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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제34차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자치경찰위원회 의뜸터에서 시청, 세종경찰청, 시교육청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방차 차고 앞 주정차 금지 지정, 세종남부경찰서 아름지구대 순찰차량 진출입로 개선, 교통안전 확보 관련 협조 등 세 가지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소방서 앞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대의 출동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고지 앞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됐다.
이와 관련하여 올해 하반기 중으로 16곳의 소방차 차고지 앞에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하기 위한 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필요한 주정차 금지 표지 및 기타 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협의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소방서 앞 불법 주정차를 근절함으로써 소방대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안전을 위해 시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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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도시기본계획 확정
미래전략수도 세종, 2040년 도시기본계획 확정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미래전략수도, 세종: 창조와 도전의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한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공고했다.
이 계획은 세종시가 장기적으로 지향하는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토지이용, 주택, 교통, 환경 등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이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 세종시는 시민주권회의 논의, 주민자치회 워크숍,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용을 확정했다.
2040년 도시기본계획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의 수도’
국가의 미래를 주도하는 ‘혁신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여유로운 ‘문화복지도시’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친환경도시’
계획된 세종시의 2040년 예상 인구는 78만 5000명이며, 관광객을 포함한 주간 활동 인구는 4만 8000명을 합해 총 인구는 83만 3000명으로 계획됐다.
도시 공간 구조는 생활권 계획과의 정합성 및 균형발전을 고려하여 1도심, 1부도심, 5지역중심으로 설정됐다.
최민호 시장은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은 세종시 미래 발전을 위한 큰 틀과 전략을 법정 도시계획에 담아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세종시는 국토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제2의 수도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누리집에서 5월 10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시 도시과에서는 오는 6월 1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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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우기대비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행복청이우기를 맞아 행복청 발주 및 인·허가 건설현장(25개소) 대상으로 5.9부터 6.28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인 집중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시행되며, 5. 9부터 5. 17까지는 각 현장에서 행복청에서 배포한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우선 자체 점검을 한다.
이후 5.20(월)부터 6.28(금)까지는 민·관 합동점검단이 ▷자체 점검결과 ▷안전관리계획서 ▷시공실태 현황 등에 대해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민·관 합동점검단 : 국토안전관리원, LH 세종특별본부, 분야별 전문가(안전, 품질 등)
특히, 올해는 하천 관련 공사 점검 시 수자원 및 방재 전문가를 투입하여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울러 각 현장으로부터 우기대비 안전관리 계획서를 작성·제출토록 하는 등 자발적 참여도를 높여 집중호우․홍수로부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내실있게 실시하여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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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유권자의 날, 세종호수공원에 포토존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3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맞이하여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산책로' 인근)에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권자의 날에 관한 유래를 설명한 유권자 포토존을 설치·운영하고 인증샷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호수공원 이용자라면 누구나 ‘나는 유권자다!’ 포토존에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문구를 직접 완성하여 유권자의 권리와 그 소중함을 되새기고 선거관리위원회 대표 캐릭터인 ‘참참(참된 참여)’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유권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고 시선관위 인스타그램 페이지(www.instagram.com/sj_nec)에 2024년 6월 2일까지 참여완료 댓글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권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일은 2024년 6월 5일이며, 보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정보는 이벤트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포토존 운영으로 제13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고,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겨 주권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 유권자인 어린이들을 포함한 남녀노소 많은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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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한 착한가게·착한일터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반곡동·집현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착한가게·착한일터 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음식점, 병원,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자원 나눔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고,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반곡동 민관협력 사업을 홍보했다.
캠페인을 통해 위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를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모든 주민이 서로를 살펴보고 돕는 것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동참을 유도하고, 접수된 민간 자원을 활용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며 “효과적인 복지 자원 관리를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반곡동의 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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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 ‘종촌 물빛정원’ 조성 완료로 주민 쉼터 제공
[세종타임즈]세종시 종촌동이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 조성한 ‘종촌 물빛정원’이 지난 8일, 최민호 시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성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 정원은 시정 4기 100대 마을정원 중 하나로, 제천변 물길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분수, 형형색색의 꽃, 특색 있는 조명이 어우러져 낮과 밤 어느 때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종촌 물빛정원은 테이블과 벤치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편안히 쉬면서 사진을 찍거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물빛정원을 둘러보고, 종촌동 내 다른 마을정원인 빛의정원, 너와 나의 꽃길, 어린왕자 정원을 방문해 마을정원 조성 현황을 살피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아름다운 정원과 어우러진 분수가 내뿜는 물줄기로 주민들에게 청각적이고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종촌동에 방문해 다양한 마을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촌동은 빛을 주제로 한 불꽃거리, 한글빛광장, 어린왕자 정원 등을 조성하며 지역 명소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종촌 물빛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추가 정원 개선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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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우리 쌀 이용 가공 기술 교육생’ 모집
농업기술센터, 우리쌀 이용 가공 기술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향토음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2024년 우리 쌀 이용 가공 기술 교육’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은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 또는 세종시에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쌀의 신품종 소개 및 활용 방안, 복숭아 찹쌀떡과 꽃송편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 실습, 그리고 향토 식문화의 확산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직접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토 음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증진시키고, 세종시의 향토음식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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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과학 체험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9일부터 20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과학 체험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과 6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특별히 마련되었으며,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세종보건환경연구원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물의 순환 이론 및 관련 체험, 내 손안의 미생물 관찰, 물벼룩 관찰교실 등이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가족 단위의 참여를 통해 자녀의 과학적 호기심과 지식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그들의 학부모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에 세종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에도 계속되며, 추후 개설 일정과 내용은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경용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보다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의 다양한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시민들에게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며, 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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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혈압·당뇨병 건강지표개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고혈압·당뇨병 건강지표개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30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총콜레스테롤 210mg/dL 이상, 중성지방 160mg/dL 이상, 당화혈색소 6.0% 이상 중 1개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에게는 사전 및 사후 검사와 최초 7일간의 식사일지 작성 미션, 그리고 매주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통한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 시, 3개월 간 사전 검사 대비 총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이 10% 이상 감소하거나, 당화혈색소 수치가 0.2%p 이상 감소할 경우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전화 또는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송영신 센터장은 “만성질환의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가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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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과 KDI국제정책대학원, '수요열린강좌' 시리즈 개최
시립도서관-KDI국제정책대학원, 수요열린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 협력하여 ‘수요열린강좌’ 시리즈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세종시와 KDI국제정책대학원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교양 강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강좌는 이창근 교수의 ‘미술로 보는 경제사’로 오는 29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어서 7월 24일에는 김영재 교수가 ‘더워 더워 진짜 The War : 기후위기와의 전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9월 25일에는 이준수 교수가 ‘실패관리와 성공관리’에 대해, 11월 20일에는 박진 교수가 ‘이기는 협상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수요열린강좌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혜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세종시와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9세 이상 세종시민에게 도서 대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