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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건환경연구원,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토양 분야 국제인증 획득
먹는물·토양분야 국제숙련도 ‘최우수’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가 실시한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과 토양 분야의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제인증 획득으로 연구원은 먹는물 분야에서 11년 연속, 토양 분야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먹는물 분야 평가는 유기물질과 이온류 등 17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존 12개 항목에서 올해 30개 항목으로 확대한 토양 분야에서도 모든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 우수성을 입증했다.
평가는 분석기관이 입력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항목별 오차율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의 3단계로 나뉜다. 미국 환경자원학회는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가 인정한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 향상과 분석결과의 국제적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김옥 연구원장은 “환경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연구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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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예술의전당 밑그림 공개...2029년 개관 목표
충남예술의전당 ‘밑그림’ 나왔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의 토대가 될 충남예술의전당의 밑그림이 공개되었다. 충남도는 24일 국제지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3XN·엠디에이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남예술의전당은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내에 연면적 1만4080㎡ 규모로 건축되며, 총사업비 1227억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중·소공연장, 공립예술단 연습 공간, 교육실, 휴게공간, 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홍예공원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지역 상징성과 높은 예술성을 갖춘 세계 수준의 공연장을 건립하기 위해 국제지명 방식의 설계공모를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총 27팀이 참여했으며, 최종 심사 과정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었다.
최종 당선작을 제안한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3XN·엠디에이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은 충남예술의전당을 자연과 도시의 연결점이자 '문화 교류 허브'로 제안했다. 당선작은 용봉산과 수암산과 어울리는 수려한 지붕 곡선이 특징이며, 홍예공원 및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한 내외부 공간 계획이 돋보였다.
내부는 따뜻한 색조의 나무로 마감되어 자연과 어우러지는 멋스러운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중공연장은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소공연장은 홍예공원 수변공간으로도 개방되어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외부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친환경 인증 자재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도는 3사 컨소시엄과 다음달 중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예술의전당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국제지명 설계공모의 당선작과 입상작을 도청 1층에 전시하여 도민과 충남예술의전당 건립에 관심 있는 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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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내포캠퍼스, 2027년 개교 예정...스마트농업 인재 육성
내포신도시 전경
[세종타임즈]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가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 캠퍼스는 인공지능, 로봇 등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충남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동물 원-웰페어밸리 조성 사업’ 공모를 통과한 내포캠퍼스는 충남의 농업 및 농촌 구조 개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농식품부의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 공모에 충남대와 전남대가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 최적화 및 농식품 미래 신산업 경쟁 우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정 분야는 지능형 농기계 등 디지털 농업이다.
충남대는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기술교육과 등이 참여하여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테크, 농기계 등 디지털 농업 융합 전공 대학원을 신설하고, 내년 1월부터 대학원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내포캠퍼스가 개교하면 대학원을 이전하여 석·박사 인력을 도내에서 양성·배출할 예정이다. 목표는 석·박사 78명 이상 배출 및 취업률 85% 달성이다. 이를 위해 2028년까지 5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도는 2억원을 지원한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연계한 국비 공모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결과”라며 “내포캠퍼스 설립의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는 지난해 김태흠 지사의 요청에 따라 국립학교설치령이 개정되고, 지난 2월 김 지사와 이진숙 당시 충남대 총장이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하며 본격화되었다. 내포캠퍼스는 해양수산과 수의축산 등 6개 전공학과, 3개 대학원, 4개 연구센터로 구성되어 2027년 문을 열 예정이다.
도는 충남대, 홍성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3차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내포캠퍼스 설립 마스터플랜 용역비 3억원을 충남대에 지원하고 부지 매입비 지원도 확약했다.
충남대는 내포캠퍼스 설립 마스터플랜 용역을 착수하고, 오는 10월 교육부에 설립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원-웰페어밸리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내에 2만 8950㎡ 부지에 조성되며, 반려동물 관련 제품·서비스 실증 및 데이터 수집·관리, 기업 수요 맞춤형 장비 구축·제공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생활·건강 관리 시설 구축 및 훈련·수의·복지 표준화 매뉴얼 개발, 기업 스케일업·컨설팅 지원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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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2024 충남딸기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딸기산업 발전’ 결의 다져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시군 딸기연구회원, 전문가, 농자재 관련 회사, 국회의원, 도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딸기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딸기산업 발전을 결의하고 전문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도내 딸기농업인 간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딸기 농업인들이 결의문을 통해 품질 좋은 딸기 생산으로 충남 딸기의 경쟁력 향상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위한 설명회를 갖고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역별 재배 농가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재배 기술과 영농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민우 충남딸기연구회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딸기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딸기 농업인 스스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리 딸기재배 농업인들은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와 함께 앞으로도 딸기 발전을 위해 계속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희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장은 “도 대표 작목인 딸기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 재배 농가가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 및 연구 결과 도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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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학교 밖 청소년 느린학습자 실태조사 실시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느린학습자 실태조사 첫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인지와 정서 등에서 발달이 느려 단체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청소년으로, 조기에 발견해 다양한 경험과 교육, 돌봄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 청소년을 말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행동발달검사 및 지능검사, 부모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인터뷰 등 1·2차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회의와 토론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에서 정병인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실태조사는 충남 학교 밖 청소년 느린학습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에 기반을 두고 있다. 현재 충남도의회는 ‘충남 느린학습자 교육서비스 개선방안 연구모임’을 개최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순실 센터장은 “충청남도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충남도와 함께 느린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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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재개발원, ‘제3기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 마무리
상반기 공공기관 신규자 교육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2주간 진행한 ‘제3기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인재개발원은 이번 제3기 과정을 끝으로 상반기 동안 총 3회에 걸쳐 도 산하 공공기관 신규 직원 75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은 각 기관의 신규 임용 직원이 원활하게 조직에 적응하고, 기초 실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부터 정례화하여 추진 중이다.
