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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창업아카데미 운영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창업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충남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된 충남도내 기술 분야 우수 청년 창업 20개 팀으로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사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교육을 1차로 운영했다.
해당 교육은 초기 창업자를 위한 법률, 세무·회계, 특허 등 전문 분야 교육은 물론 선배창업가 강연 등 창업자 수요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되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추후에도 창업자 성장을 위해 격월로 창업 교육을 진행하며 기업별 1:1 전문 멘토링, 창업포럼, 데모데이 등 심화교육과 창업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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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45 탄소중립 목표 위한 ‘2030 메탄 감축 로드맵’ 수립
메탄 감축사업 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030 메탄 감축 로드맵’을 수립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행정부지사실에서 김기영 부지사 주재로 메탄 전담팀 소속 부서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탄 감축 전담팀 회의’를 열어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메탄 감축 관련 9개 부서는 기후환경정책과, 탄소중립경제과, 스마트농업과, 축산과, 환경관리과, 물관리정책과,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보건환경연구원이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2월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메탄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로드맵 수립을 지시했다.
도는 지난 3월, 2030년까지 2021년 메탄 발생량 대비 35%를 감축해 2309tCO2eq 이하로 배출하는 메탄 감축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굴된 21개 과제는 농축산업, 폐기물, 에너지·산업 분야로 나뉘며, 4개 과제는 메탄 감축과 포집 활용을 포함했다.
농축산업 분야: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 보급
2030년까지 논물관리 면적 2만 824ha 확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바이오차 활용 토양개량제 지원
전략작물산업화 사업
전략작물직불제 추진
스마트축산 복합단지 조성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
축산농가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축산농가 저메탄 사료 지원
메탄감축 벼품종 2세대 빠르미 보급 확산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 확산
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물관리와 완효성비료 복합기술 확대
폐기물 분야:
2026년까지 소각시설 7곳 설치
2030년까지 생활자원회수센터 8곳 확충
2030년까지 음식물폐기물 감량기 14대 설치
2030년까지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시설 2곳 설치
에너지·산업 분야:
2030년까지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6곳 설치
기업협의체 운영을 통한 탈루 메탄 관리
2030년까지 산업밀집지역 온실가스 관측망 10곳 확충
고탄소 배출지역 탈루 메탄 실측 모니터링
특히 스마트축산 복합단지 조성,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시설 설치 사업은 바이오 메탄을 포집해 수소·전기 등 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도는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대응기금 등 국비사업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메탄 감축 과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국비 확보 방안을 수립·이행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메탄이 지구 온실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이산화탄소보다 28배 높아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감축해야 한다”며 “이번 메탄 감축 로드맵을 통해 메탄 감축 분야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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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학생 취업 기회 확대 통해 경제적 자립 및 인력난 해소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유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승용 총장을 비롯한 11개 대학 총장, 11개 기업 대표, 3개 유학생 아르바이트 관련 협회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이 '유학생 경제적 자립 및 지역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관련 기관, 기업, 협회는 유학생을 산업인력 및 생활인구로 활용하기 위해 '충남형 일학습병행제'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학습과 일을 병행한 유학생을 훈련기업에 취업 연계하는 일터 기반 지역 정착 프로그램이다.
도는 사업총괄 및 참여 기업·대학 모집, 기업과 유학생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를 담당하며, 진흥원은 도와 함께 참여 기업 발굴과 기업에 유학생을 매칭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학은 유학생 모집과 학사 관리, 기업은 유학생에게 직무훈련 및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최저임금 상당의 임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11개 대학과 12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하반기에 유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내년에는 150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와 진흥원은 오는 7월부터 '유학생 시간제취업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 플랫폼은 유학생과 사업주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유학생의 아르바이트 가능 업종과 주당 허용 시간이 20시간에서 25시간으로 확대되었다.
