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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업기술센터, 학습동아리로 전문직원 육성
[세종타임즈] 세종시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부터 센터 회의실 등에서 현장중심 업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 직원 역량강화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학습동아리에 참여한 농촌지도직 직원 30명은 벼·밭작물, 과수, 채소,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와 보고서 작성 등 일반업무분야로 나뉜 6개 과정을 학습할 예정이다.
학습동아리는 짝수달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열려 자체적으로 설정·수립한 학습계획에 대한 결과물을 지속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직원을 육성할 방침이다.
안봉헌 세종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농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농업기술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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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없는 도시, 세종시가 만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불편 없이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개선책을 마련·시행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달부터 지역 내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에게도 체육시설대관 등 공공시설 이용 시 세종시민과 동등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외국인등록증만을 소지한 세종 거주 외국인은 지역 공공시설 예약 시 시민 인증절차의 어려움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외국인체류정보 온라인 인증 기능을 보완해 세종 거주 외국인도 일반 시민들과 동일하게 예약 개시일 20일 전부터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선했다.
수돗물에 대한 정보 접근성 또한 대폭 향상돼 수질검사결과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
시는 수돗물을 둘러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달 실시하는 상수도·하수처리장 수질검사결과 및 방류수질정보를 전수 공개하기로 했다.
해당 정보는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의 ‘수질정보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유재산 대부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된다.
시민들은 기존에 공유재산 대부료를 확인하려면 담당 부서에 직접 문의해야 했다.
시는 이같은 불편사항을 고려, 시 대표누리집에 공유재산 대부료 간편 계산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민원인은 해당 계산식에 필요한 조건을 입력하면 대략적인 대부료를 직접 산출할 수 있어 시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우리 시정의 길잡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까지 귀 기울이며 생활에서 행복과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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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에도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해요
가정의 달에도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쿠폰을 지급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행사 기간 중 고향사랑e음 플랫폼을 통해 1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을 완료한 선착순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선착순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다음달 16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50명에게는 추첨을 거쳐 아이스크림 쿠폰이 지급된다.
세종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수요 발굴과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지난달 답례품 공급업체 9곳을 추가 발굴했다.
이로써 답례품 분야는 세종국립수목원 입장권과 조경수 가드닝 교육 등 관광·체험형 등으로 확대됐다.
세종시는 기부자들의 폭 넓은 답례품 수령을 위해 공급업체를 각양각색의 분야에서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연말정산 시 결정세액이 10만원 이상인 직장인 등이 세종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추가로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며 “세종시 재정 확충은 물론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인당 연간 최대 2000만원을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 30% 내에서 지역특산물이나 관광상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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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경찰서, 5생활권 아파트 공사장서 덤프트럭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북부경찰서(서장 노세호)는 4월 23일 5생활권 아파트 공사 현장을 찾아 덤프트럭 운전자 및 공사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사로 인해 대형 공사차량의 도로 통행이 늘어나면서 덤프트럭의 법규 위반 및 교통 불편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세종북부경찰서는 사전 교통안전진단을 통해 공사 현장 주변을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 파악했으며, 이에 따라 현장 방문 교육과 더불어 단속과 지도 활동을 병행해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안전 운전 수칙 안내 ▶실제 교통사고 사례 사진 전시 ▶사고 예방 행동요령 설명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운전자들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교통안전 문화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세종북부경찰서는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장 주변, 사고 다발 지역 등 교통 위험 요소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종북부경찰서 관계자는 “공사 현장 주변 교통사고 예방은 단속보다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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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생명존중 문화 확산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는 23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8회 세종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고 응급처치 교육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총 6개 팀,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청소년부 2개 팀, 대학·일반부 4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연극 형식으로 심정지 상황을 재현하고, 119 신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을 제한 시간 8분 안에 수행하며 실제 상황에 준한 응급처치 능력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학생·청소년 부문에서는 대동초등학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받았고, 이 팀은 내달 27일 열리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태원 본부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은 최초 목격자의 행동에 달려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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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일본·베트남 순방 통해 글로벌 교류 확대…스마트시티·문화외교 ‘성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일본과 베트남을 잇따라 방문하며 스마트시티 구축, 문화외교, 국제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외교적 성과를 거뒀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간 일본과 베트남의 주요 도시를 순방하며 국제 행사 참석과 현지 기관과의 협약, 도시 간 외교 협력 등을 통해 세종시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세종시의 국제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글과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민호 시장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개관식에 대한민국 광역지자체 대표로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엑스포 참석을 통해 세종시가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쌓고, 향후 글로벌 행사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CICON)’에서는 ‘자연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 행정수도 세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세종시는 오사카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학생 유치 및 한국어 교육 협력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또 한국어 교사 및 재일동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역할도 적극 홍보했다.
