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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충남여성위원회 여성 통일공감 한마당 개최
27일 오전 10시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내포보부상촌 예산보부상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여성 통일공감 한마당’을 개최했다.(사진=민주평통자문회의 충남지역회)
[세종타임즈]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여성위원회는 10월 27일 오전 10시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내포보부상촌 예산보부상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여성 통일공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날은 충남지역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모여 은하수클럽과 함께 통일공감토크와 통일퀴즈를 진행했고 우리는 한 식구라는 의미를 담아 주걱만들기 목공체험을 실시했다.
통일공감토크는 최성국 웹툰작가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했던 패널들이 참여했으며 남한에서의 정착과정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여성위원회는 내포보부상촌과 앞으로 통일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교류와 통일공감대 확산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며 MOU를 체결했다.
홍경임 여성위원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충남 각지에서 어렵게 와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우리 곁에 있는 이탈주민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는 여성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여성위원회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탈주민들과 함께하는 여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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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3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성료
`2023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본 행사는 2021년부터 올해 세 번째 개최되어 충남도 대표 스타트업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진흥원, 충청남도, 아산시가 주최하고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선문대학교 링크사업단, 순천향대학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 한국엔젤투자협회, 비즈쿨, 소셜캠퍼스 온 충남,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충남창업보육협의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해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아산시 소재의 C오토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플레이 그라운드와 펀 그라운드로 무대를 꾸며 데모데이,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 특강, 부스체험,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스타트업과 투자자, 창업지원 유관기관, 예비창업자 및 창업생태계와 스타트업에 관련 있는 시민 등 다양한 플레이어 약 1,000명이 양일간 참석했다.
개막식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의 개회사, 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김병삼 단장의 축사 등 주요 내·외빈의 인사·축사와 함께,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배청우 청장의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개막식 이후 첫 프로그램으로 개그맨이자 책 ‘비겁한 돈’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인 황현희의 강연과 미래 모빌리티, 브랜딩 및 스타트업 성공에 대해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컨퍼런스 메인행사인 ‘공동 IR 데모데이’에 스타트업 17개 사와 충청권 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IR 행사인 ‘충청대세 데모데이’ 8개 사가 뛰어난 비즈니스모델로 투자유치에 나섰다.
부대 행사로는 인디밴드 공연, 로컬시네마, 소셜 및 로컬기업 전시,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기관별 홍보부스, 청년 창업창직 컨설팅 지원사업 모의 IR, 충청권 대학연합 경진대회, 2023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네트워킹 데이, 비즈쿨 전시·판매 및 모빌리티 주행체험 공간과 포토이즘, 푸드 부스도 운영되어 다채로운 행사의 모습을 더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 지역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 관련 플레이어들과 창업생태계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고 “앞으로 충남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행사로서 매년 더 발전된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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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네트워킹 데이’성황리에 마쳐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네트워킹 데이’성황리에 마쳐(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C오토몰에서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하반기 선정기업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제3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일정 내에 운영됐으며 최종 선정기업의 연구책임자와 팀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본 네트워킹 데이는 컨퍼런스 참여를 포함해 오리엔테이션으로 사업 소개, 기관별 역할 및 추진 프로세스 안내, 프로그램 운영 및 유의사항 안내, 차년도 기술창업사업 안내, 기업별 맞춤형 질의응답과 선정기업 간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또한 컨퍼런스 행사에는 상/하반기 선정기업 중 4개사가 공동 IR 데모데이에 참가했으며 기업의 발표 후 참여 심사위원은 기업들의 투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 기업들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기업의 성장에 네트워크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노하우 공유, 네트워크 형성 등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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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새로운전북’ 가을 매력 대결
포스터(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전북도가 양 지자체 상생 발전 및 가을 여행 명소 홍보를 위해 누리소통망 협업 이벤트를 추진한다.
‘힘쎈충남×새로운전북, 가을을 잡다’를 주제로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양 지자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시 진행한다.
충청남도 인스타그램 계정, 전라북도 인스타그램 계정 각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올가을 충남·전북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와 각 지자체만의 가을 매력 등을 댓글로 남기면 되며 두 지역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민이 직접 거주하는 지자체의 매력을 홍보하는 대결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총 100명에게 충남·전북 지역 농특산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주향 도 대변인은 “경기도와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업무 협약에 이어 금강을 사이에 둔 전북과도 상생 발전 협약을 맺으면서 지방시대 초광역 협력의 축을 마련했다”며 “충남·전북의 발전을 위해 온라인 소통부터 하나하나 디딤돌을 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전북과 지난 16일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맺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
김태흠 지사와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 및 종교 성지 순례 연계화 관광자원 연계 상호 홍보 및 지역 약초산업 발전 노력 탄소중립 실천, 수소 및 에너지 산업 육성 공동 협력 초광역 기반 확충 협력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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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보다 먼저 불을 끄는 소방대?
화재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태안소방서 대표팀인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자위소방대防隊)의 화재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태안소방서 대표팀인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위소방대는 화재발생 시 해당 기관이나 사업장 등에 소속된 직원들이 역할을 분담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구성된 조직으로 119 도착 전 초기 대응을 통해 대형화재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26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열린 경연에는 도내 각 소방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대표팀이 참가했다.
위험물 공장, 요양시설, 물류센터 등 대규모 시설의 관계자들인 참가자들은 발표대회를 준비하면서 쌓은 이론과 그동안 안전관리 실무를 통해 습득한 경험을 토대로 실력을 발휘했다.
