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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 사전신청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공주문화관광재단,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 사전신청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의 사전신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공주 국가유산 야행은 근대 국가유산 집적 지역인 공주시의 왕도심과 제민천 일대에서 개최되며 ‘1926년 공주시가도’를 바탕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1920년대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공주시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 행사인 공주 국가유산 야행은 근대 국가유산을 활용한 8개 테마 4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근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각종 공연·강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전신청 프로그램으로는 공주 국가유산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 ‘낭만연회: 뮤지컬 조선의 노래’를 비롯해 공주 근대 국가유산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소소한 마을 해설사’ 와 ‘근대 공주 청소년 미래유산 해설사’, 근대 의상을 입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인생사진을 찍어주는 ‘근대 인생사진관’, 공주 특산물 밤을 가미한 전통 간식 만들기 체험을 해보는 ‘공주 다화회’ 등 5개 프로그램이 있다.
사전신청 프로그램은 모두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하며 공주 국가유산 야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25일 오후 2시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 국가유산 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 국가유산 야행 기간 중 진행하는 사전신청 프로그램은 공주 근대 국가유산을 보다 깊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콘텐츠”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주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국가유산 야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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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전체모임 성료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전체모임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는 돌봄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체모임 ‘하늘과 바다의 만남’ 행사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체모임은 돌봄공동체 활동에 참여 중인 품앗이 회원 24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도심 전경을 조망하고 이어 다양한 해양 생물이 전시된 아쿠아리움을 견학하며 체험을 즐겼다.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체험은 가족 간은 물론 돌봄품앗이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올해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는데,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듯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사업은 전통적인 ‘품앗이’ 문화에서 착안해 이웃들이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의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활동이다.
현재 공주시는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2호점, 3호점, 4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품앗이 활동가 양성 교육 △부모 교육 △전체모임 △공간 대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가족 중심의 돌봄 공동체 조성을 돕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의 돌봄품앗이 활동이 아이들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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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안심 밤마실 야시장’ 성황리에 재개장
공주시, ‘안심 밤마실 야시장’ 성황리에 재개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안심 밤마실 야시장’ 재개장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식은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 산성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위생과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길놀이 풍물단이 산성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야시장 재개장의 시작을 알렸고 산성시장 신바람 고고장구의 흥겨운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공식 개막 무대는 고한돌 명창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품격 있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산성시장 상인회는 위생 교육을 이수한 상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 매대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전문 위생 관리와 안내 인력이 배치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밤마실 야시장 시네마’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공원 한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감동적인 공연 영상과 문화 콘텐츠가 상영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야시장 재개로 장기간 침체된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낭만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 밤마실 야시장’은 8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23회에 걸쳐 운영된다.
또한 공주 국가유산 야행 기간인 9월 7일 일요일에는 특별 개장하며 백제문화제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는 금강둔치 하상 주차장에서 이색 야시장으로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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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 직물폐공장 문화예술공간’ 본격 조성
공주시, ‘유구읍 직물폐공장 문화예술공간’ 본격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 사업인 ‘유구읍 직물폐공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충남콘텐츠진흥원, 자문위원, 추진위원, 관계 기관 및 부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직물산업의 흔적을 간직한 폐공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대상지는 유구읍 녹천리 26-8번지 일원 20필지 1만 2,348㎡이며 이미 매입한 4필지 7,937㎡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부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27년까지 107억원을 투입해 전시·공연장, 팝업매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며 나머지 부지는 관련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2024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35억원의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공공건축심의도 마쳐 현재 설계 공모를 준비 중이다.
시는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문화예술공간만이 아니라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향후 회의 내용을 반영해 설계 공모 지침을 수립하고 올해 안으로 설계 용역 업체를 선정해 2026년 상반기 설계를 마친 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유구읍에는 과거 활발했던 직물산업의 흔적을 보여주는 28개 폐공장이 있고 이번 사업은 그중 한 곳에 불과하다”며 “이 사업이 폐산업시설의 새로운 문화재생의 마중물이 되어 공주 서북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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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구급대원, 새벽 응급환자 이송… 시민 감사편지로 보답
공주소방서 구급대원, 새벽 응급환자 이송… 시민 감사편지로 보답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 구급대원들이 새벽 시간 긴급 출동해 90대 여성 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며 시민의 손편지와 선물로 돌아왔다.
