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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민선 8기 3년 차 도·시군 상생 협력 방안 모색 위해 15개 시군 순회 방문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9월 초까지 충남의 1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하여 도정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도와 시군 간 상생 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의 주제는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으로, 부제는 ‘힘차게 달려온 2년’과 ‘성과로 보답하는 충남’으로 정해졌다.
13일에는 특화시장 화재로 큰 아픔을 겪은 서천군을 처음 방문할 예정이다.
서천군에서는 지역 균형 발전 방안과 도정 주요 현안의 미래 발전 방안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 장암리에 위치한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조성 현장도 찾는다.
이어서 김태흠 지사는 16일 부여군, 20일 공주시, 24일 태안군, 다음 달 27일에는 천안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7월에는 2일 논산시를 시작으로 4일 계룡시, 10일 당진시, 12일 금산군을 방문하고, 8월에는 22일 아산시, 26일 청양군을, 9월에는 3일 서산시, 5일 홍성군, 9일 보령시를 차례로 방문한 뒤 11일 예산군에서 마무리한다.
각 시군 방문에서는 도민과의 대화, 주요 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와 후반기 방향을 보고하며 도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민생 현장 방문은 장항 브라운필드, 한국 유미코아, 보령시립도서관, 고령자 복지주택, 의료복합치유마을, 농촌리브투게더, 스마트팜 사업장 등을 포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전반기는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고 올해는 주요 도정 비전과 과제들이 성과를 창출하고 수확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시군 방문은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도정 현장 의견을 듣고 반영해 도민과 함께 힘쎈충남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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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안정적인 도정 추진을 위한 지방세수 확보 대책 모색
차질 없는 도정 위한 세수 확보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세정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도정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지방세수 확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시군의 올해 지방세수 목표를 전망하고 분석하며,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올해 징수율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징수율 향상을 위해 납기 내 완납률을 높이고, 지방세 감면 중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탈루 및 조세회피 가능성이 큰 사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업친화적 세무조사 시기 선택, 현장 징수활동 강화를 위한 체납징수단 운영, 고액 체납자 가택 수색 등의 대책을 계획하고 있으며, 출국금지, 명단공개, 카카오톡 체납 알림 서비스 등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체납액 징수 활동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방세 징수액은 전년도 대비 121억원 증가한 8314억원으로, 목표액의 26.9%에 해당하는 진도율을 기록했다.
이는 도내 부동산 신축 아파트 준공 및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등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성일 도 세정과장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누락세원 발굴과 세무행정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도는 올해 징수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으로 밝혔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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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시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환경부서장 회의 개최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협력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5개 시군과 함께 충남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4년 제2회 도·시군 환경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환경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도의 현안과 시군의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의 구축과 운영에 시군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 제도는 도민들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하여 포인트를 쌓고, 이를 지역화폐와 연계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도와 시군이 함께 다루는 다양한 환경 현안과 대응책도 논의됐다.
도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도시 지정, 수소충전소 구축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계획을 제시하며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군 측에서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제고율,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소음피해 보상 절차 개선 등을 도에 건의하며 도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내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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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 선박 코스타세레나호 출항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힘찬 뱃고동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8일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출항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백낙흥 도 정책수석보좌관,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코 라파 코스타 아시아총괄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항식은 코스타세레나호가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운항하는 국제크루즈로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크루즈 선박인 코스타세레나호가 대산항에서 승객을 태우고 출항하며, 일정은 6박 7일간 일본 오키나와·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부산항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전 부지사는 출항식에서 "충남의 바닷길 개척은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충남 서해안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은 이번 국제크루즈 운항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제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 4000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이르는 대형 크루즈로, 수많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바다 위의 특급호텔'로 불린다.
도는 체계적인 크루즈 기반시설 구축과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 타깃 마케팅을 통해 크루즈 산업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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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앙아시아와 '충남의 길' 열어
실크로드 옛 땅에 ‘충남의 길’ 놓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민선8기 들어 중앙아시아에 '충남의 길'을 새롭게 놓으며,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 및 협력을 확대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최근 5박 7일간의 출장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경제수도와 중앙·지방정부와의 협력 물길을 개척하고, 고려인 재외동포 사회와의 협력도 넓혔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경제영토 확장, 고려인 재외동포와의 협력 강화, 교육 협력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지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을 가동하여 현지 시장 조사와 수출상담회를 개최, 도내 기업들이 5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통해 현지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김 지사는 또한 고려인 재외동포 사회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며 알마티 고려극장과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을 방문하여 고려인과의 유대를 강화했다.
이러한 교류는 충남과 중앙아시아 간의 교육 및 문화 협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김 지사의 이번 출장은 충남 도정의 국제화와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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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우즈베키스탄 고위 관계자와 연쇄 회담
우즈벡 총리 깜짝 접견 ‘유학생’ 등 논의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국무총리 및 중앙정부 최고위 관계자들과 연이어 회담을 갖고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실에서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 및 콘그라트바이 샤리포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만났다.