교육 내용은 국·도정 시책, 공직 가치, 청렴, 예산·회계, 보고서 작성법 등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필수 직무능력 위주로 구성되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상반기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신규 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상반기 교육 운영 결과를 보완해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기수인 제4기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시군 공공기관까지 신규자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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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실무 직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협력해 시군 건설행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실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도는 2022년부터 건전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이를 시군까지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건설업 등록기준은 건설업을 운영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자본금, 기술능력, 사무실 등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자본금 및 기술능력 검토 방법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추진 중인 건설 현장 불법 하도급 실태조사에 대한 사항과 건설업 등록 관련 내용을 함께 안내했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부실시공과 불법 하도급을 예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공 건설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등 건설산업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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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항만시설 사용실태 전수조사 실시
[세종타임즈]충남도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방관리 항만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적법한 사용 관행 정착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방관리무역항인 보령항과 태안항, 지방관리연안항인 대천항과 마량진항 내 항만시설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항만시설 무단 사용 여부 △항만 구역 내 불법 행위 사례 △전용사용 허가 항만시설의 허가조건 준수 여부 △화물 관리 실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시정 조치와 함께 변상금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 입출항 사용료와 화물료 등 항만시설사용료 납부 현황을 점검해 사용신고 누락자와 체납자를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방관리항만의 질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항만 운영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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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신품종 마늘 '생미향' 현장 실증 평가회 개최
‘순한 맛’ 마늘 신품종 생미향 첫선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태안 원북면의 마늘 재배 농가 포장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마늘 '생미향' 현장 실증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서산·태안지역의 마늘 재배 농가와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마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가회에서는 지난해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한 '생미향' 마늘과 함께, 도 농업기술원이 신품종으로 육성 중인 한지형 마늘 충남 5호 등 우수계통 4종의 기호도 평가도 추진됐다.
'생미향' 마늘은 재래종 한지형 마늘에 비해 맛이 순해 생식하기 좋고, 수량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됐던 마늘의 2차 생장 발생 비율도 낮아 재배 농가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학헌 도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은 “충남은 한지형 마늘 주산지로서 기존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한 신품종 개발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며, “생미향을 시작으로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다양한 품종들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재배 면적을 늘려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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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시즈오카현, 우호교류 협력 11주년 기념 다짐
“충남-시즈오카 발전적 미래 만들어 나가자”
[세종타임즈] 올해로 우호교류 협력 11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일본 시즈오카현이 앞으로도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충남도는 시즈오카현 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지난 17일부터 일본을 방문 중인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20일 시즈오카현 세이켄지에서 열린 ‘조선통신사기념 다회’ 및 ‘경요세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시즈오카현청을 방문한 전 부지사는 지난달 26일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된 스즈키 야스토모 현지사를 만나 김태흠 지사의 당선 축하 서한문을 전달하고, 지금까지 양 지방정부가 보여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교류를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 부지사는 “양 국은 과거 조선통신사를 통해 20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예술·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갔다”며, “그동안 ‘성신교린’이라는 공통의 교류 이념에 따라 안정적으로 교류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조선통신사기념 다회 및 경요세계의 밤 행사에는 전 부지사를 비롯해 마스이 히로시 시즈오카현 부지사, 기시다 히로유키 상공회의소 회장, 도쿠가와 이에히로 도쿠가와기념재단 이사장, 고토 야스오 주시즈오카한국명예영사, 김옥채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시즈오카현 상공회의소와 시즈오카현은 1607년 6월 20일 조선통신사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처음 회담했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한국 측 주요 인사와 도쿠가와 종가를 초청해 세이켄지에서 양국의 평화교류를 촉진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세이켄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첫 번째 조선통신사를 환대해 숙박지로 이용된 사찰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조선통신사는 한국과 일본의 평화교류의 초석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세이켄지는 양국의 문화교류가 많이 이루어진 곳으로 도와 시즈오카현의 관계도 유서 깊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홍보하면서 일본 관광객들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