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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국군간호사관학교, 간호교육 임상실습 협약
논산시-국군간호사관학교, 간호교육 임상실습 협약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3일 국군간호사관학교 대회의실에서 국군간호사관학교와 보건소 간호교육 임상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간호사관학교 생도들에게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임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논산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공공보건사업에 직접 참여해 임상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실습 분야는 △통합건강증진 △만성질환관리 △치매안심센터 △방문건강관리 △감염병예방관리 △의료취약지 보건의료서비스 등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논산시보건소와 국군간호사관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생도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간호 전문성을 키우고 공공보건의 가치와 역할을 체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이어 건양대학교와 임상실습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시는 간호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간호 인재 발굴,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공공보건 역량 제고 등 다각적인 보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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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한다”국제 자매도시 중국 랑방시 논산 찾아 향후 발전적 우호 관계 기대
“환영한다”국제 자매도시 중국 랑방시 논산 찾아 향후 발전적 우호 관계 기대
[세종타임즈] ‘랑방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한다’ 12일 논산시청을 방문한 랑방시 대표단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나 앞으로 쌓아갈 미래 지향적 우호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방문을 1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논산은 백제와 고려, 조선, 근대와 현대에 이르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가 풍부하며 서울과 가까운 행정의 배후 도시”고 논산을 소개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딸기로 유명하며 국방산업도시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회의 도시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탑정호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개발하고 있다”며 “농업·국방·관광을 통해 논산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앞으로 랑방시와도 이러한 정책 방향들을 활발히 교류해 상호 이익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춘앤 랑방시정부 부시장은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 22년이라는 교류의 시간 동안 더욱 두터워진 정을 느낀다”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농업, 국방,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산시의 발전 노력을 엿볼 수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랑방시는 위치가 3대 중심지에 있어 교통이 좋고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 디지털과 항공, 바이오 생물 등의 분야의 발전이 빠른 편”이라며 “논산시와 손잡고 더 큰 꿈을 이뤄내고 싶다”며 오는 6월 16일 개최 예정인 국제 무역 행사에 백성현 논산시장을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으로의 교류 협력 관계에 대한 의지와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한 두 사람은 지속적인 만남과 함께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와 6월 국제 무역행사에 관심을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후 건양대학교를 찾은 랑방시 대표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한 국제협력관계를 맺고 교육·연구·유학생 유치, 창업 협력·교수진 교류 등 상호 협력 및 교류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관내 요양시설 중 한 곳인 쌘뽈요양원을 방문한 대표단은 시설 상태와 청결도 및 위생, 서비스 관리 등에 매우 놀라움을 표했다.
한 관계자는 “중국도 고령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요양 시설 등에 대한 지원 등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선진적인 모델을 본받고 정보를 얻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논산에 도착한 랑방시 대표단은 장춘앤 랑방시정부 부시장, 쑤빙우 외사판공실 주임, 리홍쟝 랑방시 교육국장, 려우 우 체육국장, 리칭휘이 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루웨이 국제교류팀장 등 고위 간부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단은 딸기체험농가 및 탑정호 야경과 음악분수 등을 관람하며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관광자원의 특별함에 연신 감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맺어오고 있는 중국 하북성 랑방시는 면적 6,330㎢, 인구 540만명의 도시로 북경과 천진 두 거대 도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철도와 도로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석유매장량이 약 2억 톤, 석탄 매장량 190억 톤, 천연가스 186억㎥등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최근에는 컴퓨터와 과학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어 ‘중국의 실리콘밸리’라고도 불린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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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위한 실행 전략 구체화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위한 실행 전략 구체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 및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방도시로 논산이 손꼽힐 정도로 논산의 변화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열망이 담긴 미래 과제를 하나하나 완수해 논산의 위상이 세계에서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 사업 발굴 보고회에서는 △행사지원 △기반조성 △전시연출 △관광 및 문화 콘텐츠 연계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49건의 전략과제가 제시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적인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시는 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 부지 확보 및 정비 작업과 더불어 원활한 손님맞이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 및 스마트 교통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기반을 확충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딸기’를 주제로 한 최초의 국제적 행사인 만큼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신품종을 육성해 선보이고 스마트팜 수출단지·농산가공 융복합 자원을 통해 논산딸기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백 시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논산딸기의 세계화를 실현할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오늘 모인 다양한 아이디어가 구체적 실행계획이 될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및 시민운동장,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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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합격했어요”19명 합격 쾌저
“검정고시 합격했어요”19명 합격 쾌저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20명이 응시해 중졸 1명, 고졸 18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천안에서 치러진 검정고시 대비 및 3개월 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 교실 운영과 검정고시 접수, 학습 교재 및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등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당일에는 시험장까지 차량으로 인솔하고 간식과 급식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논산시에서 편하게 이동할 버스도 지원해 주고 시험에 대비한 수업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최근 4년간 누적 194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 개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상담·교육·자립 지원 및 직업 체험과 취업 지원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이나 신청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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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귀농 성공의 첫걸음, 실용 중심 교육 과정 지원
