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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년 공약 이행 평가서 최우수 등급 획득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3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2024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번 평가를 전국 시·도지사 선거공약이행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실천본부가 발표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남도는 공약이행분야와 목표달성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는 전국 평균을 13.02% 상회하는 40.46%의 공약이행률을 기록했다. 총 131개 공약 중 완료된 공약은 8개이며, 이행 후 계속추진 중인 공약은 45개로 총 53개의 공약이 완료되거나 이행 중임을 보였다.
특히 2023년도 목표달성률은 97.71%로, 전체적으로 공약이행률이 높게 평가되었다.
도 관계자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예산과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약 추진과정 또한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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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8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서산시 등 4개 시군 종합우승
충남 시각장애인 화합 한마당 성공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제18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서산시, 보령시, 논산시, 예산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장애인체육회 주최와 충남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주관 하에 지난 3일 청양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에는 계룡시를 제외한 14개 시군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하여 육상, 시각탁구,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골볼링, 볼링, 쇼다운, 한궁, 줄다리기, 터링, 파크골프 등 1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서산시, 보령시, 논산시, 예산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당진시, 부여군, 태안군이 종합 2위, 천안시, 홍성군, 청양군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우수선수상, 신인선수상, 열정선수상 등 개인별 시상도 진행되어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충남도는 시각장애인의 대표 종목인 남녀 골볼 직장운동경기부를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체육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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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교류 협력 강화
우즈벡 대표 산업지역과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우즈베키스탄 동부의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역 경제영토와 지방외교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충남도 김태흠 지사는 페르가나주청사에서 하이룰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양 도·주 간 이해와 우호 증진, 협력 분야 확대를 목표로 하며, 무역·투자·과학·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기업 간의 활발한 경제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민간 교류를 증진하고, 연수 및 친선 방문 등 공공 분야의 교류·협력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과 페르가나는 이번 협정 체결로 형제가 됐으며,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깊이 있게 교류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 지역 대학 간 교류 활성화와 유학생 지원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수를 현재의 1300명에서 2000명, 3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룰라 주지사는 페르가나주와 충남도 간의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페르가나주 내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경제구역 조성, 농업 분야 협력, 페르가나 기업의 대한민국 내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경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우호교류협정은 충남도와 페르가나주가 서로의 경제적, 문화적 이익을 도모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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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어린이날 특별체험프로그램‘2024 상상의 숲’개최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어린이날 특별체험프로그램‘2024 상상의 숲’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2024 상상의 숲’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연놀이뜰의 특화된 자연 환경 속에서 숲과 관련된 놀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올바른 인성형성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주요 행사로 야외에서는 트리플레잉, 샴푸바 만들기, 흙물감 그리기, 어린이 꿀맛 먹거리,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며 어린이날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200가정,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체험을 해 보며 아이들이 이름도 지어주고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질 수 있었다”,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는 체험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날씨가 덥긴 하였지만,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좋았습니다”고 말했다.
내포자연놀이뜰 실내, 실외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들이 함께 이루어지며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개인전시놀이체험 신청방법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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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돌발해충 급증 경고 발령
돌발해충 발생 1주일 이상 빨라진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7일, 올해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의 발생이 기온 상승으로 인해 예년보다 빨라져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1월부터 4월까지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0.56℃ 높았던 것으로 분석되며, 이로 인해 해충의 월동 생존율이 높아져 해충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륙지방에서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가 해안지방보다 4∼5일 더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어 더욱 주의가 요망된다.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식물의 즙액을 빨아 피해를 주며, 미국흰불나방은 나무 잎을 갉아먹어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먹노린재는 벼에 피해를 주어 수확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5월 20일에서 6월 5일 사이, 미국흰불나방은 5월 17일에서 6월 5일 사이, 먹노린재는 6월 25일에서 7월 10일 사이에 방제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해충의 어린 시기에 적절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적되고 있다.
충남도는 이와 관련하여 친환경 재배지나 공원, 가로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기농업자재 에스지원을 개발하여 기술 이전했다.
