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청남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캠페인 전개
충청남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6월 4일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및 홍성, 예산, 당진시 재난봉사단체 실무자 등 12개 기관·단체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점검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청남도는 22년과 23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경험한 바 있어, 이번 캠페인은 수해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주변을 철저히 점검하고 청소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바닥 페인팅 작업도 병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포신도시 일원를 시작으로 장마 시작 전까지 충청남도 전 지역에서 15개 시·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빗물받이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박성순센터장은 “올 여름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침수 취약지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인 빗물받이 점검과 환경정화를 통해 여름철 침수피해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4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선정식 진행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선정식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25명을 대상으로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5월 30일 선정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양숙경 본부장이 직접 참석했다.
선정된 17기 예비창업자들에게 선정서를 수여하며 “창업지원을 운영하는 충남센터는 창업에 강점이 있는 기관이다”며 “충남센터가 운영하는 라이콘타운과 함께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개척해나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창업 기원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의·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며 기업가형 소상공인 ‘라이콘’으로서 기반을 마련하는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충남지역은 지난해 대비 5명의 지원 규모를 추가 확보해, 최종 25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 지원하게 됐다.
올해 선정된 충남지역 예비창업자는 제조기반, 혁신서비스 접목에 따라 △온라인셀러형 5명, △로컬크리에이터형 14명, △라이프스타일형 6명 총 3가지의 특화 분야 창업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창업아카데미, 피칭대회 등 창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창업을 위한 전문가 상담·코칭과 실전 창업을 위한 사업화자금 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충남지역은 다양한 로컬제품 개발 아이템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화프로그램을 연계해 창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창업지원 후속프로그램의 기회는 올해 4월 개소한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이루어지며 창업거점공간으로 적극 활용 될 예정이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24년도에 선정된 17기 예비창업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난 기수 최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공적인 경험들과 충남지역 창업기업의 시작과 성장을 지원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04
-
충남자치경찰위원회, 당진서 자치경찰 교육 및 주민 의견 청취
충남자치경찰, 도민 대상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4일 당진시를 방문하여 자치경찰 교육 및 홍보 활동과 함께 지역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상반기 세 번째 교육으로, 120여 명의 당진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충남자치경찰위원회 김영배 사무국장이 자치경찰제도의 도입 배경 및 성과, 주민 참여 방안과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강의하였다. 강의 후에는 주민 의견 청취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 실정에 밝은 여론 형성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맞춤형 자치경찰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배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민생 치안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도민 맞춤형 자치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04
-
충남, 족구·당구 대회로 생활체육인 화합의 장 마련
족구·당구 생활체육인들 도지사기 대회서 화합
[세종타임즈] 6월 첫 주말인 지난 1일과 2일, 충남에서는 족구와 당구 대회가 열리며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금산군 남부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도지사기 족구대회는 15개 시군에서 6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했으며, 대회는 충남 1부·2부, 50-60대부, 학생부, 금산관내부로 나눠 진행됐다.
부문별 우승은 충남 1부는 성진건설, 2부는 아산족구단, 50대부는 아산충무, 60대부는 천안청룡, 학생부는 논산공고위너, 금산관내부는 금산드림이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충남 1부 김광열, 2부 이승훈, 50대부 서준규, 60대부 김영록, 금상관내부 길명국, 학생부 정하랑 학생이 선발됐다.
같은 기간 천안시 내 충남당구연맹 공식지정클럽 10여 곳에서 진행된 제2회 도지사배 3쿠션 토너먼트 전국대회에는 충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캐롬3쿠션 단일종목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 우승은 박경규B 씨가 영예를 안았으며 배창진 씨가 준우승, 이동주·조철훈 씨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당구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족구를 비롯해 모든 생활체육 종목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더 많은 종목의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
충남도,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서 1000만 달러 규모 김 수출 계약
‘충남 김’ 태국 시장서 훨훨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에서 도내 김 업체 2곳이 각각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주)갓바위와 (주)대천김으로, 이들 업체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김 제품을 출품하여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태국은 최근 김을 비롯한 한국산 수산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박람회에서도 충남 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수산식품 기업의 참가를 지원하고, 수산물 전시 및 홍보, 현지 바이어 정보 공유, 수출상담 등을 진행하여 도내 업체의 수출 개척을 도왔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태국은 동남아국가연합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관문으로 그 중요성이 특히 더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수출박람회를 통해 '충남 김'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점령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도내 수산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6-04
-
충남도-경기도, 깨끗한 서해바다 조성 위해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
충남-경기 깨끗한 서해 만들기 ‘한마음 한뜻’
[세종타임즈]충남도와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깨끗한 서해 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에 나선다.
