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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시민주권회의, 시민과 함께 성과·미래 공유
제4기 시민주권회의, 시민과 함께 성과·미래 공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시민주권회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중점과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최민호 시장과 제4기 시민주권회의위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수여, 분과별 중점과제 추진 결과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제4기 시민주권회의는 지난 2월 출범 이후 기획운영위원회를 비롯해 10개 분과위원회에서 총 60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현안과 시민 체감 사업 등 168개 안건에 대해 논의·자문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분과는 세종시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의 명칭을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하는 안을 논의해 한글문화도시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또 도농상생분과는 세종시가 가진 농촌자원과 체험프로그램 현황을 분석하고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으로 스마트 주말농장, 체류형 쉼터 체험장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날 성과 공유에 앞서서는 시민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세종시장 표창 유공 대상자는 △자지행정분과 이제승 위원 △도농상생분과 서환석 위원 △보건복지분과 남형민 위원 △도시주택분과 김희수 위원 △환경녹지분과 김이형 위원 등 5명이다.
박양근 위원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 고도화된 중점과제 논의를 추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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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
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 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
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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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 시정 성과는 ‘광역급행철도’
세종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 시정 성과는 ‘광역급행철도’
[세종타임즈] 세종 시민들이 꼽은 올해 최고의 시정 성과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가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티앱을 통해 시민 투표로 진행한 ‘2025년 세종시 10대 주요 성과’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시민 투표는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위상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23개 주요 시정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650표가 집계됐다.
그 결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가 405표를 얻어 가장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총사업비 약 5조 원을 투입해 대전정부청사와 세종정부청사,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총연장 64.4㎞ 규모의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지난달 4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해당 노선이 구축되면 대전·세종·청주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충청권 광역교통망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은 성과는 ‘행정수도 개헌 명문화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 국정과제 채택’으로, 342표를 기록했다.
이어 ▶이응패스·대중교통의 날 안착 ▶세종지방법원 건립 국비 10억 원 확보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국비 154억 원 확보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규모 1조 7,320억 원 확보가 상위 성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3대 축제 방문객 52만 명 돌파 ▶48개 기업 유치와 3조 4,088억 원 투자, 신규 고용 6,326명 창출 ▶기후변화 대응 도시숲 확대 ▶2년 연속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및 사회안전지수 전국 1위 선정 등이 시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는 이번 시민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중심으로 시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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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중앙공원 2단계 조성사업 재개…2031년 개장 목표
행복청, 중앙공원 2단계 조성사업 재개…2031년 개장 목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국가상징구역(S-1生) 조성 일정에 맞춰 그동안 중단됐던 중앙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재개한다.
행복청은 18일 중앙공원 2단계 조성사업의 설계 재착수를 공식화하고, 세종시 등 관계기관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주대학교 김이형 교수, 배재대학교 이시영 교수, 서울대학교 성종상 교수, HEA 백종현 대표 등 조경·도시·생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앙공원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공원 사업은 그동안 인근 지역의 도시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설계가 중단됐으나, 최근 국가상징구역과 국지도 96호선 등의 계획 방향이 정해지면서 사업 재개 여건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행복청은 2026~2027년 설계를 진행하고, 2028~2030년 시공을 거쳐 2031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공원과 함께 건설되는 국지도 96호선은 중앙공원과 금강 간의 연계성을 유지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생태경관도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중앙공원을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해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공원의 완성도뿐 아니라 환경적 생태성, 방문객 편의성, 교통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력적인 생태·문화 공간으로 설계할 방침이다.
