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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아름다운 날' 행사 개최
나눔·자원 순환 실천 ‘아름다운 날’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와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등 내포혁신플랫폼 입주기관, 아름다운 가게, 리플러스 등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아름다운 날'은 의류, 도서, 통신기기, 가전 등 집안에 잠들어 있는 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아 물품 분류 및 세척 등을 통해 필요한 곳에서 재사용하는 사업이다.
물품을 기부하는 도민은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임성범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아름다운 날'은 도민과 관계기관의 참여를 바탕으로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공익활동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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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종합센터-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협약
충남일자리종합센터-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협약
[세종타임즈]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일자리종합센터와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지원과 취업정보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채용정보 제공 및 추천 의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프로그램 연계 ▲재학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실습생 관리·지원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
강희택 충남일자리종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협약 이후 취업난으로 고민이 많은 청년 구직자를 위해 양 기관의 취업 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도민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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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 위한 지역협의회 열어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활성화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3일 도청에서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지역협의회 위원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도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현재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에게 취약계층 지원, 심리 정서 지원, 남북한 주민 쌍방향 인식 개선 등을 실질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신 실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은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며, 지역협의회의 역할과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도는 하반기에 ‘제1회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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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카페 별무리 개점식으로 노인 일자리 협력 모델 출범
스타벅스·더베이크 재능기부 카페 개점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3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에 위치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에 스타벅스 코리아와 더베이크와 함께 ‘카페 별무리’를 개점했다.
이에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부사장,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하여 개점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전달, 감사패 전달, 커피와 빵 시식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를 통해 충청남도는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구성된 ‘카페 별무리’를 통해 노인 일자리를 활성화시키고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카페 별무리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더베이크의 협력을 통해 내부 공사비와 인건비를 지원받았으며, 도내 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를 연계하여 지원하였다.
특히, 스타벅스 코리아는 인테리어 등 내부 시설을, 더베이크는 제빵 설비와 바리스타·제빵 기술을 재능기부 형태로 제공하였다.
김기영 부지사는 “카페 별무리는 민관 협력 상생 사업으로, 올해 도내 4만 9000여 개 노인 일자리를 비롯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는 민선 8기 공약으로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출범하여 신규 노인 일자리 시범·공모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카페 별무리의 성공을 바탕으로, 도는 앞으로도 지역 노인 뿐만 아니라 청년 및 경력 단절 여성 등 다양한 층의 이용자를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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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유교문화로 떠나는 시간 여행
아빠와 유교문화로 떠나는 시간 여행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4월 20일 충북 청주 솔밭초등학교 아버지회와 함께하는 색다른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버지와 자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관계 잇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유진이 K-유교로 기획한 교육·체험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화합하는 색다른 방법을 체험했으며 청주 솔밭초등학교 아버지회 회원과 자녀 2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녀들은 ▲2024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 전시해설 및 활동지 미션 ▲다식 만들기를 통해 배우는 예절 교육 ▲충청 선비의 정신을 새겨보는 한글 캘리그라피 등을 체험했다.
한편 아버지들은 ▲파평윤씨 문중의 교육기관인 종학당 산책 ▲ 라키비움을 활용한 사가독서 체험 ▲ EBS 특집 다큐멘터리 ‘K-유교활용설명서’ 시청 등을 통해 일상인 유교문화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회 신광철회장은 “한유진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충청도의 선비들을 알게 됐다”며 “휴일에 편히 쉬고 싶은 마음도 있으나 자녀들과 함께 우리 문화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험하며 K-유교에 대한 자긍심을 느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곧 다가올 5월 가정의 달, 한유진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더 가까이 잇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유진은 행복한 공동체·가족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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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졸업생 자격증 취득 집중케어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졸업생 자격증 취득 집중케어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 졸업생들이 지적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시 한번 대학으로 집결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적기사 실시 3종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실시되는 2024년 제1회 지적기사 실기 시험을 앞두고 지적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졸업생에게 자격증 취득 기회를 부여하고자 실시됐다.
실제 이번 교육에 참가한 졸업생들은 지적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 후 공무원 공채 등에 합격,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상위자격증인 지적기사를 취득하기 위해 모였다.
교육은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장인 김홍진 교수가 진두지휘한다.