이 자재는 높은 방제 효과를 보이며 환경에 미치는 부작용도 적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우수한 우량 종자를 생산 및 보급하여 품질 고급화와 충남 종자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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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298톤 종자 생산으로 식량자급률 제고 앞장
지역 종자산업 경쟁력 확보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가 올해 벼, 보리, 콩, 감자 등 주요 식량작물에 대한 298톤의 종자를 생산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종자 생산은 기후변화 대응, 타작물 전환, 식량자급률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정부의 식량정책에 부응하여 추진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벼 236톤, 콩·맥류 50톤, 씨감자 12톤 등 총 298톤의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 중 벼 15품종 65톤, 콩 7.8톤, 맥류 39톤의 원원종과 원종을 포함하여 지역 수요에 맞춘 특화 품종도 생산한다.
또한 삼광, 친들 등 벼 6품종 171톤과 콩 2.4톤, 그리고 수미, 추백, 금선, 두백, 다미 등 5품종의 씨감자 12톤을 우량종자로 생산하여 농가에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씨감자는 전문 생산 시설에서 조직배양 무병묘를 생산하고, 대량 번식 과정을 거쳐 농가와 씨감자 생산단지에 직접 보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씨감자 재배 농가와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종자 파종에서부터 포장 관리와 수확 후 관리 요령 등을 현장 교육하고, 주기적인 생육 관리 컨설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심후석 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장은 "우량 종자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가 선호하는 품종을 생산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농가 소득 창출을 돕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 종자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품질 고급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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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 충남 사회조사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7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24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왔으며, 사회적 구조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해 도민의 삶의 질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 특성 등 11개 영역의 54개 도 공통 항목과 시군별 특성 항목 5-10개로 구성되어 있다.
대면 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0일까지 나라통계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구방문 면접조사도 병행된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충남 사회조사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선정된 가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회조사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충남도의 미래 정책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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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탄소중립 공공건물 탄생으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 가속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일환으로, 외부 전력 사용이 전혀 없는 탄소중립 공공건물을 선보였다.
도와 당진시는 최근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현 및 민간부문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수립된 계획에 따라 진행되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40㎾급 고정형·건물일체형 태양광 설비를 옥상 등에 설치하여 전력을 자체 생산하고, 건물 외부 단열재 보강과 창호 교체, 냉난방공조와 공기순환기를 고효율 설비로 변경하여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이로 인해 박물관은 지난달 한 달 동안 태양광으로 4290㎾h의 전력을 생산해, 사용량 3264㎾h를 훨씬 초과하는 에너지 자립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제로에너지건축물 2등급 인증과 에너지효율 최고등급을 받았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에너지 자립률이 달라질 수 있으나, 태양광 발전이 많은 경우에는 에너지 자립률이 100%를 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사례를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수송 분야의 저탄소를 가속화하는 등 공공부문부터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의 이러한 노력은 2030년까지 공공 건물·차량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로 감축하고, 2045년에는 완전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포괄적인 계획의 일부다.
이 계획에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 설치,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무공해차 전환 등 다양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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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제11기 귀어학교 졸업식 개최
충남 수산업의 미래, 귀어학교 수료생 18명 배출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3일 연구소 내 귀어학교에서 제11기 귀어학교 정기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 18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뿐만 아니라 수도권 출신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5주간 진행되었다. 교육은 수산업 관련 기초 이론 교육 2주와 어업인과의 현장 밀착형 교육 3주로 이뤄졌다.
졸업식은 학업 우수자들에게 졸업장 수여 및 표창 시상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의 가족과 지인들도 참석하여 졸업을 축하하고 교육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교육과정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장 조현중 씨와 부학생장 노희구 씨는 도지사 표창과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졸업식 후에는 어업인과 교육생 간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교육과정에 대한 소감과 개선점을 공유했다.
졸업생들은 귀어귀촌 관련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남 귀어학교의 심화 교육 및 어촌 일자리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구소는 졸업생들을 위한 현장실습 심화교육과 자격증 취득반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촌 후계인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 수산관리과장은 “어가인구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어촌 후계인력 육성에 힘쓸 것”이라며, “귀어학교는 어촌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분들에게 성취감과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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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율방재단과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연수 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도정의 재난안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천안시 자율방재단과 함께하는 민관협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도 인재개발원은 7월까지 재난안전 연수 과정을 진행하여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도정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연수에서는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센터 연구원이 도의 재난안전 정책을 소개하고 도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재난안전 대응법과 사례를 통해 지역 내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재난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자율방재단원들과 공유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지난해에도 도내 15개 시군 이·통장과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자율방재단과 새마을부녀회 3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공주·천안시 새마을부녀회원 등을 대상으로 국·도정 특강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주요 단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 단체와의 민관협치 교육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