설계 과정에서는 조경·생태 분야 전문가 자문과 함께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열린 행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오색경관숲, 도시축제정원, 도시생태숲, 공생의 들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이 구상돼 있으며, 향후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설계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금강과 장남뜰의 생태·역사적 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하고, 인근 국가상징구역과 국립박물관단지 등 국가 주요 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전국에서 찾는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중앙공원을 국가상징구역, 국립수목원, 국립박물관단지 등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국가 대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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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대상 소통강화교육 진행
세종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대상 소통강화교육 진행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강의실에서 ‘세종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소통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종사자들이 올바른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실-감정-바람’구조를 기반으로 대화를 모니터링하고 긍정 언어 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한 해를 돌아보며 감정 단어와 욕구 단어를 선택해 서로 공유하고 동료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동료들의 마음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유익하고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요청, 부탁, 거절을 표현하는 방법을 다시 정립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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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세종, 자치단체 공동노력으로 실현해야"
오른쪽부터 최민호 세종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8대 임원단 간담회에서 국정과제이자 균형발전의 주춧돌이 될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처의 조속한 세종 이전을 촉구했다.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등 협의회 임원단이 참석, 올해 운영 성과와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협의회 사무처 세종 이전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정과제에 이름을 올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지속적인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가 함께 뜻을 모아준 덕분에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행정수도 완성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정관 개정을 통한 제도적 근거를 기반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처의 세종 이전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시도지사협의회 사무처는 지난 2023년 4월 주 사무소를 세종시에 위치한다는 정관 개정에 따라 세종 이전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최민호 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의 국가균형발전 상징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사무처의 세종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이전 계획 수립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세종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밖에도 지방 재정 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방교부세 제도 개선과 지방소비세율 상향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을 제안했다.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설립된 17개 광역시도 간 협력체로, 최민호 시장은 지난 1월부터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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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세종 여성의 일과 미래를 이야기하다.’시민토론회 개최
시민토론회 기념사진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처럼 퍼진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세종여성플라자 4층 이음에서 ‘세종 여성의 일과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관했으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토론회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정책에 관심 있는 국회·광역·기초의원, 일자리 정책 전문가, 지역 활동가, 여성단체와 시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발제 세션에서 김보배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은 경남지역의 생애주기별 여성 일자리 로드맵을 사례로 소개하며 “세종시 역시 타 지역 사례를 참고해 여성 일자리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연구와 정책으로 구체화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이창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인력지원팀장은 “경력보유여성의 경력개발은 ‘경력 회복’과 ‘경력 전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를 뒷받침하기위해 한국 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인재 생태계 기반 교육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미옥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총괄팀장은 “세종시는 여성의 노동이 지역의 혁신 역량이 되고, 여성의 참여가 도시의 성장 동력이 되는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경숙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충북의 일자리 현황과 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여성 경제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방향은 맞돌봄·맞살림‧맞벌이 가능한 사회 환경 조성이 우선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서만 여성의 경력이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력보유여성 창업가로 토론에 참여한 파랑새 마켓 안미연 대표는 세종시 여성 창업 현실과 파랑새 마켓의 의미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 여성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여성 창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 발행인 손혜정은 콘텐츠 기획자로서 살아온 자신의 생애 경로를 소개하며, “세종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고립되지 않고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병행해 왔다”며, 전환기마다 일자리를 탐색하고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과정의 축적이 세종에서 지속 가능한 기록 플랫폼을 발행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이은진 세종여성플라자 기획운영팀장은 “여성 일자리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성인지 관점을 토대로 한 생애주기별 여성 일자리 정책 로드맵과 이를 논의할 상설 기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출발점으로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협의체를 구축해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좋은 일자리와 정책을 발굴하는 실질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의 도시 비전은 여성 고용 정책과 함께 맞물려야 한다”며 “성 중립적·몰성적인 일자리 정책 속에서 가려져 있는 경력단절 여성의 현실을 세심하게 들여다 보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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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호려울꿈어린이집, 연말 이웃사랑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보람동 호려울꿈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61만 6,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호려울꿈어린이집은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영숙 호려울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이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인강 동장은 “기탁금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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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나눔으로 부강에 행복을 더하다
부강면,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찾아가는 순회모금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찾아가는 부강면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세아제지가 1,000만 원, 성호팜스가 1,000만 원, 대훈농장·형제농장이 각각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고향집 식당이 150만 원 상당의 쌀 10kg 50포를현물로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 ㈜충청환경산업, ㈜옐로드림, 엘피스팜, 수도건설, 청아건설, 신사주유소, 연남건설, ㈜보쉬전장의 사랑행복더하기, 정우회, 새마을협의회, 이장단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부강지역아동센터, 주민 등 다수의 단체·개인이 기부에 동참해 총 4,8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과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종길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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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자발적 나눔 참여로 지역사회 온기 전해
희망나눔캠페인 종촌동 순회모금 종촌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지난 1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종촌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등 단체가 나눔에 동참했다.또 세종중앙농협 민마루지점,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 등 다양한 지역 주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전했다.이번 순회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박재희 민간위원장은 “순회 모금에 함께해 주신 모든 단체와 주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