지난 17일 새벽 2시 51분께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유구시티아파트에서 93세 여성이 호흡곤란과 배뇨곤란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출동한 유구119안전센터 서영석·황성하 소방장과 손지수 소방사는 현장에서 산소포화도가 90%까지 떨어진 환자에게 즉시 산소 공급과 응급처치를 시행한 뒤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환자의 남편은 지난 22일 공주소방서를 직접 찾아와 “급박한 순간 아내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주신 덕분에 치료를 잘 받고 있다”며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손편지와 직접 재배한 과일을 전달했다. 그는 “생명을 지켜주신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평소에도 친절하고 세심한 대처로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구급대원들의 작은 노력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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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2025 KNU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성료
국립공주대, ‘2025 KNU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 예비 창업가들의 도전정신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5 KNU 창업동아리 창업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과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재윤) 주관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2025학년도 창업동아리로 선발된 3개 캠퍼스 25개 팀, 총 85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팀빌딩과 리더십·팔로워십 창업경영 시뮬레이션 ▶창업 아이템 및 추진 현황 발표 ▶선배 창업자와의 토크콘서트 등 교류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협업의 중요성과 실전 창업 경영 상황을 경험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소프트웨어학과 최세진 학생은 “창업경영 시뮬레이션에서 역할을 바꿔가며 협력하는 과정이 실제 창업 현장처럼 느껴졌다”며 “리더십과 협업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송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캠프에서 나온 우수 창업 아이템은 교내 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해 더 큰 성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창업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매년 30~40개 창업동아리를 발굴·육성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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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국립공주대,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공주캠퍼스를 비롯해 천안캠퍼스와 예산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3개 캠퍼스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천안·예산캠퍼스 졸업생과 학부모들이 공주캠퍼스 주요 행사(학사보고, 축사, 총장 격려사)를 실시간 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했다.
졸업생 표창과 학위 수여는 각 캠퍼스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해 캠퍼스 간 소통과 자율성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보직 교수, 단과대학장, 동문,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학사보고, 총장 격려사, 표창장·학위증서 수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56명, 석사 387명, 학사 347명 등 총 790명이 학위를 받았다. 캠퍼스별로는 ▶공주캠퍼스 박사 43명, 석사 317명, 학사 200명 ▶천안캠퍼스 박사 11명, 석사 34명, 학사 110명 ▶예산캠퍼스 박사 2명, 석사 36명, 학사 37명이다.
임경호 총장은 축사에서 “국립공주대학교라는 따뜻한 항구를 떠나 각자의 배를 타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도가 완벽히 길을 보장하지는 못하더라도, 가슴 속에 품은 ‘나침반’이 여러분의 항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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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하반기(9. 1.자) 수시인사
【6급 이하 승진 명단】
◇ 6급 승진(3명)
▲ 여성가족과 권기윤 ▲ 교통과 김정미 ▲ 농업기술센터 김윤선
◇ 7급 승진(5명)
▲ 지역활력과 정건구 ▲ 자원순환과 김균태 ▲ 교육체육과 성연정, 이효진 ▲ 복지정책과 손지현
◇ 8급 승진(11명)
▲ 투자유치실 최호준 ▲ 민원토지과 성기범 ▲ 경제과 홍현기 ▲ 자원순환과 임조아라 ▲ 평생학습과 박주연 ▲ 농업기술센터 김진경 ▲ 보건소 김설희, 이다연 ▲ 신풍면 곽은규 ▲ 금학동 김성호 ▲ 신관동 이홍주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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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삼켜 처음이 되는 자리
끝을 삼켜 처음이 되는 자리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5년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류재성 작가의 개인전 ‘끝을 삼켜 처음이 되는 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9기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의 다섯 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회화는 완결된 결과가 아닌, 순간이 축적된 물질적 장소’라는 류재성의 인식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반복적인 그리기와 지우기, 붓질과 흔적의 행위 자체를 탐구하며 화면 위에서 계속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을 드러낸다.
류재성은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에서 아카데미 브리프를 취득한 후 귀국했으며 뒤셀도르프와 메어부쉬 등지에서 개인전을 열며 회화의 물질성과 공간성을 실험해왔다.
2025년에는 공주문화예술촌 9기 입주작가로 선정되어 국내에서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작업 세계에 대해 백기영 미술평론가는 “붓질의 흔적과 물감의 번짐은 사건의 잔재처럼 남아, 회화를 하나의 퍼포먼스로 만든다 그의 회화는 예측 불가능한 과정 속에서 회화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한다”고 평가했다.
전시 기간 중 8월 29일과 9월 5일 오후 2시에는 공주문화예술촌 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관람객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업에 담긴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가 인터뷰 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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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공주시,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1일 행복누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70여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과 협력망 강화를 다짐했다.
공주시는 전국에서도 드물게 읍면동 단위 학습센터를 촘촘하게 운영하며 주민 가까이에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읍면 평생교육협의회는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평생교육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체험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공주시 평생교육 성과 보고와 읍면 학습센터 운영 사례 발표에 이어 ‘우리 지역 특화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 이 진행돼 위원들의 기획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시간이 됐다.
이어 규방공예 체험, 학습관 둘러보기, 만찬 교류 등이 이어져 위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평생학습도시는 읍·면·동 학습센터와 이를 뒷받침하는 협의회가 중심”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님들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주체로서 더 큰 역할을 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