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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책 향기 가득한 9월 ‘독서의 달’ 운영
공주시, 책 향기 가득한 9월 ‘독서의 달’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 한 달 동안 공주시 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 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11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비즈 소품 DIY △DVD 관외 대출을 운영하며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종이 공작소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책갈피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과 △도서관주간 우수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북큐레이션 전시 △도서 대출 권수 확대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탈출 이벤트’ 등 독서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8월 26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 또는 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도서관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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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2025 신진 발굴 프로젝트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2025 신진 발굴 프로젝트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신진 발굴 프로젝트 ‘뉴 아티스트 콘서트’ 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중부권 출신 음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협연자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정나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함께 이번 무대를 빛낼 8인은 △이시언, △노영지, △주영서 △정한샘, △김준엽, △이현희, △정선율, △박지오이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갈고닦은 기량과 예술적 감성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신예들이 전문 음악가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음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뜨거운 열정과 패기, 순수한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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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3,141억원 편성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 3,141억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647억원보다 12.8% 증가한 1조 3,141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1,887억원, 특별회계 1,254억원이다.
주요 예산안을 살펴보면,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에 80억원,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원에 317억원, 농업·농촌 공익직불금 211억원을 반영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
또한, 내고장 주소갖기 지원금 3억원, 다자녀가구 주택 대출이자 지원 5억원, 시도8호 확포장 공사 7억원, 급수구역 확장사업 10억원, 노후 수도관 교체 및 유지보수 5억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사업도 포함됐다.
아울러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조성 시설 자금 30억원, 공주미식문화공간 조성 30억원, 신관쌍신지구 수변 친수공간 조성 10억원, 유구 직물 폐공장 문화예술공간 조성 11억원,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매입 7억원 등 주요 현안 사업비도 반영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 활력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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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일본 대학생 한국어·한국문화 단기 연수 성료
국립공주대, 일본 대학생 한국어·한국문화 단기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 일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한국문화 단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주대는 21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2025 일본 대학생 한국어·한국문화 단기 연수 수료식’을 열고, 연수를 성실히 마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연수는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9박 10일간 진행됐으며, 일본 와요여자대학교와 이바라키기독교대학교 재학생 34명이 참여했다. 주관은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이 맡았다.
수료식에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와요여자대학교 가네코 타케히코 총장 등 한·일 양국 관계자 5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 교육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 체험, 역사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공주대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일본 주요 대학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의 글로벌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임경호 총장은 “이번 연수가 양국 대학 간 실질적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한국 유학 확대와 국제 공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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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나의 색을 찾는 3단계’ 성료
공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나의 색을 찾는 3단계’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운영한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지난 3일간 강북청년카페 일루와유에서 ‘나의 색을 찾는 3단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 날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둘째 날 ‘비즈니스 매너’ △셋째 날 ‘이력서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퍼스널컬러를 진단받고 이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방법을 배웠으며 둘째 날에는 자신의 베스트 컬러를 적용한 스타일링으로 비즈니스 매너를 익혔다.
마지막 날에는 퍼스널컬러와 스타일링을 적용해 이력서 사진을 촬영하며 실제 취업 준비에 활용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나의 장점이 돋보이는 색을 찾아 이미지 메이킹을 해보니 면접 준비에도 자신감이 생겼고 이번에 찍은 이력서 사진으로 취업에도 성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 지원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공주시는 취업 워밍업 프로그램, 사회초년생 기본 교육, 청년 집단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중동에 위치한 청년센터와 신관동 강북청년카페 일루와유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고용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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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가족화합대회 성황리 개최
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가족화합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 백제체육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가족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주관으로 농업인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북돋우며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트로트 공연 ‘까치소리’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유공자 표창, 우수 농산물 품평회와 전시·홍보,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공주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탄천면회 윤여원, 사곡면회 이종영, 계룡면회 신정숙 회원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그 외 11명의 우수 회원도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11개 읍면회에서는 고맛나루 쌀 등 24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출품해 품평회와 전시 홍보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신풍 오이고추’, 최우수상 ‘정안 밤’, 우수상 ‘우성 마늘’과 ‘신풍 단호박’ 이 각각 우수 농산물로 선정됐다.
