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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비츠로밀텍 등 9개 기업과 투자유치 합동 MOU 체결
아산시, ㈜비츠로밀텍 등 9개 기업과 투자유치 합동 MOU 체결 (사진제공=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9개사와 총 1,57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제조공장 신- 증설과 국내 복귀(리쇼어링) 유치를 이끌며 28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은 충남도 내 6개 시군과 21개 기업이 참여한 합동투자 협약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아산시에서는 ㈜비츠로밀텍, ㈜온오프시스템, 동보테크㈜, 영화테크㈜, 경남제약㈜, ㈜한일 ㈜성우산업, ㈜신양티아이씨, ㈜에이유켐 등 9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아산지역 내 투자 의지를 밝혔다.협약에 따라 열전지 제조기업인 ㈜비츠로밀텍은 음봉면 일반산업단지 1만5천여㎡ 부지에 357억원을 투입해 신규 공장을 건립하고 28명을 새로 고용한다.자동화 시스템과 열감지 장비를 생산하는 ㈜온오프시스템은 둔포면 신항리 일원 1만1천㎡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32명의 일자리를 만든다.전기차 배터리 냉각장치를 생산하는 동보테크㈜는 음봉면 신휴리 부지 3만4천㎡에 250억원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새로 짓고 8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영화테크㈜는 아산테크노밸리 내 2만5천㎡ 부지에 420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립하고 국내 복귀를 추진한다.레모나산으로 잘 알려진 경남제약㈜은 신창농공단지에 60억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하고 25명의 인력을 고용한다.수분산 우레탄 제조업체 ㈜에이유켐은 신창일반산업단지에 53억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세우고 17명을 새로 채용한다.이와 함께 세라믹 무기안료를 생산하는 ㈜한일은 신창일반산업단지 내에 67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 3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자동차 내장재를 제조하는 ㈜성우산업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130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립하고 26명을 고용하며 인쇄용 잉크 제조업체 ㈜신양티아이씨는 신창일반산업단지 내에 138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의 신규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지난해에만 8,300여명의 인구가 증가하며 50만 자족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기업이 인력 확보에 유리한 도시 여건을 바탕으로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아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업 생태계의 폭을 넓히고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 기반 확충을 병행해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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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주인공, 아산시민이 만드는 생활문화축제
아산시청전경 (사진제공=아산시)
[세종타임즈] (재)아산문화재단(이사장 오세현)은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즐기는 ‘2025년 시민주도형 생활문화 축제 ‘달리는 동아리’’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아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문화’를 주제로 아산시의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올해 축제에는 생활문화 체험 동아리 및 기관 부스 10팀이 참여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을 마련된다.‘꽃부채 만들기’, ‘유화 작품 만들기’, ‘미니어처 음식모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마크라메 꽃 키링 만들기’, ‘굴렁쇠 놀이- 한지 제기 만들기’, ‘가훈 써주기’, ‘매직종이 슈링클 키링 만들기’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전통부터 K-POP까지, 시민 동아리의 열정 무대 관내 생활문화 공연 동아리 24팀이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의 하이라이트다.전통음악, 밴드, 합창, K-POP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이끈다.마지막 순서에는 참여 동아리 모두가 모여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잔디광장에서는 피크닉 분위기 속에서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관람 공간도 마련된다.참여형 ‘이벤트’ 와 먹는 즐거움 ‘푸드존’ 현장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 360도 카메라 체험, 키다리 풍선아트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보물찾기 이벤트에서는 잔디광장 곳곳에 숨겨진 32개의 보물을 찾으면 공연 종료 후 경품을 받을 수 있다.더불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푸드트럭도 준비되어 관람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달리는 동아리’를 통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문화 축제로 매김해, 아산의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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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주말 아산 은행나무길 물들인 문화예술의 향연
아산시청전경 (사진제공=아산시)
[세종타임즈] 가을 주말, 충남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형형색색 문화예술로 먼저 물들었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가 주최- 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한 제36회 설화예술제와 제16회 아산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 본선 공연이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10~12일 은행나무길 구 문화재단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설화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활성화와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가을 즈음에 열리는 아산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올해는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인들의 가을향연’을 주제로 ROL- IRIS- AJ- 신이데아 등 청소년- 대학생 댄스 공연과 온새미로예술단, 오아(OHAH), 어울소리, 국악예술단 소리樂, 앙상블 WAKE, 모담 등 지역 예술인들이 축제 기간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아산예총 8개 지부에서 밤낮으로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작품 전시도 펼쳐졌다.가을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음악지부의 ‘황금빛 클래식 산책’, 문인지부의 ‘시낭송’ 무대를 비롯해 연예지부의 ‘향토가수 콘서트’, 국악지부의 ‘천지진동’, 무용지부의 ‘춤, 두 개의 시간’ 등 오감 자극 공연이 사흘 내내 이어졌다.축제 기간 행사장 인근에는 한복체험과 LED 무드등- 커피박 키링 만들기, 목공 체험, 우주 시네마극장 등 체험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는 문인- 미술- 사진지부 회원전과 ‘아산문학’ 통권 제67호 출간기념회가 진행돼 다채로움을 더했다.둘째 날 설화예술제 개막식 이후 펼쳐진 아산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 본선 경연은 축제의 정점을 장식했다.아산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은 아마추어부터 전문 예술단체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 전국민 누구나 참여해 기량을 뽐내는 인재 발굴과 문화예술 발전 도모의 장으로 올해 열여섯 번째를 맞은 명실상부 전국 대표 경연 대회다.대학교 실용음악학과장과 예술- 연출- 음향 감독, 극단 대표 등 현직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올해 본선에 오른 20팀 중 영예의 대상은 비트박스 듀오 ‘스테디앤랜덤(Steady&Random)’ 이 차지했다.사람의 입에서 나온 것인지 믿기 어려운 입체적 기계음과 뛰어난 박자감을 선보이며 관객석을 들썩이게 했다.우수상은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보컬 ‘이하연’, 인기상은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춤을 선보인 ‘601크루’, 장려상은 보컬과 기타 연주를 선보인 싱어송라이터 ‘헤디’ 가 각각 선정됐다.