우승팀인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자위소방대 대원의 적절한 임무부여를 통해 화재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 등 일련의 과정을 침착하게 수행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가 우수상을, CJ대한통운 목천점,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 ㈜비츠로셀 3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뒤를 이었다.
김상식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모든 참가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충남소방도 도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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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투비유니콘, 지역인재 육성 ‘협력’
대학전경(사진=충남도립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충남 아산시 소재 에듀테크 기업인 ㈜투비유니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립대 최정태 대외협력관은 김용찬 총장을 대리해 26일 ㈜투비유니콘 회의실에서 윤진욱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인재의 현장실습 및 인턴 채용 등 취업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및 기술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투비유니콘 윤진욱 대표는 “도내 소재 기업으로 충남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 및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콘텐츠 개발 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충남도립대는 도내 소재 기업의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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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신규자 역량 강화 ‘박차’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 도내 공공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자 대상 제1기 교육을 마무리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27일 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소속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한 제1기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제2기 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은 도 산하 공공기관 신입 직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 및 기초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총 2기로 나눠 2주씩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국·도정 시책, 직무 윤리, 예산·회계, 보고서 작성법 등 총 26과목으로 구성했으며 교육 참여자는 50여명이다.
이를 통해 신규자들은 도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추고 도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공적 마음가짐 및 핵심 직무능력을 효율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제2기 공공기관 실무자 과정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강화를 위해서는 도내 공공기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을 비롯해 공공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확대 편성·운영할 계획”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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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 체험교실’ 재미에 가치를 더하다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환경 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환경 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 기간 상대적으로 과학체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의 소학급 학교를 포함해 도내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14차례에 걸쳐 보건환경 연구분야에 탄소중립을 연계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의 탄소 저감화를 위한 저탄소 모델인 화이트바이오 실습 청정하수 실천방법 기후위기와 모기매개 감염병 탄소중립을 위한 비건식품 체험 인체 온실가스 배출량 체험 등이다.
이와 함께 생명존중의 의미, 나와 타인을 지키는 방법, 자살의 정의 및 징후 탐색 등 자살예방교육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기후환경 위기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2018년부터 보건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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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지 충남 예산 알렸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600여명에게 내년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지인 충남 예산의 매력을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회식에서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에 세계한인경제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개최지 홍보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충남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세계대표자대회가 개최될 예산 스플라스 리솜의 시설 및 주변 관광지 등을 소개했다.
대회가 개최되는 예산군은 예산 출신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예산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와 삽교곱창 특화거리 사업, 삼국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국적인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유 실장은 “67개국에서 모국을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시는 월드옥타 회원분들을 충남에서 꼭 다시 만나 뵙고 싶다”며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향이자 1100년의 역사 향기가 가득한 예산군에서 열리는 내년 세계대표자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그동안 도는 증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예산군과 함께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내년 대회는 4월 중 3박4일간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수출상담회와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투자협약, 관광 투어 등이다.
1981년 창립된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67개국에 142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 7000여명과 차세대 회원 2만 6000여명이 소속된 단체다.
회원 상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세계적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지향하며 모국의 무역 증진과 해외시장 진출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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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정책 및 관리 방안 머리 맞대
2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 에서 ‘도로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 에서 ‘도로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한국도로협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로정책 공유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서비스 제공방안 마련 등을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윤여권 도로철도항공과장을 비롯한 도, 시군 도로업무 관계공무원 및 한국도로협회 등 7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전환기, 도로의 미래는? 스마트 건설의 비전과 최근 동향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을 활용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전략 도로 분야 신기술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는 ‘모빌리티 전환기, 도로의 미래는?’으로 명지대학교 김현명 교수가 주재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정의 및 도로의 역할, 도로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며 자율주행,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 등을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의 선제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두 번째 주제는 ‘스마트 건설의 비전과 최근 동향’으로 한국도로공사 정종홍 팀장이 발표했다.
스마트 기술 및 건설분야 글로벌 동향, 스마트 건설 활성화 정책, 고속도로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 사례 등의 내용으로 스마트 건설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세 번째 주제는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을 활용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전략’으로 국토안전관리원 김동주 실장이 발표했다.
최근 시설물 붕괴 사례, 도로시설물 첨단관리 기술 개발 현황, 도로시설물의 선제적 유지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맞춤형 첨단관리 시스템과 첨단기술 활용 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도에 적극 참여하도록 설명했다.
네 번째 주제는 ‘충청남도 지자체 ITS 국고지원사업 중 도로교통 디지털 트윈 구축방안’으로 공주대학교 이선하 교수가 발표했다.
지자체 ITS 사업 소개, 도로교통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 ITS 국고 지원사업 신청 및 추진방안 등의 내용으로 지자체별 ITS관련 법정계획 수립으로 교통현안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수립 후, 국비 보조 사업 신청 등을 통해 도로교통 현안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 주제는 ‘도로 분야 신기술 소개’로 한국도로협회 유동민 실장이 발표했다.
도로 분야 최신 기술, 스마트 안전 관련 기술, 도로교통박람회 참여 기관 기술 등의 내용으로 한국도로협회의 역할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윤여권 도로철도항공과장은 “도로는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기반시설로 미래를 내다보는 도로정책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로 관리시스템 운영 등 새로운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며 “고속도로 국도 등 국가 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미래 사업인 ITS, 자율주행, UAM 등 도로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들이 발 빠르게 변화해 관련 산업과 기관이 충남도에 투자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