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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에 빠져봐~ 발끝까지 달콤한 힐링 공간 마련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25년 27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딸기향 족욕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민가족공원 내 족욕장은 자연을 품은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에는 ‘논산 딸기향에 빠져봐~ 발끝까지 달콤한 힐링’을 테마로 딸기향 가득한 족욕장으로 특별 변신을 시도해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족욕장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몸의 피로를 풀고 달콤한 향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딸기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족욕장 사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지속적으로 수질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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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문자 알림 서비스 시행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올해부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활용 제한 및 탄소중립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인터넷 열람 및 온라인 통지문으로 전환한다.
그 동안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및 이의신청 안내문 발송에 주민전산자료 등을 수집·보관할 법적 근거가 없어 토지대장 소유자 정보만으로 제작·발송됨에 따라 개인별 소유 토지 내역 및 주소 정보에 오류가 다수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왔다.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대상은 논산시 토지소유자이며 논산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다.
오는 5월부터는 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개별공시지가 조회 및 의견제출·이의신청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해지 요청 전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청 필지에 한해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제공함에 따라 본인 소유 토지 지번에 대한 정확한 기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시민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개별 통지를 원하는 주민들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바란다”고 전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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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논산딸기축제’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논산딸기축제’ 프로그램은?
[세종타임즈] 제27회를 맞은 논산딸기축제가 지난 27일 개막했다.
흐린 날씨 속에도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은 다양하게 마련된 딸기 디저트 만들기, 딸기 떡 길게 뽑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딸기의 맛과 매력을 만끽했다.
또한, 딸기레스토랑, 캠핑 휴식 공간 등은 메인무대가 훤히 보이는 곳에 위치해 공연을 즐기며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식을 나눠먹는 힐링 공간으로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다가오는 주말, 기온은 다소 낮지만 맑은 날씨가 예고되며 봄나들이 떠나는 방문객들이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주말 어떤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 논산딸기축제 3일차, 4일차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29일과 30일 토요일 11시 주무대 주변에서는 ‘딸기 가래떡 길게뽑기 및 떡메치기’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29일 오후 2시부터는 올해 처음 실시한 ‘논산딸기축제배 전국 몰키대회’의 결선과 ‘논산딸기축제 전국코스프레 경연대회’ 가 진행되어 열띤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녁 7시부터는 80~90년대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이 관객과 소통하며 향수와 낭만을 자극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무대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뮤지컬’을 비롯해 시민가족공원 내 물놀이장 주변에서도 저글링, 랜덤플레이 댄스 등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전국에어로힙합경연대회’ 가 진행되며 ‘딸기’를 주제로 한 어린이동요제는 아이들의 깜찍한 무대로 방문객들의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유모차 대여소, 어르신을 위한 휠체어 대여소, 소방서 응급치료실 등 부스 운영은 물론 실시간 혼잡도 서비스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딸기축제기간 동안 논산시민가족공원 내 족욕장을 운영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딸기향 가득한 쉼과 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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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잦은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야외활동 잦은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봄철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발진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쯔쯔가무시증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논산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 수칙 준수와 보건소의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 수를 74명에서 47명으로 36.5%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지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은 여전히 높아 지속적인 예방 수칙 준수가 강조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전 밝은 색 긴 팔, 긴 바지, 모자, 양말, 신발 등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야외활동 중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밭에 옷 벗어놓지 않기 △야외활동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기 등과 같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시 차원에서도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공원 및 등산로 입구 등에 설치된 기피제 자동분사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약품 잔량 등을 전수 점검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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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체험농가 딸기 안전성 검사 완료. 소비자 신뢰&안전도 높여
논산시, 체험농가 딸기 안전성 검사 완료. 소비자 신뢰&안전도 높여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논산딸기축제에서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딸기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농가 딸기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성 검사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주관했으며 잔류농약 463종과 중금속 2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안전성 합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지난 2일부터 신규로 구축한 농산물 중금속 분석 검정을 통해 더욱 안전성이 강화된 딸기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딸기 출하가 시작된 지난 해 10월부터 현재까지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딸기를 대상으로 해 393건의 안전성 검사를 완료했으며 딸기축제 기간에는 축제장 내에서 판매되는 딸기에 대해 잔류농약 전수 검사를 실시해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관리를 통해 논산의 농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믿음을 소비자들에게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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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민원실 긴급상황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논산시, ‘민원실 긴급상황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5일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민원실 긴급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민원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해 민원인과 피해공무원·방문 민원인을 신속하게 분리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특이민원 발생 시 적극적 개입 및 중재 △휴대용 보호장치를 활용한 현장 녹음 및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15개 읍·면·동에 휴대용 보호장비를 보급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치유를 위해 심리상담비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소·고발 및 손해배상 청구 등에 대비한 변호사 선임 및 소송비용과 같은 법률상담비 지원을 신규 편성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보호조치 마련에 힘쓰고 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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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립합창단,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 신청 기관 모집
논산시립합창단,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 신청 기관 모집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논산시립합창단 2025 찾아가는 음악회’를 추진한다.
