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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로 안전·편리 더하다’
‘도로명주소로 안전·편리 더하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1일 채운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사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는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단순히 도로명만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번호와 상세주소를 함께 기재해야 택배 등 생활편의 서비스는 물론, 응급차량 출동 등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상속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후손들이 알지 못했던 조상 명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논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단순한 행정정보가 아닌, 시민 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지키는 필수 요소”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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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디지털 플랫폼 도시 구축을 위한 힘찬 발걸음
논산시, 디지털 플랫폼 도시 구축을 위한 힘찬 발걸음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논산시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기술로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 시스템의 유연성, 자원 절감 등의 장점으로 공공부문에서도 필수적인 디지털 혁신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논산시의 디지털 행정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정보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 △핵심 서비스 우선 전환 전략 △보안·운영 안정성 확보 방안 △민간 협력 기반 실행계획 등의 추진 체계를 갖췄다.
논산시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주요 행정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과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행정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략 수립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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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드림스타트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 공룡편 개최
논산시, 2025년 드림스타트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 공룡편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학부모, 일반아동 등 7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드림스타트 ‘오리지널 과학 마술 콘서트 공룡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 마술 콘서트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지널 과학 마술 콘서트 공룡편’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공연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콘서트 현장을 찾은 아동과 학부모들은 과학과 감성을 더한 멋진 마술쇼를 논산에서 느낄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기회를, 학부모님들께는 자녀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여건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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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9월 30일까지 납부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70,175건, 98억 7천2백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소유자와 연세액 2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세액은 토지분 66,711건 91억 7천만원, 주택 2기분 3,464건 7억 2백만원이다.
토지분 제산세는 전년 대비 3억 1천8백만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분은 7월 1기분과 9월 2기분을 합해 지난해보다 2억 7천9백만원 늘어난 36억 4천5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토지의 개별공시지가 상승과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 대상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ARS, 위택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기 경과 시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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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 위한 ‘2025 꿈빛나래 페스티벌’ 개최
논산시, 청소년 위한 ‘2025 꿈빛나래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진로 탐색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5 논산시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1·2일 차인 9월 11일과 12일에는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와 전천후 경기장 일원에서 진로박람회가 진행된다.
인기 유튜버 지무비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직업체험관, 진로·진학 상담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3일 차인 9월 13일에는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청소년문화제가 펼쳐진다.
GOT Talent 경연대회, 3대3 농구대회, E-스포츠 대회, 청소년국악제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인기가수 소유, UNIS, IN A MINUTE, TNX가 함께하는 드림콘서트가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고 문화적 교류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소년들이 논산에서 문화를 즐기고 꿈을 키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더 나아가 어른이 되어 논산에 살아도 전혀 손해 보지 않도록 논산시가 미래를 위한 투자에 앞장서겠다”며 “이번 꿈빛나래 페스티벌에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해 꿈을 향한 날개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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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푸르메소셜팜·또로롱, 발달장애인 ‘딸기 스마트팜’ 일자리 창출 협약
논산시농업기술센터·푸르메소셜팜·또로롱, 발달장애인 ‘딸기 스마트팜’ 일자리 창출 협약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푸르메소셜팜, ㈜또로롱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안정적 고용과 자립 지원, 농업 일자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딸기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지역 상생형 사회적 농장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푸르메소셜팜은 사회적 농장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고용 스마트팜이다.
이번 협약은 그 성공 모델을 논산에 접목해, 딸기라는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연간 최다 딸기 농장 체험객을 유치하는 ㈜또로롱이 참여함으로써 협약의 실효성을 더했다.
세 기관은 발달장애인이 스마트팜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딸기 재배·수확, 스마트팜 설비 운용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이를 고용으로 연계한다.
수확·선별·포장·판매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적합한 직무를 발굴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 고용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자문과 기술지도를 맡고 푸르메소셜팜은 직무 지침서 개발과 유통망을 지원한다.
㈜또로롱은 스마트팜 현장에서 직무교육과 고용을 담당한다.
2026년 상반기까지 장애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정비와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발달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농업과 복지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사회적 농장 모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경제와 스마트농업을 접목한 새로운 모델로 발달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역 농업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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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렴 대면 교육 실시… 청렴 행정 강화 다짐
논산시, 청렴 대면 교육 실시… 청렴 행정 강화 다짐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청렴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한용만 천천고등학교 행정과장이 강사를 맡아 진행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규정을 다루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퀴즈와 해설을 통한 강의가 참여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논산시는 청렴 교육과 함께 자체 감사와 점검을 병행하며 부패 예방을 위해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복무 관리, 민원 처리, 인허가 등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발견된 문제는 즉시 개선해 공직 사회 전반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청렴은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점검을 통해 청렴이 공직 사회에 하나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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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역자활센터, 2025년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쾌거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논산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중 최우수기관은 단 25곳에 불과해 논산지역자활센터의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다.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취·창업 성과 창출 △안정적인 자활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성장 지원 및 활성화 △체계적인 센터 운영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재정 특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센터 운영과 종사자 처우 개선에 활용해 자활사업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자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참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활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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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 맞이 성수품 합동단속 개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9월 8일부터 24일까지 성수품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와 논산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명절 성수품을 취급하는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 마트,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표시 부정 유통 및 불량식품 판매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원산지 표시 불법행위를 조기에 차단해 시민이 안심하고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의성이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법을 적용하되, 경미한 위반 사항, 영세업소 등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교육을 통해 원산지 표시의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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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굿모닝보청기, 어르신 귀 건강 위한 ‘보청기 관리 세트' 기탁
논산 굿모닝보청기, 어르신 귀 건강 위한 ‘보청기 관리 세트'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5일 논산 굿모닝보청기에서 150만원 상당의 보청기 관리 세트 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청기 관리 세트는 보청기의 청결을 지키고 기기 수명을 연장하는 데 필수적인 용품으로 평소 보청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 물품은 논산시어르신돌봄센터를 통해 보청기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대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보청기를 깨끗하게 오래 사용하시며 세상의 소리와 자유롭게 소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결 유지나 기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고가의 보청기를 구매하고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이 계신다”며 “굿모닝보청기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기업이 앞장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를 살피는 모범적인 상생 사례로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