오사카와 베트남 현지의 한국문화원과도 문화행사 공동 개최, 콘텐츠 교류, 공연 협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세종축제 등 국제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 교류의 외연을 넓혀갈 계획이다.
일본 교토부와 나라현, 베트남 하노이 등 수도 정체성을 공유한 도시들과의 만남도 이어졌다. 교토부와는 스마트시티 정책 공유와 문화 교류를 위한 초청·강연 협력이 논의됐으며, 나라현과는 백제 유적을 연계한 관광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하노이에서는 쩐 시 타잉 시장과의 공식 면담을 통해 스마트시티, 문화관광, 경제 협력 등 전방위적 교류를 약속했으며, 하노이 측의 제안으로 연내 우호도시 협정 체결도 추진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순방은 세종시가 아시아 주요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행정수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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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수요자 중심의 공공청사 건립을 위해 소방청과 합동 점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행복도시 2-1생활권(다정동)에 건립 중인 ‘국가재난대응시설’이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추진 중인 이 시설은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의 훈련과 재난 대응을 전담할 핵심 인프라로, 총사업비 187억 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3,572㎡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구조를 갖추게 된다.
2023년 12월 착공한 이후 기초공사와 골조공사를 차례로 마친 현장은 현재 마감공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상반기 내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시설에는 전국 재난 상황과 119신고 접수, 출동, 상황 관제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첨단 ‘소방정보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분야별 현장대원들의 활동을 원격으로 지원하고,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은 23일 소방청과 함께 현장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공정 진행 상황과 시공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준공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이관 절차에 대해서도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청사건축과장은 “국가재난대응시설은 향후 국가 위기관리 체계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소방청과 긴밀히 협력해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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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전국생활체육대축전 힘찬 도전
[세종타임즈] 세종시체육회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세종시는 파크골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구, 축구, 탁구 등 총 28개 종목에 569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해, 지난해의 성과를 뛰어넘는 우수한 결과를 목표로 출전한다.
선수단은 체육은 강하게, 시민은 즐겁게라는 기조 아래,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회는 25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하며 세종시 선수단은 28개 종목별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오영철 회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세종시를 대표해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교류하고 실력을 겨루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라며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끝까지 부상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024년 대회에서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발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올해도 선수단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할 예정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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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동집하시설 근본적 문제 해소 나서
세종시, 자동집하시설 근본적 문제 해소 나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자동집하시설의 악취 문제와 내구성 저하 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작업을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의회 크린넷 특별위원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집하시설 개선을 위한 기술진단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일부 자동집하시설은 과부하로 인한 유지관리비용 상승, 잦은 고장으로 인한 운영 중단, 악취 등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용역은 주식회사 에이치엠기술이 수행하며 △투입시설 △관로시설 △집하장시설 △운영 등 4개 분야에서 그간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최적화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기술진단 대상은 현재 운영 중인 집하장 8곳, 크린넷 투입구 4,700개, 이송관로 246㎞다.
아울러 설계도면, 관련문헌 검토 등 간접진단과 함께 폐쇄회로TV 조사 및 고주파 탐사, 현장 점검 등 직접조사를 병행해 문제를 세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세종시가 자동집하시설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옥 크린넷 특별위원장은 “행복청과 LH가 함께 참여한 만큼 보다 정밀한 개선책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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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1일 원내에서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세종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의 안정적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현재 진행 중인 협력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현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시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정책간 연계 전략’연구의 일환으로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부터 자살예방 부문 전문인력을 지원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구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 중이다.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종사회서비스원이 보유하고 있는 정신건강 부문 기초자료 및 사회서비스 기반 데이터를 공유받아 지역 내 정신건강 정책의 실증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자살은 물질적, 정신적, 육체적, 관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발생하며 그 파급력은 사회·경제·노동·교육 등 전반에 걸쳐 있다”며 “그동안은 주로 단기 상담이나 심리치료, 자살수단 관리 등 사후 중심의 접근 방식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선도적 자살예방 정책 수립과 더불어 소득보장, 서비스 연계 등 사회정책과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정훈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세종시는 신도심과 구도심이 공존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통계와 기초자료의 부족으로 정책 기획에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실증 자료 기반의 대응이 가능해졌고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에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양 기관이 보유한 핵심 역량과 지원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자살예방 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해 세종시가 자살률 최저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