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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남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 성료
2023 충남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도내 6개 대학 및 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2일 충남TP 본원에서 ‘충남 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지역 기술사업화 및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 소재 지역의 6개 대학과 함께 진행해 대학의 우수기술을 지역기업으로 이전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역기업의 기술애로 요인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총 54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1:1 기술상담 기술사업화 지원정책 제공 지역 혁신기관과의 기업지원 상담 정부정책 ‘2024년 기술이전조건형 R&D지원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10건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중복 신청기술에 대한 16건의 기술 포함, 총 26건의 기술이 기업에 이전되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충남TP와 참여한 6개 대학간 업무협약이 추진됐다.
업무협약은 충남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각 기관 간 연계협력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충남TP 박광희 기업지원단장은 “지역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중소·중견기업으로 이전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대학과 기업 간 연계강화의 계기가 됐다”며 “지역의 혁신기관과 대학 및 도내 중소기업 간 활발한 기술교류를 위해 본 행사의 정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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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위원회, ‘마음치유 캠프’ 추진
2일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캠프’를 진행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캠프’를 진행했다.
마음치유 캠프는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해 추진 중인 시책으로 자치경찰의 스트레스 관리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율신경계 스트레스 측정 성격유형 검사 트라우마 안정화 기법 교육 마음 챙김 명상 등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고 심신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업무 현장을 떠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동료 선후배와 함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현장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존재로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자치경찰의 사기 진작 및 마음 치유를 위한 시책으로 숲 힐링캠프 6회 찾아가는 힐링버스 16회를 추진, 200명이 넘는 직원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프로그램에 대한 그동안의 설문조사 결과 등을 분석해 앞으로 자치경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참여의 폭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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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 협력
2일 천안시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를 목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지역 의료계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지역 의료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2일 천안시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를 목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지역 의료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일호 도 감염병관리과장을 비롯해 이상원 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분석국장, 김윤아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황동조 천안시 의사회장, 황희자 충남간호사회장, 이현기 충남보건소장 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현황 설명,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접종의 필요성과 안전성, 효과성 등을 안내하고 도내 접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또 예방 접종률 제고를 위한 전문가 자문과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 시행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천안시 동남구에 소재한 감염 취약시설을 현장 방문해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노인 및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중이며 이달 1일부터는 그 외 12세 이상∼64세 대상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연 1회 접종으로 전환해 고위험군의 접종 피로감을 줄였고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해 바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당일 접종 중심으로 시행 중이다.
또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두 백신을 함께 접종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신 과장은 “코로나19 감염 후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이 감소하므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신규 백신의 적기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며 “현장 의료진의 예방접종 권고 한마디가 감염 취약계층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입원과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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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임직원 대상 인권교육 실시
지난 10월 31일 임직원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한 인권교육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다.(사진=충남테크노파크)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0월 31일 임직원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한 인권교육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단 구성원 간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양성평등, 가정친화, 장애인 차별 인식 등에 시야를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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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추진
11월2일(목) 오전 10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나온”에서“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진=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연구본부는 11월2일 오전 10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나온”에서“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가족연구본부는 도내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군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함양 교육을 추진했다.
아산시, 당진시, 부여군, 서천군 등 지정 시군 시민참여단이 교육과정에 참석했으며 기초자치단체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의 기회도 가졌다.
교육을 기획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연구본부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은“최근 국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운영 관련 제도적 변화가 크다.
이러한 정책의 변화에 발맞추어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는 광역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추진 취지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경희 교육만세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지역특화 사업 발굴 및 추진”을 홍미희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센터장이“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거점 공간 조성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조경훈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간 정보 격차가 완화되고 지역별 다양한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하는 특화사업이 발굴되어 해당 정책의 실효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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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주변 대기질 알림서비스 개시
2일 보령시 오천면 교성1리 마을회관에서 도, 보령시, 마을주민 대표,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대기 측정망 옥외전광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한국중부발전이 화력발전소 주변 마을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대기질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2일 보령시 오천면 교성1리 마을회관에서 도, 보령시, 마을주민 대표,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대기 측정망 옥외전광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한국중부발전은 마을대기측정망 측정자료의 주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대기질 정보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9000만원을 투입, 발전소 주변 12개 마을대기측정소에 옥외전광판을 설치했다.
마을대기측정망은 지난 2018년 발전 3사가 보유한 도내 대기오염 측정망을 도가 중심이 돼 관리하고 도민에게 국가측정망 수준의 대기질 정보를 상시 제공하기 위해 도와 발전 3사, 충남연구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구축했다.
