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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관군과 함께 환경정화 앞장
연서면, 관군과 함께 환경정화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서면이 4일 고복자연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세종시 예비군부대 및 여성예비군 등 30여명이 동참해 1t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연서면은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폐기물 없는 공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군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재현 연서면장은 “깨끗한 연서 만들기에 협조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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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오경란 교수, ‘Voices’ 서울국제AI영화제 금상 수상
[세종타이즈] 한국영상대학교 방송영상미디어과 오경란 교수가 시각효과 감독으로 참여한 AI 영화 ‘Voices’가 ‘서울국제AI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258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엄선된 11개 부문에서 상영작이 선정됐다.
AI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Voices는 영화 속 흰 사슴(위안부), 유기견(고아), 부러진 숲(노숙인 폭행 사건), 자연을 잃은 지구(이태원 참사 희생자) 등 상징적 이미지들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섬세하게 전달했다. 사회적 이슈를 담은 이 작품은 인공지능 기술과 실사 촬영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영화로 주목받았다.
특히, AI 기반 창작 도구를 활용해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상 제작 플랫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영화는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사회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오경란 교수는 “AI는 이제 단순한 제작 도구가 아닌 창작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며 “향후 저출산 시대를 대비한 영상 산업계에서 융합형 기술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작품에는 한국영상대학교 졸업생도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 졸업생 조OO 씨는 스크립터로 참여해 AI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현장 역량을 강화했다. 학교 측은 이를 통해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Voices는 ‘AI 영화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배우들의 실연(實演)과 AI 기술의 융합, 그리고 포스트 프로덕션에서의 적극적인 AI 활용은 향후 영상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예고했다.
오경란 교수는 “모든 제작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서태규 감독, 김중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배우, 스태프 그리고 자랑스러운 제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뉴미디어 기술과 감성이 균형을 이루는 창작 환경을 통해, 이야기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콘텐츠 제작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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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실무 적용을 장려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포그래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6월 4일(수)부터 6월 12일(목)까지 진행되며, 직원들이 자신이 맡은 정책이나 업무를 시각자료로 구현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출품 형식은 ▶카드뉴스와 ▶홍보 포스터이며, 참가자들은 각 부서의 정책자료, 공공데이터, 통계 등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AI 도구를 활용한 시각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하게 된다.
행복청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실무에 자연스럽게 접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성과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도모하고, 공공부문 내 AI 리터러시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AI의 1차 평가를 거친 뒤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행복도시 정책홍보 자료로 직접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을 제작할 때 사용된 주요 생성형 AI 프롬프트(명령어)를 전 직원과 공유해 조직 전체의 AI 활용 경험을 확산시키고, 향후 디지털 기반 행정혁신의 밑거름으로 삼을 계획이다.
박상옥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대회는 직원들이 생성형 AI라는 도구를 보다 실용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AI 기술 도입을 통해 스마트한 행정문화 조성과 특화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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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제21대 대통령 당선… 세종시민 압도적 지지로 ‘진짜 수도 완성’ 염원 표출
[세종타임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역대 최다 득표인 17,287,513표를 얻으며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며, ‘진짜 수도 완성’이라는 시민의 염원을 투표로 강하게 표출했다. 특히 지난 5월 31일 세종시 나성동에서 열린 광장유세에는 세종시 출범 이래 최다 인파가 운집, 이재명 후보에 대한 열띤 지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기록됐다.
