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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 경영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맞손
충남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 경영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맞손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18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기부출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신보와 농협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 확대 및 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이 21억 800만원을 기부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충남신보는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경영 안정을 위한 효과적인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행 박장순 본부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충남의 미래산업 육성에 충남신보와 함께 동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충남신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중 이사장은 “고물가, 경기 불확실성 증대 등 여러 요인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농협은행의 기부출연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에 감사하다.
충남신보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빠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충남의 미래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농협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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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색상을 영리하게 사용하는 마케팅 전략 특강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색상을 영리하게 사용하는 마케팅 전략 특강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6월 17일 서산시 청년마당에서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폰 사진촬영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SNS 브랜드의 중요성과 스마트폰 촬영 이론 △내 매장 SNS 브랜드를 위한 SNS 게시용 사진 촬영 방법 실습 △SNS 게시용 제품 사진 보정 및 편집 교육으로 사진의 요소인 구도, 설정, 장소 등 효과적인 촬영법과 각자가 갖고 있는 아이디어들의 강점을 살려 실제 사업에 반영해 결과물을 담아낼 수 있게 전 단계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저금리 자금 지원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첫 시간을 연 김두중 이사장은 마케팅 전략 특강을 통해 트렌드 변화 속도에 걸맞은 현장 대응에 어떤 콘셉트가 신규고객 창출에 유리한지, 전체적인 사업 구상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고 나를 만드는 과정의 지혜를 알려줬다.
다음으로 구매 결정이 이루어지는 감정이나 경험과 연관시켜 소비자의 기억을 자극해 행동으로 이어지고 제품에 대한 각인을 형성하는 데 사용되는 요소인 색상, 패턴 등 특정 스타일의 이미지가 마케팅의 차별에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또 시장 변화에 무엇이 먹혀들어가고 있는지 오감과 관련성 높은 감각 행보를 들여다보고 개성과 특색을 갖춘 아이디어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기회 창출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계속해서 그는 “사업을 잘하고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많이 받아야 한다 내 능력을 키우고 역량 강화를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다양한 교육 체험에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끝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역경과 곤란, 어려움들을 잘 극복해 내고 이겨내면 반드시 존경받고 성공하는 사업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하며 특강을 마쳤다.
자세한 경영지도 관련 안내 및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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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서산시 동문동 먹자골목 찾아 현장소통 경영 박차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서산시 동문동 먹자골목 찾아 현장소통 경영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은 서산시 동문동 먹거리길 상가를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충남신보가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저금리 대출 상품은 경기침체, 불확실성 증대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지원책으로 강조됐다.
이날 김두중 이사장은 임붕순 서산시 동문동 먹거리길 상인회 사무국장과 만나, 코로나 이후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임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들이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신보의 저금리 대출과 같은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님이 저금리 대출을 확대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마련과 실행을 다짐했다.
충남신보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상인들이 저금리 대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충남신보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했다.
충남신보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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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유럽 순방 마치고 귀국
스마트농업 고도화·시장 확대 ‘새 길’ 텄다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스마트농업 고도화와 경제영토 확장 등을 목표로 한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18일 귀국했다. 이번 순방에서 김 지사는 네덜란드와 헝가리를 방문하며 충남의 스마트농업 비전과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그린테크 박람회에서 충남 스마트농업 비전을 발표하고, 스마트농업 정책과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건립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소개했다. 또한, 육근열 연암대 총장과 해리슨 와게닝겐 플랜트 리서치 대표와 함께 '글로벌 아시아스마트팜혁신센터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3일에는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를 방문해 프레드릭 보스나르 농업부 특사 등을 만나 스마트농업 교류·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김 지사는 네덜란드의 온실 솔루션 기업 프리바, 월드홀티센터, 오케이플랜트 등을 방문해 첨단 기술과 스마트농업 관련 프로그램을 살폈다.
김 지사는 13일 글로벌 콜드체인 기업 뉴콜드와 1억 5000만 달러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4일에는 스마트팜 시설 설치 기업 SHS와 7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충남도의 투자유치 금액은 19조 3690억원에 달하게 되었다.
