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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에서 실전으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통해 역량 강화 나서
“이론에서 실전으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통해 역량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경험 축적을 목표로 하며 귀농귀촌인 및 청년 창업농 등 농업에 새롭게 진입한 인원을 대상으로 12팀으로 운영한다.
지난 1월 논산시청 및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공고를 통해 교육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모집했으며 서류 평가와 면접 및 현지조사를 거쳐 딸기 11팀, 엽채류 1팀을 최종 선정했다.
연수생들은 3월~11월 기간 내 5개월 동안 지역 내 선도 농가에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작물 재배 기술, 유통 및 경영 관리 등 농업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친 실질적인 노하우를 직접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론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성공적인 농업 경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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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폭력피해가정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 관리 사업 본격 추진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폭력피해가정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 관리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9일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가정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활동가는 일정 자격 기준을 갖추고 전문 교육을 통해 양성되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가족과 1:1로 연결해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피해자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민경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장은 “지역활동가를 통해 위기가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가정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피해자가 폭력 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 자립적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함께 만드는 여성 폭력없는 안전한 일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인권 증진 및 평등한 세상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내 폭력 예방과 피해자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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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550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죽림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르신일자리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자긍심,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논산경찰서 논산시보건소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무단횡단의 위험성, 고령운전자 주의사항 등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감염병 예방에 대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는 물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가장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 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 대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논산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총 4천300여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들이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마을재활용분리사업 등 72개 사업에서 일자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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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놀이꽃피움’활동으로 협동심 길러요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놀이꽃피움’활동으로 협동심 길러요
[세종타임즈]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5일 논산시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장애 및 비장애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협동놀이 프로그램 ‘놀이꽃피움’을 진행했다.
‘놀이꽃피움’ 프로그램은 또래와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 방법을 습득하고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쌓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능향상지원팀의 재활 치료 전문가들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놀이치료사, 물리치료사, 심리치료사, 언어재활사, 작업치료사, 특수교사가 참여해 협동 놀이 활동을 기획하고 활동 중 필요한 자극을 논의 및 제공해 사회적 기술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참여자들의 안전 강화와 진행을 돕는 등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세부 활동으로는 색상 판 뒤집기, 편백 큐브 옮기기, 낙하산 공놀이, 꼬리 잡기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이 능동적으로 활동하며 협동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아동은 "낙하산으로 공을 옮기면서 친구들이랑 속도를 맞추는게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청소년의 신체 및 정서적 발달과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그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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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올해 7,900개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71.6% 목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고용률 71.6%, 취업자 수 6만 6천 1백명, 그리고 7,9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이다.
논산시는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경제성장 주도 △취업애로계층의 일자리창출 △청년이 정착가능한 일자리창출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한 살고 싶은 논산일자리 만들기 △시민중심 고용서비스를 통한 미스매칭 해소 등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3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에 나서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 공장 생산시설 인프라 지원 등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업과의 지역인재 우선채용협약 및 교육기관과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수 인재를 기업에 제공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방군수산업’ 이라는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청년층 유입,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논산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논산시 일자리 2025 비전을 밝혔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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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마을길토지 사업 관련 찾아가는 현장사무실 운영
논산시, 마을길토지 사업 관련 찾아가는 현장사무실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025년 마을길토지 사업’ 대상인 연무읍 죽본지구 등 2개 지구의 사전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청 마을길토지 사업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함께 운영하며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연무읍 죽본지구를 시작으로 4월 중순 은진면 시묘지구, 4월 말 광석 왕전지구 순으로 운영한다.
시는 현장사무실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계설정 협의 및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며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드론 항공영상 및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 측량 자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처럼 정확한 경계 설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안내해 경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계 조정 절차는 지적재조사사업에서 토지의 경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로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상담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현장사무실에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전화 또는 시청 방문을 통해 추가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도입된 ‘도로명 주소’ 시스템에 대해 여전히 기성세대들이 낯설어 한다는 현실을 반영해 현장 사무실에서 도로명주소 시스템의 편리함과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사무실 운영은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사전에 해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등 의견 수렴을 통한 경계 설정으로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것”이라며 “정확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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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감염취약시설에 스팀청소기 무료 대여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 유행 감염병 예방과 빈대 등 위생 해충 방역을 위해 ‘스팀청소기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및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스팀청소기를 무료로 대여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집단 유행 감염병 예방 및 시설 내 위생 해충 방제를 통해 청결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빈대 방제를 위해서는 빈대 출몰 구역에 대한 주기적인 물리적 방제가 중요하며 살충제를 사용할 수 없는 의류, 매트리스, 베개, 침대 등의 경우 고온스팀을 분사하면 효과적으로 빈대 등 위생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총 7일로 필요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며 장비 대여를 원하는 시설에서는 대여 가능일을 문의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고 방문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감염취약시설의 청결 상태를 개선하고 시설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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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년연합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4백만원 기탁
논산시청년연합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4백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7일 논산시청년연합회에서 성금 4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논산시청년연합회에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호빈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논산시청년연합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에서 함께 모아준 정성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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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선제적 감염병 예방 및 체계적 관리 나서
논산시,선제적 감염병 예방 및 체계적 관리 나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감염취약시설 10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감염예방 가이드 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관리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시는 현장 맞춤형 감염관리 지침서를 제공해 감염관리의 표준화와 전문성을 강화하고 감염관리의 질적 향상을 통해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번에 배포하는 가이드 북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감염관리 정보 등 시설 내 감염관리교육과 훈련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시는 감염취약시설의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지원으로는 △감염취약시설 간 소통망 구축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한 감염관리 우수기관 선정 △정기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감염취약시설 보호물품 지원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이드 북은 시설 종사자분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감염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예방의 필수 자료로 적극 활용되어 지역주민 건강 보호에 기여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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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정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위해 합동 단속 진행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고 관내 114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중개사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 수수료 과다 징수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 기재 및 신고 누락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고용 신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바로 시정·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등록 취소나 업무 정지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며 “앞으로도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