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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취업박람회' 57개 기업·기관 한자리에
청년취업박람회(기업지원과)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청년과 기업과의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박람회에서는 관내·외 기업 41곳과 공공기관 16곳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행사장에 배치된 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관과 고용지원관 등은 청년들에게 폭넓은 구직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증명사진 촬영과 면접화장, 나의 색찾기, 면접 정장 대여 등 구직 청년을 위한 특별체험관을 운영한다.이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일자리창출 유공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올해 일자리창출 유공 기업 부문에는 △㈜이노스페이스 △㈜스위트바이오, 개인 부문에는 △세종상공회의소 전만기 과장 △고려대 전현택 주임이 선정됐다.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 기업에게는 함께 성장할 인재를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세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세종 일자리 종합플랫폼은 지난 7월부터 이달 30일까지 온라인박람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역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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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1∼12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 선정
세종시, 11∼12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 참여를 통해 11∼12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로 “모든 노을이 사라지는 건 아니야, 그 빛은 내일 아침을 데우니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귀는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총 53건의 문안을 추천받은 뒤, 내부 심사를 거쳐 연말을 마무리하는 의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문구로 채택됐다.
시는 “선정된 글귀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남은 시간 동안 내일을 위한 따뜻한 준비를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희망과 다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문구”라고 설명했다.
이 글귀는 앞으로 세종시청과 주요 도로변 전광판, 공공기관 현수막 등에 게시돼 시민들에게 우리말의 따뜻한 정서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 해의 끝자락과 새해의 문턱 사이, 겨울이라는 계절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게 해주는 우리말의 힘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3월부터 격월 단위로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선정해 시민과 공유하며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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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청소년센터, ‘오싹한 한글민속촌’ 성료
고운청소년센터, ‘오싹한 한글민속촌’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는 지난 1일 고운동 남측 행복누림터 광장에서 청소년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싹한 한글민속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5 세종시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중 하나인 ‘세계를 잇는 한글사랑모니터단’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 주도형 한글문화축제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고운청소년센터의 대표 가을축제인 ‘고고(고운고스트)페스티벌’과 연계해 한글·전통·청소년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형 지역축제로 펼쳐졌다.
축제장은 창의적으로 재해석된 전통문화 체험 부스로 가득 채워졌다. ▶‘한글존’에서는 투각등, 멋글씨 체험,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 십자말풀이 등이 진행되었고, ▶‘오싹존’에서는 포토존, 타투 체험, 가면 제작, 방탈출, 전통놀이 등이 운영돼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먹자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제공되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고, 무대 행사로는 즉석 노래방, 한글 노래자랑, 춤과 노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직접 기획에 참여한 청소년 유용진(17) 군은 “우리가 준비한 축제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겨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한글과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알리는 활동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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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제3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대평동, ‘제3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체육회는 지난 1일 대평동 행복누림터 체육관에서 ‘제3회 대평동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평동 태권도 꿈나무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한글빛 퀴즈마당 ▷명랑운동회 ▷풍선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체험 공간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공기주입 놀이 ▶한글 과자 꾸미기 ▶타투스티커 체험 등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주민 마을계획사업인 ‘대평동에서 시작하는 자전거도시 만들기’와 연계해 전기발전 자전거 체험 부스도 운영, 환경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주민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행사장에는 대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 다양한 시민단체가 협력해 안전 관리와 행사 진행을 도우며 공동체 화합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강옥주 대평동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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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정한 가온한마당’ 성료
다정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정한 가온한마당’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은 지난 1일 행복누림터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정한 가온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정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꿈빛거리’를 연계해, 지역 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거리공연과 미니 스포츠 스태킹 등 청소년 주도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2부 행사에서는 행복누림터 광장에서 열린 식전 공연과 가족문화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문화 시간을 제공했다.
장훈 다정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처럼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서미애 다정동주민자치회장도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하나 되는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정동이 따뜻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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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2025 소정 마을장터’ 개최
소정면, ‘2025 소정 마을장터’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김광태)과 소정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국회)는 지난 1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세종사랑 소정사랑 2025년 소정 마을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정면 주민자치회의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15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신뢰를 높였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과 함께 엿장수 공연, 퓨전 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국회 주민자치회장은 “소정 마을장터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마을장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은 오는 8일 소정초등학교 덕성관에서 ‘제17회 소정면 작은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유명 가수 공연 등으로 가을 정취를 더한 음악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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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산울동, 무지개체육대회로 하나 되다
해밀·산울동, 무지개체육대회로 하나 되다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체육회는 지난 1일 해밀한빛공원에서 ‘해밀·산울동 무지개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두 마을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배드민턴과 탁구 등 종목경기가 추가돼 참여의 폭을 넓혔으며, 경기에는 지역 주민 40여 명이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쾌한 경쟁 속에 선보였다.
이어 열린 명랑운동회에서는 주민 400여 명이 4개 팀으로 나뉘어 큰 공 굴리기, 행운의 주사위, 굴렁쇠 이어 달리기 등 협동과 결속이 필요한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웃음과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벼룩시장, 체험공간, 거품공연, 먹거리차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 분위기를 이뤘다.
한재일 해밀동체육회장은 “해밀동과 산울동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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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소방서, ‘2025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 개최
세종남부소방서, ‘2025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세종남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2025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소방청이 주최하는 ‘제2회 119메모리얼데이’와 연계해 국민 참여형 추모문화제로 진행됐다.
‘119메모리얼데이’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 모두가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소방청이 지난 202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념일이다.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에서는 ▶119그림그리기 대회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화재 대피 및 진압 가상현실 체험 ▶물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지진 상황 체험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 등 가족이 함께 즐기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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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김종서장군문화제 성료… 충절과 애민정신 되새겨
제13회 김종서장군문화제 성료… 충절과 애민정신 되새겨
[세종타임즈]충절과 애민의 상징인 김종서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제13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지난 1일 세종시 장군면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문화제는 ‘역사, 김종서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를 주제로, 김종서 장군의 역사적 업적을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장군의 넋을 기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통문화공연과 개회식이 이어지며 역사문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후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한마음 인절미 만들기’ 행사, 세종거리예술 공연, 초대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진행되며 전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씨앗 심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전통 형벌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XR(확장현실) 승마체험 등 교육적이면서도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들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승욱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은 “올해 문화제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한 역사문화 축제로서 의미가 깊다”며 “김종서 장군의 충절과 애민정신을 이어받아 세종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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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고분군, 첫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 성료
한솔동 고분군, 첫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함께 지난 1일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광장에서 ‘세종 한솔동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1일 세종시 최초로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한솔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보존·관리 및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솔동 고분군은 5세기 백제 시대 지방 최고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사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종훈 국가유산청 역사유적정책관,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은 한솔동 고분군의 의의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관리단체 지정서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한솔백제문화축제’가 이어졌다. 활 공선전, 백제문화 그리기 대회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는 앞으로 한솔동 고분군이 세종을 대표하는 역사‧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람환경 개선과 콘텐츠 개발 등 사적에 걸맞은 문화유산 관리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이 유서 깊은 공간을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한솔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세종시가 역사와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