댄스팀 ‘아너브레이커즈’ 와 보컬 ‘장규섭’, 밴드 ‘일몽’ ‘코지캣(Cozy Cat)’은 특별부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이동현 지회장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은 물론 끼와 재주가 넘치는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형형색색 수놓았다”며 “긴 연휴를 끝내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산시가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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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행정통합특별법 통과 집중”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발의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통과를 위해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80차 실국원장회의 모두말을 통해 특별법을 꺼내들며 “지난 7월 양 시도 의회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동의를 받은데 이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성일종 의원, 장동혁 대표 등 45명의 국회의원이 힘을 모아줬다”고 말했다.또 “대전과 충남이 하나로 합하면 수도권 일극과 비효율적인 행정 체제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고 단숨에 유럽의 신흥 산업국들과 맞먹는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특별법에는 중앙집권화된 권한과 재정의 지방 이양, 특례 등이 담겨있는 만큼, 특별법 통과를 위해 민관정이 원팀으로 움직여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서는 “도와 정부가 발빠른 대체 수단 마련과 복구 작업을 통해 중단없이 서비스 제공이 되고 있다”며 “추석 연휴에도 밤낮으로 대응해 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등에게 수고했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문제 발생 이후 “보이스피싱이나 해킹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챙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공주대- 순천향대- 한서대 글로컬대 선정에 대해서는 “작년 선정된 건양대와 함께 5년 간 총 4500억원의 지원을 통해 대학 혁신과 지역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 과정에서 국방, AI의료융합, 항공 등 지역 특화 모델이 높게 평가받은 만큼, 관련 인재 유입과 기업 유치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이와 함께 이날 오후 예정된 국내기업 합동 투자협약을 거론하며 “21개 기업이 6개 시군에 4448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협약사 중에는 수도권에서 이전하거나 해외에서 복귀하는 기업도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김 지사는 “반도체, 자동차, 전자부품업종 등에서 1316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만큼, 지역 인재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인허가, 기반시설 등 지원에 힘 써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김 지사는 끝으로 “이번달 국정감사 기간이 끝나면 본격적인 예산국회가 시작된다”며 “정부예산에는 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들이 담겨 있는 만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주고 주요 현안과 직결된 예타, 공모 사업도 철저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상임위에서 반영이 안 되면 예결위도 받아주지 않는다”며 “상임위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어려운 부분은 도지사와 부지사를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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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간 정비사업 보령- 논산- 당진 선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공간 정비사업(3차)’ 공모에 도내 3개 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63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이번 공모에 보령시 의평지구, 논산시 읍내지구, 당진시 갈산지구를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난개발과 농촌 소멸에 대응해 농촌의 삶터- 일터- 쉼터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농촌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정비 대상 시설(악취- 소음- 오폐수- 진동 등 시설물)을 이전- 정비하는 내용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해당 지역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갈등이 있는 축사, 폐공장 등 정비 대상 시설을 철거하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공모 선정을 위해 도는 그간 사전 전문가 컨설팅을 하고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유해시설로 인한 주민의 불편함과 피해 최소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며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 변화에 따라 우리 도의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 전반에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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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025년 하반기 의정연수 실시
아산시의회 전경 2부 (사진제공=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여수시 일원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집행기관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의정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의정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24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예산심의 기법 교육 ▲법정의무교육 4대 폭력 예방 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ChatGPT 활용 의정활동 전략 ▲지역 우수사례 시설 현장 시찰 등이 있다.홍성표 의장은 “이번 하반기 의정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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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350세대 도시가스 공급 ‘청신호’
충남 서산시가 지역 에너지복지 향상과 시민의 난방비 부담 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1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 공급이 지연되고 있는 해미면 반양1리와 동암리, 조산리 일원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시와 충남도,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오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63억9천만원을 투입, 해미면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 12.54㎞를 구축할 계획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약 350세대의 해미면 주민이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시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 완화하고 연료 운반·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 밖에도 지역 내 에너지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이 드디어 결실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에 도시가스가 조기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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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밴드부 학생들 돌봄센터 찾아 재능 나눔 봉사활동
돌봄 센터에서 아이들이 드럼을 연주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아산교육)
