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모여라 플로깅 야행 가자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모여라 플로깅 야행 가자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모여라 플로깅 야행 가자’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플로깅이란 조깅 또는 걷기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나의 건강에도 지구 건강에도 좋은 운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2 범국민 플로깅 캠페인’ 사업에 선정돼 부여의 유적지, 문화명소가 포함된 부여플로깅코스 운영 프로그램이다.
‘모여라 플로깅 야행 가자’는 저녁 시간 걷기 운동을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플로깅코스따라 백제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역사 문화길 플로깅 활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챙기고 문화명소도 보고 SNS 인증까지 하면 선한 영향력까지 1석 4조가 가능한 활동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봉사시간이 필요해서 시작했지만, 운동하면서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매주 참여하고 있다.
또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부여투어를 했다며 뜻깊어했던 타지역에서 온 대학생 봉사자, ‘쓰레기도 줍고 유적지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는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일담이 있다.
2022-08-16
-
부여군, 청년 동아리 활동비 지원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2년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청년들의 자발적 모임 활동을 지원해 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건강한 청년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1,900만원을 들여 한 개 동아리당 190만원씩 총 10개 동아리를 선정해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18~39세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대상이다.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유지하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며 관련 공고는 부여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창업준비, 지역발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부여군 청년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관내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2022-08-16
-
부여군, 역대급 폭우에 수해복구 총력 대응
부여군, 역대급 폭우에 수해복구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최근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수해복구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0~11일 내린 205~300mm 비에 이어 14일에는 새벽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피해 규모가 불어났다.
특히 은산면에는 오전 1시경부터 1시간 동안 110.6mm의 비가 내리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16일 현재까지 농경지 121ha가 유실되거나 매몰되고 멜론 77.5ha, 수박 74.7ha, 포도 70ha 등 시설하우스 291ha가 물에 잠겼다.
주택과 상가 130여 채가 전파되거나 침수돼 이재민 80여 가구가 발생했다.
임야와 민가 주변 68곳에서는 11ha 규모로 산사태가 일어났다.
은산면 나령리 인근에선 1t 트럭이 급류에 휩쓸리면서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
박정현 군수는 14일 이른 아침부터 16일 새벽까지 연휴를 반납하고 피해 현장을 일일이 둘러보며 비상상황을 진두지휘했다.
은산면과 부여읍, 규암면, 외산면 등지를 발로 뛰며 이재민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복구 대책을 지시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공무원, 소방관, 경찰, 군인, 자원봉사자 등 1,600여명은 14일과 15일 대대적으로 임시 응급복구에 나섰다.
시가지 도로에는 물청소를 실시하고 차량이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산사태가 발생한 곳에선 토사를 제거하는 등 응급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살수차, 백호우, 덤프, 지게차, 청소차 등 지원이 가능한 중장비도 총동원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한 노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나서 정부와 충남도, 정치권, 언론 등에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힘을 보태줄 것을 간청했다.
박 군수는 지난 14일 오전 현장을 방문한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태흠 도지사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박 군수는 같은 날 오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한 부여군민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16일 오후로 예정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은산면 거전리 수해피해 현장방문에서도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거듭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간에서의 지원도 줄을 잇고 있다.
은산면 시골막국수에서는 14일 자원봉사자 200여명에게 점심을 무상 제공했다.
15일 석신건설이 백호우 1대와 덤프트럭 1대를 지원한 데 이어 홍익건설에서도 생수 224박스를 제공했다.
16일 열린 긴급 확대간부 회의에서 박정현 군수는 피해 규모 산정에 관해 “공무원들이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주민 입장에 서서 산정해야 한다”며 “최근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했는데, 물가상승률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천부지를 점유해 농사짓는 분들이 농작물 피해만이 아니라 시설 피해 비용도 산정해 원상복구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2-08-16
-
충남 부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소양 교육
충남 부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소양 교육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난 12일 여성문화회관 3층 교육장에서 ‘2022년 자활근로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존감 회복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웃음치료-웃으면 복이와요’라는 제목 아래 웃음 스트레칭 웃음10계명 웃음 놀이활동 웃음체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 강민용 센터장은 “이번 웃음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평소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고 활기찬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데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부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상담, 직업교육 등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2022-08-12
-
부여군, ‘부동산소유권 찾기’ 1910건 접수 마감
부여군, ‘부동산소유권 찾기’ 1910건 접수 마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년간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기간이 만료된 가운데 총 1,910건 2,292필지에 대한 확인서 발급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시행된 부동산특별조치법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다.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나 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등이다.
군은 현재까지 1,430건 1,716필지에 대한 확인서 발급 신청을 처리했다.
아직 남은 확인서 발급 신청 건도 신속히 처리해 마무리 기간 내 군민들이 소유권이전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확인서 발급을 받고도 소유권이전 및 보존등기 신청을 하지 않은 신청인은 내년 2월 5일까지 등기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기간 경과 시 확인서 발급의 효력은 상실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특별조치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각 읍면에서 위촉된 보증인들의 적극적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보증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2-08-12
-
박정현 부여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점검
박정현 부여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점검
[세종타임즈] 지난 11일 충남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가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재난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부여군에는 평균 120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10일 남면에는 시간당 최고 86mm의 폭우가 쏟아져 군이 자체 집계한 2014년 이래 역대 최다 시우량을 기록했다.