도는 유학생 특화 시간제취업 정보제공 플랫폼을 통해 유학생과 사업주 간의 쌍방향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고령화와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충남은 산업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나, 유학생들은 경제적·정책적 요인으로 지역 정착률이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취업연계형 충남형 일학습병행제와 시간제취업 플랫폼 구축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기관에서도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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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쌀값 안정 위한 정부 대책 촉구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최근 쌀값 하락 추세가 10월 이후 수확기까지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는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는 2023년산 쌀값 안정을 위해 관련 단체와 함께 정부에 쌀 15만 톤 이상을 시장에서 격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지난 15일 기준 80㎏ 18만 9488원으로 수확기 이후 7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쌀값 하락의 주된 이유는 소비 부진에 따른 재고량 증가인데, 지난달 말 기준 도내 농협 쌀 재고량은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17만 5000톤이다.
월별 쌀 판매량을 고려할 때, 올해 수확기까지 재고가 남을 것으로 예상돼 도는 올해 신곡 가격에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수확기 이후 쌀값 안정을 위해 총 5차례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2월 식량 원조용 10만 톤을 매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쌀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적정가격 유지를 위한 재고 물량 매입 등 정부의 신속한 수급 관리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태흠 지사는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대책 촉구 건의문’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쌀값 폭락 방지와 쌀값 안정을 위한 3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김 지사와 농협충남지역본부, 농협벼 전국협회, 충남농협RPC협의회, 한국쌀전업농 충남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쌀값 하락은 농업의 문제를 넘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사항으로, 주식인 쌀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선제적 대책이 즉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년 대비 25만 톤 이상 재고량이 유지되고 있어 격리 조치가 없을 경우 수확기 수매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적자 출하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2023년산 벼 15만 톤 이상을 조속히 시장 격리 조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쌀 산업 유지를 위해 적정 생산, 균형 수매, 소비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실행해 정부가 약속한 80㎏당 쌀값 20만원 이상 유지되도록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정부의 공공비축미곡 수매 물량 배정 기준이었던 전년도 수매 물량 배정 비율을 삭제하고 재배면적 반영 비율을 6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쌀 재고 편중과 그에 따른 충남 쌀 홍수 출하가 전국 쌀값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물량 배정 기준을 시도 간 균형과 형평에 맞도록 현실화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쌀은 국가 기간산업이며 국민의 주식이자 식량 안보와 직결되고, 담수 및 홍수 예방, 수질 보전, 대기 정화 등 공익적 가치가 높은 생명산업”이라며 “도내 11만 7000농가 중 54% 이상이 쌀농사에 함께하는 만큼 과도한 매도 자제 등 도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도는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소비 촉진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쌀 재배면적 감소 및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전략작물 및 밭작물 재배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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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혁신센터 2년 연속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최종 선정에 기여, 올해는 당진시 선정
충남사회혁신센터 2년 연속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최종 선정에 기여, 올해는 당진시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사회혁신센터는 로컬브랜딩 예비생활권 발굴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충남 당진시가 행정안전부‘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23년 천안시, 충주시 선정에 이어 이번 당진시 선정까지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고유자원을 활용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생활권, 경쟁력있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41개 지자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당진시는‘‘시장정원’, 그린스페이스가 만드는 쇠내골 커뮤니티’라는 주제로 신평시장의 자원과 지역주민들의 생활양식을 연결한‘시장정원’을 조성하고 쇠내골 골목 정비, 로컬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기획 및 추진할 계획이다.
안경주 충남사회혁신센터장은 “주차장으로 방치되었던 거리가 주민 활력을 도모하는 ‘시장정원’으로 변모되었을 때 벌어질 다양한 이벤트가 정말 기대가 된다.
