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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부여군,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지난 12월 30일 개최했다.
조성만 임시의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창립총회에는 발기인, 설립동의주민, 향교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회적경제연구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사장과 임원선출, 정관 및 사업계획 등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승인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장경순 부녀회장은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노력해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남리 향교마을은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골목길 및 도로정비, 생활편의시설 공급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통해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진행될 설립인가 및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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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4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공통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2,400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3회씩 48회에 걸쳐 맞춤형 소규모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공통과정인 벼·고추 재배 전문기술교육 외에도 부여군 대표 작물인 수박·멜론·포도 분야에 관한 교육도 마련돼 있다.
전문가를 초빙해 고품질 상품 생산기술과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을 진행해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 보급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인 미만 소규모 집합 대면 교육과 유튜브 채널 ‘굿뜨래농업방송국’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추진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 공급,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서비스, 농업기계 임대사업 농작업 대행 및 운반서비스, 원예작물 바이러스 현장진단 서비스, 시범사업안 홍보 등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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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월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충남서울학사는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여군은 5실의 지분을 확보한 상황이다.
지난해까지 부여군 배정인원 선발은 군에서 직접 시행했으나, 부여군 배정인원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재단통합선발에 선발되기 위해 추가 신청서를 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는 선발을 재단에 위임해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서 1년 이상 충청남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서울시·인천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및 복학예정자 등이다.
신청자 중 부여군에 주소를 둔 부여군 배정인원을 우선 선발하고 배정인원 선발자 외에는 신청자 간 경쟁을 통해 재단선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희망자는 부여군청, 부여군굿뜨래장학회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위 홈페이지 및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충남서울학사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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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여군정을 빛낸 10대 시책 부서 격려 간담회’ 열려
‘2021년 부여군정을 빛낸 10대 시책 부서 격려 간담회’ 열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2월 31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1년 군정을 빛낸 10대 시책 부서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군정을 빛낸 10대 시책에 선정된 부서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적극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10대 시책은 군민께서 직접 뽑아주셨기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부여군의 미래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민의 선택을 받은 10가지 시책은 굿뜨래페이, 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공동체 순환화폐 충남 유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91억원 지급 백마강 생태정원 350억원 확보 및 국가정원 지정 추진 초촌면 대규모 불법 방치폐기물 전량 처리 “100세 시대 경쟁력” 어르신 참여·소통 기반 구축 부여여고 단독·신축 이전 확정 소중한 일상 찾기 위한 코로나19 총력 대응 유휴지 활용·주차난 해소효과 “톡톡” 사유지 임대 공영주차장 조성 미래 관광산업기반 구축 542억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180억원 확보 등이다.
10대 시책은 2021년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전 부서에서 추진된 110개 시책 중 1차 부서 추천, 2차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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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수 어르신 예우에 앞장
부여군, 장수 어르신 예우에 앞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인 서승래, 김석인 어르신을 각각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신년 장수 어르신 세배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부여군에서 매년 실시하는 연례행사다.
부여군은 1월 중으로 읍·면별 장수 어르신 14명에 대한 신년 세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예우를 다하고 어르신 복지를 촘촘하게 챙기는 것은 건강하고 따뜻한 부여 만들기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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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새해 충령사 참배
부여군, 2022년 새해 충령사 참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날 부소산에 위치한 충령사에서 보훈단체장, 기관장, 부여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축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 문화, 산업, 환경, 복지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군민 여러분께서 지지해 주시고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한 결과”며 “임인년 새해 코로나 위기를 딛고 부여군의 더 큰 성장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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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모범납세자’ 선정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모범납세자 21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충청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규칙’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서 연 250만원 이상 납부한 사람이 선정된다.
단, 균등분 주민세와 면허에 대한 등록면허세는 제외되고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학교등은 제외된다.
선정절차로는 군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모범납세자증은 군수 명의로 발급하며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한다.
모범납세자는 2022년 한 해 동안 도내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에서 금리 및 환율, 금융 수수료 할인 등 각종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충남도 운영시설의 입장료와 도내 시·군 운영시설 및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은 군민들의 각종 편익증대를 위해 집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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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농촌진흥 우수 소셜미디어 ‘대상’
부여군, 2021년 농촌진흥 우수 소셜미디어 ‘대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 ‘굿뜨래농업방송국’이 2021년 농촌진흥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농촌진흥사업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활발히 쌍방향 소통하고 있는 농촌진흥기관을 뽑고자 추진됐다.
심사 항목은 콘텐츠 게시물 수, 게시된 콘텐츠의 질, 의사소통·공감성 등이다.