[세종타임즈]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동헌, 이하 아스마고)의 밴드부 학생들이 교육과정 연계 드럼 교육을 기반으로 한 돌봄 봉사활동을 지난 7월과 9월 총 4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충청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이번 봉사활동은 ▲7월 23일(수) ▲7월 24일(목) ▲9월 12일(금) ▲9월 26일(금) 총 4차례에 걸쳐 행복이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진행됐다.본교 밴드부 학생 18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했으며, 돌봄센터 아동은 평균 15명 내외가 함께했다.학생들은 드럼 리듬 기초 교육, 간단한 합주 체험, 음악을 통한 공동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에게 음악적 즐거움과 협동심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행사에 참여한 돌봄센터 아동들은 직접 드럼을 연주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음악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봉사활동을 준비한 아스마고 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배운 실기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밴드부 동아리 기장 김건우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연습한 드럼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음악이 사람을 즐겁게 하고 하나로 모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돌봄센터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조동헌 교장은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예술적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교는 지역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과 더불어 나눔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향후에도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봉사 및 진로 체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동헌, 이하 아스마고)의 밴드부 학생들이 교육과정 연계 드럼 교육을 기반으로 한 돌봄 봉사활동을 지난 7월과 9월 총 4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충청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이번 봉사활동은 ▲7월 23일(수) ▲7월 24일(목) ▲9월 12일(금) ▲9월 26일(금) 총 4차례에 걸쳐 행복이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진행됐다.본교 밴드부 학생 18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했으며, 돌봄센터 아동은 평균 15명 내외가 함께했다.학생들은 드럼 리듬 기초 교육, 간단한 합주 체험, 음악을 통한 공동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에게 음악적 즐거움과 협동심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행사에 참여한 돌봄센터 아동들은 직접 드럼을 연주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음악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봉사활동을 준비한 아스마고 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배운 실기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밴드부 동아리 기장 김건우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연습한 드럼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음악이 사람을 즐겁게 하고 하나로 모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돌봄센터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조동헌 교장은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예술적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교는 지역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과 더불어 나눔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향후에도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봉사 및 진로 체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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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민신문고 중단 ‘시민 불편 최소화’
서산시청전경 (사진제공=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국민신문고 서비스의 일시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시는 자체 민원 처리 시스템인 ‘새올전자민원창구’를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정상화될 때까지 긴급 가동한다고 밝혔다.국민신문고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을 통합 접수·처리하는 대표 창구로 지난해 기준 2만 3천여 건의 민원을 처리했다.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의 화재로 인해, 현재는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상태다.긴급 가동되는 새올전자민원창구를 통한 민원 접수는 서산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건의·질의·고충 등 각종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접수된 민원은 각 소관 부서에 전달되며 민원을 전달받은 소관 부서는 온라인을 통해 민원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다.조진희 민원봉사과장은 “국민신문고 중단으로 인한 시민의 민원 불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이번 새올전자민원창구를 긴급 운영하게 됐다”며 “국민신문고 중단으로 인한 민원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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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다문화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13일(월) 아산 일원에서 ‘2025 다문화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담당 과장, 장학사, 주무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배움자리는 △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 강의 △ 충남 다문화교육 종합정책 안내 △ 지역별 다문화교육 운영 사례 공유와 협의 △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공동과제 도출과 현안 협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교육개발원 윤현희 연구위원이 특강을 맡아 현장의 정책 연계성을 높였다.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개회 인사말씀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이 초기 적응에서부터 진로- 진학까지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연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지역 특화 지원과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협력 체계가 강화되어 충남형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문화교육 종합정책과 현장 요구를 긴밀히 연계해, 지역 맞춤형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다문화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충남교육청 (교육감 김지철) 은 10월 13일 (월) 아산 일원에서 ‘2025 다문화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담당 과장, 장학사, 주무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배움자리는 △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 강의 △ 충남 다문화교육 종합정책 안내 △ 지역별 다문화교육 운영 사례 공유와 협의 △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공동과제 도출과 현안 협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교육개발원 윤현희 연구위원이 특강을 맡아 현장의 정책 연계성을 높였다.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개회 인사말씀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이 초기 적응에서부터 진로·진학까지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연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지역 특화 지원과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협력 체계가 강화되어 충남형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문화교육 종합정책과 현장 요구를 긴밀히 연계해, 지역 맞춤형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다문화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