외지인들을 불러 모을 대표적인 경관 자원이 될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문화가 활성화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로컬브랜딩 생활권을 발굴·육성해 ‘살 만한 충남, 일할 만한 충남, 올 만한 매력적인 충남’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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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전거 타고 인센티브 받고' 정책 추진
월 40㎞ 자전거 타면 5000원 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자전거 타고 인센티브 받고’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정책은 기프티콘 지급 이벤트를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도민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정책은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벨로가사이클’ 앱을 내려받아 가입 후 주행 시작 및 종료 버튼을 눌러 운행 거리를 앱 내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충남도는 월 40㎞ 이상 자전거를 이용한 도민 중 매달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인센티브 정책의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목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자전거 이용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탄소중립 방안 중 하나”라며 “이번 정책이 도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인센티브 지급 정책 외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포∼삽교호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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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자 체계적 지원 위해 맞손
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자 체계적 지원 위해 맞손
[세종타임즈]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인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도내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소재 관광사업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사업자에게 체계적인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해 관광사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충남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충남신보와 문화재단이 한 뜻으로 힘을 모으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문화재단은 충남신보의 금융·비금융 지원을 위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충남신보는 추천 기업에 대해 맞춤형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정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 관광사업체는 전국으로 봐도 굉장히 영세하고 열악한 상황으로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 도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의 관광사업과 관련해 김태흠 지사님께서 서해안 관광벨트 사업부터 백제 문화 사업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웅대한 사업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며 “문화재단에서 그 정책실행에 중요한 역할을 잘하고 계셔서 든든하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힘을 합쳐 관광사업자분들이 사업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부터 자금 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신보는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4년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여해 관광사업자 진흥을 위한 강연 등 대외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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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 충남도민 공익나눔장터 공공마켓’ 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와 함께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및 충남공감마루에서 ‘2024 충남도민 공익나눔장터 공공마켓’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마켓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에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환경 보호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공익활동에 기부해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공공마켓에서는 △공익나눔장터 △공익활동 체험 △폐자원 활용 업사이클링 놀이터 및 체험 △문화공연 △손주에게 들려주는 공익 이야기 △공익보물찾기 △환경 퀴즈 △깜짝 시상식 △사회관계망 이벤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에게 지구와 환경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성범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물품 기부와 자원 순환 실천을 위해서는 공익활동단체뿐만 아니라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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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
[세종타임즈] ㈜충남산학융합원에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운영한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최대 2년간 1,200만원을 회사에 지원하는 인건비 사업이다.
참여요건 중 기업 요건으로는 우선지원사업 기준으로 5인이상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참여가능하며 5인 미만 사업장도 예외기준에 해당된다면 지원 가능하다.
청년 요건으로는 채용일 현재 4개월 이상 실업상태인 만 15~34세의 취업애로청년으로 취업애로청년기준 10가지 유형 중 1가지 유형에 해당된다면 바로 신청가능하다.
참여신청가능지역은 본사 소재지 기준으로 천안, 아산, 당진, 예산 지역이다.
모집인원 총 350명으로 연중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청년일자리창출누리집 ‘2024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하기 입장 후 운영기관 “충남산학융합원” 선택해 신청하거나 충남산학융합원 기업지원실 장미진 연구원에게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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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일본 구마모토현립 기술단기대학 MOU
충남도립대, 일본 구마모토현립 기술단기대학 MOU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와 일본 구마모토현립기술단기대학교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는 29일 일본 구마모토현립기술단기대학교 현지를 방문, 반도체 전문인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룰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도체 및 전자정보에 특화된 단기기술대학과의 국제교류를 통해 재학생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확대를 꿰차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인재 육성 및 학생·교원의 교류 △공학 분야에서의 기술 교류 △연구 성과의 정보 공유 등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마모토현립 기술단기대학교는 1997년에 개교해 정밀기계기술과, 기계시스템기술과, 전자정보기술과, 정보시스템기술과를 바탕으로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TSMC의 일본 구마모토현 진출에 발맞춰 학과 재편과 새 커리큘럼을 도입을 통해 2024학년도 반도체기술과를 신설해 반도체 인재를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층남도에서도 반도체팀을 신설하고 배이밸리 핵심사업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중점 추진중으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반도체 인력 공급이 필수적이다.
충남도립대는 반도체 관련 학과인 전기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형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김용찬 총장은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더 활발히 진행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재학생들이 세계 넓은 무대로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1999년 일본 벳부여자 단기대학과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영국 전문직업교육대학 학술교류, 싱가포르, 필리핀, 캐나다, 체코 등 주요 대학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