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한민국 SW융합 핵심 인재, 세종에 모인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공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을 개최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통과한 60개팀 206명이 참가해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제품·서비스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결과물을 시연한다.
팀별 세부과제는 △인공지능 △지역사회 문제해결 △스마트시티 조성 등 3개 주제에 대한 소프트웨어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이다.
과기부는 31일 시상식을 통해 과기부 장관상 대상 3팀, 세종시장상을 비롯한 지자체상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등 우수상 11팀을 선정·시상해 총 4,8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융합이라는 시대적 도전에 참여하는 참가자의 열정과 상상력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1팀과 홍익대 세종캠퍼스 5팀 등 세종에서 6개팀 24명이 참가해 그간 쌓아온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25-08-29
-
세종시, 여민전 캐시백 혜택 9월부터 13%로 상향
세종시, 여민전 캐시백 혜택 9월부터 13%로 상향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9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의 캐시백 혜택을 기존 7%에서 13%로 대폭 확대한다.
이번 캐시백 확대는 행정안전부의 국비 지원이 기존 2%에서 8%로 증액됨에 따라 이뤄졌다.
캐시백 비율이 6% 상향됨에 따라 1인당 혜택받을 수 있는 금액은 기존 2만 1,000원에서 3만 9,000원으로 늘어난다.
다만 개인당 구매 한도는 월 3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여민전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나 유흥주점 등을 제외한 세종시 관내 1만 3,000여 개의 여민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소비 심리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9
-
한글의 숨결 품은 예술이 깨어나는 시간
한글의 숨결 품은 예술이 깨어나는 시간
[세종타임즈] 세계 최초 유일의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가 오는 9월 1일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서 서막을 연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42일간 조치원 1927아트센터, 산일제사 등 조치원 일원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이번 한글 비엔날레 기간에는 한글의 가치가 예술, 과학, 기술 등과 다채롭게 접목된 실험적인 작품들을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영국의 세계적인 예술가 미스터 두들이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1927아트센터 외벽에 작가 특유의 기호를 한글과 결합한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인다.
라이브 드로잉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 미스터 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아름다운 창작의 순간에 함께하는 경이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 인플루언서 ‘널 위한 문화예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도 라이브 드로잉 현장 연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다만, 라이브 드로잉 일정은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산일제사에서는 미스터 두들이 한지를 활용해 작업한 ‘꼬불꼬불 글자’ 연작 등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한글 비엔날레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9월 3일 오후 5시 30분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은 최민호 시장과 박영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참여작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민락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전시소개, 자유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빠키 작가가 미디어아트와 디제잉을 결합한 공연을 펼쳐 예술의 언어 한글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시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한글 비엔날레를 관람할 수 있도록 △주변 경관 정비 △전시·문화시설 점검·정비 △행사 안내 및 홍보 등 다각도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이다.
김려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 유일의 한글 비엔날레가 시민과 예술인이 ‘한글’을 주제로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라이브 드로잉, 미디어아트 디제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엔날레는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영국·우루과이·싱가포르 등 4개국, 총 39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한글의 역사·현재·미래를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2025-08-29
-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창립 40주년 맞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창립 40주년 맞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세종지사(지사장 서길영)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세종지사는 28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와 함께 밀마루복지마을(센터장 목영미) 입주민 100세대를 대상으로 ‘김치 나눔 봉사활동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지사 임직원과 협의회, 복지마을 관계자들이 함께 열무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난방시설 점검과 관리 요령도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서길영 지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진행된 나눔 활동은 한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목영미 센터장은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와 난방시설 관리 안내까지 지원해주셔서 주민들이 큰 힘을 얻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연대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세종지사는 지난 25일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행복나눔코너에 칫솔·고추장·참기름·휴지 등 약 7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기부해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한국지역난방공사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4년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5-08-28
-
행복청,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돌입
행복청,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돌입
[세종타임즈]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의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오는 8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세종동(S-1생활권)에 위치한 국가상징구역은 전월산과 원수산 자락 아래 금강을 마주한 배산임수 지형에 자리하고 있다.
부지 면적은 약 210만㎡로 여의도의 75% 규모이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시민공간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국가상징구역 전체에 대한 도시설계안을 마련하는 절차로, 결과를 토대로 세부 건축설계와 후속 사업이 진행된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안보·보안·상징성을 고려해 구역 북쪽에 배치될 예정이며, 국회세종의사당은 남쪽에 위치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나머지 공간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교육·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행복청은 이번 공모 심사에 각계 전문가를 참여시키고 국민 참여 심사제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공모 일정은 8월 29일 사전 공개, 9월 2일 본 공고, 11월 20일 작품 접수 마감 후 연내 최종 당선작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국가상징구역은 최고 행정·입법 기능과 시민의 삶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세종을 세계적 수준의 행정수도로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뜻과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
따뜻한나눔 전하는 한솔동 착한가게 2곳 신규등록
뚜레쥬르 세종한솔점·영마트 세종점 착한가게 현판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뚜레쥬르 세종한솔점과 영마트 세종점에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식에 따라 한솔동 소재 착한가게는 모두 31곳으로 늘었다.
착한가게는 매달 3만원 이상을 정기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나눔문화 확산과 착한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뚜레쥬르 세종한솔점과 영마트 세종점은 착한가게 제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정은주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뻗어주는 신규 착한가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8
-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부강면 이어 전동면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부강면 이어 전동면으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부강면 경로당에 이어 다음달부터 전동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공중보건의와 치위생사, 간호사 등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진료와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시는 이달 부강면 소재 4개 경로당에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치과·한방 진료와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데 멀리 병원까지 가지 않고 경로당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다음달 전동면, 10월 소정면, 11월 연서면, 12월 장군면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강면에서의 첫 사업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
하나은행,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기금 기탁
하나은행,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기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하나은행으로부터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오세진 하나은행 대전세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기금은 △장애인 체육 지원 △장애 학생·선수 장학금 수여 △우수선수 지원 △장애인단체 체육 사업 지원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후원금 및 장학금 기탁, 물품 후원 등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세종시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한 발전 기금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길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기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장애인 체육인들이 골고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
"밝고 부서지기 쉬운 말들" 최승철 개인전 개최
"밝고 부서지기 쉬운 말들" 최승철 개인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의 세 번째 이어가는 전시로 최승철 작가의 ‘밝고 부서지기 쉬운 말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개인의 기억을 행위와 사건으로 변환하고 다시 언어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신체의 호흡부터 충돌의 흔적 등 작업 중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을 작가가 구축한 언어의 형식으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관람객은 전시 속에서 단일 사건이나 여러 사건의 교차 장면을 경험하면서 이를 자신만의 기억과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매주 월·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연동문화발전소 이어가는 전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다섯 명의 입주 예술인이 각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작가들은 올해 말 ‘한글’을 주제로 한 전시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2025-08-28
-
세종 숨은 맛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서 만나요
세종 숨은 맛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홍보대사인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와 허영만 화백이 방송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의 매력을 알리고 유서 깊은 맛집을 소개한다.
세종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50분 TV조선에서 현지인만 아는 숨은 동네 맛집을 소개하는 인기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세종편이 방영된다고 밝혔다.
소개되는 맛집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콩 요리 전문점과 초정탄산수를 활용한 독특한 맛의 간장게장 맛집, 정성을 듬뿍 담은 모둠전 식당 등 3곳이다.
또한, 세종의 매력이 담겨있는 조치원문화정원과 세종호수공원, 금벽정 등 관내 대표 관광지 3곳도 함께 소개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방송은 세종의 색다른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