김 지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판로 확대를 모색했다. 또한, 헝가리 국가경제부를 방문해 게르겔리 파비안 차관과 충남과 헝가리 간 경제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페슈트주 청사에서는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를 접견하여 새로운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유럽 순방은 외자유치와 수출상담회 등 전통적인 분야에서 큰 성과를 올린 것은 물론, 스마트농업 강국인 네덜란드에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네덜란드 선진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내에 이식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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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헝가리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강화
17일(현지 시각) 헝가리 페슈트주 청사를 방문,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를 접견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헝가리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물꼬를 트며 지방외교의 폭을 유럽 중동부까지 넓혔다.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17일 헝가리 페슈트주 청사를 방문해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를 접견했다.
김 지사는 “헝가리는 1989년 동유럽 최초로 한국과 수교를 맺은 나라로, 202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며 더욱 친밀한 우방국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강점이 있으며, 대한민국 지방정부 중 수출 2위, 무역수지 1위를 기록한 바 있고, 수출액 100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 지사는 “헝가리에는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충남의 11개 강소기업과 함께 왔다”며 “이번을 계기로 양 도·주가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등을 활발히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소개하며 사보 이슈트반 주지사와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를 초청했다.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는 페슈트주의 산업과 삼성, SK 등 한국 기업의 대 헝가리 투자에 대해 설명하며 “문화 교류는 두 나라 국민이 서로를 알아가고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호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그는 충남 방문의 해 초청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기회가 되면 기쁘게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페슈트주는 헝가리 중부에 위치하며 수도 부다페스트를 둘러싸고 있다. 면적은 6391㎢, 인구는 약 140만 명으로 충남보다 면적과 인구가 적다. 이 지역에는 헝가리 내 두 번째로 많은 24만 2160개 기업이 위치해 헝가리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사탕무, 토마토, 과일 등 다양한 농산물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페슈트주는 북유럽과 서유럽을 연결하고 중동과 동유럽을 간접적으로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물류와 여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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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체코·헝가리에서 K-제품 판로 확대 교두보 마련
17일(이하 현지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린시아호텔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중동부 유럽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체코와 헝가리에서 K-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도는 1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린시아호텔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판아시아, CB선라이즈, 알트캐시프로 등 현지 24개 기업이 참석해 충남에서 생산 중인 K-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내에서는 김, 홍삼, 고춧가루 등 식품 분야와 동물 사료, 건설 자재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각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통해 총 58건 593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2건 104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고 36건 398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특히 금산인삼협동조합은 5년간 10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상담회에는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참석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도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은 앞서 13일 체코 프라하 무역관과 대형마켓을 방문해 현지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 가능성을 탐색했다. 14일에는 프라하 그랜드타워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71건 786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해, 4건 230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은 체코와 헝가리에서 총 129건 1379만 달러 상담, 103건 833만 달러 계약 추진, 6건 334만 달러 MOU 체결의 성과를 기록했다.
중앙유럽에 위치한 체코와 헝가리는 EU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와의 교역액은 120억 달러, 흑자율은 83%를 기록했다. 이 지역에는 삼성전자와 SK 등 국내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한류와 K-팝 등의 영향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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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헝가리와 경제 협력 강화 위한 교류 추진
17일(현지 시각) 헝가리 국가경제부 청사를 방문, 게르겔리 파비안 차관을 접견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중동부 유럽 경제 중심지로 부상 중인 헝가리와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스마트농업 교류·협력 강화와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17일 헝가리 국가경제부 청사를 방문해 게르겔리 파비안 차관을 접견했다.
게르겔리 파비안 차관은 한국으로 출장을 떠난 나지 마르톤 장관을 대신해 접견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기술·산업발전, 국제산업, EU 대외경제 등 국가경제부 각 분야 책임자들이 배석했다.
