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2025 어린이날 기념 가족 뮤지컬 개최
부여군, 2025 어린이날 기념 가족 뮤지컬 개최
[세종타임즈]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별에서 온 어린왕자”가 5월 5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별에서 온 어린왕자”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명작 ‘어린왕자’를 4세부터 10세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뮤지컬이다.
새로운 학교로 전학온 소년 ‘소망이’ 가 처음 마주하는 낯선 환경에서 혼란을 겪고 그곳에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친구들을 만나며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나누기 시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극단 관계자는 점점 복잡해지는 세상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가치, “존중”, “다름의 이해”, “마음의 소리 듣기”를 노래하고 춤추며 자연스럽게 느끼게끔 공연을 기획했다고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유대감을 쌓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 관람해야 한다.
2025-04-28
-
부여군 공무원 3명,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동시 취득
부여군 공무원 3명,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동시 취득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직원 3명이 최근 실시된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은 모두 상수도 현장에서 직접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실무 인력이다.
복잡한 상수도 관망 시스템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은 복잡한 상수도관망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전문 자격이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부여군의 상수도 운영 안정성과 사고 예방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자격 취득은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부여군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재 육성과 기술력 강화를 통해, 부여군이 신뢰받는 물 복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상수도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스마트 기술 도입을 포함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4-28
-
‘마약 청정, 부여군’ 마약 검사 결과도 하루 만에 발급
‘마약 청정, 부여군’ 마약 검사 결과도 하루 만에 발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보건소를 통해 마약검사 진단서 당일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급속히 높아가고 있는 마약류 유통 확산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어내고 ‘마약 청정, 부여군’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마약류에 대한 당일 진단서 발급 서비스는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마약류에 대한 군민 중심 행정 서비스의 하나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그동안, 이·미용사, 간호조무사, 영양사, 조리사와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향정신성의약품 중독검사 진단서를 제출해야 했다.
이번 보건소의 마약검사 진단서 당일 발급 서비스를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마약검사를 받기 위해 원거리 시군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이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로 농어촌 지역임에도 진단 결과를 당일에 받아볼 수 있게 됨으로써 이러한 불편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마약검사 진단서 당일 발급 서비스는 간이 키트를 활용해 소변검사만으로도 마약류 중독 여부를 확인받을 수 있으며 발급까지 단 하루가 소요된다”며“주민 불편 해소와 함께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부여군을 대내외에 인식시키는 부수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마약검사는 암페타민, 코카인, 대마, 필로폰, 모르핀, 엑스터시의 마약 중독 여부를 진단함으로써 보건의료인 등이 마약 중독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검사이다.
2025-04-25
-
부여군,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첫 공연
부여군,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첫 공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문화행사를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기본법’ 제12조 및 시행령 제8조에 따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행사는 5월 3일 오후 1시, 궁남지에서 ‘우리동네 봄 나들이’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색소폰, 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매직 버블쇼 △달고나 뽑기 △대형 트램펄린 △솜사탕 만들기 △스프링 말타기 △추억의 문방구 △머리띠·인형·브로치·카네이션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모두가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품격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궁남지와 정림사지 일원에서 총 8회의 공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5-04-25
-
부여군, 2025 사비골 어린이날 큰 잔치 개최
부여군, 2025 사비골 어린이날 큰 잔치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2025 사비골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부여군이 후원하고 사비아이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큰 잔치는 총 38개의 부스와 함께 먹거리, 체험, 교육, 놀이, 공연마당 등 5개의 테마 마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드게임 △천연수세미 만들기 △토종 씨앗 모종 나눔 △톡톡블럭 △예쁜 팔찌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국악기 체험 △장애 체험 △비석 만들기 △경찰관 체험 △고리 던지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40여곳의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각자의 특성을 살린 부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부여군의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도 앞장서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환경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5
-
부여형, 청렴 유퀴즈가 떳다.
부여형, 청렴 유퀴즈가 떳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의 청렴 퍼포먼스도 1등급이다.
24일 군청 현관에서 개최된 청렴 유퀴즈가 그것이다.
이날 행사는 청렴 자정장치 가동을 위해 유퀴즈 형식을 도입,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패널로는 박정현 부여군수, 중간 관리자 대표 고인숙 남면장, 6~7급 대표 유지춘 팀장, 박원미 주무관, 8~9급 대표 유지인, 민채현 주무관이 참여했다.
