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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 다양성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 다양성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 다양성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9일간 충남도청 본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 문화 다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수 문화에 대한 권리 존중, 인식개선 그리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충남도내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집된 작품을 통해 1차 행정심의, 2차 전원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초등부 7점, 중·고등부 7점 최종 14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는 초등부 최우수상 두마초등학교 5학년 백주원 우수상 천안청수초등학교 2학년 이예나 장려상 천안초등학교 2학년 이채언 장려상 천안용암초등학교 6학년 김윤아 입선 백석초등학교 5학년 강다윤 입선 두마초등학교 1학년 강채린 입선 금오초등학교 4학년 허예솔 학생이 선정됐다.
또한, 중·고등부 수상자로는 최우수상 천안쌍용중학교 2학년 김다윤 우수상 천안청수고등학교 1학년 조이안 장려상 불무중학교 3학년 조이레 장려상 천안새샘중학교 2학년 원영채학생 입선 공주여자중학교 1학년 남서연 입선 서산석림중학교 1학년 유소윤 입선 천안백석중학교 2학년 염서인 학생이 선정됐다.
이번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은 11월 29일 충청남도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그림 공모전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9일간 충남도청 본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충남 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그림을 통해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 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충남 도민에게 문화다양성의 인식 확대와 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 7일까지 전시회를 무료로 진행하니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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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 분야 검사능력 평가 ‘최우수’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숙련도 평가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식품 위생용품 의약품 화장품 4개 분야 11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상반기 식품 조제식 중 비타민 정량시험 등 5항목, 하반기 식용유지 중 벤조피렌 정량시험과 식중독균 정성시험 등 6항목으로 실시됐다.
등급은 결과의 정확도에 따라 양호, 주의, 미흡 3단계로 부여되며 연구원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양호 등급을 유지함에 따라 우수한 분석능력을 입증했다.
식약처가 2021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인정하는 국제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음에 따라 숙련도 평가 참여 기관도 국제 공인 숙련도 평가 참여 실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김옥 원장은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 결과로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에 대한 신뢰성 및 정확성 등을 입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검사능력을 바탕으로 도내 건강 먹거리 공급과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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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국지도70호 포장 정비 ‘완료’
서산 국지도70호 포장 정비 ‘완료’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본부 서부사무소는 서산시 음암면 문양리에서 탑곡리까지 어이지는 국지도70호선 문양-탑곡 포장도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도로는 4차선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 테크노밸리,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등 산업단지에서 서산나들목까지 잇는 중요한 산업도로로 물류 수송을 위해 이동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비중이 높다.
하지만 2017년 성연-운산 간 도로가 개통되면서 중차량들로 인한 포장 균열 발생과 다발적인 포트홀 발생으로 교통사고와 자동차 파손을 유발해 도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서부사무소는 임시적 포트홀 보수가 아닌 전면 포장 보수 방침을 수립했으며 도는 시급성을 감안해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총 20억원을 편성해 신속히 재정을 뒷받침했다.
공사 과정에서 포장재료는 일반 아스팔트보다 성능이 우수한 개질아스팔트 콘크리트를 적용했으며 포트홀이 발생했던 부분은 기층까지 걷어내어 보수하는 등 향후 하자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절삭 후 덧씌우기 공법과는 다르게 기존 포장면보다 5cm 가량 더 두껍게 포장해 내구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서부사무소는 앞으로 이 구간과 이어지는 지곡교차로-문양사거리 구간도 지속적으로 보수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한편 원활한 물류 수송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충남이 될 수 있도록 도로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재흥 건설본부 서부사무소장은 “도로 주행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인근 산업단지를 출입하는 화물차량들의 원활하고 쾌적한 물류 수송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부지역 도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기에 보수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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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자살 예방 우수 협업과제 선정
도·시군 자살 예방 우수 협업과제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 예방대책 우수 협업과제 발표대회’을 열고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최우수 부서 당진시·공주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총 515개 협업과제 중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상위 12개 과제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힘들쥬? 119생명울타리 원스톱 자살 예방사업’을 발표해 도 부문 최우수 부서로 뽑혔다.
시군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는 ‘지역사회 민관 협력 자살 예방 프로젝트 당진’을 추진한 당진시청 공동체 새마을과와 ‘일상회복 지원사업’을 발표한 공주시 치매정신과가 이름을 올렸다.
당진시는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통한 주민 제안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자살 예방책을 강화하고 주민 간 돌봄 문화를 조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주시는 무인 정신 건강검진기를 활용해 정신 건강검진을 활성화하고 자살 및 우울감 검사 등을 시공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도는 선정된 부서·기관에 최우수 15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 입상 2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김성호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자살 예방 협업 우수사례를 더욱 확산·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선도적인 자살 예방 전 분야 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시군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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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가정에 김장 나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0일 도내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김장 나눔을 추진했다.
