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새 학년을 맞아 어린이 인성교육을 위한 ‘사랑의 일기 운동’을 시작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는 4일 대구와 강원, 충남 지역 초등학교에 사랑의 일기장을 발송하며 2026학년도 사랑의 일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된 사랑의 일기장은 대구칠성초등학교 1,200부, 대구남송초등학교 350부, 강원 횡성초등학교 100부, 공주금악초등학교 50부 등이다. 인추협은 각급 학교 사랑의 일기 지도교사들로부터 배부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가 완료되는 대로 2차로 일기장을 추가 발송할 계획이다.
사랑의 일기 운동은 어린이들이 일기 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돕기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추협은 1995년 2월 장충체육관에서 ‘사랑의 일기 보내기 사업기금 마련 대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강원도 전 지역 초등학생 13만 명과 제주도 초등학생 5만 명에게 사랑의 일기장을 무료 배부하며 이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30여 년 동안 사랑의 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인추협은 일기 쓰기가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추협은 올해 전국 약 250만 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사랑의 일기장을 무료로 배부해 일기 쓰기를 통한 인성교육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고진광 이사장은 “올해는 사랑의 일기 범국민운동을 전개해 전국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300만 부의 일기장을 제작하고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며 “사랑의 일기를 통해 학생들이 인성이 바른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일기장 발송을 후원한 권성 전 헌법대법관, 정운찬 전 국무총리, 강민구 변호사, 스페인동포 카타리나 수녀, 박수현 국회의원, 김종규 국민문화신탁 명예이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