이번 회담은 김 지사의 방문 소식을 접한 아리포프 총리의 요청으로 급하게 성사되었다.
회담에서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강화된 경제, 교육, 문화 협력 및 인적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양국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충남도 내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 확대와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충남도는 올 하반기에 한국어 교육 지원과 유학생들의 안정적 체류 환경을 위한 외국인유치센터 설치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충남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졸업 후에도 좋은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리포프 총리는 우즈베키스탄이 대한민국을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으며, 김 지사의 방문이 양국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회담에서는 탄소중립, 스마트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도 모색됐다.
김 지사는 이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유-엔터 센터를 방문해 아드캄 일하모비치 이크라모프 청소년스포츠장관과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센터는 코이카의 지원으로 설립되어 현지 스타트업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지사의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양국 간 교류 확대와 상호 협력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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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국제요리대회 상 석권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국제요리대회 상 석권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국제 요리 경연대회에서 모든 상을 석권하며 명성을 널리 알렸다.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 해양수산부장관상, 농림식품부장관상, 노동부장관상, 외교부장관상, 도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스터셰프 한국협회와 Türkiye TASFED, Euro-Toques ACEEA Romania, World Master Chefs Society India Chapter가 공동 주최하고 KOFCCA 조직위원회가 함께 주관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은 이 대회에서 빵공예, 마지팬케이크, 유럽빵, 웨딩케이크, 플레이팅 디저트 및 조리 라이브, 3코스 조리 전시 부문까지 다양한 분야에 참가해 모든 상을 휩쓸었다.
눈에 띄는 점은 이번 대회에 1학년 재학생 다수가 참가, 2학년 재학생과 호흡을 맞췄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김은주, 김용현, 양태순 학생은 빵공예 부문에서 농림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진수, 최예빛, 박지원, 학생은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효정, 유재경, 김수인 학생은 팀을 이뤄 조리3코스 전시요리 부문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
이희선, 장건, 남원식 학생은 유럽빵 부문으로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플레이팅 디저트 부문: 이유리, 박수빈 학생 △웨딩케이크 부문 : 김하은, 최민경 학생 △빵공예 : 현소정 학생 등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라이브 요리부문: 임현서 나병웅, 김현진, 채수한, 조원창 학생 △공예분야: 김재영, 문소윤 학생 등이 경기도의장상을 거머줬다.
이처럼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 역량을 키운 덕분이다.
양태순 학생은 “1학년 후배와 팀을 이뤄 열심히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모여 꾸준히 연습하고 준비하면서 좋은 결과로 돌아왔다”며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피드백 해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신 교수님들과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은 ”날이 갈수록 발전해 나가는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를 기회로 학생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 차원에서의 더 많은 지원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학생들이 자기 계발과 발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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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경찰공무원 사기 진작 위한 특별 프로그램 시행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마음 건강 프로그램 ‘찾아가는 힐링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힐링버스는 5월 8일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도내 경찰청과 15개 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의 협력 아래 의료기기가 탑재된 버스를 통해 실시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스트레스 및 신체 증상 평가, 정신건강 검사 및 결과 설명, 측정 결과에 따른 호흡·명상 프로그램 제공, 전문가 1:1 상담 및 안정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추가적으로,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말부터 산림에서 진행되는 숲 힐링캠프를 총 4회 추진하며, 9월 말부터 10월 초에는 1박 2일 마음치유 캠프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지난해 참여한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되었다.
이종원 위원장은 “자치경찰의 사기를 높이는 것이 충남 치안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경찰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충남 자치경찰의 사기와 직무 만족도를 높여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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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집중 단속 예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특별사법경찰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세차장의 폐수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철 황사와 꽃가루 증가로 세차 수요가 높아진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단속반은 도와 시군의 특별사법경찰관 및 환경부서 직원들로 구성되어, 배출시설의 신고 여부,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비밀 배출구의 설치 유무, 배출 허용 기준의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폐수 배출을 적발할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개선 명령이나 초과 배출 부과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은 “세차장의 폐수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사업주의 환경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공공수역의 수질 오염을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폐수배출시설의 무단 방류나 비밀 배출구 설치 등의 불법 행위는 최대 5년의 징역 또는 5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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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장애인 자립 지원사업 확대 추진
장애인 자립 지원 확대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7일, 도내 시설 및 재가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22년부터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2년 서산시가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4명의 시설 거주 장애인이 지역사회 자립에 성공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자립을 희망하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 혜택 제공과 체계적인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도 직접사업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도는 내년까지 2년간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한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전담 인력 배치, 주거 확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방안을 발굴 및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도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수행기관은 충남정심원을 우선 사업 대상 시설로 선정하고, 전담 인력 채용, 시설 장애인 및 입소 희망 재가 장애인 면담 조사, 분야별 복지서비스 필요도 파악, 입소 가능 재가 장애인 발굴 등의 작업을 이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곽행근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성공적인 장애인 자립을 위해 체계적인 복지 기반을 구축하고 자립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