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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이 함께 만든 아이의 따뜻한 보금자리
홍성군, 민관이 함께 만든 아이의 따뜻한 보금자리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한부모 가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나섰다.
해당 가정은 조부 명의의 무료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실내는 벽지와 장판이 심하게 낡고 훼손된 데다, 오래된 가구들로 인해 생활공간이 좁고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아동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가정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비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됐고 도배와 장판도 새롭게 교체됐으며 충분한 수납장을 설치해 옷과 물품을 정돈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
새로 바뀐 방을 보고 아동은 “예전에는 제 방이 없어서 거실에서 자야 했는데, 이제는 제 방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새 방에서 공부도 하고 혼자 쉴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도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고 말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에 있어 주거환경은 매우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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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사랑상품권, ‘26년말까지 유효기간 연장
‘홍성’ 사랑상품권, ‘26년말까지 유효기간 연장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초기 구매 및 소유자의 권익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2020년과 2021년에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 유효기간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알렸다.
홍성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은 지류는 발행일로부터 5년, 모바일은 구입일로부터 5년이며 다만 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유효기간을 따로 정할 수 있다.
다만, 2022년 이후에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의 경우 상품권 발행에 할인비용 일부가 국비 지원분이 포함되어 기발행분의 연장이 금지되어 있기에 홍성군은 불가피하게 군민의 입장과 편의를 위해 2020년과 2021년 2개년에 발행한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2025년 3월말 기준 2020년과 2021년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의 미사용 금액은 지류 1억 1천 8백만원, 모바일 1천 7백만원으로 총 1억 3천 5백만원이다.
지류상품권의 발행일은 상품권 뒷장의 하단에 발행일을 보면 알 수 있고 모바일의 경우 접속 후 첫 화면의 보유금액을 누르면 상품권의 잔액과 유효일을 확인할 수 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홍성사랑상품권을 사용하시는 사용자와 사업자분들께서는 유효기간을 필히 확인하시어 유효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사용과 환전을 꼭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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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 리더십 조광희 홍성부군수 취임 2주년
외유내강 리더십 조광희 홍성부군수 취임 2주년
[세종타임즈] 평소는 따뜻한 엄마 같은 손길로 직원들을 다독이지만 행정을 지휘할 땐 차가운 결단력으로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보여준 조광희 홍성 부군수가 오는 5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조 부군수는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정의 도전과 혁신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뒷받침하면서 부군수 주재하에 평가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시군평가 3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는 등 홍성군정이 대내외적으로 질적 향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도 안전기획관 출신답게 서부면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폭우대비 체계 사전 구축은 산림청에서도 우수사례로 꼽을 정도이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안전점검 및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2년 연속 50만명이 찾았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충청남도 기술직 여성공무원 첫 부이사관, 충남도 및 홍성군 최초 여성부단체장 등 유리천장을 타파하는 열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조광희 부군수는 충남도청 내에서도 소통하는 직원들이 많아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며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과 △광천 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이다.
이 두 가지 모두 홍성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그 과정에서 조 부군수는 충청남도와 홍성군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정책적 설득과 행정적 조율을 이끌어내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보건분야 전문가인 조 부군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홍성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4월에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WHO 본부에서 열리는 국제 워크숍에 참석해 △고령 친화적 도시 조성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국제 건강도시 네트워크 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으며 전국 군단위 최초 상병수당 시범사업과 자활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전개해 우수복지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산을 수상했으며 보건 의료발전, 공중위생관리 우수기관 선정, 질병관리청 공모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조 부군수는 내부 공무원들로부터 국책사업 유치, 문화관광 활성화, 농어촌 균형발전 전략 구체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홍성군의 미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산업단지조성,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과 카이스트 영재학교 유치, 원웰페어밸리 조성을 통한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카이스트 연구소 개소 등 충남혁신도시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섰으며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저탄소 유기농업특구, 저탄소 축산농가 육성, 신품종 딸기 개발을 통한 수출품목 육성과 청년 스마트팜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이 타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조광희 부군수는 “하고자 하면 길이 보인다는 신념으로 38년간 공직생활을 쉼없이 달려왔다”며 “충남도청을 품은 홍성에서 부군수로서 10만 군민들께 미래와 희망을 전하고 민선 8기 홍성군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공직생활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부단체장이라서 소극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던 지역사회에서도 이제는 유리천장을 깨며 부단체장까지 오른 이유가 있었다면서 조 부군수의 외유내강의 리더십에 응원의 메시지가 더해지며 홍성군의 행복한 변화가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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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 주거환경개선 봉사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면은 29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 등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깨끗하고 따뜻한 집에서 다시 희망을 갖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대섭 단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과 기업체 소속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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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동, 3년 연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동이 3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중앙동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중앙동과 행복키움지원단은 생활 안전 기반 조성, 건강 돌봄 체계 구축 연계, 주거환경 개선 3대 분야가 포함된 민관협력 프로젝트인 ‘중앙동 쪽방 등 주민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수립 계획에 따라 2023년에는 5가구, 2024년에는 11가구의 주거개선을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로 충남도 주관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쪽방주민 주거빈곤 해결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930만원의 사업비 모금과 15개 협력기관 및 단체의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도출로 이어져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윤곤 단장은 “지난 2년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 덕분”이라며 “올해는 고독사가 이슈인만큼 홀로 생활하시는 이웃들의 생활안정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영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넘어서 삶의 변화를 제공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지역 특성 및 대상 가구에 맞는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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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2동, 온기정찬에 이웃사랑 현판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2동은 29일 온기정찬과 함께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기정찬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매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나눔냉장고에 음식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720여 가구에 온기를 전했다.
쌍용2동은 온기정찬의 지속적인 선행을 공식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웃사랑 현판을 전달했다.
이경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정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정 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경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을 계기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소외된 이웃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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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천안축구센터 산책로 야간 안심 순찰
천안도시공사, 천안축구센터 산책로 야간 안심 순찰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0월까지 천안축구센터 산책로 야간 안심 순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천안축구센터 산책로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성정지구대, 성정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순찰을 진행한다.
또 반려동물 에티켓에 대한 계도 활동을 병행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성정지구대와 자율방범대의 협력으로 순찰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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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6월 28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28일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천안예술의전당 대표 기획공연으로 충청권역 지역 예술인들이 모여 선보이는 관현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제9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마에스트라 여자경이 지휘봉을 잡는다.
짧은 연습 기간 내 호흡을 맞춰야 하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특성상 명망있는 지휘자와의 밀도 높은 음악적 교류는 참여 예술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자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다.
공연의 1부는 소프라노 이해원과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피아니스트 이광훈이 성악과 피아노의 협연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색채를 담아내 시대에 획을 긋는 작품으로 평가받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을 통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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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도서관, 쌍용2동·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
천안시 쌍용도서관, 쌍용2동·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쌍용2동·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 자료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책으로 소통·공감하는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서관은 분기별로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와 과월호 잡지, 베스트셀러 도서 등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독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충미 관장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분들도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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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공무원 탄소중립 이행관리 교육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공무원 탄소중립 이행관리 교육
[세종타임즈]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5월 16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녹색성장 탄소중립 이행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들은 7회에 걸쳐 시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축산 등 각 부문별 정책 추진 현황 소개와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공무원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 마련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9