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복구 작업에 속도 낸다
공주시,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복구 작업에 속도 낸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와 부여군, 청양군 등 전국 36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충남 지역에서는 공주시를 비롯해 아산시, 당진시,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 등 7개 시군과 서천군 판교면·비인면이 포함됐다.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결과에 의하면, 공주시는 이 기간 동안 최대 352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총 2390건의 피해가 발생했고 약 169억 99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 피해는 436건, 사유시설 피해는 1954건에 달한다.
시는 그동안 응급복구비 40억원을 투입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2544명과 각종 복구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힘써 왔으며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복구 작업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재난 복구에 필요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들은 각종 세금 납부 유예와 전기·도시가스·수도·통신 요금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복구 작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근본적인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7
-
국립공주대·충남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 구성원 동의 확보
국립공주대·충남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 구성원 동의 확보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 제출 관련 구성원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구성원들이 실행계획서 제출에 동의하는 것으로 최종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8월 4일10시부터 8월 6일 18시까지 진행된 의견수렴은‘통합을 전제로 하는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 제출에 대한 귀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에 대한 찬성-반대 의사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국립공주대 구성원(교원, 직원‧조교, 학생) 총 16,184명의 투표 대상자 중 총 9,431명이 참여해 58.27%의 투표율을 보였다.
구성원별로는 교원이 501명(참여율 88.36%), 직원‧조교가 416명(참여율 77.9%), 학생이 8,514명(참여율 56.45%) 투표에 참여했으며, 교원은 찬성 407표(81.24%), 반대 94표(18.76%), 직원은 찬성 288표(69.23%), 반대 128표(30.77%), 학생은 찬성 4,634표(54.43%), 반대 3,880표(45.57%)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고로, 국립공주대학교는 의견수렴 결과 각 주체별(교원, 직원‧조교, 학생) 찬성률이 50%를 초과하는 주체가 2주체 이상인 경우 구성원 동의가 있는 것으로 확정하기로 지난 8월 1일결정하였다.
한편, 충남대학교도 같은 시기에 구성원 의견수렴을 실시하였으며 충남대 구성원(교수, 직원·조교, 학생) 총 25,123명 중 12,810명이 투표에 참여해 50.99%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 및 집계 결과 교수[찬성 565표-67.50%, 반대 272표-32.50%], 공무원 직원[찬성 100표-43.10%, 반대 132표-56.90%], 대학회계직원[찬성 222표-77.89%, 반대 63표-22.11%], 조교[찬성 97표-64.24%, 반대 54표-35.76%], 학부생[찬성 1,527표-16.46%, 반대 7,751표-83.54%], 대학원생[찬성 1,445표-71.29%, 반대 582표-28.71%] 결과를 보였으며, 구성원별 투표 반영비율(교수-50%, 직원 및 조교-30%, 학부생 15%, 대학원생 5%)과 참여율을 반영한 결과 찬성 산출비율 60.83%, 반대 산출비율 39.17% 로 집계됐다.
국립공주대와 충남대는 구성원 의견수렴 결과를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에 담아 오는 8월 11일에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5-08-07
-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 하반기 늘봄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 하반기 늘봄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맞춤형 돌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 하반기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해 대학과 연계한 늘봄 운영 모델을 구축한 센터로 올 상반기부터 국립공주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8일부터 국립공주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영어 회화, 독서 문화·예술 교육 등 총 21개 프로그램에 420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국립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는 1~3학년을 대상으로 △동화 속 나를 만나요 △천상의 선율 쥴리하프 △오감 톡톡 창의 융합 실험실 등 요일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옥룡캠퍼스에서는 3~6학년을 대상으로 △날아라 드론 △전통놀이 한마당 △도전 게임 개발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주교육대학교에서는 8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1~2학년을 대상으로 △문해력 쑥쑥 말글놀이학교 △영어야 놀자 등의 기초 학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4학년을 대상으로는 △기초 수리력 팍팍 △작은 손 큰 생각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주대학교 또는 공주교육대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06
-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문화나루, 청청바톤’ 사업 순항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문화나루, 청청바톤’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반영한 ‘문화나루 교육사업’과 청소년 주도의 세대공감형 프로젝트 ‘청-청 바톤 터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공주시 관내 중고등학생 2,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각 학교 내 지정 교실과 공주의 주요 문화유적지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중학교는 공주중, 공주여중, 봉황중, 영명중, 사대부중, 유구중, 경천중, 우성중 등 8개교, 고등학교는 공주고 공주여고 공주정보고 등 3개교가 참여했다.
총 누적 참여 학생 수는 약 2,700명에 달한다.
‘문화나루 교육사업’은 공주의 지역성과 연계된 △역사 △문화예술 △ESG 환경·사회교육 △인문학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이 특징이다.