청렴MC는 백찬범, 정회창 주무관이 맡았다.
두 MC는 자연스러운 질문으로 세대별·직급별 청렴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 실천 방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이끌었다.
청렴에 관한 퀴즈로 실질적인 지식 전파에도 한몫했다는 평이다.
MG 공무원들은 '청렴을 통한 친절', 군정의 허리인 6~7급은‘책임과 소통', 관리자인 고인숙 면장은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박원미 주무관은 현장에서 즉흥 영상편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이자 공직자가 되겠다"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리더의 역할에 방점을 찍으며 논어의 한구절을 인용했다.
"리더는 바람이고 직원들은 풀이다"라며 "리더의 올곧은 생각과 비전에 따라 직원들이 움직이고 그 힘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패널들의 제안과 대화를 분석해 청렴 정책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여군은 국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아 청렴수도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으며 4년 연속 1등급에 도전하고 있다.
2025-04-25
-
‘부여의 새로운 심장’, 부여일반산업단지 착공식 개최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5일 오후 2시 30분 홍산면 정동리 일원에서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기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시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약 463,134㎡ 규모로 조성하는 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이다.
부여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 중이다.
2028년까지 조성 완료하고 배터리·식료품·화학 등 총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부여군 전략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토지 매입, 벌채 작업, 매장유산 조사 등을 마무리했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공업용수공급 시설, 진입도로 공사도 연말부터 착수해 입주 예정 기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서부여IC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세종·대전 등 중부권 주요 도시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로 4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특히 2024년 12월 ‘부여-평택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까지 1시간 내 도착할 수 있다.
부여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마련해 기업 유치를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기업 지원 인프라 조성을 위해 ‘근로자 정주·활력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해 관내 근로자에게 숙소, 일자리 중개, 편의시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농업, 국가유산 중심인 부여군 지역경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첫걸음을 뗐다.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만큼 기업 유치와 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5
-
부여군,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부여군,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4일 자로 국가유산청에 의해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가 국보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는 초대형 규모로 머리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신체를 아름답게 장식한 보습의 보살형 입상형식으로 표현됐다.
장엄신 괘불의 시작점을 연 작품으로 균형 잡힌 자세와 비례, 적·녹의 강렬한 색채 대비, 밝고 온화한 중간 색조의 조화로운 사용으로 종교화의 숭고함과 장엄함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화기를 통해 확인된 화승, 혜윤, 인학, 희상 등)과 제작 연대는 기존에 국보로 지정된 다른 괘불도보다도 제작 연대가 앞선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화기에 ‘미륵’ 이라는 주존의 명칭을 밝히고 있어, 일찍이 충청지역에서 유행한 미륵대불 신앙의 전통 속에서 제작된 괘불도임을 알 수 있다.
이후에 제작되는 유사한 도상의 괘불 제작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 우리나라 괘불도의 확산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괘불도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6년 만에 신규 국보 지정으로 부여군은 총 6건의 국보를 보유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무량사는 이번 미륵불 괘불도의 국보 지정으로 국보 1건, 보물 7건 등 총 18건의 국가 및 도지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조선시대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천년 고찰”이라며 “앞으로 무량사, 국가유산청, 지역주민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무량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4
-
부여군,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무료 시행
부여군,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무료 시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계절을 맞아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매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삼일열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지역의 거주자 및 여행객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또한, 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을 통해서도 연 600명 이상 발생한다.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원충이 간에 잠복한 이후 최대 2년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증상은 발열, 두통, 식욕부진 등이며 48시간 주기로 오한-발열-발한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보건소는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이나 해외여행 후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모기 주 활동 시간대 외출 자제, 모기장 및 모기 기피제 사용, 외출 시 밝은색의 긴팔, 긴바지를 착용하고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감염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부여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24
-
부여군, 여성농업인 대상 ‘채소소믈리에’ 교육. 눈에 띄는 성과 보여
부여군, 여성농업인 대상 ‘채소소믈리에’ 교육. 눈에 띄는 성과 보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추진한 농촌여성 역량강화교육 ‘채소소믈리에’ 과정에서 총 8명의 자격증 취득자가 배출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 19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채소소믈리에 과정 교육을 지난 3월 4회 실시했다.
채소의 기능성과 품종·조리 방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해당 교육을 통해 8명의 수강생이‘채소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향후 지역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여성농업인의 전문성과 자존감이 한층 높아지는 교육이었다 또한 농촌 여성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