‘2025 찾아가는 음악회’는 신청을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 소외 기관 2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클래식, 대중가요, 뮤지컬 곡 등 다양하고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학교,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4월 6일까지 논산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한 후 논산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개인 및 특정단체 행사, 정치 및 종교 행사, 기타 공익에 위배되는 행사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논산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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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논산딸기축제, 빅데이터로 더 안전하게
2025 논산딸기축제, 빅데이터로 더 안전하게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25 논산딸기축제’ 기간 중 축제장 방문객의 밀집· 혼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실시간 혼잡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혼잡도 서비스는 SKT 실시간유동인구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지역의 인구 혼잡도를 파악하고 이를 히트맵으로 시각화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방문객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성별, 연령별, 유입지별 방문객 비율 등에 대한 일일 분석 자료를 대시보드를 통해 제공해 혼잡도에 따른 인파 관리 및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본 서비스를 공유해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며 향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에서 지속적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 기간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새콤하고 달콤한 딸기를 맛보며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딸기 축제인 2025 논산딸기축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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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낭만이 있는 명품관광도시 논산으로의 여행
추억과 낭만이 있는 명품관광도시 논산으로의 여행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는 충청남도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일환으로 특색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인프라를 강화해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해명품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논산시는 주요 관광지에 소재한 관광 홍보관 및 해설사의 집 등 시설의 외관 보수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관광 안내판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다시 오고 싶은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한 여정의 시작을 대내외로 알리고자 관용차량 및 직원차량 대상으로‘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홍보스티커를 제작 배포했으며 옥외건물에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방문의 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27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2025 논산딸기축제’ 개막행사에서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알리는 선포식을 통해 딸기의 도시 논산에서 명품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전국의 관광객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논산시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는 주요 관광지는 물론 육군훈련소 면회객들을 대상으로 관광 리플렛을 배부해 지역의 명소 및 맛집을 안내해 논산을 처음 방문하는 면회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백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찬란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이자 농촌이 가진 힐링의 가치, 그리고 탑정호와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도시”며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통해 추억과 낭만이 있는 논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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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논산딸기축제, 9개의 기업과 함께.딸기 산업화 한 뜻
제27회 논산딸기축제, 9개의 기업과 함께.딸기 산업화 한 뜻
[세종타임즈] 9개의 기업이 제27회 ‘2025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적극적인 후원에 나섰다.
지난 2024년 45만명이 방문하며 대성공을 거둔 논산딸기축제에는 5개의 후원사가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농협, 하나은행, 오뚜기, hy, 농심, 빙그레, CJ제일제당, 모나리자, 롯데웰푸드 등 9개의 기업이 딸기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위해 논산딸기축제에 함께한다.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에는 △거리퍼레이드 △논산청정딸기수확체험 △논산딸기디저트경연대회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 △육군항공헬기 탑승 체험 △논산딸기산업교류관 등 4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논산딸기산업교류관에서는 성심당,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롯데웰푸드에서 참여해 딸기소보로 딸기잼 등 딸기 관련 시즌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기업의 축제 참여는 딸기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