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공주·예산·천안 각 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12일 오전 10시 공주캠퍼스에서 제1부 전체 행사를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개회식과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영상 축사, 임경호 총장의 격려사 및 추천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제2부에서는 각 캠퍼스별로 오프라인 학위수여식이 열려 졸업생과 가족,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76명, 석사 410명, 학사 2,447명 등 총 2,933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에게 명예졸업장이 수여됐다. 한 소장은 1977년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입학했으며, 유신체제 당시 민주화를 위한 학생운동에 적극 참여해 민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한 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출판 기획자이자 출판평론가로, 1998년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를 설립해 출판전문지 격주간 ‘기획회의’를 27년간 발간해 오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는 국내 최초의 민간 도서관 월간잡지 ‘학교도서관저널’을 16년간 꾸준히 발간하며 국내 출판·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다양한 매체에 출판과 독서 관련 시평을 기고하고, 출판·독서·도서관 분야 전문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식인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AI 디지털 시대에 도서의 존재 의미를 고민하는 현역 평론가로 후배 세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경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결승선까지 먼 길을 달려온 졸업생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 포기하지 않은 시간이 오늘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을 새롭게 디자인할 여러분의 도전이 기술을 이끌고, 여러분이 세운 가치가 세상을 변화시키길 바란다”며 “AI와 함께 성장하되 인간다움을 잃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새로운 희망으로 빛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