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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팁스 첫 번째 추천 기업인 ‘피플캣’ 최종 선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소상공인 단골관리 솔루션 ‘오시오’ 서비스의 단골고객 데이터를 통한 대안신용평가 모델 개발하는 스타트업 ‘피플캣’이 지난 12일 충남창경센터의 첫 번째 팁스 추천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TIPS프로그램은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의 투자와 기술개발자금 5억원과 창업 사업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원 등 최대 10억원 내외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피플캣은 충남창경센터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2023년 CHANGeUP NAVIgation Batch 3기 선정 기업이자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센터에서 발굴 육성했고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의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 중이다.
자영업 단골 고객의 선불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과 고객 데이터를 통한 CRM 관리의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인 ‘오시오’를 통해 소상공·자영업자 개별 대안신용평가 모델제안과 API 데이터 거래를 통한 수익 모델을 통해 보다 높은 신뢰성 확보와 시장 점유를 창출할 계획이다.
조연상 피플캣 대표는 코로나19로 급증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부채를 비현금흐름 데이터를 통해 1금융권의 대출시장으로 접근 할 수 있도록 하고 상환 리스크를 감소시켜 금융 시장 안정성을 높이는 서비스 운영기업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강희준 센터장은 “센터의 첫 번째 팁스 선정 기업으로 매우 의미가 있으며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와 함께 성장을 지원한 기업이 이번 투자를 통해 소상공인의 위한 서비스를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유망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활성화 시키고 스타트업의 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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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오는 10월 26일 충남지역 네트워킹 행사 ‘심폐소생술’ 개최
포스터(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오후 7시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 이벤트홀에서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인 10월 ‘심폐소생술’을 진행한다.
이 ‘심폐소생술’ 네트워킹 행사는 올해 초부터 매달 진행됐으며 창업자, 전문가, 그리고 충남지역 일반인까지 자유롭게 참가해 격의 없는 소통 시간을 갖는다.
오는 이 행사는 ‘한국 MICE 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장태순 한국 무역전시학회 부회장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MICE 산업이란 부가가치가 높은 복합적인 전시 산업으로 회의, 인센티브 여행, 국제회의, 전시의 4개 비즈니스 분야를 지칭한다.
강의 이후에는 전원의 네트워킹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K경제문화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K경제문화는 K-컬처산업의 발전과 해외홍보 및 수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곳으로서 이번 행사와 관련된 많은 전문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매달 진행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행사 관련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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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개최
포스터(사진=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종타임즈] 충남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2023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10월 25~26일 이틀간 열린다.
올해로 3회째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이 주최하는 `2023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충남의 17개 창업 지원 유관기관이 공동주관으로 운영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는 창업과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과 창업기업의 만남을 활성화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KTX천안아산역 인근의 C-오토몰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스타터 그라운드’로 행사장 공간을 최대로 활용해 충남 스타트업을 위한 최고의 정보 공유의 장으로 구성, 구역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장 8층에서는 ‘플레이 그라운드’, ‘펀 그라운드’등 2개 구역으로 나눠지며 9층에서는 모빌리티 주행체험을 할 수 있는 야외 카트장을 마련했다.
플레이 그라운드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대학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한 데모데이·경진대회가 2개의 메인·서브 무대에서 각각 진행된다.
펀 그라운드는 충남도내 청소년, 로컬 크리에이터, 사회적 기업가, 창업 유관기관과 함께 플리마켓, 메이커스페이스, 1:1 상담, 특강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2일차에 열리는 공동 IR 데모데이는 기술 분야 및 투자 단계별로 섹션을 나눠 참가기업별로 적합하고 관심 있는 투자자로 초청해 후속 미팅과 나아가 투자유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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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3dsMax를 이용한 게임 캐릭터 모델러 양성 과정 운영
포스터(사진=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3dsMax로 만드는 게임 캐릭터 모델러 양성 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캐릭터 제작을 위한 3dsMax 활용 게임 캐릭터 모델러 양성과정으로 충남 게임 캐릭터 분야 관련 학과, 예비취업자 등 게임 캐릭터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다.
자신만의 게임 캐릭터 제작을 통해 추후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수 있으며 3dsMax 활용 방법 습득을 통해 툴 사용에 대한 전문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다.
3dsMax 사용법 3dsMax 캐릭터 제작 실습 피드백 및 최종 렌더링과 같은 다양한 커리큘럼 및 실습이 준비되어 있다.
교육은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각 3시간씩 진행되며 3dsMax를 활용한 게임 캐릭터 제작에 관심 있는 충남도내 소재 대학생, 게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자,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10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신청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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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충남 청소년 해외 연수사업 “큰길 동계 프로그램 연수생 모집”
홍보물(사진=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겨울 방학을 이용해 필리핀에서 진행될 “2023년 충남 청소년 해외 연수사업 큰길) 프로그램”동계 연수생 15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큰길 프로그램은 충남 도내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와 어학 실력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청소년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하계 여름방학을 이용해 천안, 공주, 아산, 보령 4개 지역 고등학교 1학년 114명을 선발해 필리핀에서 3주간 실시했다.
동계 연수 대상 지역은 도내 11개 지역으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소재 70개 고등학교 이다.
