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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국제언어교육원, 2025학년도 1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 성료
2025학년도 1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원장 박은식)은 8월 1일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 미디어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연수생, 한국어 강사, 교직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6개월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수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과정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를 성실히 익히며 뛰어난 학업 성취를 보였다.
특히, 성적 최우수상 수상자인 인도네시아 출신 무스다리파(Musdharifah) 학생은 한국어 4급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뒤 공주대 대학원 산림과학과에 진학하는 결실을 맺었다. 수료식에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자신감을 얻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식 원장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의 수료는 끝이 아닌 더 큰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국제언어교육원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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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족센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 참석
공주시가족센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 참석
[세종타임즈] 공주시가족센터는 최근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자녀 14명을 대상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학년도 수시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공주시가 관내 다문화 가정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대학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진로·진학 방향의 구체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내 152개의 대학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시 전형결과 분석을 통한 입시 전략과 대입정보 종합자료관을 관람하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다문화 가정 자녀가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함게 참가해 진로 및 진학 설계에 관해 소통하며 대학 입시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 곳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이런 유익한 시간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 공주시와 공주시가족센터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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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연과 함께하는 1박2일 ‘아토힐링캠프’ 운영
공주시, 자연과 함께하는 1박2일 ‘아토힐링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만 3세부터 만 8세까지의 자녀를 둔 환경성 질환 관심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치유와 체험이 어우러지는 1박 2일 체류형 ‘아토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환경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은 물론,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활동과 공주의 지역 특색을 살린 창작 활동을 결합해, 여타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사업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동의 정서 안정과 면역력 향상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지역 홍보 효과까지 함께 추구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하는 숲 체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활동 △빈 술병을 재활용한 시계 만들기 △버려진 유리 조각을 활용한 알밤 장식품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친환경적인 체험이 마련돼 있다.
2025년 현재까지 총 4회 운영된 아토힐링캠프는 하반기에도 4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누리집을 통해 캠프 일정과 내용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윤 휴양공원과장은 “아토힐링캠프는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환경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회복과 가족 간 소통·화합에도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환경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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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시스템 재교육과 함께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수행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강화와 위기가구 조사발굴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사례관리 현장에서 마주치는 어려움을 점검하고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한 초기상담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다뤘다.
특히 지역사회 인적자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과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한 조사발굴 기법에 중점을 뒀다.
실습 교육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직접 발굴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전산교육장에서 행복e음 시스템 입력 실습과 위기가구 발굴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익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들이 지역 내 이·통장, 복지위원, 자원봉사자, 종교단체, 상인회 등 다양한 인적자원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평소 발견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하게 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적시에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사례관리의 핵심 과제”며 “이번 교육이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상·하반기 담당자 간담회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위기가구 발굴 실적 모니터링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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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생활공구 대여사업’ 8월부터 시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부터 ‘청년 생활공구 대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동드릴세트, 밀차, 사다리, 이사박스, 캠핑용품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간헐적으로 필요하지만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청년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여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며 공주시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 신청 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대 7일이며 모든 품목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주시는 향후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공구 품목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1인 가구, 자취생, 신혼부부 등 지역에 정착하는 초기 청년들에게 생활공구는 필요한 순간이 많지만 구입에는 부담을 느끼기 쉽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수요에 맞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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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박수현 국회의원과 지역현안 및 국비 확보 전략 논의
공주시, 박수현 국회의원과 지역현안 및 국비 확보 전략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1일 서울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박수현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수현 의원과 균형발전특위 관계자 그리고 최원철 시장과 강석광 자치안전국장, 최병조 경제문화국장 등 공주시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공주시 소관 주요 공약을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확정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국비 확보가 필요한 신규 및 계속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반영과 사업 절차 전반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역사와 관광이 만나는 세계적인 백제문화권역 조성 △행정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 △미래 신성장 지역 선도도시 육성 등 3개 그룹, 12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 가운데 백제문화권 관광거점 조성, 유구IC ~ 아산 송악 도로확장, 국책공공기관 합동연수단지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고도 상징가로 조성사업, 전막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축산환경관리원 공주 청사 건립,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해서도 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대선 지역공약으로 약속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정과제 반영과 정부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며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의원은 “공주시가 미래 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발전특위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대통령 지역공약과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예산 심의 기간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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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아무튼, 도전’ 운영
공주시,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아무튼, 도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아무튼, 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사무 프로그램 교육과 함께 정보기술자격시험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18회기 동안 116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엑셀을 활용한 자료 정리와 분석,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발표 자료 제작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며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사회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문화 사회에 걸맞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해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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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농업인 대상 ‘제2기 전문 자격 취득반’ 모집
공주시, 청년농업인 대상 ‘제2기 전문 자격 취득반’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의 현장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제2기 전문 자격 취득반’을 오는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먼저 ‘소형건설기계 자격 취득반’은 지게차, 굴삭기, 스키드로더 중 하나를 선택해 전문 교육장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현장 기계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어 ‘농업용 드론 자격 취득반’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농업 기술 보급과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며 관내 전문 교육기관에서 수료 후 별도로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취득하면 교육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촌진흥과 지도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시는 올 상반기에는 소형건설기계와 농업용 드론 자격 과정에 각각 15명, 8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해 수료했으며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하반기에 추가로 2기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청년농업인의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문 자격증 확보를 통해 공주지역 청년농업인이 경쟁력 있는 농업의 인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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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어르신 대상 홍보
공주시,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어르신 대상 홍보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메타버스 체험 공간인 ‘공주월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월드’는 24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누리공주시스템’과 연동되어 있으며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 공간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마이룸 꾸미기 콘텐츠 △시정 홍보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주요 관광지 체험 공간 △5도2촌 마을 소개 및 체험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해 주요 유적지, 석장리 구석기 축제, 백제문화제 등 공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과 축제를 가상공간에 생생하게 구현해, 시민은 물론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이어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공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실시간 송출 시스템인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총 45개 경로당에서 327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공주월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누리공주시민’ 제도는 전국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등록하면 주민등록지를 옮기지 않고도 공주시민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제도로 △온누리공주 가맹점 할인 △백제문화여행 참여 △시정 및 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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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차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 실시
공주시, ‘2차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2차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를 신풍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난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1차 항공방제에 이어 실시되는 것으로 총 3,200헥타르 규모의 논에 대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약제를 살포한다.
주요 방제 대상은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벼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의 병해와 멸구류, 나방류, 노린재 등 해충으로 선제적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의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월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병해충 예방과 안정적인 벼 생육 관리를 위한 각별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방제 기간 중 양봉농가의 벌통 관리, 비닐하우스 환기창 닫기, 방제 인근 주택의 옥상 빨래나 음식물 건조 자제, 음식물 관리 등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축사 인근 지역, 양어장, 친환경 재배지, 타작물 재배지, 버섯재배사 등에서도 약제 비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최원철 시장은 “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고맛나루쌀 생산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