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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사전교육 진행
어린이안전히어로즈, 학교 주변 위험요소 차단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지난 16일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범정부 사업이다.
세종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지난 4월 세종교육청과 협력하여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신청한 49명 전원이 선발됐다.
이날 교육에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보호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안전히어로즈의 역할과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소개 등을 포함했다.
또한, 안전체험교육원의 협조로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응급처치 방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와 보행로 주변이 더욱 안전해지도록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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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성료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2,700여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세종시, 대전, 충북, 충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활성화와 공공기관 취업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해보다 19곳이 늘어난 충청권 49개 공공기관 및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2,700여명의 학생 및 구직자가 참석했으며, 채용인원이 많은 기관의 경우 상담 인원이 100명을 넘어서면서 현장은 뜨거운 취업 열기로 가득 찼다.
참여 공공기관들은 각자의 채용 상담 부스에서 2024년 채용계획, 채용전형, 지역인재 우대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11개 기관은 고등학생을 위한 고졸 채용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대학 및 취업 유관기관 5곳이 별도의 상담 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데 기여했다.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컨설팅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내 무대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 전문 강사의 취업 특강, 주요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및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토크콘서트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 자리에서 충청권 공공기관의 채용계획과 채용전형 준비 요령 등 유용한 정보를 얻으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최민호 시장은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세종시는 충청권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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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마을기업'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 마을기업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4년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우수마을기업을 4년 연속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제 해결 등에 이바지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선도적인 마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행안부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32개 마을기업이 신청했고 이 중 16개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제품 개발비, 시설 확충비, 자문비, 홍보비 등이 지원된다.
올해 세종시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조치원읍에서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 대관, 교육 등 사회 및 경제활동 등을 하고 있다.
향후 청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마을기업 우수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성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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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제정…탄소중립 목표 달성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정원 속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해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마련했다.
세종시는 2027년까지 건축부문 온실가스 16% 감축을 목표로 세종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제정하고 17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신축·중축하는 연면적 합계 500㎡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환경성능 ▲환경관리 ▲에너지성능 ▲에너지관리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총 5개 부문 14개 항목에 적용된다.
해당 기준은 건축물의 규모에 따라 4개 군으로 분류하고 차등 적용하는데, 주거 30세대 미만 중 연면적 500㎡ 이상, 비주거 연면적 500㎡ 이상∼3000㎡ 규모가 가장 작은 ‘라’군은 저녹스보일러·기계환기장치 등 친환경·고효율 설비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
녹색건축물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는 5∼10%, 재산세는 3∼10% 범위에서 각각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행일 이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또는 건축허가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제정으로 건축물 부문 탄소중립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정원 속의 미래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 정책과 괘를 같이해 녹색성장 중심도시로 발돋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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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시설 안전강화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시설 안전점검지원 간담회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6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운영기관의 안전 강화를 위한 ‘2024 사회서비스시설 안전지원사업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4년 안전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세종시 내 사회서비스시설 42개소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전점검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사회서비스의 최우선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이다”며,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여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명희 원장은 “안전점검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가 매년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지원기관을 더욱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며, “세종시의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과 지원 체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세종시 관내 사회서비스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실내 공기질, 급·간식·위생 점검 및 코로나·해충 방역을 무상으로 지원해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사회서비스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보다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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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의친왕기념사업회와 협력하여 대한황실 독립운동 및 왕실문화도시 정체성 강화
[세종타임즈]세종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의친왕기념사업회와 손을 잡고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지 및 한글문화도시, 왕실문화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회장은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에 참석하여 이러한 목표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 회장은 세종시의 도시 출범 이후 지금까지의 발전을 언급하며, 앞으로 도시의 고유 정체성 구현이 절실한 시점이라 강조했다.
그는 미래전략도시 세종이 대한황실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는 전초기지로서 기능할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항일운동 주요 인사의 선양사업, 황실 독립운동 역사공원 조성, 학생들을 위한 역사 프로그램 운영 및 학술세미나 개최 등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 및 왕실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고급 왕실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세종대왕이 지은 ‘월인천강지곡’을 세종시 대표 공연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준 회장은 “세종시민을 위해 궁중무용, 궁중음악, 궁중회화, 궁중음식 등 고급 왕실 문화를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준 회장의 제안을 환영하며 의친왕기념사업회와의 협업을 통해 세종시의 독특한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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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제11기 총괄조정체계 출범 위촉식 및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행복청이새로운 총괄기획가와 총괄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제11기 총괄조정체계 출범을 맞아 위촉식 및 워크숍을지난 5월 14일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제11기 총괄기획가로 선정된 황재훈 교수(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와 28명의 분야별 민간전문가(▷도시 10명 ▷건축 8명 ▷교통 3명 ▷조경 4명 ▷디자인 3명)를 총괄자문위원과 특별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총괄조정체계는 향후 2년 동안 실질적 행정수도의 핵심공간인 세종동(S-1生), 국가중추시설의 배후단지 역할을 담당할 누리동(6-1生) 등 생활권 계획에서부터 개별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에 이르기까지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각종 계획과 사업에 대한 건설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황재훈 총괄기획가의 ‘행복도시 계획의 발전방안’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행복청의 ‘2024년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건립현황’, 기획조정단의 ‘총괄조정체계 운영방안’ 발제 등 모든 위원들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황재훈 총괄기획가는 “앞으로의 행복도시는 스마트시티에 더한 포용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의 통합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특색있는 도시이미지를 유도 할수 있는 건축물 특화방안, 각종 계획수립 과정에서 사업일정을 준수하면서도 계획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 총괄조정체계 운영방안, 도시 및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입체적, 통합적인 설계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올해는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새로 출범한 제11기 총괄조정체계 자문위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 행복청·LH와 함께 새로운 도시 미래 비전과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 나갈 동반자로서 지혜와 경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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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할아버지 요리교실 개최, 어르신 대상 요리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다정동에서 16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할아버지 요리교실’이 다정동 행정복지센터 공유주방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할아버지 요리교실’은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된장찌개와 소고기 야채죽 등의 일상적이면서도 건강에 좋은 메뉴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실은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할아버지들이 직접 요리하는 경험을 하면서 영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가 높은 특화사업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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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치유정원 주변 환경 가꾸기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에서는 지난 16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7개 지역 단체 50여 명이 치유정원 주변에서 환경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지난 4월에 개장한 맨발길 치유정원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잔가지 치기 등의 가로수 돌봄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또한 1회용품 줄이기 환경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의 환경 보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보람동 7개 단체가 연합하여 올해부터 연 4회 주변 환경을 가꾸는 활동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 치유정원은 주민 숙원사업의 하나로 큰 의미가 있으며, 정원이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질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치유정원은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옆 새숨뜰근린공원의 메타세쿼이아 길에 조성되어 맨발걷기 체험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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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해밀동에서는 16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부녀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밀동 새마을회원과 세종시 새마을지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 출범한 조직의 시작을 축하했다.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올해 새롭게 구성되어 총 27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10일에는 임시총회를 통해 손계성 협의회장과 김명숙 부녀회장이 각각 대표로 선출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해밀동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행사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원 여러분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