선발방법으로는 1단계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며 결원 시 15개 시군 지역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동계 연수는 사회적 배려 대상을 연수 인원의 45%인 약 70명 으로 확대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양성에 더욱 힘 쏟을 예정이다.
진흥원 박하식 원장은“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동계 청소년 해외 연수사업 큰길 프로그램을 통해 충청남도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충청남도 역점사업으로 하계 연수를 경험으로 더욱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학생 및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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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예체능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예체능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는 도내 고등학생 대상으로 예체능 특기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
예체능 특기 장학사업은 예술·체육 분야에 발전 가능성이 있는 충남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충남에 1년이상 계속된 주소지를 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공인된 예술·체육 분야 국내 및 국제대회 입상, 신청자 소속 학교장의 추천 등 위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하며 신청기간은 10월 10일부터 11월 9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진흥원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박하식 원장은 “이 장학금이 충남 도내 예체능 분야에 큰 꿈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학업과 재능 개발에 전념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충청남도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에 더욱 더 힘쓰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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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이차전지 소재·부품 “원스톱 서비스” 본격 시동
이차전지기술센터 사진자료(사진=충남테크노파크)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가 충청권 이차전지 혁신기관과 연계해 이차전지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의 신규 소재·부품을 이차전지 표준 셀에서 성능을 검증해, 고객사 요구에 대응하고 신속하게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6월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수혜기업을 모집하며 이차전지 소재·부품의 양산성을 검증하기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원 사항은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 프로그램으로 수혜기업은 충남 6개社, 충북 2개社로 각 혁신기관에서 총 21건의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장비를 구축하고 참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충남TP에서 소형 셀 준자동화 제조 장비를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소재·부품의 feasiblity 검증 및 공정 기술 확보를 통해 소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충남TP 김상호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충청권 혁신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차전지 산업현장 목소리에 더욱 집중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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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는 배 ‘청밀’ 보급 본격화
껍질째 먹는 배 ‘청밀’ 보급 본격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묘목 증식을 추진 중인 신품종 배 ‘청밀’의 품종 평가가 끝나는 대로 시범 재배 농가에 선제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청밀은 지난해 도 농업기술원이 출원한 조중생 품종으로 신고 등 기존 품종과 다르게 연둣빛 얇은 과피를 가졌다.
껍질째 식이가 가능하고 당도가 14브릭스 정도로 높으며 석세포가 작아 부드럽고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도 농업기술원은 청밀 출원 후 보급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하고 대비하기 위해 적정 수분수 선발 연구를 진행했으며 청밀 과피 개선을 위한 적정 봉지 선발, 유통 적성 및 수출 가능성 평가를 위한 저장성 검정 실험 등을 수행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기술원 내 시범 재배 및 농가 계약재배 과정에서 수체 세력과 과실 품질이 좋은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재배 기술 개발 시 더욱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윤홍기 도 농업기술원 과수팀장은 “신품종 청밀은 도 농업기술원이 육종한 첫 번째 과수 품종으로 지난 1997년 교배 이후 24년간 특성 검증을 한 만큼 과실의 품질이 우수하다”며 “청밀이 침체된 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관련 재배 기술 개발·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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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미만 발주공사 현장 ‘안전’ 챙긴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0일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차를 맞아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실시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시군에서 발주한 1000여 곳의 건설현장 중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는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90여 곳이다.
합동점검반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 산업안전지킴이, 고용 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120여명을 27개조로 나눠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유형과 비계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작업발판 설치 등 추락위험 요인과 개인 보호구 착용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도는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13일 점검자의 역량강화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지킴이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50억원 미만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대 산업재해 예방 및 기본적인 안전수칙 지키기가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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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염류집적 ‘빠르미’로 해결한다
13일 부여군 규암면에서 ‘빠르미’와 ‘충남22호’재배를 통한 시설하우스 내 염류집적 경감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부여군 규암면에서 ‘빠르미’와 ‘충남22호’재배를 통한 시설하우스 내 염류집적 경감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도 농업기술원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설작물 및 벼 재배 농가, 찹쌀파이 가공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에선 지난 4·7월 시설하우스에서 수박을 두 차례 수확한 후 휴경기에 벼를 이앙한 토양과 담수 상태의 토양을 비교해 염류집적 경감 효과를 살폈다.
현장 실증에 적용한 품종은 밥쌀용 빠르미와 가공용 충남22호로 두 품종 모두 생육기간이 약 90일 내로 짧아 휴경기에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했다.
벼를 재배했을 때 토양 염류집적 평가 기준인 전기전도도는 9.0 ds/m에서 2.1 ds/m로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펑가에 참여한 농가는 “휴경기 벼를 재배해 지속적인 담수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고 비료를 주지 않고도 생육이 양호해 앞으로 확대 재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선 충남22호를 원료곡으로 한 가공품 기호도 평가도 병행했다.
찹쌀파이 개발업체인 연꽃시루에 따르면, 충남22호를 원료곡으로 한 제품은 기존 찹쌀로 만든 제품과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이번 기호도 평가에서도 충남22호를 사용한 가공품은 맛과 식감 부분에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덕상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염류집적 해소 효과와 벼 수확 후 가공품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빠르미 등을 활용해 다양한 작물과 작부 조합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