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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시화작품’ 충남 성인문해교육 온라인 시화전 개최
‘온라인으로 만나는 시화작품’ 충남 성인문해교육 온라인 시화전 개최
[세종타임즈] 온라인에서도 간편하게 충남의 성인문해교육 시화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공모를 진행했고 충남은 도내 39개 기관으로부터 184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배움을 통해 만난 새로운 세상, 문해교육을 통해 변화된 나의 일상을 표현한 시화 108점과 엽서 76점을 접수받았으며 이중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추천 작품 14편,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추천 작품 19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 시화전을 통해 문해교육으로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충남의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다양한 시화 및 엽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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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2023 대백제전’성공 기원 시구
지난 17일 대전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KT의 더블헤더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사진=백제문화제재단)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 지사가 지난 17일 대전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KT의 더블헤더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대백제전 마스코트인 금이와 동이와 함께‘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힘차게 공을 던졌다.
경기 전 야구장 앞 입구에서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재단 직원 50여명은 대백제전 티셔츠를 착용하고 경기 관람객들에게 리플릿,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백제전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기 5회 말 종료 후 휴식 시간에 대백제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흠 지사는 “13년만에 열리는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60여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먹거리, 안전, 교통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철저하게 준비 중이니 뜨거운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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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로 방문객 건강 지킨다
9-10월 열리는 2023 대백제전과 계룡군문화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를 실시한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9-10월 열리는 2023 대백제전과 계룡군문화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원은 행사장 내 공기 및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 6종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선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백제전은 18일부터 다음달 10월 9일까지 주 1회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며 계룡군문화축제와 금산세계인삼축제도 행사 전 검사 실시 및 결과를 통보해 안전한 환경을 지원한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대규모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검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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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산물 요리교실 ‘좋아요’
사진은 지난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수산물 요리교실에서 학생들이 장어를 이용해 만든 급식을 먹고 있는 모습. (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5일까지 수산물을 활용한 공공급식 확대를 위해 마련한 ‘단체급식 온라인 수산물 요리교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온라인 수산물 요리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교급식 영양사 80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교육은 수산물 특성 및 효능에 대한 이론과 오징어와 장어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법이 담긴 영상을 선발된 영양사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신규 요리는 오징어새우토마토스튜와 오징어먹물 크림스파케티, 매콤한 미나리 바다장어 조림, 수제 데리야끼 장어구이 4종이다.
도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만족도 조사 등 설문조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수산물 소비 확대는 물론 학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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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건축·디자인 작품 한자리에
포스터(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도청 문예회관 일원에서 도내 최대 건축·디자인 문화행사 ‘2023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뿌리 근’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건축과 디자인을 접하며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볼거리는 건축 및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 수상작 전시 국제 디자이너 초대 작품 전시 우수 공공디자인 인증 시설물 전시 옥외 광고 우수작품 전시 충남 건축학과 학생 연합설계 작품 전시 무형문화재 작품전 등이다.
즐길거리로는 전통 건축문화 체험 생활 소품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을 마련하며 플리마켓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 건축학과생들을 위한 대형 설계업체 취업 상담, 유명 건축가 강연, 건축 영화 상영 등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문화제에선 충남건축사협회를 중심으로 지역 건축사, 고등학교 건축동아리, 건축 전공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캔스트럭션’ 대회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식품 캔을 쌓아 창의적인 조형물을 만들고 대회 이후에는 활용한 모든 식품 캔을 지역 푸드 뱅크에 기부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를 통해 도내 건축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전체적인 건축 역량을 향상할 것”이라며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건축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건축사회·충남공공디자인협회·충남도시건축연구원·도교육청이 후원한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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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백제전 만든다
‘2023 대백제전’ 성공 개최 위해 특별 집중 방역 추진 (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이달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 집중 방역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백제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수풀·강변 등 감염 취약지 사전 방역 행사장 내 환기·소독 관람객 자율 방역 홍보·계도 현장 비상 방역 근무 체계 운영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구축 등 방역 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위해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 보건소와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특별 집중 방역에 앞서 대백제전 감염병 위험도 평가를 지난 8월 실시한 바 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 보건소와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부터 수인성·식품 및 해충 매개 감염병까지 방문객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위험도 평가에서 제기된 공주시 미르섬 주변 배수로의 물 고임 등에 따른 모기 유충 방제와 양 시군의 행사장 주변 진드기 등 해충 방제를 위해 하루 2회 이상 행사 전 사전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 식중독, 해충 등으로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대백제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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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역량 강화
15일 홍성군과 합동으로 광천거점소독시설에서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가상 방역 훈련을 추진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5일 홍성군과 합동으로 광천거점소독시설에서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가상 방역 훈련을 추진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관계기관·생산자단체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훈련은 결의문 낭독, 평시 방역 상황 보고 훈련 개요 설명, 현장 방역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 앞서 참석자들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도내 비발생을 지켜내기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도내 방역 현황을 공유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선 도내 야생 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항원을 검출한 후 인근 홍성군 장곡면 돼지 사육 농가에 폐사가 잇따른 데 대한 대응 절차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함께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최악의 상황을 가상한 훈련도 병행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도 높였다.