특히 ESG 영역에서는 ‘쓰임 그 이후’, ‘지구를 키우는 실험실’ 등의 주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미래 농업에 대한 문제의식을 기르고 실천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청-청 바톤 터치’는 청소년과 지역 내 전문가가 함께 지역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하는 리빙랩 기반 프로젝트로 ‘세대협력 상생마을’, 진로 멘토링, 멘토 인터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공주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속가능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창의적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6
-
공주시, 생계급여 중지 가구에 ‘3개월 완충 지원제’ 도입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부양의무자의 소득이나 재산 증가로 인해 생계급여가 중지된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3개월간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한시적 긴급생계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가 중지되는 주요 사유 중 하나인 ‘부양의무자의 부양 가능 판정’은 실제로 수급자가 가족으로부터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더라도 제도 기준상 급여가 중단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부양의무자의 소득 증가는 현실적인 부양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수급자들은 갑작스러운 생계비 단절로 심각한 생활고에 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생계급여가 중지된 가구에 대해 최대 3개월간의 완충 기간을 설정하고 1인 가구는 월 73만 500원, 2인 가구는 월 120만 5000원을 최대 3개월간 긴급생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는 ‘공주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 제6항을 근거로 시행되며 생계급여가 중지된 날로부터 3개월 이내 위기 상황으로 인정된 가구는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급여 중단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이 제도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 간 갈등을 완화하고 복지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8-06
-
공주소방서, 장마철 119신고 폭주 “단순 민원은 110번으로 신고하세요”
공주소방서, 장마철 119신고 폭주 “단순 민원은 110번으로 신고하세요”
[세종타임즈]충남 공주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6~8월 사이 119 신고가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단순 민원 신고는 110번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월별로 119신고를 분석한 결과, 6월이 120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5월(118만여 건), 7월(112만여 건), 8월(110만여 건)이 뒤를 이었다. 이는 충남 전역을 휩쓸었던 집중호우 기간인 초여름에서 한여름 사이에 신고가 집중된 셈이다.
특히, 구조·생활안전 출동 신고 건수는 폭우 피해가 컸던 7월과 8월의 경우 연평균보다 56%가량 많았고, 2022년 8월 수도권 집중호우 당시에도 연평균 대비 66% 늘었다고 전했다.
오긍환 서장은 “응급환자와 화재·구조 긴급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단순 민원성 문의는 110번을 이용하고, 긴급 상황 시에는 문자, 영상, 앱 등 다양한 119 신고 방법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6
-
공주시의회 자치법규연구회, 조례 정비 최종보고회 개최
공주시의회 자치법규연구회, 조례 정비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의회의원연구단체인 ‘공주시 자치법규 연구회’(대표 이용성 의원)가 공주시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체계적 정비 작업을 본격화한다.
연구회는 지난 4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공주시 조례 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총 668개 자치법규 중 우선정비 대상 31개 조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대표 최인혜)가 수행한 연구용역의 최종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이용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경운, 윤구병, 서승열 의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주시 조례 551건, 규칙 117건 등 668개 자치법규를 전수조사했다.
연구진은 상위법령 준수 여부, 조문 구성 및 입법기술, 용어의 일관성과 명확성, 행정절차 및 위임근거 적정성 등 4단계 검토를 통해 법적 위반과 행정적 미비점을 분석, 정비가 시급한 31개 조례를 최종 도출했다.
주요 문제점으로는 법정 위원회의 규칙 설치, 법령 근거 없는 사무 위탁, 위법한 특례 규정, 조문 구성 미흡 등이 지적됐으며, 공유재산 관리조례와 상위법령 간 불일치 사례도 다수 발견됐다.
이용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2025년 하반기부터 우선 정비 대상 조례 개정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자치법규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보고서는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강화된 중앙정부의 지도·감독에 대응하고, 자치입법기관으로서 공주시의회의 법치행정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로드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08-05
-
공주시청 역도팀 김혜민 선수, 국제무대서 메달 6개 쾌거
공주시청 역도팀 김혜민 선수, 국제무대서 메달 6개 쾌거
[세종타임즈]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 소속 김혜민 선수가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와 ‘2025 한·중·일 국제친선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혜민 선수는 77㎏급에 참가해 인상 97㎏, 용상 126㎏, 합계 223㎏을 기록하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한·중·일 국제친선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용상 부문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혜민 선수는 충남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2년 1월 공주시청 역도팀에 입단했으며 지난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도 76㎏급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최원철 시장은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공주시의 큰 자부심”이라며 “최재규 감독과 김혜민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05
-
공주시, 축산농가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지원
공주시, 축산농가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계·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축종별 협회의 추천을 받아 비타민·베타인 성분의 동물용 영양제를 구입해 지난 4일 농가에 공급을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양계농가 66호, 양돈농가 57호로 총 123호이며 사육 규모에 따라 약품을 차등 배부했다.
시는 이번 영양제 지원과 함께 ‘여름철 폭염 가축관리 요령’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에도 같은 축종을 대상으로 면역증강제를 선제적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향후 폭염 상황과 농가 수요에 따라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태주 축산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5
-
공주시, 청년공동체 정책역량 강화로 청년친화도시 기반 다져
공주시, 청년공동체 정책역량 강화로 청년친화도시 기반 다져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청년들의 능동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정책 역량을 높여 ‘청년친화도시’의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진다.
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청년공동체 정책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시청년센터와 공주시청년네트워크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시정 참여에 관심 있는 공주시 거주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8월에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청년센터에서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 실무 교육’을 6일과 9일 두 차례 실시한다.
이 교육은 보조금 사업 추진 절차와 집행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9월에는 공주시청년센터가 ‘청년의 달 기획행사’를 열고 국립공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청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10월에는 청년정책 이해 교육을 통해 공무원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청년친화도시의 비전과 청년정책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청년정책 워크숍을 개최해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공주시청년네트워크가 청년 의견을 수렴하는 대표 참여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2월에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청년정책 박람회를 열어 청년의 시각에서 본 공주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정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지역의 현안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공주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년들의 정책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청년 중심 공주시’ 캠페인을 매월 운영하며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인구 증가 정책을 함께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