세종시는 사전투표(5월 29~30일)에서 41.16%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인 34.74%를 훨씬 웃돌며 전국 시도 중 4위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6월 3일 본투표에서도 82.9%의 투표율로 전국 3위에 올라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를 확인시켰다. 득표율 역시 55.62%로 전국 4위를 기록하며 중부권 승리의 주축 역할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번 세종시민의 선택은 행정수도로서의 완성과 수도권 집중 해소,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라는 분명한 명령”이라며 “세종이 국정 운영의 중심으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온 ‘경청 투어’에 이어, 이제는 시민의 요구에 정책으로 답하는 ‘응답 투어(가칭)’를 곧 재개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정책 전반에 세종시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늘 깨어 있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번 대선에서 보내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신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여정의 중심에서 세종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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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와 균형발전·자치분권 실현 적극 협력"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께 드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시가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축하 메시지에서 이번 대선이 극심했던 정치진영 양극화를 극복하고 통합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그는 “40만 세종시민과 함께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나라가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통합의 사회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이자 국정 운영의 중심지로서 세종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이 국가 발전 전략과 정합성을 이루도록 새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그는 “세종시 대선공약으로 제시된 행정수도 완성과 광역교통망인 CTX 건설 등이 임기 내에 진정성 있게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서 세종시 관련 공약과 주요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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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추어탕 도담점, 착한가게로 이웃 나눔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남원추어탕 도담점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도담동 첫 번째 착한가게인 남원추어탕 도담점에 현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금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착한가게 정기 기부에 동참해 주신 남원추어탕 도담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많은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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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근해요" 세종시 당근 채널 개설 이벤트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의 ‘세종시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하며 단골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각 지역 공공기관이 주민에게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전하고 각종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채널이다.
기존 사회관계망서비스는 전국 단위로 정보를 노출하지만 당근 공공프로필은 지역 주민만을 대상으로 소식을 전달해 시민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시는 공공프로필에 주요 시정 소식부터 각종 사업, 행사 정보를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4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세종시’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뒤 당근 닉네임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알리고 싶은 세종시 콘텐츠를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진규 공보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우리시 정책과 혜택들이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해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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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일 오전 연동면 행복누림터에 마련된 제1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했다.
이날 최 시장은 부인 전광희 여사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오전 9시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최민호 시장은 투표 직후 “유권자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세종시민 모두가 오늘 하루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세종시에서는 총 86개 투표소가 운영 중이다. 자신의 투표소는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선거인명부 열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전국 평균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고, 세종시는 41.1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투표 열기를 입증했다.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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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0대 시민불편 과제’ 본격 추진
세종시, ‘100대 시민불편 과제’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100대 시민불편 과제’ 추진을 본격화하며,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우선, 지난해 7월 종료되었던 ‘119 출동 신고 이음콜 서비스’를 이달부터 다시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119 출동 대원이 신고자와 전화 연결 시, 발신 번호에 ‘119’ 상징을 표시해 통화 인식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위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소통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국유재산 사용허가의 갱신 시기를 놓쳐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갱신 사전 안내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한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허가 만료 한 달 전부터 갱신 절차, 준비 서류, 수수료 등 상세 정보를 사전 통지함으로써 갱신 누락을 방지하고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한 ‘노후 주택 안전점검’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30년 이상 된 관내 소규모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며, 2월부터 4월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5~6월 중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는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불량 등 5단계로 구분해 이달 안에 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보다 나은 행정 접근성 제공도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생활 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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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미래 인재 육성 위한 진로체험 ‘KUMA를 부탁해’ 운영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KUMA를 부탁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영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기획·운영한 것으로,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실습 환경과 전공 수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영상콘텐츠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KUMA를 부탁해’는 단순한 캠퍼스 투어를 넘어, 참가 학생들이 최첨단 영상장비를 직접 다뤄보고 재학생 및 교수진과의 소통을 통해 각 전공의 특성과 진로 방향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제작단지형 캠퍼스 탐방을 시작으로 영상제작 과정에 대한 특강과 전공 실습, 공연 관람 등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교수진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생생한 설명이 제공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대학 강의를 미리 들을 수 있어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고, 영상장비 체험과 공연 관람 등 모든 과정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송영상특성화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 첨단 제작 환경을 기반으로 고교-대학 연계 진로지도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혜미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실감 있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업을 확대해 콘텐츠 분야 진로탐색과 진학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