아울러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인력·장비 동원 계획 등 관계기관 및 관련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했으며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접수 시 초동 방역팀과 전담 방역관의 출동 및 시료 채취 살처분 범위 설정을 위한 위험도 평가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소독 및 역학조사 살처분 및 매몰 이동 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이다.
모든 훈련 과정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했으며 추후 훈련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해 실제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경기, 인천, 강원 지역 양돈농장에서 37건 발생했으며 야생 멧돼지 발생은 42개 시군에서 현재까지 3200여 건 발생했다.
김영진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가상 방역 훈련이 방역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지속 발생과 타 시도 구제역 발생 등 가축전염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국 제1의 축산 사육지역 사수를 위해 관계자는 물론, 도민 모두가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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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네트워킹 ‘만나유 충남 3회’ 개최
만나유(YOU) 충남 3회 포스터 (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월 12일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만나유 충남 3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나유’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이며 10월 12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스타트업 IR 스피치 특강 및 질의응답 1분 자기소개 그룹 네트워킹 자유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저녁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구글폼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창업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네트워킹 운영을 통해 충남 창업기업의 소통 및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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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대전학사관 하반기 재난대응훈련 실시
충청남도 대전학사관 하반기 재난대응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운영하는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이 5일간 학사관 재난대응훈련 기간으로 정했다.
재난대응훈련은 학사관 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대응체계를 사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남도 대전학사관 재난대응훈련은 직원 및 학사생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의무교육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재난상황의 신속한 전파, 안전한 장소로의 대피 등을 위해 자체 제작한 지진대피훈련 가이드 영상을 통해 해당 기간 내에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이다.
또한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대응 등 맡은 바 임무에 대해 숙지하고 상황발생시 학사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한 훈련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학사관 관계자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훈련기간 의무교육을 통해 학사생들이 안심하고 학사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은 매년 소방교육훈련, 응급처치교육 등 안전사고와 관련된 의무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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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조선왕실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협력 추진
충청남도 조선왕실 태실 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진=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조선왕실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나섰다.
지난 9월 5일 충북문화재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충남·경기·경북·충북 4개 광역자치단체 담당 부서 및 도 산하 연구기관이 모여 조선왕실 태실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광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된 조선왕실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4개 지자체가 힘을 합쳐 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회의 후에는 충북 기념물인 청주 영조 태실과 ‘영조대왕태실가봉의궤’ 소장처인 고인쇄박물관을 답사하며 충북이 보유한 조선왕실 태실 유적 및 유물의 가치를 공유했다.
조선 왕실에서는 왕자녀가 태어나면 먼저 아기씨 태실을 조성하고 후에 그 인물이 왕위에 오르면 석물을 더해 가봉 태실을 조성했다.
이러한 조선 왕실 태실 문화는 국가 차원에서 생명 탄생과 관련된 독특한 문화를 형성한 것으로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 왕실 태실은 전국적으로 약 103건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중 보물로 지정된 서산명종대왕태실을 비롯한 예산헌종대왕태실, 공주숙종대왕태실 등 가봉태실과 아기씨 태실을 포함해 16건이 충남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충남·경기·경북·충북 4개 지자체가 준비하는 국제학술대회는 오는 10월 27일 서울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회정 책임연구원은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안으로는 태실 문화재 보호의 기틀을 다지고 밖으로는 태실 문화재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