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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 요령 교육 실시
공주시,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 요령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시설직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계부터 준공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부실 시공을 방지해 행정 신뢰성을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정종찬 건설과장이 직접 공사 감독 및 준공 검사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어 가람엔지니어링의 허남철 대표는 신규 공무원들이 어려워하는 설계 작성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충청남도의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 기준을 적용한 단가 산정 방법, 건설기계 선정 및 인력 비율 조정 사항, 현장 여건에 맞는 품의 할증 반영, 자재 소운반 적용 등 최근 변경된 개선안들을 폭넓게 반영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종찬 건설과장은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같은 부실 공사의 사전 예방을 위해 안전 사고 예방 및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직접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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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개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9일 공주북중학교 금성관에서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소년들 간의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자치기구 간 협업과 교류를 도모하고 소속감을 형성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단 소속의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자치기구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상상’, 청소년자원봉사단 ‘에너지’, 청소년동아리 댄스팀 ‘헤븐’, ‘레그너’, ‘두둠칫’, 랩팀 ‘18K’, 밴드 ‘필링’, ‘팔분연착’, 난타팀 ‘두둥탁’, 유기동물보호 동아리 ‘누리보듬’, 보드게임 동아리 ‘유알턴’, 특수분장 동아리 ‘페르소나’ 가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자치기구 위촉장 수여, 청소년동아리 공연, 그리고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고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자치기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워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자치기구 발대식 및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여한 김수영 청소년은 “위촉장을 받으며 자치기구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고 다양한 자치기구 친구들과 소통하고 활동을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큰 추진력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이미경 관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B.B.S공주지회에서 수탁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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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 유일 ‘A등급’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 유일 ‘A등급’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8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2024년 새일센터 사업 평가 우수 기관 △유공자 △우수기업 대표 오정수)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등 총 4개 부문에서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주여성새일센터는 전국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력단절 예방과 여성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은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확대와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코로나 특별 성금,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생필품 기탁 등 사회 환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여성새일센터가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여성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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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페이’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요
공주시, ‘공주페이’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의 운영 대행사가 KT에서 나이스정보통신으로 변경됨에 따라 3월 31일부터 4월 10일 9시까지 열흘간 공주페이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착한페이’ 앱을 통해 공주페이 서비스를 제공해온 공주시는 오는 4월, 새로운 앱인 ‘공주페이’로 개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3월 31일부터 4월 10일 9시까지 10일 동안 공주페이의 모든 서비스가 잠시 중단된다.
해당 기간 정보무늬 결제, 실물 카드 결제, 충전, 환불, 결제취소 등 공주페이 관련 서비스는 모두 중단된다.
이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데이터 이관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새로운 ‘공주페이’ 앱은 4월 10일 9시부터 안드로이드용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용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이전에 이관된 보유 잔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편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 바로 공주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상품권 충전을 위해서는 개인 계좌 등록이 필요하다.
기존에 발급받은 공주페이 체크카드와 가맹점 정보무늬는 별도의 재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가맹점은 별도의 새로운 가맹점 앱에서 사업자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새로운 앱은 캐시백 적립, 송금, 가맹점주 직접 정산 기능 등을 추가해 더 편리하고 발전된 공주페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페이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새로운 공주페이 앱 출시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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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5개 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산하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에서 총 5개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새일센터는 ▶우수 운영기관(센터장 이혁진) ▶유공자 포상(총괄팀장 연안나) ▶유공기업 부문(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 대표 오정수) ▶전국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선임 취업상담사 송은섭, 사례자 문미옥)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운영실적 평가를 통해 상위 1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공주새일센터는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은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확대와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안정적 직장 정착을 돕는 등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혁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새일센터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파트너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주새일센터는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제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후관리 사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ww.kongjusaeil.org) 또는 전화(041-850-606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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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제2금강교 건설공사 순항… 2025년 11월 준공 목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와 공주시 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2금강교’ 건설공사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2금강교는 공주시의 숙원사업으로, 기존 노후된 금강교를 대체해 신관동과 금성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513.7m, 폭 9~12m 규모의 교량이다.
행복청과 공주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해 8월 착공 이후 공사는 현재까지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2024년 말까지 육상부 교각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초에는 공산성 앞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지장물 철거를 마무리했다.
현재는 교대 및 수중부 교각 설치가 한창이다. 올해 말에는 교각 상부에 거더를 거치하고, 내년에는 교량 상판 슬래브 설치를 마무리해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장섭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제2금강교는 공주시와 행복도시간 상생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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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29일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선서, 교육원장 환영사, 졸업생 격려사, 오리엔테이션, 진로특강 등이 이어졌다.
특히 진로특강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양성필 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우주발사체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하며 “실패해도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 학생들의 첫 출발을 응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 150여 명은 1년 동안 전공, 융합, 탐구, 진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과학적 역량을 키우게 된다.
강신천 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과학영재교육원에서의 1년간의 경험이 학생 여러분의 삶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기만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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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는 홍보 활동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주시 내 차량 화재는 총 51건에 달하며, 지난해 12월 정안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의 경우 차량 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를 성공, 큰 피해를 막은 사례도 있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 개정안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승용차, SUV 등 일반 차량을 소유한 시민도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는 상황이다.
차량 화재는 대부분 주행 중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순식간에 전 차량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소화기를 통한 초기 대응이 피해 최소화에 핵심적이다. 차량용 소화기는 운전자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화재 진압 수단으로, 적절한 비치와 정기 점검이 중요하다고 소방서는 강조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 대비가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라며 “모든 운전자들께서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점검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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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위대한 승리’ 4월 8일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위대한 승리’ 4월 8일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섬세한 감수성과 깊이 있는 해석을 지닌 첼리스트 주연선의 협연으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핀란드의 독립을 염원하며 작곡된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를 연주하고 이어 첼리스트 주연선과의 협연으로 슈만의 ‘첼로 협주곡’을 들려준다.
이 곡은 슈만의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 하이든, 드보르자크의 작품과 함께 ‘3대 첼로 협주곡’ 으로 꼽히는 명곡이다.
슈만의 내면적 갈등과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으며 전통적인 3악장 형식을 따르지만 세 악장이 끊임없이 연결되어 첼리스트의 극한적 기교를 쉼 없이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협연자로 나서는 첼리스트 주연선은 초등학교 시절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젊은이의 음악제 출연 등을 통해 음악 영재로서의 면모를 보였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공연의 대미는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중 가장 인기 있는 교향곡 제2번으로 장식된다.
20세기 초에 작곡된 이 걸작은 당시 러시아를 비롯한 강대국들의 압제에 대항하는 작곡가의 의지가 담겨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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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공주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복룡1·이곡1지구 1479필지에 대한 경계 결정을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계 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전 1492필지 110만 1709.1㎡에서 1479필지 109만 7486.9㎡로 경계를 확정하는 건과 경계 확정 예정 통지 후 접수된 의견 제출 1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2024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로서 지난해 연말에 경계 확정 예정 통지를 하고 의견 제출을 받았다.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결과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 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김만수 민원토지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주민들 간의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