양 기관은 4일 도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관련 실무부서 간 과장급 첫 협의를 진행했다.
이는 2022년 9월 29일 체결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협력 업무협약’ 사항 중 하나로, 양 기관은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 세부 일정 및 구역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충남도지사의 1호 공약으로, 충남과 경기 간의 협력을 통해 아산만 일대를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는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 관련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공동 대응을 통해 수거 지역 확대 및 정기적인 수거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04
-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위해 유명인 4명 힘 보탠다
최현석·오대환·이선빈·김산호 충남 알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4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신규 앰버서더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앰버서더는 최현석 셰프, 배우 오대환, 이선빈, 김산호 씨로, 이들은 충남 방문의 해 종료시까지 국내외에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각종 포스터, 영상 등 홍보물과 지역축제, 선포식, 관광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충남의 관광지를 알리고, 충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는 앰버서더로서 각자 분야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앞으로 앰버서더들과 함께 세계적인 한류 유행 추세에 맞춰 충남 관광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도는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로서 이미지 제고 및 2026년 방문객 5000만명 달성 등 국내 관광지 전국 3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6-04
-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해외 작업치료사 전문가 특강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해외 작업치료사 전문가 특강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대학 캠퍼스에서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동아리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플랜두아동발달 센터장인 김지수 강사가 ‘미국 작업치료사 되기, 아동발달센터 창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지수 강사는 이 자리에서 작업치료사로서의 취업 방향을 설명하고 20대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센터 창업의 준비과정, 겪었던 문제, 사업의 장단점 등 경험담을 공유했고 다양한 필드에서의 장단점, 좋은 작업치료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미국 작업치료에 대한 이해를 도와 미국 작업치료사 혹은 대학원 준비를 위한 방법도 병행해 강의했다.
이민재 작업치료학과장은 “이번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재학생이 해외 작업치료사 및 아동발달 센터의 역할을 인지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 특강을 지속 추진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
충남도서관,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 큰 호응
도서관 안팎으로 여행 떠나자
[세종타임즈] 충남도서관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기반과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도서관 안팎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현재 충남도서관과 청양 정산도서관, 공주 기적의 도서관에서 요일별로 운영 중인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체험 △문화유산 탐방이다.
특히 메이커 프로그램 중 3D펜 체험이 인기를 끌며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창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유산 탐방지는 도서관별로 선택할 수 있다. 충남도서관을 선택하면 이응노의 집,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관, 충의사, 추사고택을 탐방할 수 있고, 공주 기적의 도서관을 선택하면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역사관을 방문할 수 있다.
청양 정산도서관에서는 칠갑산천문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을 탐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도내 초등학교는 방문을 원하는 도서관과 탐방지를 선택해 일정 협의 후 방문 희망일 1개월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도내 19개 초등학교 335명이 신청했으며, 5월 말 기준으로 홍남초와 장곡초 등 총 4회 운영해 초등학생 7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곡초 3학년 손새봄 학생은 “메이커 체험이 처음이라 떨렸지만 직접 해보니 어색하지 않고 하기 쉬웠다”며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직접 가서 역사를 배우니까 자랑스러운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충남도서관을 비롯해 현재 도내 3개 도서관이 운영 중인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천안시 중앙도서관, 아산시 배방도서관, 논산시 열린도서관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참여 대상을 도내 초등학교에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인 만큼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알려지고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4
-
충남도, 지난해 집중호우 산사태 피해 복구 현장 점검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 사전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도내 119곳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복구 현장에서 겪는 실무자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번 현장 점검으로 수렴한 일선 현장의 의견을 검토·반영해 이달 말까지 비가 많이 오는 본격적인 여름철 전 산사태 복구 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산사태 취약지 1855개소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통장, 의용소방대 등 민간 조력자와 산사태현장예방단과 협력해 대피 훈련을 추진하고 유사시 방수포 설치 등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에 최우선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추진 중인 사방댐 25개소와 계류보전 27㎞ 등 사방사업도 이달 말까지 마쳐 산사태에 사전 대비할 방침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는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와 함께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디나 산사태 위험지역이 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의식을 갖고 유사시 대피 안내에 따라 지정된 안전지역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도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