후계농업인들은 이날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수해, 농자재 가격 인상,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어려운 농업 현실을 함께 인식하고 우리 농촌과 농업을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방안을 모색하며 발전의 뜻을 모았다.
공주시는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청년농업인 육성과 공주형 스마트농업 확대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송재철 회장은 “이번 가족화합대회가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미래 농업의 희망을 짊어지고 나아가며 지혜를 모아 농업의 발전 방향을 찾고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성금과 기부를 이어온 농업인들께 감사드리며 당당히 농업 현장을 지키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주시 농업의 중심이 될 후계농업경영인이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이 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 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는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10개 농업단체가 함께 1천만원 상당의 고맛나루쌀을 기부해 따뜻한 정을 나눈 바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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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약제 무상지원 신청 접수
공주시, 2026년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약제 무상지원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6년 원예작물에 발생할 수 있는 검역 병해충과 돌발 해충의 확산을 사전에 막기 위해 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 병해충은 △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 △과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 해충 △시설채소류에 발생하는 토마토뿔나방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고 친환경 인증 농가의 경우 친환경농산물 인증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는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가가 지원 대상이며 단 한 그루만 재배하더라도, 임대차계약서나 경작 사실 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구비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약제는 2026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통해 선정되며 연초에 적기 방제 시기에 맞춰 공급될 예정이다.
김희영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천안과 청양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연이어 발생하며 공주시도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방제를 위해 해당 농가에서는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라며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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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주아츠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최성수×피카소밴드 콘서트, 전석 매진 속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2025년 8월 19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 공주아츠페스티벌’의 첫 무대 ‘최성수×피카소밴드 콘서트’가 490석 객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공연은 시작 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증명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공주 지역 예술가와 단체가 중심이 되어 마련된 공연예술 축제로, 총 3개 단체 공연과 1편의 리사이틀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 무대는 공주를 대표하는 8인조 퓨전 피카소밴드가 열었다. 국악·재즈·팝·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사운드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타악그룹 판타지가 협주곡 ‘소나기’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가수 최성수는 ‘해후’, ‘동행’ 등 세대를 잇는 히트곡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지광 공주문예회관 관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품격이 담긴 첫 무대를 많은 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남은 공연에도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 공주아츠페스티벌’은 오는 8월 24일까지 이어지며 ▲무용 공연 ‘애프터바디’ ▲소프라노 조자영 리사이틀 ‘노래의 날개 위에’ ▲탭댄스 뮤직 콘서트 ‘Over The Top’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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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화재 시 ‘완강기 올바른 사용법’ 홍보
공주소방서, 화재 시 ‘완강기 올바른 사용법’ 홍보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화재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계단이나 복도를 통한 대피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공동주택·숙박시설·업무시설·복합건축물 등 3층 이상 10층 이하 건물에 설치된 피난기구로, 일반 대피로가 막혔을 때 안전하게 지상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 방법은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걸고 잠근 뒤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어 고정 ▶창 아래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 후 줄(릴)을 지상으로 내림 ▶안전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하고 고정링을 당겨 조여 고정 ▶양팔을 앞으로 뻗어 벽을 짚으면서 천천히 하강하는 순서다.
공주소방서는 지난해 8월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사례를 언급하며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시 대피로가 막힐 경우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숙박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과 소화설비 점검 요령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교육과 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화재 시 유독가스로 인해 복도와 계단이 차단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완강기 사용법을 꼭 숙지해 위급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강기 사용법 체험 및 교육 관련 문의는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041-851-023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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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솔브레인 나눔재단에 감사장 전달
국립공주대, 솔브레인 나눔재단에 감사장 전달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가 20일 솔브레인 나눔재단을 찾아 감사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대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전달식은 솔브레인 두드림센터에서 열렸으며,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과 솔브레인 박영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 총장은 대학 발전기금 기탁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이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공주대는 지역 인재 육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 기반을 넓히고,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경호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