈 계획이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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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대비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
호우 대비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홍성군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피해 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 등 점검반은 이날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도시침수 예방사업과 홍성읍 남장리 빗물받이 정비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종합터미널 주변은 2021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집중호우로 상가 10동 등 저지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당시 우수관거 규격 부족 및 내수배제 불량으로 노면수 자연배제가 불가능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도와 홍성군은 터미널 주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한 고암리와 대교리 일원 0.49㎢에 빗물펌프장 1개 설치 및 관로개량을 추진 중이다.
박 부지사는 사업 완료 전까지 수방장비 전진배치를 비롯해 침수대비 특별관리를 당부했다.
남장리에서는 도시침수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빗물받이 청소와 우수관로 준설 등 배수시설 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부지사는 “사업을 제 때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올해는 철저한 점검과 정비, 신속한 통제 및 대피를 통해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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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자살유족 대상 ‘마음쿠키 만들기’ 프로그램 열어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자살유족 대상 ‘마음쿠키 만들기’ 프로그램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와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지난 7월 1일 계룡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한 정서회복 요리활동 ‘마음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실시한 ‘영양갈비탕 만들기’에 이어 자살 유족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회복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분과연구회인 ‘제과제빵연구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오란다와 쿠키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정성껏 쿠키를 굽고 그 위에 마음을 표현해보며 위로를 받았다”며 “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관계자는 “음식은 마음을 나누는 또 하나의 언어”며 “이번 활동이 유족들에게 작지만 깊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유·나눔 중심의 교육 활동과 농촌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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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건강한 우유 마시기 습관’ 교육 열어
계룡시, ‘건강한 우유 마시기 습관’ 교육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우유야 넌 어디서 왔니?’라는 주제로 건강한 우유 마시기 습관을 기르는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유의 제조 과정 우유의 영양성분 및 우수성 정보 우유 짜기 체험 및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유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함으로써 건강한 우유 마시기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우유에 대한 영양 지식을 학습함은 물론 올바른 우유 마시기 습관을 형성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등록 급식소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연령별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위생·안전·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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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신규 산업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계룡시, 신규 산업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신규 산업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 및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착수보고회는 군전력지원체계 중심 미래 첨단 국방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계룡시 현황 및 산업 여건 산업 트렌드 및 조성방안 검토 특화산업단지 사례 후보대상지 선정 과업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계룡시의 지역 및 산업 여건 등을 분석하고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수요조사 등을 실시해 첨단 국방산업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본구상,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용역은 국방산업의 신기술 육성과 계룡시의 산업 자족성 확보를 위해 계룡시에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용역”이라며 “계룡시 산업 발전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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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 ‘2025 혁신리더대상’ 의정대상 수상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 ‘2025 혁신리더대상’ 의정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이 지난달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혁신적 리더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들에게 수여됐다.
서영훈 의장은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4대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서 의장은 ‘시민을 섬기고 일하며 책임지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민생 현안 해결에 주력해왔다.
특히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 의장은 “이번 수상은 당진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으며 서 의장은 지방의회 대표로서 단단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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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5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 개최…“자치입법 품질 제고 본격 추진”
당진시의회, 2025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 개최…“자치입법 품질 제고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7월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안’ 심의를 위한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1월 수립된 ‘제2차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운영계획’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당진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포함한 총 30개 조례를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입법영향평가위원회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해 심의수·박명우 시의원과 한영우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정성희 법무법인 대륙아주 외국변호사, 권성훈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소연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희연 경기도의회 정책지원팀장, 안성재 양주시청 정책협력관, 차현숙 한국법제연구원 혁신법제본부장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심의 과정에서 상위법 위반, 불필요한 규정, 입안원칙 위배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례와 정책의 개선 방향 및 보완 필요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개정·정비·폐지 등의 조치를 권고할 방침이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2022년 ‘입법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부터 전국 기초의회 중 최초로 정기적인 입법영향평가를 시행해왔다.
또한, 지난 2년간 제1차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제2차 평가에 돌입해 자치입법 역량 강화와 법규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영훈 의장은 “제1차 입법영향평가의 성공에 이어 제2차 평가를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조례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양질의 입법영향평가 결론을 도출하고 집행부에 개선을 권고하겠다”며 “조례 평가부터 제·개정까지 전 과정을 적극 추진해 자치법규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권익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입법영향평가의 결과는 오는 7월 말 당진시 집행부에 통보되며 당진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