논산시, 귀농 성공의 첫걸음, 실용 중심 교육 과정 지원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신규 농업인 귀농귀촌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선배 귀농인 농업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작물 재배 기술부터 농업 경영까지 귀농 초기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역의 귀농 선도농가 현장교육과 더불어 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의 △딸기· 엽채류 재배 △스마트농업 △유용 미생물 활용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귀농귀촌지원정책 안내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선배 귀농인의 성공 정착 사례, 농지은행 및 농지 침수 유형 안내 등 귀농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논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 신규농업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 방문·전화 또는 그린대로 홈페이지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 중심의 교육으로 예비 귀농인과 초기 정착 귀농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귀농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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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릴레이’
[세종타임즈] 논산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논산 출신 가수 하나영 씨와 논산시청 연무고 동문회가 각각 50만 원, 300만 원의 장학금을 논산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콩닥사랑’, ‘십년만 돌려주세요’ 등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하나영 씨는 “고향 논산 시민의 응원에 늘 감사하며, 그 사랑을 지역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전하며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같은 날, 논산시청 내 연무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연무고 동문회는 모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조성한 회비를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학금 기탁은 9일에도 계속됐다. 논산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최낙훈)는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고,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 박범진 대표는 1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홍삼세트를 전달했다.
최낙훈 목사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학생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이 우리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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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이웃사이다’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사이다’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웃사이다’는 복지관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목표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복지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봉사단 3명과 자원봉사자 4명이 참여해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고, 카네이션과 함께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도시락과 꽃은 상월면 신충1리 노인회, 부적면 부녀회, 외성3리 노인회관 등 총 3곳에 전달돼,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쓰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거리감을 좁히는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남흥 관장은 “이웃사이다는 단순한 전달을 넘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누구나 행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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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 직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특강 개최…디지털 행정 혁신 시동
[세종타임즈]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시는 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ChatGPT) 활용 역량 강화 특강’을 열고, 실무 중심의 AI 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생성형 AI’는 입력된 명령(프롬프트)에 따라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로, 현재 행정·교육·산업·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번 특강은 AI의 기본 개념 소개는 물론, ▶보고서 작성 ▶정책홍보 ▶자료 검색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실무 적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AI 기술이 업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직원 개개인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 행정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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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금주 예방교육.건강한 미래 준비
논산시,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금주 예방교육.건강한 미래 준비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2025년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금주 교육’을 실시한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 관내 58개교 중 32개교가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문 교육업체에 위탁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담배 너 뭐니? △죽음의 마약 니코틴 △흡연 No, 금연 Yes △금주 파트 등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흥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실질적인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조기에 인식시켜 성장기 흡연·음주 가능성을 차단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심어주는 동시에 학교와 가정의 관심을 유도해 지역사회 내 금연·금주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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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경읍 대흥1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현장사무소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진행 중인 강경대흥1지구 토지 소유자들과의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한 것이다.
논산시청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해 토지 경계 결정 이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기존 지적 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 경계를 드론 항공영상에 중첩한 도면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 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에서 경계 결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수렴 이후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통지 우편이 발송될 예정이며 수령 후 20일 이내 경계결정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 등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흥 1지구 외 올해 사업 대상인 3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