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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화해중재원, ‘찾아가는 아람두리’프로그램 운영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의 아람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람두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중 학교폭력 피해 및 위기징후 학급을 대상으로 정서적 치유 및 학교적응력 회복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방식의 찾아가는 ‘아람두리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상담 톡 마음 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등교수업 확대 운영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람센터는 총 4회기로 진행되는 세부프로그램인 ‘우리다움’을 우리 함께해요 나의 우주 꾸미기 신체 본뜨기 상장 만들기 등의 주제로 운영한다.
학교폭력 위기유형을 고려해 구조화된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매체를 활용한 자기탐색과 타인의 이해, 대인관계기술 및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또래갈등 해소와 관계성 향상, 학교폭력의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아람센터에 신청하면 아람센터는 학교별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학교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 내 학교폭력 발생 시 학생의 정서적 치유 및 학교적응력 회복을 돕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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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운영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범죄, 성별 혐오 등의 사회적 논란과 스쿨미투 등 학교 내 세대별, 직급별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로 발생되는 성희롱 등을 예방하고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의 효과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지원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 중 학교의 희망에 따라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남·녀 차별 및 성별 불평등을 인지하는 민감성으로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것은 학교 내의 성희롱 예방뿐 아니라 학생 성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육 실시 후 학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인권과 양성평등에 기반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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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우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동면이 4일 장마철을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 및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상습 침수구역 내 배수로 정비 현장, 문주천 재해예방사업 현장 등 5곳이다.
연동면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 조치하고 추가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 정비를 요청할 예정이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2021년 본격적인 우기 전 연동면 내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서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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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통장·주민자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 새롬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활동에는 통장, 주민자치회, 직원 등 10명이 참여해 전의면에 위치한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씌우기, 경작지 환경정리 등 적과 작업 활동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채 농가를 도왔다.
새롬동 관계자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복숭아가 풍성하게 열리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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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장군면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 다정동 주민자치회와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4일 다정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자매결연하고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마을행사 및 축제성공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양 지역 연계사업 발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 주민자치회 번영, 나아가 대한민국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번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석은 다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장군면과 도농교류, 문화, 복지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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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담동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을 나누려는 따뜻한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세종로컬푸드 등을 포함해 착한가게 가입을 희망하는 총 10곳의 매장을 찾아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체는 ㈜세종로컬푸드, 선비꼬마깁밥, 백마크리닝, 금백부동산, 참빛약국, 왔다떡방, 원셀프안경, 족발야시장, 더조은헤어, 리틀바론어린이집 등 10곳이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운동으로 자영업자 또는 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액 전액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담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윤복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캠페인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담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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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푸르른 동행, 원예식물 테라피’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푸르른 동행, 원예식물 테라피’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원예식물테라피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동이 불편해 바깥활동이 어려운 노인 등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원예식물을 전달해 대상자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들에게 호야, 산호수, 테이블 야자, 후타마고사리 등 원예식물 4종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이날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진행에 앞서 방역수칙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업장내 방역소독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원예식물을 준비하고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적극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정기기부로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줬던 착한가게에도 원예식물을 전달해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사랑과 온정이 가득 담긴 원예식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전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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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심 공사 현장 오수방류 집중점검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신도심 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20일간 개인하수처리시설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도심 내 건설공사장의 임시건축물인 현장사무실·식당·숙도 등에서 장마기간 중 적정 처리되지 않은 오수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돼 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 오는 20일까지 약 18여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집중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및 관리상태 전기시설 비정상 운영 방류수 수질 적정여부 오수 무단방류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점검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하수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과 함께 개선명령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오수 무단방류 및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장마철을 대비해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며 “위반행위 발견시 강력한 행정처분 실시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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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집 대상 청렴·회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달 14일 지난 3일 각각 시청 여민실에서 민간·가정 둥 어린이집 원장 1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회 교육대상인원을 100인 미만으로 한정하고 참석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 실시한 국공립어린이집 대상 청렴·회계교육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추가교육을 요청해 국공립 외 민간·가정 등 전체 어린이집으로 대상을 확대·마련했다.
교육참석자들은 청렴연수원 등록 이윤미 강사와 한국보육진흥원 운영관리 컨설턴트 오은선 강사에게 청탁금지법 및 공공재정환수법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원리 및 절차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에 대해 배우고 이어 질의응답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에 청렴보육문화가 정착되고 어린이집에서 보다 명확하고 투명한 회계집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과 더불어 지속적인 어린이집 지원을 통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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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연극체험 프로그램 호응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체험 프로그램 호응
[세종타임즈]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가 지난달 18일부터 세종에서 개최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21 지역아동극축제’가 지역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지역아동극축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지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아동극축제는 공연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세종에서 열리는 지역아동극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어린이들이 교실에서 연극공연 영상을 관람하고 연극배우가 각 교실을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이 시도됐다.
상영되는 작품으로는 창작국악뮤지컬인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의 ‘수상한 외갓집’ 넌버벌 댄스씨어터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네네네’ 넌버벌 클라운 음악극인 벼랑끝날다의 ‘더 클라운’ 현대무용인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공상물리적 춤’ 등 총 4개다.
이번 축제는 미르초, 나성초, 여울초, 해밀초, 연남초, 양지초, 다정초 등 관내 7개 초등학교 총 1,046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의 노력과 기업 후원으로 세종에서 뜻깊은 축제를 열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아동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예술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