매년 발생하는 운영비는 발전 3사가 공동 부담하고 있다.
마을대기측정망 측정자료는 이산화황,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현황과 풍향, 풍속 등의 기상정보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도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환경피해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동시에 충남지역 기후변화 등 고나련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빈준수 도 대기환경과장은 “도와 발전사 간 협업사례를 통해 지역주민의 환경오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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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매출 견인 ‘희망드림 판매전’ 개최
포스터(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일부터 5일까지 6만여명이 방문하는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힐링축제와 연계해 ‘2023 제2회 희망드림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판매전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여파로 내수가 침체되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판매촉진과 홍보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 제품을 우선 선정했으며 식료품, 반려동물 용품, 사무용품 등 소비재 분야의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82개 사가 참가한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전은 도내기업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부스마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장치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간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실시간 방송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판매전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오는 30일까지 충남 농사랑 온라인몰에서 희망 드림 판매전 상품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경기악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드림 판매전’은 2021년 처음 개최됐으며 70개 기업이 참가해 약 5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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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절 만에 급격히 가까워진 충남-헤센주
한나절 만에 급격히 가까워진 충남-헤센주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인 독일 헤센주가 급속한 관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왕래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처음 만나 공식 교류·협력 추진을 약속하고 첫 만남 이후 채 하루도 되지 않아 상호 방문과 행사 추진까지 공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1일 개최한 프랑크푸르트 충남 독일사무소 개소식에서 우베 베커 헤센주 대외협력장관과의 행사 전 만남을 언급하며 “앞으로 통상과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헤센주와 충남이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서로 실무적으로 준비해 내년 봄 헤센주가 충남을 방문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베커 장관도 축사를 통해 전날 김 지사와의 접견을 거론하며 “충남과 헤센주의 벨기에 브뤼셀 공동 행사 개최 등에 대해 보리스 라인 주총리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와 헤센주는 실무진 상호 방문을 통해 양 도·주 간 교류·협력 관계 설정과 공동 행사 추진 등을 논의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앞선 31일 헤센주 청사에서 우베 베커 대외협력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베커 장관은 “유럽 정치의 중심지인 벨기에 브뤼셀에서 충남과 헤센주가 투자 등을 유인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행사 등을 공동으로 주최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좋은 아이디어”며 “다음에 만날 때에는 헤센주와 충남이 자매결연을 맺어 경제와 산업,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형제처럼 활발히 교류해 나아가자”고 화답한 바 있다.
헤센주는 지난해 기준 인구 626만명에 면적은 2만 1110㎢에 달한다.
헤센주 국내총생산은 3025억 유로로 독일 전체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GDP는 4만 4750 유로다.
독일과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에 따라 세계 대도시 권역을 잇는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190개국 1만 2000여 외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헤센주는 또 유럽의 금융·경제 중심지로 프랑크푸르트에는 50여 개 나라 260개 은행이 위치해 있다.
주요 산업은 화학, 전자, 고무, 피혁, 기계, 자동차 등이며 임업과 축산업도 발달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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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식물 6종 복원 추진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연구소에서 증식한 히어리 등 6종을 덕산·칠갑산·대둔산도립공원에 식재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멸종위기 희귀식물 복원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연구소에서 증식한 히어리 등 6종을 덕산·칠갑산·대둔산도립공원에 식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복원 작업은 기후 온난화의 영향과 인위적 훼손 등 주변 환경 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복원하기 위해 연차별로 지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복원 수종은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파종 또는 삽목해 자체 증식한 히어리 미선나무 뻐꾹나리 범부채 낙지다리 도깨비부채 총 6종이다.
지난해에는 멸종위기 식물 깽깽이풀 등 5종 470본을 덕산·칠갑산·대둔산도립공원에 식재했으며 지속적으로 생육상황 관찰 및 관리 작업을 수행중이다.
연구소는 복원 작업을 통해 생물종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도립공원 내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개체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멸종위기·취약 식물종 복원은 사라져가는 소중한 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위기에 처한 자생식물을 증식 복원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자생하는 희귀식물의 복원·관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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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펼쳐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대전광역시청을 방문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청 직원과 청사 방문 민원인 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도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안내하고 지역 특산물 등으로 꾸린 답례품을 소개했다.
앞으로 도는 대전광역시청 방문 홍보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충남 인근 지역 공공기관 등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도 내포신도시 도청사를 방문해 직원·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교차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