‘굿뜨래농업방송국’은 2019년에 개설돼 2021년에 교육·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해 품목별 전문농업기술 영상을 촬영했다.
또 여름철 스마트농업 교육장과 같이 생생한 농업 현장을 담은 영상 등 총 113건의 동영상을 업로드 해 70,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센터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농업인들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농업 정보 및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게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어 업로드 할 예정”며 “유튜브에 ‘굿뜨래농업방송국’을 검색하면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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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주년 맞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성과 빛나
출범 1주년 맞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성과 빛나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시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부여군의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여군은 심화하는 지역소멸 문제와 코로나19라는 외부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2020년 12월 14일 중간지원 조직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을 출범시켰다.
재단은 군이 기존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이던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과 마을센터, 도시재생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 등을 통합해 공동체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설립했다.
설립 후 전국 유일의 공동체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운영해누적 이용금액 2,000억 돌파 골목상권 상인들 20~30% 매출 증가 카드수수료 14~32억 절감 등의 효과를 냈다.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전국 유일의 광장형 야시장인 백마강 달밤 야시장을 지난 11월 위드 코로나 기간에 개최해 약 1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약 1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상인자율희망사업을 통해 공설시장인 부여시장 내 생활문화프로그램 운영 중앙시장과 부여새시장에 전통시장 화재보험공제 실시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원조먹자거리를 홍보하고 중앙로 5번길에 랜덤 인센티브 이벤트 등을 진행해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선 마을자원발굴, 주민 교육 등과 더불어 점진적으로 공동체의 근간인 마을이 재생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전국행복마을콘테스트 3위 입상 제1회 공동체한마당 개최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4개 마을에 대한 마을재생 추진 등 성과를 올렸다.
또 농촌협약을 준비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한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41억을 확보했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에도 선정돼 부여읍 쌍북리에 83억 규모의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를 조성한다.
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6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부여군은 더 나아가 2021년 6월 신설한 공익활동지원센터를 통해 2022년부터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가치가 존중될 수 있는 자발적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제 첫돌을 맞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던 이유로는 크게 네 가지 요인이 거론된다.
먼저 부여군 공동체협력과 신설 및 각 연계 센터 수립을 통한 군과 재단사업의 유기적 연결, 둘째 장기적 안목을 통해 부여군 정체성에 기반한 사업 추진, 셋째 공동체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주민 참여 유도와 주민 주도 사업 추진, 마지막으로 지역화폐 네트워크에 기반한 안정적 홍보와 소득 창출을 연계한 접근이라는 평이다.
재단의 장종익 대표는 “코로나19 시대 더욱 절실한 공동체의 온기는 외부의 자원을 잘 소화해, 들어온 것보다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했을 때 발생하는 따스함”이라며 ”재단이 지역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재단의 공동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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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선 8기 연착륙을 위한 인사 단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월 1일 자 2022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군민 중심 민선 8기 연착륙을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이번 인사 특징은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 행정의 전문성 강화, 여성공무원 전진 배치, 성과중심 인사가 핵심이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과학농업과 신설이 눈에 띈다.
생명, 디지털, 버섯연구팀을 중심으로 미래농업 경향 분석과 R&D 업무가 골자다.
농정과를 농업정책과로 변경하고 농업인력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농업에 대한 비중과 체급을 키웠다.
농업의 수준을 높이고 농민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둘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성과 중심 발탁 임용과 소수 직렬을 배려하고 여성 진출을 확대한 점이다.
민선 8기 연착륙을 위한 활주로 정비로 보인다.
직렬별로 세무, 지적, 환경, 사회복지 사무관을 배출했다.
능력 있는 여성 공직자의 약진도 특별하다.
23개 실과사업소 중 민선 7기 초반부에 전무했던 주무팀장에 11명이 전진 배치됐다.
경리, 전략개발 팀장 등 주요 팀장도 여성 몫으로 돌아갔다.
능력이 출중한 사람은 저절로 드러난다는 낭중지추 인사라는 평이다.
셋째, 1월 13일 자로 전격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맞춰 의회 조직을 정비하고 정원 17명으로 3명을 증원했다.
견제와 조화로운 균형을 통한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여론이다.
성비의 불균형 회복, 남녀 차별 철폐, 소수·전문직렬 배려 등 “정의로운 부여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한 박 군수의 의지가 빛났다는 것이 중론이다.
부여군 전체 여성공무원 중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은 9%로 낮은 편이며 군정의 허리인 6급 여성 공무원은 40%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박정현 군수는 “생산적인 인사를 통한 군민과의 공감 행정이 중요”하다며 “당대의 문제만이 아닌 세대를 바라보는 군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