김 지사는 충남이 한국 내 수출 2위, 무역수지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업에 강점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충남에 소재한 SK온 등 많은 한국 기업들이 헝가리에 진출해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충남 강소기업 11개사와 함께 헝가리를 방문한 만큼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한국과 헝가리가 추진하는 EIPP(유럽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의 협력 강화를 언급하며, 충남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거론하며 헝가리 국민들이 충남의 세계문화유산과 자연 환경을 만끽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게르겔리 파비안 차관은 한국이 헝가리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임을 강조하면서, 경제적 교류와 함께 문화적으로도 활발히 교류해 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헝가리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7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면적은 9만 3030㎢, 인구는 967만 8000여 명이다. 국내총생산(GDP)은 2126억 달러, 1인당 GDP는 2만 2150달러로 주요 산업은 서비스업과 제조업이다. 최근 헝가리는 EU 전기차 밸류체인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9년 구 사회주의권 가운데 처음으로 헝가리와 외교 관계를 맺었으며, 지난해 기준 헝가리에 대한 우리나라 수출은 67억 5800만 달러, 수입은 8억 2000만 달러다. 주요 수출 품목은 정밀화학원료, 기타기계류, 건전지 및 축전지 등이 있으며 주요 수입 품목은 자동차, 산업용 전자기기, 자동차 부품 등이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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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6월엔 여기로' 참가자 대상 유람일지 프로그램 운영
칙칙폭폭 기차로 유람을 떠나요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은 지난 6월 15일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하에 코레일관광개발의 '6월엔 여기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람일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6월엔 여기로'는 국내 기차 여행의 매력과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소정의 참가비로 기차 여행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당일 기차 여행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교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이 논산 여행을 통해 유교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 80여 명이 한유진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다음과 같은 다채로운 유교문화 프로그램을 즐겼다:
선비의 生: 2024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 전시해설
선비의 思: 사가독서 체험
선비의 樂: 앙상블 수의 퓨전국악 공연
K-헤리티지 투어: 돈암서원 답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남성 참가자는 “오래전 훈련소 입소로 논산에 처음 왔었는데, 다시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한유진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논산과 유교문화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한유진을 통해 유교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한유진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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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논콩 파종 후 철저한 배수 관리 당부
배수 관리가 논콩 안정 생산 ‘첫걸음’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올여름 강수량과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논콩 파종 후 배수로 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도 내 콩 파종 한계기는 6월 하순으로, 이 시기를 넘기면 수량이 점차 줄어들 수 있어 늦지 않게 파종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콩 파종 직후 강우로 인해 논이 물에 잠길 경우, 입모율이 45% 이하로 떨어질 수 있어 침수에 취약한 논은 비가 오기 3일 전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파종이 중요하며, 파종 직후 물에 잠기지 않도록 논 골을 정비해야 한다. 배수로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생육 초기 토양에 수분 함량이 높아지고 기온이 낮아져 역병, 뿌리썩음병, 시들음병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생육 초기 병이 발생하면 적용약제를 사용해 초기에 방제해야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는 “최근 몇 해 여름철 이상기상에 따른 논콩 등 농작물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논 타작물 재배를 위해서는 배수 관리 등 파종 후 수확할 때까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내 논콩 재배 면적은 전략작물 직불제와 도 자체 사업인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사업 등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정책에 따라 지속 확대되고 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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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관리 유공 표창 수상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2024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에서 김연지 보건연구사가 생물안전관리 유공 개인부문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2024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에서 김연지 보건연구사가 생물안전관리 유공 개인부문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사람, 가축, 수산생물, 야생동물 및 식물 분야의 생물안전을 담당하는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는 고위험병원체 취급 및 관리를 통해 생물안전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발굴·포상해 국가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 인식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생물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연지 연구사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의 유지 및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발생하는 감염병 감시 및 확인진단 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고위험병원체 등의 외부 유출 방지 및 연구자의 안전 확보를 통해 연구시설 생물안전 관리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년 주기로 받아야 하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재확인을 올해 획득하기 위해 시설 안전 및 운영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신·변종 감염병 조기 감지 시스템 구축으로 유사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고위험병원체 진단 검사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도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 “더욱 꼼꼼하게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을 운영해 국가안전망 강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