이번 김장 나눔 규모는 550㎏으로 지원 대상은 도내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55가정이다.
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탈북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역점과제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선정하고 생활밀착형 경제 지원 가족 통합 교육 서비스 시군 특화 지원사업 인식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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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요 정보 ‘한눈에’
마을 주요 정보 ‘한눈에’
[세종타임즈] 충남도 7개 군지역 마을회관에 설치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가 지역 주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는 민선 8기 정책 비전에 맞춰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 도내 7개 군지역 마을회관 총 2053곳에 종합지도 설치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읍면에 제공해 마을 기초 행정에 활용하던 지적도 부본을 전산화 이후 제공하지 않으면서 이장 및 지역 주민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군 단위부터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을 추진했다.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는 이장단 월례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장과 실무자 회의를 거쳐 표준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도에는 최신 항공사진과 연속지적도, 지명, 도로명, 버스정류장 및 경로당 등 마을 주요 시설 등 정보를 담았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이장 간 협의를 진행하면서 그동안 지번으로 관리하던 행정리 경계를 도면 고시와 병행 추진하는 군도 있어 앞으로 행정리 관리에도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내년부터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사업을 시 단위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전자기기 사용이 취약하고 행정복지센터로의 접근이 불편했던 농촌 주민들은 가까운 마을회관에 설치한 마을 종합지도를 통해 직불금 신청 등 토지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이용할 수 있게 됐고 사업 추진 과정 중 행정리 경계 협의로 각종 행정 효율도 함께 제고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보유하고 있는 각종 토지 정보를 활용해 도민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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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홍성군 수출기업 대상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성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홍성군 수출기업 대상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홍성군과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중이며 홍성군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식품, 제조 등 8개사 기업과 함께 태국 방콕을 방문했다.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찾아가는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전 통역원 미팅을 통한 제품 교육 및 1:1 전담 기사 배정으로 효율적인 상담을 운영했다.
47건의 상담, 수출 상담액 550만 달러, 계약추진예정액 253만 달러를 체결하는 성과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참가기업들은 사전 방문 컨설팅을 통해 수출상담회 참가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 시 충남센터와 홍성군이 동행해 체계적으로 지원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했으며 신규 해외시장 판로 확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확인했다.
충남센터는 이후에도 홍성군 업체들의 판로개척,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며 후속지원으로 사후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장개척단 파견 이후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출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분야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전략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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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22일 ‘2023년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과 ‘2023년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보령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2일 ‘2023년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과 ‘2023년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보령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지원사업에 참여한 보령시 청년 창업자가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프로그램 운영 경과와 보령시 청년 창업자 인증 현판 수여, 참가자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보령시 청년창업자들은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소감과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로서 발전된 면모를 보였다.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과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은 보령시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마련,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우수 창업아이템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창업지원사업이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에는 식·음료 제조 및 판매업, 핸드메이드 공방, 지식서비스업 등의 다양한 분야가 있으며 참여 기업은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자 기초·심화교육, 전문가 분야별 1:1 멘토링, 판로 지원 등 창업 전반에 관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보령시의 우수한 청년 창업자들이 신규 발굴되고 사업 고도화를 이루어 로컬 창업 생태계의 선배 창업자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청년 창업자들로부터 창업 선순환 구조가 자연스럽게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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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상설 운영 ‘맞손’
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상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도립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내 뷰티체험시설을 상설 운영한다.
충남도립대학교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상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찬 총장, 김동일 이사장을 비롯한 류지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장, 한상범 재단 이사, 오경철 운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보령머드테마파크 내 뷰티체험관을 구축, 상설 체험시설을 운영하는 것이다.
앞서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매년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실제 올해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서는 머드마사지를 비롯한 네일아트 등 평소 체험하지 못한 뷰티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일평균 100명 이상 관람객을 맞이했다.
충남도립대학교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체험·서비스 만족도는 98%, 재방문 의사는 99%로 집계됐다.
이처럼 충남도립대학교 뷰티 체험관이 성공적인 지역 축제 발판이자 관람객 호응을 얻으면서 상설 운영 전환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는 게 재단 관계자의 전언이다.
충남도립대학교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하는 머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머드스파를 비롯한 족욕, 머드팩 등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뷰티체험관 인력 구성에 대한 자문 및 협력을 강화하고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은 사항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찬 총장은 “지역 문화와 연계한 재능기부를 통해 머드가 K뷰티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도립대학으로서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며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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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대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한파 대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올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감시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도내 응급실 운영기관 20개소가 한파에 따른 건강 피해 및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한파의 건강 영향을 감시하는 시스템으로 수집된 한랭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할 예정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및 동상, 동창, 침수병·침족병 등이 있다.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며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으로 노출 부위를 최소화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야 한다.
또 실내는 적정온도·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김은숙 도 보건정책과장은 “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도내 참여 의료기관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한파 건강 피해 감시를 강화하고 발생 현황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