2020년 8월 외산면에서 기록한 78.5mm를 웃도는 수치다.
박정현 군수는 11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늦은 오후까지 은산면 내지리, 규암면 부여두리, 부여읍 왕포리, 구룡면 죽절리, 외산면 장항리·만수리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상황을 두루 살피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경사면 토사 유실, 배수로 범람 상황을 점검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안전 보강작업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피해지역을 확인해 달라”며 “복구계획 수립에 필요한 장비, 물자, 자재를 총동원하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12일 현재까지 부여군 주요 피해시설은 주택·상가 10개소, 도로 19개소, 배수로 18개소 등으로 확인됐다.
벼 7.5ha, 멜론 6.1ha, 참깨 2.2ha 등 농작물 피해도 잇따랐다.
특히 은산면 내지리 도로공사 현장에선 하천이 범람해 인근 시설하우스 농가 4곳이 침수를 입었다.
피해 시설하우스는 멜론 15동, 참깨 2동, 콩 2동으로 집계됐다.
공사업체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는데도 필요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인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박정현 군수는 “농민들이 피땀 흘려 가며 일궈낸 한 해 농사를 망쳤다”며 “피해를 본 농가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굴착기 4대와 덤프트럭 4대 등을 긴급 투입해 피해지역 43개소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부서를 총동원해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접수 시 조속한 응급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8-12
-
부여군, 한옥건축 지원 대상자 이달 31일까지 모집
부여군, 한옥건축 지원 대상자 이달 31일까지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31일까지 2022년 한옥건축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부여 고유의 전통한옥을 계승하고 활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축의 경우 공사비 100분의 50 범위 내 최대 5천만원, 증축의 경우 공사비 100분의 50 범위 내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문화재과에서 지원하는 고도이미지찾기 사업과는 별도로 진행돼 고도보존육성지구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에 규정된 한옥이다.
용도는 단독주택에 한정되고 바닥면적 6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대상자는 사업완료 후 5년간 한옥을 임의로 철거·멸실하지 않고 유지할 의향을 지니고 한옥을 등록해 관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부여에 한옥건축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멋과 품격을 갖춘 한옥이 부여에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11
-
부여군, 2022년 제4기 마을세무사 운영
부여군, 2022년 제4기 마을세무사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2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현재 지난 1월 제4기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윤성숙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지방세 세무상담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상담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대규모 세금 수요가 발생하는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 정기 납부기간에 상담서비스를 집중할 예정이다.
종합부동산세 납부기간 도래 전 주택 세금에 대한 집중 상담도 이뤄진다.
상담 희망자는 우선 전화나 팩스를 이용해 상담을 신청하고 2차로 대면상담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8-11
-
귀농·귀촌인 위한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 호응
귀농·귀촌인 위한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 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추진하고 있는 ‘미리 살아보기 체험’이 귀농·귀촌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이다.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영농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 모집은 귀촌형과 귀농형으로 구분해 이뤄졌다.
귀촌형 프로그램은 부여읍 기와마을에서 1기와 2기로 나뉘어 운영 중이다.
각각 3개월 과정으로 3~4가구를 모집했다.
1기 프로그램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성공적으로 펼쳐진 데 이어 2기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영농체험, 멜론고추장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문화 탐방 등으로 실속 있게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귀농형 프로그램은 영농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초촌면 친환경까치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6개월 과정으로 지난 3월 시작돼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귀농·귀촌 교육 지역교류 지역탐색 영농체험 등으로 짜였다.
한 달에 16일 이상 거주하고 8회 이상 영농활동을 하면 활동비 30만원도 지급한다.
올해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선 현재까지 5명이 전입을 완료했다.
특히 귀농형의 경우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지 않았는데도 3명이 벌써 전입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귀농형 참가자들은 지난 5월 각자 사비를 들여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효도관광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퇴직 후 막연하게 귀농을 생각하고 입소했는데 체험을 통해 만난 부여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도시에서 축적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토대로 부여의 아름다운 경관자원과 문화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비롯한 여러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시민들이 부여의 역사문화자원과 선진농업에 대한 사전 체험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11
-
부여군, ‘백제 夜 마실가자’로 힐링 가득 밤마실 함께 해요
부여군, ‘백제 夜 마실가자’로 힐링 가득 밤마실 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밤을 함께 할 ‘백제 夜 마실가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힐링 대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3일 시작된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첫째·셋째 주 금요일 저녁에 회당 50명 선착순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지난 8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5회를 남겨두고 있다.
8월 19일 9월 2일 9월 16일 10월 7일 10월 21일이 남은 일정이다.
부여 객사에서 펼쳐지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흥겨운 국악공연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세계유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답사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VR 체험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부여군 특산품과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