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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맞춤형 선진 모자보건사업 확대
공주시, 맞춤형 선진 모자보건사업 확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을 준비하는 임산부에게 올해부터 출산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공주시에 주소를 둔 출산 예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온계 및 손목보호대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등본과 임신확인서를 구비해 공주시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23년부터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공주시 1년 이상 거주한 임산부에게 임신·출산 건강관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임산부 등록시 엽산제 및 철분제와 임산부 차량표지, 임산부 배려 앰블럼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유아 등록시 영양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출산건강관리용품 지원이 출산가정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신과 출산·양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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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업용 화물자동차·건설기계·전세버스 집중 단속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차고지 및 주차장 외 장소에 밤샘 주차·불법 주차를 하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건설기계, 전세버스로 인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규정 위반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주시의 교통 체계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사업용 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주요 도로와 주택가 근처에서의 불법 주차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특히 밤샘 주차와 불법 주차 문제는 공주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주시는 단속을 강화하고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용 화물자동차, 사업용 여객자동차, 건설기계는 지정된 차고지 및 주차장에 주차해야 하며 지정된 차고지 및 주차장 외에 주차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단속된 차량에는 과징금, 과태료 또는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주요 단속 지역은 공주시의 주택가 주요 도로와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한 위험 지역, 그리고 무단 밤샘 주차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들이다.
또한, 단속은 불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적 차원에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동근 교통과장은 “이번 단속 강화는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해당 사업자들이 지정된 차고지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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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행안부 장관 표창
공주시,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행안부 장관 표창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예방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 등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됐다.
공주시는 담당자, 민간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점검의 내실화와 실효성을 높였으며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교량 등의 시설물 점검 시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고 민간 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자율 안전점검표 홍보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점검 결과에 따른 시설물 보수·보강 추진 실적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후속 조치를 성실히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참여를 강화하고 첨단 과학기술 장비를 적극 활용해 집중적인 안전점검과 후속 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 동안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 기간 노후·사고 위험 시설 등 총 101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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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 시정 소식지 기고글 ‘풍경’ 발간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 시정 소식지 기고글 ‘풍경’ 발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9기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이 지난 2년 동안 공주시정 소식지에 기고한 글을 엮은 책자 ‘풍경’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책자 ‘풍경’은 ‘흥미진진한 공주 소리를 책에 담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명예기자들이 쓴 150여 건의 기고문이 207쪽 분량에 고스란히 실려 있다.
제9기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 동안 공주시의 대표 관광명소와 역사, 문화, 축제뿐만 아니라 지역의 숨은 이야기들을 생동감 있게 전하며 시민과의 소통 메신저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전달하는 등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안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보존·계승해 공주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윤봉중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 회장은 “발로 뛰며 발굴한 지역 소식과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보람을 느꼈다 공주 역사와 문화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정립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책자 ‘풍경’을 영구 기록물로 보관해 시정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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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소통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 활성화 워크숍 개최
공주시, 시민소통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 활성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민소통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개설된 ‘다정공감 공주’는 공주시가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제를 설정하면 시민 패널이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소통 창구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정공감 공주’의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염 실장은 “‘다정공감 공주’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각 부서의 적극적인 여론조사 의뢰와 시민 패널의 높은 참여율, 조사 결과의 정책 반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24 공주시정 10대 성과 △공주시 이미지 조사 △공주시 인지도 조사 등 3건의 여론조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구)호서극장 명칭 제정에 대한 시민 의견을 조사했다.
‘다정공감 공주’의 시민 패널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상시 모집 중이다.
14세 이상 공주시민이거나 공주시 소재 직장인·사업체운영자·학생, 온누리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염성분 실장은 “‘다정공감 공주’는 누구나 쉽게 다양한 의제와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공공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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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의 설레는 만남 주선 ‘제민천시그널’ 개최
공주시, 청년의 설레는 만남 주선 ‘제민천시그널’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건강한 교류를 돕기 위한 청년 맞선 프로그램 ‘제민천 시그널’을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민천 시그널’은 공주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지역 여행을 주제로 하며 기존의 형식적인 맞선 행사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을 탐방, 공방 체험, 연애 관계 강연 등 원도심과 제민천 일대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린 맞춤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대상은 공주에서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25세에서 39세의 미혼 청년이며 직장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자유직업인 등 직업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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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발전특구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개소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개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1일 국립공주대학교 신관 캠퍼스에서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한 대학 연계 프로그램 중심의 늘봄 운영 모델을 처음으로 구축한 센터로 국립공주대학교에 개소됐다.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사업은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다누리 공주형 늘봄교육’을 위한 시 예산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국립공주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 두 곳에 설치·운영된다.
이번에 국립공주대학교 신관 캠퍼스 내에 마련된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는 코딩,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위한 컴퓨터실과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창의과학 학습실, 메이커실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립공주대학교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높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만의 특색을 살려 지역 학교와 대학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해 돌봄과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양육하기 좋은 교육 특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의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는 4월 14일부터 11개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해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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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송 3.1 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일 정안 석송리 3·1 독립만세 기념광장에서 ‘석송 3·1 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식,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석송 3·1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유림 이기한 선생의 주도로 시작돼 공주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며 거족적인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이후 매년 4월 1일 석송리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석송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정의롭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106년 전 이곳 석송리에서 들불처럼 번졌던 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가 그 정신을 자연스럽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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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비응급환자 119신고는 자제해 주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응급 상황에서의 119 신고 자제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구급차 출동 대상에서 제외되는 비응급환자 유형은 ▶단순 치통이나 감기, ▶생명에 지장이 없는 타박상, ▶단순 음주자, ▶정기 검진이나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단순 찰과상, ▶병원 간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 등이다.
법적으로는 이 같은 경우 구급차 출동을 거부할 수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신고 내용만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대부분 출동하게 된다. 이로 인해 진짜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119는 응급상황에 놓인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최우선 수단”이라며 “비응급 상황에서는 구급차 이용을 자제해주시고, 응급환자 이송에 소중한 시간이 쓰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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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최신식 학생생활관 ‘블룸하우스’ 개관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31일, 공주캠퍼스에 신축된 학생생활관 ‘블룸하우스’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임대형 민자사업(BTL) 3차 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446억 원이 투입됐다.
개관식은 블룸하우스 정문에서 진행됐으며,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홍성애 학생생활관장, 총학생회장, 관생자치회 임원,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축된 블룸하우스는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연면적 8,411㎡에 205실, 총 408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관생실은 모든 호실에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분되어 설치돼 편의성과 위생을 높였다. 또한 생활관 식당은 지상층에 마련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예산캠퍼스에 함께 조성된 ‘청운사’도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106실에 212명의 수용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과 연계해 기존 생활관인 홍익사, 해오름집, 금오사에 대한 리모델링도 함께 진행됐다.
기존 4인 1실 구조를 2인 1실로 개선하고, 각 실에 개별 화장실을 설치해 주거 환경을 대폭 향상시켰다.
임경호 총장은 “블룸하우스를 비롯한 새로운 기숙형 생활관의 개관으로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 복지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