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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18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도서관에서 즐기는 클래식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시립도서관의 여민음악회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책 읽는 기쁨과 함께 깊은 감성을 전달할 클래식 음악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클래식 곡들과 영화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비제의 '카르멘 서곡'으로 시작하여,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1악장'을 솔로이스트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영화 '여인의 향기'의 '포르 우나 카베사', 그리고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에 사용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티켓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립도서관 웹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주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한 결과를 무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정기적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음 찾아가는 연주회는 오는 6월 13일 오후 3시 30분에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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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결정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당초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을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이 제도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한 실거래 정보를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당초 3년의 계도기간 동안은 임대차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았으나, 행정 여건과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이번에 계도기간이 연장되었다.
이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적인 홍보와 신고 편의를 제고하여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부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할 계획이며, 임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와 주거 취약 계층의 특성을 감안하여 과태료 수준을 낮추기 위한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연장으로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었지만,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며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되므로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 결정은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 권리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로 평가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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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 개최, 지역균형발전 및 협력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세종시에서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장들이 모여 내실 있는 지방시대 정책 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이번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간담회'에는 우동기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충청권 각 시도의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과 충청권 공동사업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우동기 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4대 특구를 중점 추진 과제로 소개하며,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참석한 각 시도 위원장들은 충청권 합동추진단이 추진 중인 특별지방자치단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공공기관 이전, 기회발전특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등에 충청권이 공동으로 대응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의 논의 결과는 시도별로 반영될 예정이며,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충청권 공동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육동일 전국시도지방시대위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지역균형발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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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국SW·ICT총연합회와 첨단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ICT기업 투자유치 협력
[세종타임즈]세종시가 한국SW·ICT총연합회와 협력하여 첨단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고 ICT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 및 회원 단체 8곳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회원 단체로는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한국ICT융합협회, 클라우드데이터센터협의회, 한국SW저작권협회, 한국PMO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데이터, 스마트 시티, 자율차, 드론,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양자 산업 등 지역 내 첨단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새로운 계기로 삼고,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보유한 한국SW·ICT총연합회의 500여 개 회원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ICT기업 육성과 투자 유치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 시는 국회 이전, 대통령 집무실 설치로 국정운영의 중추도시이자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의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 확충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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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627돌 세종대왕 나신날 기념행사 개최
한글문화수도 세종, '세종대왕 나신날' 기념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5일, 제627돌 세종대왕 나신날을 맞이하여 한글문화수도 세종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자 스승의 날로, 시는 한글문화수도로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과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및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 이름을 담은 미술 작품 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 손편지, 도서 교환 장터, 친환경 한글 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 사진 찍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15일 오후 3시부터는 본 기념식이 개최되며,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 및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5월 15일은 한글을 창제하고 우리 문화를 발전시킨 세종대왕이 태어나신 날로, 탄생일을 기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나타내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시민들에게 한글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공유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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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시민 의견 반영한 치안 활성화 방안 추진
[세종타임즈]세종남부경찰서에서는 지난 4월 한 달간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한 것은 경찰관들의 가시적인 순찰 활동 강화였으며, 이어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응답자들은 또한 112 신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경찰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구하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요구는 세종남부경찰서가 올해 2월부터 진행해온 문제 중심적 순찰 강화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도 일치하는 부분이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이달 중에 개최될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에서 이번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각 기능 및 지구대에서 실질적으로 실행 가능한 경찰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서의 지구대 명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현재의 청사지구대 명칭이 75% 이상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어진지구대와 나성지구대 명칭도 일정 부분 지지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치안 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면서 설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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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MICE 분야 국비 1억 2,500만원 확보
[세종타임즈]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금액 1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재단이 세종시 MICE 전담기구로 지정된 후 관광분야에서 처음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이다.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은 지역 내 MICE 산업 육성과 MICE 전담조직을 지원․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분야에는 ▶MICE 유치 및 홍보마케팅 ▶지역 MICE 기반 조성 등 두 가지가 있으며, 사업 선정 시 두 분야의 사업을 모두 수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세종 MICE 도시브랜드 홍보마케팅, ▶세종시 MICE 육성종합계획을 위한 연구용역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협의체 협력강화 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300명 이하 중소형 정부․기관 행사인 ‘세종형 공공분야 MICE’중심 도시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재단은 지역경제 파급효과 증대를 위한 비즈니스 방문객 특화관광사업과 세종시 내 관광 MICE 민관협의체인‘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간 협력을 시작으로 관광MICE 분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관광‧MICE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국비 사업을 발굴하여 세종의 관광기반을 강화하고 자원을 발굴하겠다”며“세종시에는‘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자체 브랜드가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하여 세종만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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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서는 8일 세종시산림조합과 함께 공동주택 5개 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주택 단지 내 정원의 효율적 관리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었으며, 산림조합 소속 전문가들이 각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정원의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관리 방안에 대해 단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현장 지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각 단지는 정원 조성과 관리 방안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모색했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생활 속에서 정원을 가까이 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휴식과 치유,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환경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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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정면, 저소득층 대상 '건강꾸러미 전달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신신제약㈜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4000만원 상당의 건강 관련 물품이 지원됐다.
건강꾸러미에는 탄력밴드와 건강기능식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소정면 내 취약계층 가구와 노인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취약계층 가구로, 건강꾸러미 전달과 함께 복지상담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는 "후원한 물품이 소정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이번 건강용품 지원사업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소정면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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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동, 한부모 가족에 외식상품권 전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한부모 가족을 포함한 29세대에 외식상품권을 전달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지원을 제공했다.
이 활동은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한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외식상품권을 전달하고 가족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가정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과 위안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외식상품권을 통해 각 가정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가정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