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제4회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 동안 연합의회는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이 중에는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
제1차 본회의는 유인호 부의장(세종시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이 의장을 대신해 진행했다.
유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노동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근로자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합의회는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공동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구형서 의원과 신영호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합의회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후 15일간의 정례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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