김홍진 교수는 “우리 대학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책임지는 것이 우리학과의 모토이자 철학이다”며 “취업이 안되면 될 때까지, 자격증 취득이 안 되면 될 때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자격증 취득까지 집중 케어하는 이유는 높은 취업 장벽을 허물어 지역 인재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겼기 때문이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가 지난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국가기술자격 인증 시험장으로 지정, 지적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것도 한몫했다.
교육에 참가한 15회 졸업생 송영훈 씨는 “지적기사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의지는 있었지만, 취업 후 미루기만 했던 게 사실이다”며 “대학에서 별도 프로그램을 만들어 자격증 취득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고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지난해 29명의 지적산업기사 합격자를 배출했다.
졸업생 35명 중 29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수치로 환산하면 83%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 자격증을 통해 매년 10명 이상의 공직자를 배출, 토지행정학과 개설 이래 총 224명이 공직에 진출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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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목삼거리, 좌회전 차로 연장 개선공사 실시
내포 예산목삼거리 좌회전 차로 연장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건설본부 서부사무소는 오는 6월까지 지방도 609호선 예산목삼거리에서 좌회전 차로를 연장하는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내포신도시 개발 초기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해 좌회전 차로가 혼잡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현재 32m의 좌회전 대기차로는 직진 차량의 흐름에 영향을 주며 교통 체증과 사고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
서부사무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좌회전 차로를 120m로 대폭 연장하고, 본선 1차로를 좌회전 차로로 활용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재흥 건설본부 서부사무소장은 “현재의 교통상황을 개선하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공사를 신속히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로 인해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이 개선되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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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마늘 재배 관리 강조
구 비대기 생육 관리에 마늘 품질 달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마늘 재배의 후반기인 4월 하순부터 5월까지 생육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농민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기는 마늘 구의 비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로, 충분한 관수와 비료의 적절한 사용이 필수적이다.
특히, 마늘종의 출현과 주아의 성장이 본격화되는 이 시기에는 마늘종을 조기에 제거하여 양분의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
난지형 대서마늘의 경우 마늘종을 잘라내는 것이 휘거나 상처를 방지하여 병의 유입을 최소화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습도가 높아지는 환경에서는 잎마름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잎마름병은 초기에 회백색 반점으로 시작해 전체 잎으로 퍼지며, 병의 진행으로 잎 뒷면에 검은곰팡이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며, 예보된 비 오는 날에는 미리 방제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이중원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육종팀장은 "5월은 마늘의 수량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충분한 관수와 예방적 방제를 통해 고품질의 마늘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들은 이 시기에 마늘 재배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최상의 품질을 가진 마늘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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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사업용 차량 대상 합동 지도·점검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사업용 여객 및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자동차 운전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도·점검은 도와 시군 공무원, 교통안전공단, 관련 조합 등으로 구성된 4반 19명의 합동 단속반에 의해 이루어진다.
단속반은 주택가, 터미널, 택시승강장 등 교통 혼잡 구간과 교통법규 상습 위반 지역, 교통 민원 상습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 이용 교통시설의 정비 및 청결 상태, 대형 차량의 주택가 도로변 밤샘 주차, 불법 주정차 등이 포함된다.
추가로, 안전시설의 설치 및 작동 여부, 콜밴 불법행위, 불법 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행위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며,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도내 교통사고 예방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도·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도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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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통해 3억 8000만원 확보
충남 워케이션 더 특별해 진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2024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성공적으로 응모하여, 운영지원 부문에서 2억 3000만원,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공주시가 1억 5000만원 등 총 3억 8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 17개 시도 중 7개 광역자치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충남이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국비를 활용해 다양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두레와 같은 지역 자치 관광조직을 통해 공예체험, 전통주 만들기, 브루어리 양조장 견학 등의 체험활동을 마련하였으며,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해변 플로깅 등의 환경 친화적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공주시는 확보한 1억 5000만원의 국비로 하숙마을에 워케이션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문학교실, 백제 음식 문화 탐방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옥상 정원과 전망대를 조성하여 참여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이번 워케이션 사업은 총 14억 3000만원이 투입되어 보령, 부여, 태안, 예산, 공주, 천안, 아산, 홍성 등 충남도 내 8개 시군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도는 올해 1500명의 참여자를 유치하여 지난해 대비 3.3배 늘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